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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결정을 발표한데 대응하여,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 요청하였다고 3일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6조(사업자단체의 금지행위) 제1항에서는 “사업자단체는 구성사업자의 사업내용 또는 활동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위반 시 제재 조치는 △사업자단체, 필요시 구성사업자에 대하여 당해 행위의 중지,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의 공표 등의 시정조치 명령 △해당 사업자단체 및 참가 사업자에 대한 5억 원의 범위 안에서 과징금 부과 △행정 형벌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진료비 확인(요양급여 대상여부의 확인)을 통해 총30억 5천 4백 여만원을 환불토록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진료비 확인요청 건수는 2012년 대비 3.0% 증가한 2만4,843건이며, 전체 처리건 중 41.5%인 9,839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했고, 총 환불금액은 2012년 45억여원 대비 32.8% 감소한 30억 5천 4백만원으로 건당 환불액은 평균 310,434원으로 나타났다.환불유형별로는 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징수할 수 없는 비용을 임의로 받아 환불된 금액이 12억 2천만원(39.9%)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처치, 일반검사, 의약품 등 보험 급여대상을 임의비급여 처리하여 환불된 금액이 11억 2천만원(36.6%)이었다.이외에도 신의료기술 등 임의비급여 4억여원(13.1%), 선택진료비 과다징수 환불금이 2억여원(6.7%) 등 순으로 환자가 과다하게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불액 구간별로는 50만원 미만 환불건 85.9%〉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환불건 7.0%>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환불건 6.4%〉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환불건 0.5%〉1,000만원 이상 2,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담화문 형식으로 발표하며 영리병원 규제완화와 원격의료 활성화 등을 밝힌 것에 대해 보건의료노조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저지를 위해 보건의료노조 등이 중심이 되어 발족한 ‘의료민영화(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준)’는 3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외치며 당선된 박근혜 정권은 1년 만에 태도를 돌변해 의료민영화 본격 추진을 선언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전면폐기를 촉구했다.노조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사실상 전국에 국내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경제자유구역 내에 국내 재벌 자본이 투자하는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것으로서 경제자유구역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새만금·군산, 대구·경북, 황해, 충북, 동해안까지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사실상 전국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또한 박 대통령이 이번 담화문에서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지난해 11월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시한 바 있는 ‘해외 진출 법인 설립과 운영을 위한 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아시아 최대 보건·바이오산업의 기술교류 장(場) ‘BIO KOREA 2014(이하 바이오코리아 2014)’의 부스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 특히, 3월 15일(토)까지 사전 등록하는 참가 업체에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013년 참여 업체는 연속 참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시부스 4개 이상을 신청한 국내 업체에게 신청 부스 개수에 따라 해외 바이어 초정 지원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바이오 코리아 2014'는 국내 유일의 보건산업부문 기술거래를 위한 전문 컨벤션으로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국제행사 'Medical Korea(메디컬 코리아)’와 동시 개최하여 산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외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등 아시아 보건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참여 업체의 관련분야 최신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기술이전․수출․투자유치, 기업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최신 바이오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은 3월 3일(월) 류제한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사개편에 따른 ‘2014년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은 차장, 과장, 계장, 주임으로 승진(보직변경 포함)하는 직원 총57명에게 수여되었으며, 홍혜영 의료마케팅센터 과장이 차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새로운 보직에 대한 인사이동 발표도 함께 이뤄졌으며, 과장급 이상 보직변경은 임경아 건강검진센터장(전 고객만족실장), 최은주 간호부 외래과장 겸 고객만족실 과장(외래과장), 민병권 직업환경의학과 특수검진과장(전 공단검진센터 운영실장)으로 새로운 보직에 대한 인사발령은 3월 1일부이다. 또한 진료부의 인사개편을 단행해 ▲의무원장 최명섭(병원장 겸임) ▲기획조정실장 이재진(흉부외과 주임과장) ▲기획연구실장 이고은(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진료부장 양거승(산부인과 주임과장) ▲진료부부장 정재일(소화기내과 과장) ▲수련부장 김승우(응급의학과 과장) ▲ QI부장 곽재규(신경과 주임과장) ▲ 진료 선진화 연구위원장 정용환(외과 과장)으로 조직했다. 진료센터 및 클리닉 부분의 각 센터장에는 조욱현 심혈관(흉통)센터장, 정재일 소화기센터장, 이종화 암(종양)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학장겸원장 김효명)은 지난 2월 28일(금) 오후1시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2014학년도 고려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식 및 의학과 진입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새내기 의학전문대학원생 53명과 의학과 진입생 53명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학전문대학원장, 김정묵 의과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무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환영사(김효명 의과대학장겸의학전문대학원장) ▲축사(김우경 의무부총장) ▲축사(김정묵 의대교우회장) ▲입학선서(신입생대표)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의 4년은 여러분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운 도전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비록 길고도 힘든 여정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이러한 인내를 통하여 얻은 삶에 대한 철학과 인류에 대한 사랑, 배려와 나눔의 정신은 앞으로 여러분이 걸어야 할 ‘진정한 의사’로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김효명 의대학장 환영사에서 “진정한 고대인이자 진정한 의료인이 된다는 것은 최고의 실력과 창의적 역량 이외에도,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조철구)은 3월 1일 자로 인사발령을 냈다.