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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가 제7대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불안의학회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인 불안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불안과 관련된 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전문가들의 학회다. 2004년 10월 학술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출발한 대한불안의학회는 현재 연 2회 학술지 발행, 춘·추계 학술대회 및 불안장애 심층 연수교육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임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한 서호석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의료원 정신과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친 뒤 전문의를 취득했다. 또 미국 플로리다의대 정신과에서 리서치펠로우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06년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서 교수는 현재 공황장애클리닉, 산모정신건강클리닉 등을 운영하면서 불안장애, 산후우울증, 임신중우울증, 갱년기우울증, 불면증, 스트레스 장애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서호석 교수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등 불안장애 치료 및 연구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범불안장애 치료지침서를 개발
명지병원이 새해부터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안산온마음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명지병원이 민간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라는 취지에서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아 오는 2023년 말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되는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는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31조에 의해 지난 2014년 문을 열었다. 안산온마음센터는 그동안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 생존자 가족, 간접 피해자 등 900명에 달하는 센터 등록자와 기타 유관 피해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신건강관리를 주관해왔다. 명지병원은 안산온마음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지속성복합애도장애(PCBD) 등의 질환에 대한 지속적이며 체계적 관심과 개입에 적극 나서게 된다. 우선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심리지원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치유 전문프로그램 운영, 개인의 회복과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피해자와 지역사회의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사업을 통한 가족의 활동 역량 강화와 시민교육 활성화로 가족의 역량 강화 및 시민리더 양성,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의 통합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보건산업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술 발전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에 코로나19의 충격까지 더해진 보건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일반국민(1000명), 산업계(300개 업체), 의료계(200명) 등 총 1500명을 대상으로 △보건산업에 대한 인식 △첨단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경험과 인식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인식 △코로나19 상황 하 보건산업에 대한 인식 등 4개 영역, 총 17개 문항에 대해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일반국민, 산업계, 의료계 모두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국민, 산업계, 의료계 모두 포스트코로나 시대 보건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보건산업이 감염병 사태 대응에 중요(산업계 92%, 의료계 90.5%, 일반국민 81.8%)하다는 인식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산업계·의료계뿐만 아니라 일반국민도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지원이 필요(산업계 95.4%, 의료계 88%, 일반국민 84.5%)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었다. 웨어러블 기기, 유전자검사, 첨단재생의료 등
비만인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신체활동이 적은 아이들이 학교생활도 줄고 외부 활동이 줄면서 불규칙한 수면과 게임이나 온라인 수업과 같은 좌식 생활의 증가와 함께 식습관 역시 나빠져 ‘소아비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최근에만 집중된 현상만은 아니었다. 중앙대학교병원 비만영양클리닉 이대용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세 미만 비만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은 2015년 1837명에서 2019년 3812명으로 최근 4년 사이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15년에는 전제 비만 환자 중 20세 미만이 11.3%인데 반해 2019년에는 16.3%로 소아청소년의 비만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그 증가 속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대용 교수는 “코로나19 이전부터 비만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이었는데 WHO에서도 비만을 전 세계에 만연한 신종 전염병이라고 했고, 국내에서도 비만 환자의 증가와 함께 예방과 관리에 신경 쓰고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는 비만 환자의 급증을 야기해 누구나 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의 우수한 혈압 강하 및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심장학 저널(Cardiology Journal)’ 12월호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정용량 복합제 복용군과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복약 순응도와 혈압 및 혈중 지질 