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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을 방문해 치협의 중점 추진현안인 1인 1개소법 보완입법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1대 국회 시작과 동시에 발의된 ‘국민건강보험법·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치협이 현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서 1인1개소법에 대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가 현재로서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정상적으로 브랜드를 공유하고 공동구매 등을 하는 건전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한 사람이 자본을 동원해 100개, 200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한 의료영리화로, 이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정춘숙 의원은 이에 대해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고 입법 취지에 동의하는 한편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시고 치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잘 될 것으로 본다. 저도 해당 사안을 잘 챙겨 보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스마트병원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유경호 병원장, 김기현 행정부원장, 심정은 간호부장, 이미연 기획실장, 임홍의 순환기내과 교수를 비롯한 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박성명 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뇌졸중 환자 브레인 세이버 시스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크모 시스템과 폐이식 등의 중환자의학 분야 최고 수준의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어 언택트 진료시스템 구축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언택트 진료 관련 역량을 갖춰온 ㈜씨어스테크놀로지의 기술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 4차 산업혁명의 주요 IT 기술을 적용하는 선도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코로나 시대, 비대면·비접촉 언택트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감염관리 및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심장질환자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비대면 의료장비를 활용해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전문 진료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스마트 진료 프로
한국병원약사회는 7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릴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해 올해 세 번째로 수여하는 대한약사회장표창, 그리고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신승우(강릉아산병원), 박근경(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김주휘(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3인이 수상하게 됐다.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윤정이(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민경(보훈공단 대구보훈병원)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박태진(제주도 서귀포의료원)을 비롯해, 신경희(대구광역시 대구의료원), 박선희(조선대학교병원), 박민정(의료법인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일 공단, KOICA 강원국제협력센터,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등 각 기관의 국제협력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강원도 지역 내 국제협력 유관기관의 협력과 상생 및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인재의 국제협력 역량강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공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공통 관심사인 국제협력 사업을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연구원 이용갑 원장, 강릉원주대학교 김금주 부총장,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김인 센터장 등을 포함한 인사들이 참여해 강원도 지역의 국제협력사업의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건보공단은 세계 최단기간인 12년 만에 전 국민건강보험을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운영경험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고 있다. 그간 건보공단과 MOU를 체결한 기관 및 국제기구는 모두 20개에 이르며, 2005년 대만 NHIA를 시작으로 베트남, 벨기에,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등 여러 나라의 기관과 국제기구에 다양한 기술과 프로그램 등에 대해 지원해 왔다. 공단은 축적한 공단의 글로벌 경험을 강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50명 돌파가 목전이다. 수도권과 충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격리환자는 1900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195명(해외유입 38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6명으로 총 2만 4821명(91.2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6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2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68만 6314명 중 263만 349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629명이 검사 중에 있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상 진행 중인 ‘CT-P59’의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 시험 결과, 안전성 및 빠른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5~6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CT-P59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학회 발표는 CT-P59 임상에 참여한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의 구두 발표(Oral Session)로 진행했다. 이번 임상은 한국 및 유럽 내 3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코로나19 초기 경증환자 18명을 대상으로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 증상 변화 및 바이러스 변화를 평가했다. 그 결과, CT-P59 투여로 인한 특이적 이상 사례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약물 투여 이후 증상 회복까지 걸린 평균시간이 위약군 대비 44% 단축된 것을 확인했다. CT-P59를 투약 받은 환자들은 모두 회복됐지만 위약군 중 일부는 악화됐다. 이번 임상 참여자는 대부분 고령 환자였으며, 위약군과 달리 CT-P59 투여 환자 중에는 중증으로 발전한 경우가 없었다. 특히 초기 바이러스 농도가