▲ 의료용중입자가속기사업단 중입자사업운영부장 이건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국내 최초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 2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김용욱 교수팀이 2008년부터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시행, 2011년 8월 1000례를 돌파했으며 올해 2월 2500례를 달성했다. 김 교수는 2008년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및 아시아태평양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학술대회에서 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을 이용한 전자궁적출술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단일공법 복강경수술이란 배꼽 한 곳에만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포함한 수술 기구들을 삽입하여 수술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복강경수술은 3~5개의 구멍을 뚫어 복부에 흉터가 남았지만 단일공법 수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정기택 경희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산업 관련 분야 전문가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장 공모 및 추천(3배수)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정기택 신임원장의 임기는 3일부터 3년간이다.신임원장 인적사항학력 : 경성고 / 서울대 영문학과 / 미, 코넬대 경영학 석사 / 미, 펜실베니아대 경영학 박사주요경력 :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現) / 산업정책연구원 의료산업경쟁력포럼 위원장 / 국무총리실 신성장동력위원회 위원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 자문위원
대한의사협회는 3월10일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을 제외한 전일파업을 하기로 했다.하지만 24일~29일 6일간은 필수진료인력까지 포함하는 강력한 전면 파업을 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표 결과 3월 10일 총파업 돌입에 76.69%의 회원이 찬성함에 따라 향후 진행될 투쟁의 추진체로서 ‘투쟁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노환규 의협회장이 맡게 되며, 투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경수(부산시의사회장 겸 의협 부회장), 송후빈(충청남도의사회장), 정영기(병원의사협의회장), 송명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방상혁(의협 기획이사) 이상 6인으로 구성되었다.다만, 의협은 3일(월) 시도의사회와 각과 개원의사회에 투쟁위원회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하여 투쟁위원을 추가로 추천받는 등 투쟁위원회를 확대하여 전 지역·직역 대표를 아우를 계획이다.의협은 구체적인 향후 투쟁방법을 밝히기에 앞서, 3월 10일부터 무기한 파업 돌입을 원하는 회원들이 대다수이지만, 일부 의료계지도자들의 조직적 불참운동 움직임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과 전공의 및 대학교수의 총파업 참여 제고를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투쟁방안을 계획하게
한국노바티스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Certican, 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3월부터 심장이식환자에 대해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써티칸은 면역학적 위험이 경도 내지 중증도인 심장, 신장 및 간 동종이식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이식 후 장기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증식신호 억제제(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계열의 약물이며 m-TOR 억제제 (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inhibitor) 중 심장, 신장 및 간 이식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이식면역억제제이다.지난 1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써티칸은 심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이식 후 거부 반응을 예방할 목적으로 저용량(마이크로에멀젼형태)의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및 및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와 병용해 투여할 경우 보험 급여를 적용 받게 됐다.써티칸은 기존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을 줄여 장기간 면역억제 치료로 인한 부작용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용량의 사이클로스포린과 병용해 투여할 경우, 표준 용량의 사이클로스포린 및 마이코페노레이트 모페틸(Mycophenolate mofet
건양대 박창일(68세) 의료원장이 3일 건양대 대전캠퍼스(명곡홀)에서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료원장으로 재취임했다.박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건양대병원은 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심평원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앞으로 유능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세계적 진료수준을 갖춘 대학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구성원들이 행복과 만족을 느낄 때 고객에게도 최선을 다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도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재활의학을 전공한 박 원장은 2006년 아시아 의사로는 최초로 세계재활의학회(ISPRM)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재활의학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2009년 연세대 의료원장 재직시에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브리핑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건양대 박창일 의료원장 주요약력 1982. 8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 1996.10 - 98.10 대한재활의학회 회장 2000. 9 - 05. 2. 연세의대 재활병원장 2005. 2 - 08. 7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수퍼항생제 테디졸리드가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할 날이 가시화 되고 있다.