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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최근의 개정법을 토대로 치과 병·의원에서 유용한 내용의 ‘세무노무백서 2025’ 개정판을 출간해 1월 2일 협회 홈페이지 ‘개원114’에 게재했다. 세무노무 백서 2025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회원 전용게시판→개원114→세무/노무에 게시돼 있으며,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도록 e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은 목차를 활용해 첫머리에 2025 세무노무 달라지는 점을 실었고, 1편 세무신고부터 7편 취업규칙까지는 기존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모성보호 확대 강화로 부록(1)~(3)을 추가해 보완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치과 병·의원에서 경영하는 치과의사에게 매년 달라지는 개정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되는 세법과 인사노무에 관련된 내용을 업그레이드해 알리고 있다. 2025년부터 시행될 핵심 세법으로는 ▲상속세 및 증여세 인하 ▲자녀세액공제 금액 확대 ▲가상자산 과세 유예 ▲신용카드 등 사용에 따른 부가가치세 세액 공제율 현행유지 ▲노란우산공제 세액지원 강화 ▲고용확대 지원을 위한 고용지원관련 세액공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 경력단절여성 세액공제 등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이 국민의 재난심리 회복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무원상」(분야 : 상식과 공정, 훈격 :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은 2007년 3월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8년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소 이후, 강원산불·헝가리유람선 침몰사고(2019년), 코로나19 대유행(2020~2022), 이태원사고(2022년)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관련부처 및 민간 관련학회가 포함된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재난으로 인한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했다. 국내 최초로 ‘마음 안심버스’를 도입(2018년)하여 재난 현장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재난 정신건강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을 마련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재난심리지원기관으로 확산해 모든 국민들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8년부터 권역별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재난심리지원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전국단위의 재난 정신건강서비스 역량을
울산대학교병원은 2일 오전, 본관 강당에서 제15대 박종하 병원장 취임식과 전임 정융기 병원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병원 주요보직자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박종하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울산대학교병원은 암, 심장, 뇌 등과 관련된 중증질환의 수술 건수는 부울경에서 1등일 정도로 영남권 대표병원으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수도권 원정 진료 없이 울산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하 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첫째는 중증질환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 품질'을 갖추는 것으로, 암병원, 심장병원, 뇌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TOP 10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둘째는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환자 중심 서비스 체제' 구축이다. 박 병원장은 "기다림 없는 병원(Zero-Waiting)"을 목표로 예약, 검사, 치료 과정 전반을 혁신하고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병원은 다양한 직종이 협력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감동을 주는 공간"이라며 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 정선주 교수가 제34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정선주 교수는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회장에 당선됐으며, KSMCB 역대 두 번째 여성회장이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정선주 신임회장은 2025 KSMCB의 비전을 ‘생명과학 대표 학회, 회원 중심 학회, 글로벌 선도 학회, 혁신 융합 학회’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주 회장은 1985년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를, 1990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리보핵산(RNA) 연구를 시작한 국내 1세대 RNA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1995년 단국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 최초의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국제교류처장, 국제대학장, 국제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BK21사업팀, 국가지정연구실(NRL),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기초과학연구 사업의 연구책임자 및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 연구재단 생명과학단 전문위원,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회장 등 다양한 중책을 맡아 교육계와 학계에 기여해왔다.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가 2차 종합병원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57개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더 많은 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젠큐릭스는 혁신의료기술을 유전자검사 미인증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혁신의료기술 고시 개정안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15개의 2차 종합병원을 실시기관으로 추가 사용 승인을 받았다.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진스웰BCT’는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검사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처의 ‘제조 및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진스웰BCT는 아시아인에게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젠큐릭스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와 유럽종양학회(ESMO) 등에서 진스웰BCT와 글로벌 판매 1위 미국 유방암 예후진단 제품과의 비교연구를 통하여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 2024년도에는 의료 파업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진스웰BCT를 도입하는 병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국내 병원에서 주요 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젠큐릭스 최충열 진단의학사업본부장은 “진스웰 BCT의 독보적 기술력은 그동안 국내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내 임원으로 최영일(52) Discovery&Explorer Unit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영일 신임 Unit장은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분자면역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대학교 의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낸 