수치변화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 항고혈압, 지질강하 치료가 필요한 15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로스타 복용군과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6개월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로스타 복용군이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에 비해 높은 복약 순응도를 보였고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모두 더욱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크게 감소했고(-13mg/dL), 이는 개별약제 병용 복용군의 변화 수치(-4mg/dL)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올로스타의 높은 복약순응도 및 우수한 효과에 대한 연구가 연이어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에 등재됨으로써 올로스타 처방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JW중외제약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JW중외제약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미디어 플랫폼 형태의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www.jw-pharma.co.kr)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업개요, 제품, R&D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경영활동, 제약·바이오 트렌드, 질환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뉴스룸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공식 기업 홈페이지를 미디어 채널로 전면 개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설된 ‘Health & Tech’, ‘JW Story’ 카테고리가 JW그룹의 콘텐츠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Health & Tech’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질환 정보를 비롯해 JW그룹의 R&D·글로벌 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 등의 콘텐츠로 꾸며진다. ‘JW Story’는 ‘환자 치료’에 가치를 부여하는 경영으로 창업이념인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JW와 임직원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또한 텍스트 정보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임직원·전문가 인터뷰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의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로부터 지난달 말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 획득(30일)을 승인받았으며,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사용연령 확대(28일)를 승인받았다. 카나브가 추가로 획득한 적응증은 ‘고혈압의 치료요법으로서,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다. 이번 카나브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는 FANTASTIC 연구가 기반이 됐다. FANTASTIC 연구는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 301명을 대상으로 카나브와 로사르탄(성분명)을 각각 150명과 151명에게 투여 후 24주 시점의 단백뇨 감소 효과를 비교했으며, 그 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로사르탄에 비해 카나브의 단백뇨 감소효과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카나브는 FITNESS 연구 결과를 통해 기존 ‘사용상 주의사항’ 중 ‘이 약은 70세 초과의 고령자에 대한 투여 경험이 없다.’는 문구가 삭제됨으로써 고령자에 대한 처방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됐을 뿐 아니라, 30mg부터 시작해 다양한 용량을 치료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
고려대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올해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년간 약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심정옥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에는 9개 분야 세부 전문의가 포진되어 있으며, 그동안 간호사,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아 완화의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범사업기관 선정에 힘입어 완화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 책임을 맡은 소아청소년과 하기수 교수는 “혈액 종양 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신경성 질환 등 완화의료가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은 2008년부터 병원학교를 운영하며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신체적·심리적 완화의료 서비스를
‘니조랄’이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 2%액(이하 ‘니조랄’)’의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1976년 니조랄의 주성분인 케토코나졸의 최초 발견부터, 1984년 상용화를 거쳐 글로벌 광범위 항진균제 브랜드로 성장해온 니조랄의 역사와 함께 제품 정보, 올바른 사용법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비듬, 지루피부염, 어루러기 각 질환별로 메뉴를 마련해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비듬 OX 상식 퀴즈 코너를 마련해 질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FAQ와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 평소 니조랄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게 해 소비자와 접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니조랄을 비듬 샴푸로만 알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의 다양한 효능과 질환별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니조랄 홈페이지를 통해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올바른 사용법 등을 확인해 피부 질환을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백신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국내 백신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 GSK와 주요 백신에 대한 