*5일, *빈소 광주광역시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1월7일, *(062)606-4000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 개발의 여부 자체도 그렇지만 백신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확보한 한정된 양의 백신을 어떤 우선순위를 기초로 배분할 것인지가 세계적인 주요 논의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로 이미 2009년 신종플루 백신 배분 경험과 코로나19 유행 초기 마스크 배분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던 것처럼 이제는 ‘백신의 공공성’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간과 기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는 “모든 사람이 불평등하면 안 되고 기본적인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는 ‘공공성’의 지점과 백신이나 신약은 제약회사가 만들고 값이 정해져 있으며 시장에서 통용되는 물품이라는 ‘상업성’의 지점에서 딜레마가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가 코로나 백신 개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정부가 뒷받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주체는 기업들”이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단순히 건강성의 필요 요인이 아닌 경제적 이익에 대한 고려도 함께 내재돼 있다고 봤다. 즉, 백신 개발에는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사노피-아벤티스가 ‘A형 혈우병의 최신 치료 지견과 국내 치료 환경의 현재’를 주제로 세미나를 5일 개최했다. 혈우병은 평생에 걸쳐 정맥주사를 통해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대게 X염색체 중 8,9번의 활성도 수치가 40% 미만일 때 혈우병으로 진단되는데, 중증 환자는 1%도 형성이 되지 않아 가만히 있어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자연적으로 출혈되는 경우 중 관절에서 출혈이 발생할 때 삶의 질은 매우 하락하게 된다. 이에 지금까지는 필요시마다 치료받는 방법을 통해 진행되고 있었지만 이러한 치료 방법이 더이상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존의 방법은 잦은 빈도로 주사를 투여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출혈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관절 건강 또한 영향을 받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엘록테이트의 유지요법과 유지요법 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엘룩테이트는 현재 A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억제 및 예방, 수술 전후 출혈 관리, 출혈 빈도 감소 또는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예방 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최 교수는 “약동학적 지표에서 성인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에 보함 2020. 11. 06. 대 통 령.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의 의료수가를 상향하자는 건보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의 요양급여비용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되, 동일한 요양급여에 대한 본인부담금은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정하도록 규정했다. 현행법에서는 의료수가 등 요양급여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의약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계약으로 정하되, 계약이 체결되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요양기관 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해, 의료수가계약이 모든 요양기관에 대해 통일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고 있다. 강기윤 의원은 “지역별 의료서비스 격차 문제가 심각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경우 의료수가를 수도권보다 상향함으로써 의료서비스가 확충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립중앙의료원(NMC)은 5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전국의 지역거점공공병원장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서 지역거점공공병원 연계 협력 모색’을 주제로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CEO포럼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대응 사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의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간 협력 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특성 및 장기화 대응 전략 ▲코로나19 시대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코로나19 권역별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 방안 ▲중증환자 전담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에 관한 공공병원장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코로나19 특성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표한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장은 환자의 임상자료에 근거한 과학적 대응방안 수립이 무엇보다 시급함에 대해 역설했다. 확진되기 전 무증상 상황에서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상 정부의 방역대책은 적시성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노인 및 비만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책, 입퇴원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일 국제사회보장협회(이하 ISSA)의 동아시아지역사무소 주관으로 국내외 사회보장기관의 코로나 대응과 역할 공유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세미나는 ISSA 국내회원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7대 사회보험 협의체 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참여뿐만이 아니라, 국외 기관인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일본 연금공단, 중국 사회보장부, ISSA 본부(스위스 소재)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국내외 사회보장기관들의 코로나19 대응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현장실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건보공단은 세계 각국 사회보장제도의 발전 및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1927년 설립된 ISSA에 197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2011년부터는 9년간 ISSA 동아시아지역사무소(Liaison Office for East Asia)를 운영해오며 국내회원기관 뿐 아니라 지역사무소 소속 국가인 중국, 일본, 몽골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세미나에선 코로나 상황에서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의료분야 적용을 위해 스마트병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형(모델)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적용해 환자의 안전관리, 진단·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5일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5개 컨소시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공유와 검증 방안 등 충실한 사업 진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올해는 특히 감염과 관련해 중환자 진료 질 향상, 신속·정확한 감염 대응,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첫 번째는 ‘원격 중환자실’ 분야로 중환자실 전담 의료인력 부족, 병원별 중환자 진료 질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거점병원 내 중환자실 통합 관제센터, 협력 의료기관과의 협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시간 관찰(모니터링)·비대면 협진을 지원해 수준 높은 중환자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스마트 감염관리’ 분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발생 시 병원 폐쇄,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병원 내 추가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환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으로 5일 열린 2020년도 장애인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True