뒤 종근당 약리실장, 지놈앤컴퍼니 연구소장을 거쳤으며, 최근까지 스파크바이오파마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RED본부는 신약개발의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조직이며, 올해 신설된 Discovery&Explorer Unit은 면역학(immunology) 중심의 백신, 면역질환, 항암 연구 및 비임상 연구에 특화된 부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 Unit장은 앞으로 희귀·면역 질환을 포함한 다방면의 신약 타깃 물질 발굴 및 다른 바이오 기업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도출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가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손지훈, 이하 제뉴원)가 R&D부문장과 제천공장장에 신규 임원 두 명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확보하고, R&D 기술 향상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생산·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제뉴원은 의약품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수립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효율적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안병옥 부대표와 양호준 전무를 각각 R&D부문장과 제천공장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로 제뉴원은 성장 전략에 탄력을 더하고, 글로벌 CDMO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R&D부문장 안병옥 부대표는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가다. 동아제약 연구원으로 시작해 동아에스티 개발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에스엘백시젠과 ㈜이뮨메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제뉴원은 중앙연구소와 개발본부의 효율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R&D부문을 신설했으며, 안 부대표는 임상개발, 국내외허가, 약물감시 등 연구개발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뉴원의 R&D 역량 강화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미국 FDA 임상 1b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달 5일에 미국 FDA에 제출한 IND가 1달 내 바로 승인된 것으로, 미국 내 5개 내외 병원에서 18명의 환자를 모집해 아드릭세티닙 단독 요법의 임상2상 권장 용량(RP2D)을 확인하고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 cGvHD는 혈액암 환자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후 발생하는 주요 합병증으로, 공여자의 조혈모세포에서 생성된 면역세포가 환자의 신체 조직을 공격해 전신 증상을 유발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특히 전체 이식 환자의 50% 정도에서 발생하지만, 기존 치료제는 지속적 치료 효과가 충분치 않아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큐리언트의 아드릭세티닙은 cGvHD 치료에 검증된 CSF1R 저해 기전 뿐 아니라 Axl/Mer 저해를 통한 백혈병 치료에도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cGvHD와 조혈모세포 이식의 근본 원인이 되는 백혈병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큐리언트는 현재 MD 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1월 2일 오전 11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광복 80주년을 맞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일제 강점기에 고착화된 양방 편향적인 보건의료정책을 바로잡아 국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성찬 회장은 “지난 2024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대법원의 최종판결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한의학 진단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뜻 깊은 한해였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2025년 새해에는 정부 차원의 한의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와 피부미용분야 개척, 한의의료의 실손보험 재진입 등을 반드시 이뤄냄으로써 양방 위주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국민 여러분의 진료 선택권과 편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유옹 수석부회장은 “2025년 새해에는 협회 임직원의 단합과 회원 여러분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한 층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한의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회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셀트리온> *전무△송수은 (임상개발본부장)△장일성 (바이오메트릭스본부장)△조종문 (생명공학연구본부장) *상무△류성훈 (엔지니어링본부장)△강성환 (SCM본부장)△박정호 (글로벌사업지원본부장)△백경민 (의학본부 담당 임원, 필리핀법인장(겸))△이응섭 (DS생산 2본부장)△윤석민 (관리운영담당장)△하태훈 (유럽본부장) *이사△김명진 (생산QC담당장)△김지연 (메디칼학술담당장)△남상욱 (3공장 DS담당장)△마민지 (임상운영 3담당장)△박상준 (경영기획담당장)△석진규 (코퍼레이트QA본부장)△윤사룡 (미국법인 담당 임원)△장소용 (신규사업담당장) <셀트리온제약> *전무△최덕규 (생산본부장) *상무△김주범 (품질본부장) *이사△김승환 (마케팅담당장)△정혁 (4그룹장)△정형준 (생산기술담당장) <APAC법인> *전무△신호승 (APAC법인장)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간호사 정서 소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간호사가 직접 마음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평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하고 있다. ‘온라인 마음건강 평가 프로그램’은 병원 현장의 과도한 업무량, 교대근무제, 다양한 직군 간 갈등 경험 등의 근무환경 특성으로 인해 높은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 등을 경험하는 현장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진단 도구를 사용해 ‘우울, 자살위험성, 수면문제, 번아웃증후군, 성인애착유형, 마음헤아리기능력, 성장기부정적경험, 회복탄력성’의 8개 척도에서 총 111문항을 평가 및 분석한다. 분석된 결과는 PDF 형태의 종합평가 결과지로 제공되며, 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간호사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홈페이지(www.rnjo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온라인 마음건강 평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아론티어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아론티어의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아론티어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사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AD3를 활용한 데이터 서비스를 다양한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당사의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난치성 질환 극복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론티어는 2017년 설립 이후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주력해왔으며, 최근에는 정부 주도의 AI 신약개발 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 참여를 통해 아론티어는 자사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 바이오 및
