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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김동윤, 채주병 교수 공동연구진이 당뇨황반부종 환자의 치료 반응 관련 예후 인자로 신장 기능의 중요성 규명에 성공했다. 당뇨황반부종 환자는 유리체강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체(Anti-VEGF)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치료를 통해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만 일부 환자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치료 방법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 할 수 있는 인자를 찾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체(Anti-VEGF)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효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채주병 교수는 “당뇨 환자에게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장 기능 이상이 당뇨황반부종 치료 반응 예측인자로 사용될 수 있다”며 “당뇨 환자에서 눈 속 이상뿐만 아니라 동반된 전신 합병증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윤 교수는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투석을 시작한 이후 당뇨황반부종이 호전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보고해 그 결과를 ‘Retina’지에 게재한 바 있다. 김동윤 교수는 “앞으로 당뇨황반부종 환자의 시력 예후 및 치료 반응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
영남대병원은 3일 국내 최초로 최대 평균 출력 120W의 고출력을 보유한 ‘LUMENIS 홀뮴레이저’를 도입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기존 80~100W 레이저 장비에서 사용되는 레이저 섬유와 달리 ‘MOSES’라는 새로운 레이저 섬유를 이용해 기존 장비를 사용하는 것보다 20% 가량 조직 절제에 더 효과적이어서 수술 중 시야 확보나 지혈에 용이하고 이로 인해 수술 시간도 단축되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생식기관은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누르면서 소변 배출과 관련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환자의 연령대가 주로 60대 이후로 노화와 관련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잔뇨감뿐만 아니라 방광 내에 소변이 남아 이에 따른 염증이나 결석이 생길 가능성도 높다. 치료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약물치료와 병변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치료법이 있으나 전립선이 너무 커진 상태에서는 수술이 효과적이다.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HoLEP) 방법은 비대해진 전립선을 홀뮴레이저를 이용해 통째로 분리해 제거하는 수술로 크기가 매우 큰 전립선에서도 개복수술과 유사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기존 경
경북대병원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감염병 담당인력을 교육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동영상 교육자료 8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제작은 경북대병원 외 4개 기관이 코로나19 동절기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요양병원 등에 종사하는 감염병 대응인력에게 교육자료 개발과 보급이 시급하다는 취지이다. 경북대병원(대구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칠곡경북대병원(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 대구광역시·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함께 교육 컨텐츠 개발, 제작비 지원, 제작과정에 참여했다. 교육 동영상은 8편 주제별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제작됐고 코로나19 이해, 기본 감염관리, 기관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대응,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고령층과 기저 질환자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더욱이 이 기관들은 상급종합병원과 달리 감염병 대응을 위한 훈련된 전담인력이 없거나 부족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능력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이번 교육 자료의 개발은
교대근무를 하면서 긴박한 상황에 늘 대비해야하는 소방공무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수면장애를 앓는 경우가 많다. 수면장애는 소방공무원의 업무능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어 시민들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문제로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팀은 원주세브란스병원 예방의학교실 안연순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면심리치료를 시행한 결과, 불면증과 우울증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국내 소방공무원의 85.6%가 교대근무를 하고 있으며, 57.3%가 불면증을, 69.2%는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유병률도 최대 37%로 알려져 있다. 정석훈·서수연 교수팀은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을 경험하고 있는 39명의 경기·대전지역 소방관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맞춤형 수면심리치료 프로그램(FIT-IN)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 치료 전 불면증이 있던 소방관 수가 53.7%에서 치료 후 15.4%로 감소한 것으로
SK케미칼은 제약∙바이오사업 관계사의 2021년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SK케미칼 산하 제약, 바이오, 혈액제 사업의 독자경영체계 확립 및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SK케미칼 김광진 Pharma 사업부문 마케팅 4본부장, SK바이오사이언스 조태준 개발전략실장, 류지화 임상허가개발실장, 최용성 경영지원실장 등 총 9명의 임원 및 임원 직무대행이 신규 선임됐다. SK케미칼 김광진 마케팅4본부장은 지역 내 마케팅 네트워크 및 안정적 판매체계 구축을 통해 Pharma사업부문의 지속적 성장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조태준 개발전략실장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플랜을 수립함으로써 회사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고, 류지화 임상허가개발 실장은 4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등 주요 제품을 성공적으로 임상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1998년 SK케미칼에 입사, 재무팀장을 역임한 SK바이오사이언스 최용성 경영지원실장은 성공적으로 바이오사이언스 분사를 이끌고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한 점이 이번 임원 인사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Pharma사업부문 유헌승 청주공장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SK플
건양대병원의 2021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내과와 병리과를 제외한 모든 과들이 정원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병원은 2일 2021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내과 6명 정원에 5명이 지원해 1명 모자라고, 병리과는 1명 정원에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성형외과, 외과, 재활의학과는 1명씩 초과했다.
