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50명 돌파가 목전이다. 수도권과 충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격리환자는 1900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195명(해외유입 38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6명으로 총 2만 4821명(91.2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9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0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6명(치명률 1.75%)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경기 34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강원 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7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2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68만 6314명 중 263만 349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629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