*이사▲마케팅부 노현민▲재경부 남경호▲생명과학사업부 김일환 *이사대우▲강서지점 이희근▲생산1부 정의섭 *부장▲재경부 김주희▲재경부 이윤호▲전산실 이동욱▲원주지점 김원태▲해외사업팀 황혜정 *부장대우▲재경부 이혜인▲총무부 하광수▲강서지점 이용택▲생산2팀 최영민 *차장▲강동지점 류향기 ▲강동지점 고승우 ▲경기1지점 김유신 ▲인천지점 오보민 ▲Medical Care 2 Team 정효훈▲신사업팀 조종호 ▲생산관리팀 박선식 ▲품질경영실 이승훈 ▲품질관리부 최효진 ▲품질보증부 강보람 *차장대우▲경남지점 김귀태 ▲대전지점 임석화 ▲전주지점 서선덕 ▲융합기술팀 김민경 ▲연구전략실 이재석▲생산4팀 백종일 *과장▲강서지점 이동규 ▲경기2지점 정재광 ▲경기2지점 윤정민 ▲인천지점 홍재석 ▲ 해외사업팀 허은실▲연구전략실 김윤화 ▲개발팀 송은진 ▲품질관리2팀 유란희 ▲DI팀 이태준 *대리▲영업지원팀 권재환 ▲원주지점 유승현 ▲대전지점 장익준 ▲광주지점 김예준 ▲마케팅부 홍서연▲디지털마케팅팀 박진아 ▲융합기술팀 안혜명 ▲융합기술팀 채진만 ▲융합기술팀 이예찬 ▲개발팀 송아영▲원자재팀 배지훈 ▲안전팀 김성일 ▲품질관리2팀 채아름 ▲품질관리2팀 이아현 ▲품질관리2팀 이정훈▲품질관리2팀 김민
*빈소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진료비 증가, 사회적 이슈 등 심사와 연계해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선정, 예고한 후 집중심사를 하고 있는데 지난 2024년 12월 27일에 2025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그중 의과 외래검사 15종 이상 실시한 청구 명세서를 집중심사항목에 포함시켰다. 검사료 청구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의학적 필요성이 불분명한 검사를 일률적으로 실시, 청구하는 경향에 대해 적정진료를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이번 사안이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결정돼 선정 기준이 고시 등의 법적 기준이 없으며 일차의료기관의 필수, 적정진료를 위축시켜 국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다. 의료계와의 협의 부재 심평원은 이번 발표에 앞서 의료계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진행하지 않았다. 선별집중심사 제도는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고려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의료계와의 충분한 논의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번 결정은 의료계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이져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떨어트리고 의료계와의 상호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다.
“2025년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도전과 혁신 정신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2일(목) 오전 8시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권계철 원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이고 푸른 뱀은 지혜와 유연함을 상징한다”며 “의료계의 미래는 아직 안갯속이지만 지혜롭고 유연한 자세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중점을 두고 내실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간 불가피하게 야간 성인 응급진료가 제한됐지만 올해부터 격일로 운영을 재개하는 등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해 무너진 응급의료시스템을 복원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소통 중심의 경영 조직문화, 병원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연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토대 마련을 위해 세종시 등 관계기관과 병원 인근의 공원부지 무상사용을 긍정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2025년 1월부터 차세대 PN(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무릎 관절강 주사제 ‘NPNP-001’의 확증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무릎골관절염 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7개 병원에서 진행한다. 무릎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PNP-001’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조직수복용 생체재료인 PN을 활용한 관절강 주사로, 콘쥬란의 차세대 제품으로 개발됐다. 관절염 환자에게 주사 시 손상된 연골을 감싸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차세대 PN 무릎관절강주사제 ‘NPNP-001’은 사람 활액과 가장 유사한 점성과 탄성을 갖고 있어 반복적인 충격에 의한 통증을 오랫동안 감소시킬수 있다”며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가 지난달 리쥬란, 리쥬란, 리쥬란 3종에 대해 유럽 연합(EU)의 강화된 의료기기 규정 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리쥬란은 연어유래 성분의 재생물질인 PN(Polynucleotide)을 파마리서치 특허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를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2021년 부터 시행된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은 기존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해 의료기기의 품질, 안전성, 성능 규제를 강화한 유럽연합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이다. CE MDR 인증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CE MDR 인증 획득으로 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 ‘리쥬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리쥬란의 우수한 기술력과 효과를 기반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진단의 난이도가 높고 전문적 검사가 필요한 극희귀질환 등에 대해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의 정확성 및 신속성 확보를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관을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은 희귀질환센터를 개설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 환자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극희귀, 상세불명 희귀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1월부터 성빈센트병원에서 산정특례 대상 극희귀질환으로 진단받은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으면 입원 및 외래 본인부담률이 10%(건강보험 기준)로 적용된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월 1일부터 한국애보트(제약사업부 GM최혜진)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앞으로 한독은 리피딜 슈프라와 리피딜 엔티 두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리피딜 도입으로 한독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이어, 고지혈증까지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한독은 당뇨병 분야에서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해왔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관련 대부분 계열의 치료제뿐 아니라 고지혈증 치료제 메가로젯을 보유하고 있다. 리피딜은 페노피브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로,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글로벌과 국내에서 모두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fibrate 계열, 2024년11월 기준). 리피딜 슈프라(페노피브레이트 160mg)는 애보트가 개발한 페노피브레이트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또, 리피딜 엔티(페노피브레이트 145mg)는 2023년 1월 급여 등재됐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독 ETC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윤미 전무는 “한독은 그간 쌓아온 당뇨병 비즈니스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리피딜 도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