강북삼성병원의 2021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영상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피부과 정원이 2명임에도 3명이 더 많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은 2일 2021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병리과, 비뇨의학과, 핵의학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과가 채워졌다. 소아청소년과도 정원 2명이 다 채워졌다. 정원이 2명인 산부인과와 이비인후과는 1명 초과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햄스터 효력시험에서 신속한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효과를 입증했고, 한국 식약처에 임상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미국NIH(미국국립보건원)와 DWRX2003 미팅에서 인체에서의 감염 및 병리 양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햄스터 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요청받아 주식회사 노터스를 통해 해당 시험을 진행했다. 감염 후 3, 5, 7일차에 확인된 RT-PCR 결과(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에서 매우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고, 조직병리시험결과에서 항염증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감염 및 감염에 의한 염증반응 등에 의해 발생하는 급격한 체중감량을 억제하고 나아가 생존율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 표에서 알 수 있듯, 반복투여도 아닌 단회투여 만으로 감염이 극대화되는 3일차부터 신속하게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5일차부터는 폐조직에서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유전자가 거의 발현되지 않았다. 조직병리결과 병변 또한 현저히 개선됨을 확인했으며그 결과, 바이러스 감염 및 병세악화에 따라 나타나는 햄스터의 체
건국대병원의 2021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에 지원한 전공의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은 2일 2021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등은 정원에 맞게 채워졌다. 내과는 정원 7명이 모두 채워졌다. 마취통증의학과, 안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는 정원보다 넘게 지원했다. 가정의학과와 외과는 정원보다 1명 모자라게 지원했고, 응급의학과는 2명 모자라다.
애보트(Abbott)는 자사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12월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약 3만명의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 시스템에 있어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앞으로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라인 구매처, 약국, 의료기기 판매상에서 제품 구매 후, 건강 보험 공단에 구비 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건강 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최초 처방은 2개 가능), 이후의 처방전은 최대 98일 동안 유효(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7개 처방 가능)하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중 가장 사용 기간이 긴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기준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 금액만을 본인 부담하게 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 실제 구입가의 30%인 하루 평균 약 2000원의 비용만 지불
강원대병원의 2021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유일하게 이비인후과만 정원 초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1명 정원에 2명이 지원했다. 강원대병원은 2일 2021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등은 정원에 맞게 채워졌다. 가정의학과, 내과, 신경과, 응급의학과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흉부외과는 1명 정원에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12월 1일부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1형 당뇨 환자의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센서)에 대한 요양비 급여 기준이 변경되며,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최신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덱스콤 G6’도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전극(센서) 급여 기준일 변경에 관한 것으로, 기준일이 주(周) 단위에서, 전극(센서) 1개당 사용 가능 일(日) 단위로 변경되며, 송신기(트랜스미터)는 변경없이 3개월에 21만원의 기준가를 유지한다. 1회 장착으로 최대 10일간 사용하는 ‘덱스콤 G6’는 센서 1개 당 10만원으로 기준가가 산정되며,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미터는 기준가인 21만원을 유지한다. 3개월 기준으로 계산하면, ‘덱스콤 G6’ 구입비 142만 3천원에서 ‘기준가(111만원)의 70%’인 77만 7천원을 환급받아 64만 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하루 평균 7,178원꼴로 기존 ‘덱스콤 G5’ 하루 사용 금액인 8,049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 메리트는 커지며 최신 연속혈당측정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식 온라인몰 ‘휴:온 당뇨케어’에서만 제공하는 ‘본인
가천대 길병원의 2021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정원 미달인 과가 9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은 2일 2021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은 정원에 맞게 채워졌다. 영상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은 정원보다 넘게 지원했다. 특히 정원 2명의 영상의학과는 4명이 지원했고, 4명 정원의 정형외과는 7명이 지원했다. 반면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에 지원한 레지던트는 없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3일 의료인 1인 1개소 개설 및 운영 원칙을 위반한 경우 제재와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보완입법이 국회 본회의를 마침내 통과했다며 지난 2011년 12월 28일 의료인 1인 1개소법이 통과된 이후 9년 여만에 이룬 쾌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2일 국회는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으로 전 치과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의원 대다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했다. 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에서 강력히 촉구해 온 내용들이 포함된 만큼 향후 1인 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을 실질적으로 처벌 및 제재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법안들은 지난 11월 26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고 이날 오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같은 날 저녁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도 일사천리로 가결됨에 따라 지난 6월 초 법안 발의 6개월여 만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됐다. 