공동판매계약(Co-Promotion and 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GSK가 개발한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제품은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 A형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홍역∙이하선염∙풍진 백신 ‘프리오릭스’,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등 5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백신업계 선두주자로서 공고히 구축한 영업망을 토대로 ‘부스트릭스’, ‘멘비오’, ‘하브릭스1440’, ‘프리오릭스’의 성인 시장 판매를, ‘서바릭스’의 영유아 포함 전체 시장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GSK는 해당 백신의 영유아 시장에 자체 영업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판매를 통해 성인 백신 시장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GSK가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백신
작년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주춤하던 장기기증이 3년 만에 다시 상승세를 회복했다. 그러나 이 정도 결과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기증을 위해 사회 구조가 변화한 만큼 장기기증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에 따르면 2020년 뇌사장기기증자는 전년(450명) 대비 28명(6.2%) 증가한 478명으로 집계됐다. 뇌사장기기증자 수는 지난 2017년(515명) 말경에 기증자 예우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2018년 449명, 2019년 450명을 기록하는 등 내리막길을 타다가 지난 2019년에 감소세를 반전시켜 450명을 기록, 지난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오히려 기증자가 증가한 것이다. 기증원 관계자도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이다. 기증원 장경숙 홍보부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로 병원들이 외부인 출입을 많이 경계하고 코디네이터가 병원을 방문해 중환자실을 돌아다니면서 기증과 관련해 보고해야 하는데 그런 활동들이 모두 막히면서 ‘큰일 났다. 이러다 기증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 하고 염려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지난해 방영해 큰 인기를 끌었던 ‘낭만닥터 김사부
새해 맞이 후 첫 주가 시작됐다. 각 제약사들은 신년식과 시무식을 통해 올 한 해 각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파이프라인 확대 등 구체적인 사업 목표를 정하거나, 회사의 창립이념을 되새기는 등 각 회사의 특색이 담긴 힘찬 포부들이 선보여졌다. ◆유한양행, “도전정신과 책임감, 투명한 경영활동 목표” 이정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눈앞에 닥친 어려움에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나기보다는 변화의 중심에 굳건히 서서 ‘할 수 있다’는 과감한 도전의식과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우리가 수립한 경영목표를 향해 주저없이 달려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유한양행은 2021년 Great & Global이라는 기업비전 하에 '창조 ·책임·윤리'라는 슬로건을 갖고 새로운 한 해에 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창조적인 사고와 능동적·적극적인 실천, 업무 수행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올 한 해 주된 경영활동의 방향으로 삼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 “많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회사가 되길”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팬데믹의 한복판을 통과하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4일 오후 대한간호협회를 방문했다. 대한간호협회 98년 역사에서 국무총리가 협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정 총리는 “최근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면서 의료 인력이 부족해진 가운데, 전국에서 5000명이 넘는 분들이 코로나19 간호사 모집에 지원했다”며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험지에 뛰어든 간호사들은 코로나로 지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사명감 하나로 극한의 상황을 버티고 있는 간호사들이야말로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간호사 여러분께 국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리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면서 환자를 잘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보호구 착·탈법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 간호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은 별다른 정부 지원이 없어 자원해 파견된 간호사와 위화감이 생기고 있다”며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들에게도 형평에 맞게 수당을 조기에 마련해 지급해 달라”고 정 총리에게 요청했
2021년 첫 의협회관 신축기금 기부 릴레이는 인천광역시의사회에서 이어갔다. 인천시의사회(회장 이광래)는 5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1500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은 “신축년 새해 첫 기금 납부 주자가 돼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재원 마련에 보탬이 돼 기쁘다. 의협회관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의사들의 상징인 만큼, 의협회관 신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의협회관이 완공돼 의협이 전문가 단체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기부금 전달의 취지를 전했다. 이에 박홍준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6일 착공식에서 의료계 단체들과 회원들께 신축기금 기부를 요청했는데,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인천광역시의사회에서 납부 의사를 밝혀주셨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회장님과 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박 위원장은 또 “내년이면 의사회원들이 재탄생된 의협회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협회관 완공이 한 발짝 더 다가온 만큼, 앞으로도 의료계 단체들의 꾸준한