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Trius Therapeutics, 현재 Cubist)社에 기술 수출한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테디졸리드(Tedizolid phosphate)’가 올해 초 유럽의약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 복합성 피부 및 피부 연조직 감염(cSSTI, complicated Skin and Soft Tissue Infections) 적응증으로 제출한 시판허가신청(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 MAA)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테디졸리드의 MAA는 미국 FDA와 유럽 EMA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항생제의 유효성을 평가하여 미국과 유럽 등록이 모두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2개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제출되었으며, 예비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EMA의 MAA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개시 되어 2015년 상반기 검토 완료 및 허가 결정이 예상된다. 이번 EMA MAA 예비심사 통과에 앞서, 미국 FDA에 제출한 테디졸리드의 급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가 의사들의 집단 휴진 결의와 관련해 환자생명을 볼모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협 총파업 투표 결과, 9만 710명 중 4만 8,861명이 투표(투표율 53.87%)에 참여해 이중 3만 7,472명(76.69%)이 찬성함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10일을 기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에 환단연은 “우리나라 의사 3만 7,472명이 환자를 사지(死地)로 몰아넣는 행위에 찬성했다는 것은 의사에게 자신의 생명을 맡기고 있는 환자로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고 믿고 싶지도 않은 일”이라고 유감을 나타냈다.환단연은 “의료계가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원격진료 및 의료영리화를 반대하고 비정상적인 저부담/저보장/저수가의 건강보험제도를 개혁하기 위해 집단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얘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다.얼마나 답답했으면 투표에 참여한 의사의 76.69%가 총파업에 찬성을 했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는 것. 다만 “정부 정책에 불만이 있으면 정부를 상대로 투쟁해야지 왜 아무런 잘못도 없는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정부를 압박하는지 이해할 수
*3월2일, *경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경남 진주시)*3월 4일(화) 오전 8시, *010-2288-0081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우리나라 천식 환자들은 천식 증상이 심각한 데 반해, 천식의 조절 수준은 매우 낮은 상황이며, 기존의 치료 가이드라인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연구 결과가,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학회(APSR, 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공식 저널인 ‘호흡기학(Respirology)’ 2013년 8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팀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호주,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총 9개국 12개 의료센터 연구팀이, 12~17세 천식 자녀를 둔 부모 및 성인 천식 환자 총 3,630명을 대상으로 ‘천식 이해 및 관리(AIM, Asthma Insight and Management)’에 관한 53개 문항에 대해 전화 혹은 면대면 인터뷰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우리나라 천식 환자들의 천식 증상 호소 빈도는 호주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특히 기침으로 가래를 뱉어내는 증상이 타국 환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천식 환자들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이 부산위생병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부산위생병원 구현서 병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이 3월 1일부로 병원장으로 취임했다.취임식은 오는 3월 4일(화) 오전 8시 30분,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부산위생병원내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줄기세포 관리·분양을 위한 국가 기반시설로 ‘줄기세포·재생센터’를 건립한다. 국내 줄기세포 재생의료의 활성화와 개인별 맞춤의료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줄기세포·재생센터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줄기세포주를 관리하여 국내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줄기세포 재생의료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줄기세포 재생의료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줄기세포·재생센터 건립은 3월 3일(월),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건립부지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국회의원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성공적 센터 건립을 기원하고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줄기세포·재생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표준화된 줄기세포주의 수집 및 분양, 특성분석 및 맞춤형 분양을 담당할 국가줄기세포은행 운영 △줄기세포 연구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한 줄기세포주 등록제 운영 △국제 줄기세포은행 협의체 및 국내 줄기세포학회와의 협력을 통한 국내외 네트워크 운영 등이 있다.이를 위해 지난 2012년 10월 국가줄기세포은행을 국립보건연구원 내에 개소하였고 독일
젊은층 2명 중 1명은 ‘강박장애’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강박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강박장애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2만 1천명에서 2013년 약 2만 4천명으로 5년간 약 3천명(13.1%)이 증가했다.총진료비는 지난 2009년 약 88억원에서 2013년 112억원으로 5년간 약 23억원(26.6%)이 증가했다.최근 5년간 강박장애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57.7%~58.2%, 여성은 41.8%~42.3%였다. 5년간 평균 성비(여성대비 남성)는 약 1.4 정도로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 진료인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박장애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20대가 24.0%로 가장 높았고, 30대 21.2%, 40대 16.3% 순으로 나타났고 20~30대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45.2%를 차지해 강박장애 환자 2명 중 1명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연령구간 비율은 30대를 기준으로, 30대 이전 연령층(10~20대)에서는 남성환자가, 30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