이상훈 회장은 제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성주 여당 간사를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12명과 연달아 면담하고 해당 법안들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편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이 제정해 16회째를 맞은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부산탑비뇨기과의원 장석창 원장(사진)의 작품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이 선정됐다. 지난 9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62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장석창 원장의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은 밤에 바라본 시계바늘을 통해 의사로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중심선을 다시 회복해야겠다는 자기 성찰을 그려나간 작품이다. 경추 디스크를 앓고 있어 표준보다 약간은 비뚤어진 육체적 차원의 문제에서 의사인 본인과 환자와의 관계 등 정신적 차원으로 성찰에 대한 연결점을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문장이 탄탄하고 대상에 대한 치밀한 분석력은 수필이 요구하는 지적요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금상에는 박천숙 전문의(미래아이여성병원)의 ‘사망선고’, 은상에 김강석 원장(로뎀요양병원)의 ‘7월의 숙제’와 함종렬 교수(경상대병원)의 ‘Ambu bag’이 선정됐으며, 동상에는 배동철 원장(구미천사요양병원)의 ‘두 죽음’, 배선영 원장(해맑은소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12월 02일, ADC(Antibody-Drug Conjugates, 항체-약물 복합체)항암제 후보물질인 LCB67의 개발 및 전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계약을 미국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 이하 ‘픽시스’)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픽시스는 2019년에 바이오 전문투자기업 롱우드펀드를 주축으로 다국적제약사 바이엘과 입센의 투자로 설립됐으며, 바이오의약품 중심의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약 105억원과 단계별 마일스톤 3150억원을 포함해 총 3255억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별도의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임상시료생산에 대한 비용도 완료되는 내년에 전액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추후 픽시스사의 지분 일부와 제3자 기술이전 발생시 수익의 일부를 배분 (Profit Sharing) 받는 옵션행사 권리도 확보했다. 레고켐바이오는 항체파트너인 와이바이오로직스에게 이번 기술료 수익을 사전합의 된 비율로 배분할 예정이다. LCB67은 레고켐바이오의 고유 차세대 ADC플랫폼 기술에 2016년 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소관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2020년 본예산 82조 5269억원 대비 7조 497억원(8.5%) 증가한 89조5766억원으로 2일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주요 증액된 내용을 보면 ▲감염병 등 보건위기 대응역량과 공공의료 강화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치료 장비 확충, 지방의료원 증축 및 시설 보강-감염병 대응 전문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 지방의료원 감염병 대응 설비 구축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76→91개소), 65세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지원, 영유아 보육료 인상 ▲자살예방센터 인력(314→467명), 아동보호전담 인력 확충(281→334명) 등이다. 2021년 정부 전체 총지출은 558조원 중 보건복지부 비중은 16%이다. ◇내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된 주요사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한 의료안전망 확충 지원 등을 위해 건강보험 정부지원 확대 (’20) 89,627 → (’21 확정) 95,000억 원(+5,373억 원, 6.0%)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 보험재정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해 국고지원율 ’20년 19%에서 ’21년 20%로 상향 (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12월 3일, 일본 유수의 제약회사와 ADC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옵션계약(Research collaboration & Optional licens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고켐바이오의 차세대 ADC플랫폼기술을 활용해 ADC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협의된 데이터가 도출되면 계약상대방이 글로벌 개발 권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기술이전)이 포함됐다. 계약의 상세한 조건은 양사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레고켐바이오의 김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당사 ADC 기술의 경쟁력과 다양한 타겟에 대해 개발 가능한 확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공동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켐바이오는 이번 계약 전에도 올해에만 4건의 ADC분야 기술이전을 성사시켰으며, 계약규모만 약 1조 5000억이 넘는다. 이번 계약으로 또 하나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의 2021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과만 유일하게 정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2일 2021년도 레지던트 지원현황을 발표했다.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은 정원에 맞게 채워졌다. 내과, 병리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등은 정원보다 넘게 지원했다. 정원 대비 가장 많이 지원한 곳은 경쟁률 2.25%를 보인 정형외과였다. 4명 정원에 9명이 지원했다. 하지만 이 중 소아청소년과만 정원에서 미달됐다. 소아청소년과 정원 8명 중 3명만 지원해 0.38%의 지원률을 보였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대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만 419명이 발생한 가운데 격리 환자는 7000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5703명(해외유입 46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만 8352명(7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충남·경남 각 13명씩,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대전·전북 각 7명씩, 세종 4명, 대구·광중 각 3명씩, 울산·전남 각 2명씩, 제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16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313만 1886명 중 303만 39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6만 5788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