Company)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는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해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로 장애 친화적 고용확대 노력 및 성과, 고용 안정 노력, 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심평원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을 위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특별채용을 확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직원 교육 및 사진전 개최, 2사옥 내 중증장애인 카페 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비장애인과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김선민 원장이 지난해 기획상임이사 재직 당시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추진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우수기관으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단 한번도 제대로 된 공개와 논의도 없이 시작한 시범사업 공모를 중단하고 의-약-한-정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5일 발표했다. 이하 입장 전문. <한방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공모 시작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문> 대한의사협회는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없는 한방 첩약의 급여화에 반대해 왔다. 전통의술에 기반한 한의학이 진정한 의미의 과학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현대의학과 같은 기준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대한민국뿐만이 아닌 세계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이용해 왔다는 이유만으로 현대의학과는 다른 느슨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한의학의 세계화, 과학화를 방해하는 것이므로 철저하게 검증하자는 것은 비단 우리협회 뿐만 아니라 대한의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학회와 대한약사회 등 범의약계의 공통적인 요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러한 대한의사협회와 범의약계의 과학적 선(先)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지침 마련에 나선다.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 감염된 간호사들이 매주 3명꼴로 발생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호사 감염이 급증하고 있어 환자와 간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 환자 간호를 위한 안전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간호사의 감염이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는 감염 대비 보호 장비나 안전시설 미비, 감염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 누적 및 집중력 저하 등이 꼽힌다. 대한간호협회는 안전 지침 마련을 위해 코로나 확진환자 진료에 직접 참여한 중환자, 전담병동, 선별진료소 및 간호관리자 등 영역별 간호사들이 참여하는 워크숍(Work-Shop)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워크숍은 11월 16일~17일 양일간 개최하며 온택트(On-tact)방식으로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간호사는 11월 10일까지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4개 분야별로 10명 안팎을 선정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이같이 수렴된 의견을 현장 간호사와 전문가, 정부관계자들의 종합적인 토론을 거쳐 최종 안전지침 방안을
의료계 각 단체들의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납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구현남)가 5일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300만원의 신축기금을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구현남 동창회장은 “하루빨리 의협회관이 완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문들의 정성을 모았다. 구 회관이 철거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축이 본격화됐음을 실감한다”며 “의협회관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동문들이 각자의 진료 현장에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소중한 기금을 마련해 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등으로 의료기관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의과대학 동창회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는 고맙고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신축기금 모금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협 구 회관은 현재 철거작업이 상당 부분 진행됐고, 이달 말경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독감 대유행을 대비한 항바이러스제 비축사업 입찰에서 자사의 ‘타미셀바캡슐75mg(성분명 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낙찰받는데 성공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나라장터’를 통해 ‘2020년 국가비축사업 항바이러스제 오셀타미비르(경구제) 구매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은 현재 비축 중인 항바이러스제의 목표비축율을 유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3개 업체가 입찰에 참가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61억 210만 4027원에 낙찰자로 결정됐다. 납품 수량은 530만 캡슐이다. 국내 독감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는 올해 2월 코로나19 확진 환자 또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어 확진검사를 시행하는 환자에게 투여가능 급여 약물로 추가됐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에이즈 치료제와 혼합하여 투여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부터 국가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항암제)의 수입 중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도 해소하기 위해 위탁 제조사를 자처,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전량 수입하던 국가필수의약품 ‘닥티노마이신주 주사제’(항암제)를 식약처의 위탁제조 요청에 따라 신규품목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간편하게 휴대하며 마시는 졸음방지 피로회복제 ‘에너리티액’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광동제약 '에너리티액'은 복합작용 드링크제로 카페인수화물 200mg이 함유돼 졸음방지 기능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Taurine)과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B군(B1, B2, B5) 섭취를 통해 신체활력을 높여주는 피로회복제이다.은은한 아사이베리향과 멘톨(Menthol)의 시원한 청럄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탄산을 넣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50ml 용량으로 부피가 작아 가방이나 주머니에 보관 후 필요할 때 복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에너리티액은 졸음방지와 피로회복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불규칙한 수면으로 오후에 졸음이 쏟아지거나 나른함과 식곤증 때문에 힘드신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한편, 에너리티액은 약국에서 구매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성인기준 1일 1회 1병 복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