종근당과 계열사가 1월 1일부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 종근당(승진)*상무 : 이승환*이사 : 김성엽, 이훈노*이사보 : 김길호, 김민권, 김용훈, 김혜영, 문종훈, 신운범, 이창식, 이우 ◇ 종근당바이오(승진)*전무 : 정진효*이사 : 김종학*이사보 : 신창훈 ◇ 경보제약(승진)*상무 : 한정석*이사 : 김병옥*이사보 : 성경식, 정규남 ◇ 종근당건강(승진)*이사 : 박제현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건강검진을 예약한 수검자에게 의료기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검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 특허에 따르면,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예약한 단말기기로 픽업을 요청할 경우, 검진 예약 정보에 기초하여 이송차량이 배치된다. 의료기관의 관계자는 수행 차량의 이동 동선을 GPS 등으로 파악하고, 의료기관에 도착한 수검자가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검진 종료 예상 시점을 차량 수행기사에게 알려 환자의 귀가까지 책임질 수 있다. 이 일련의 과정은 동행하지 않은 보호자에게 원격으로 안내돼 보호자가 수검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유비케어의 수탁 사업과 연계한 비대면 검체 검진도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비케어의 EMR을 사용하는 병원은 픽업 서비스를 통해 검사 키트를 환자에게 발송하고, 이를 회수하여 검사 기관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1월 1일자로 김숙현(金淑賢)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신임사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제약학과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Kelley School of Business) MBA 출신으로 22년 동안 한국∙아시아∙본사 경험을 두루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2006년 휴미라 사업부 팀장(Humira Business Unit Manager)으로 애보트코리아에 입사해, 2011년 싱가폴에서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머셜사업부 디렉터를 역임했고, 2015년 한국 애브비에서 면역사업부 총괄을 맡았다. 2018년 이후 최근까지 김 신임사장은 애브비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및 커머셜 사업부의 일본, 신규사업시장 및 호주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하며 면역의약품 브랜드 전략 수립과 조직변화에 기여해 왔다. 김숙현 사장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을 주도해온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 제약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한국 의료 미용 시장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 메디컬
신신제약은 2021년 1월 1일부로 하태임 전무 등 임직원 4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1명)*영업본부 하태임 ◇부장 승진(4명)*영업본부 강서지점 이희근*영업본부 경기지점 김형섭*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팀 한웅진*개발본부 개발팀 홍성원 ◇부장대우 승진(2명)*영업본부 대구지점 이성원*영업본부 광주지점 강동훈 ◇차장 승진(2명)*경영관리본부 총무부 하광수*마케팅본부 마케팅팀 이용택 ◇차장대우 승진(4명)*임원실 김정선*영업본부 영업지원팀 김병모*영업본부 대전지점 권태균*글로벌사업본부 헬스케어팀 한기현 ◇과장 승진(7명)*영업본부 영업지원팀 박승언*영업본부 대구지점 정규화*영업본부 광주지점 정윤호*영업본부 전주지점 서선덕*글로벌사업본부 헬스케어팀 문진수*운영지원본부 원자재팀 최명철*운영지원본부 공무팀 한희만 ◇대리 승진(10명)*영업본부 대구지점 손상혁*중앙연구소 주연희 외 3명*개발본부 개발팀 송혜진*품질관리본부 품질보증부 김현식 외 1명*품질관리본부 시험분석부 최종식 외 1명*생산본부 생산1팀 박주형 ◇주임 승진(17명)*경영관리본부 재경부 신상아*영업본부 김태훈 외 3명*중앙연구소 윤승일*품질관리본부 품질보증부 최의선 외 6명*운영지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세계 최초 Esomeprazole 이중지연방출 제형(Dual Delayed-Release)의 미란성 역류식도염 치료제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 20밀리그램과 40밀리그램을 출시했다.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은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 성분의 서방형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MUST polycap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이중지연방출 제형을 통해 약효지속 시간을 개선한 전문의약품이다. 특히 MUST Polycap(Multiple Unit Spheroidal Tablet) 특허기술은 약물 중심부의 주성분을 장용코팅하여 기존의 pellet 보다 안정적인 제형의 생산과 정확한 용량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로, 약물 복용 후 주성분이 1차 0.5~2시간, 2차 2~4.5시간 내 각각 방출해 두번의 peak를 나타내도록 설계돼 지속 시간을 개선했다. 한미약품은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단받아 PPI(proton pump inhibitor)를 복용중인 환자의 40% 이상이 야간산분비(NAB, nocturnal acid breakthrough)를 호소하고 있는 점1을 개선하기 위해 이중지연방출제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신축(辛丑)년 새해를 맞아 4일 온라인 시무식을 거행하며 ‘2021 혁신 Together! 도전 Together! 달성 Together!’를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정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한 해 세계적으로 어려웠던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국내영업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해외비지니스 활성화를 통해 피라맥스, 메디커튼 등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여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어려웠던 지난 한 해 함께 극복해준 신풍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 한해는 피라맥스 코로나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뇌졸중치료제(SP-8203) 임상2상 결과를 토대로 기술이전과 임상3상 시험 진입으로 신풍의 기술력과 역량을 입증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R&D 역량강화를 통해 혁신신약 동맥경화치료제 SP-8356의 임상시험 진행 등 기존의 과제에 더해 차별화된 개량신약과 혁신신약을 포함한 신규 pipeline을 강화해 향후 회사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