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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내년 1월부터 저소득층의 의료비 본인부담 기준금액이 20% 인하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이 완화되고, 희소·긴급 의료기기가 지원범위에 추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재난적의료비지원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2차관)를 11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대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서면회의로 개최된 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건보공단, 의료계, 환자·소비자단체, 사회복지 전문가, 공익대표 등 위원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고 전원 참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유행 대응 중 저소득층 등의 의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①의료비 본인부담 기준금액 인하, ②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입원 중 지원 신청기한 완화, ③희소·긴급 의료기기 비용에 대한 지원 등을 의결했다. 먼저, 지원대상자 선정기준인 의료비 부담 기준금액(본인부담의료비)을 인하해 의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준금액은 100→80만원 초과로, 기준중위소득 50%이하 가구는 당초 200→160만원 초과로 확대된다. 고시 개정 후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과 윤재옥 의원(국민의 힘)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의협은 두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해당 법안은 겉으로는 실손보험 가입자의 편리성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의료기관이 보험 청구업무를 대행하게 함으로써 민간보험회사의 환자정보 취득을 쉽게 하려는 의도의 기만적 악법”이라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의료기관이 서류전송 주체가 되는 것의 부당성을 비롯해 ▲불필요한 행정 규제 조장 ▲향후 실손보험사의 이익을 위한 수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임의적 환자 진료정보 남용 및 진료정보 집적화 우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입의 부당성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의사와 환자간의 불신 조장 심화 등 7가지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최대집 회장은 “간소화라는 미명하에 보험사들이 향후 보험금 지급을 최소화하고 가입거부를 통해 손해율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민간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국민에게 불리한 법안은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실손보험 청구 문제는 민간보험 가입자
중앙대학교병원이 ‘2020년 수술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돼 최근 관절치환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CUVIS-joint)’를 도입하고 수술로봇을 활용한 본격적인 환자치료와 연구에 돌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로봇 분야를 전략적으로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수술로봇 실증사업은 로봇수술 프로토콜 개발과 수술경험을 축적해 국내 수술로봇의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앙대병원 정형외과팀(이한준·하용찬·박용범 교수)은 지난 8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산 무릎 인공관절 치환수술 로봇 실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인공관절 치환수술 로봇 큐비스-조인트를 도입했다. 큐렉소에서 개발한 큐비스-조인트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상용화된 관절치환 수술로봇으로,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상용허가를 취득했다. 이는 수술 시 인공관절이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무릎뼈를 절삭하는 수술로봇 시스템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수술 준비시간이 단축되고, 수술 도중에 계획 변경을 할 수 있어 최적화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OTS(Optical Tracking System)를 이용한 정합방식으로 수술 집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5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신규개설의료기관 회원을 위한 제2차 신규개설의료기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경기도의사회는 2020년 신규개설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급여기준, 청구방법 및 주의사항 등의 안내를 통해 올바른 청구 및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해 회원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하반기에 새로이 의료기관을 개설한 회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정보 공유, 자료 제공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에서 ‘요양급여비용 심사업무 소개, 요양기관 업무포털 이용방법’, ‘의료자원 현황관리 및 신고방법’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다음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부에서 ‘국가 건강검진 및 검진기관 품질관리 안내, 최근 개정된 건강보험기본법 시행령’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의사회 소군호 보험의무부회장이 ‘현지확인 및 현지조
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4일 강원도 양구군청(군수 조인묵)을 방문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양구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3년간 2900여 가구에 59만 65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총 3만장(양구·인제·화천)을 기증한다. 4일 양구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는 조인묵 양구군수,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탄기증을 꾸준히 진행해 우리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2020년 국정감사의 후속법안으로 유령수술 및 대리수술 근절하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의료기기 판매업자를 지속적으로 수술에 참여시킨 의사에 대해 법원은 사기죄를 적용해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다. 그와 별개로 보건복지부는 해당 의사의 면허를 3개월 정지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대리수술 또는 유령수술을 교사한 의료인에 대해 법원은 형법에 명시돼 있는 사기죄를 적용하고 있으나, 형법의 사기죄는 의료법상 의료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자격정지 수개월에 그치는 등 행정처분 수위가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다. 반면, 의료법은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자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하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교사한 의료인에 대한 처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중한 처벌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권칠승 의원은 유령수술과 대리수술을 교사한 의료인에 대해 각각 징역 5년 이내, 5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 이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의료인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권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050명(해외유입 38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9명으로 총 2만 4735명(91.44%)이 격리해제 돼, 현재 184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5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23명, 충남 23명, 경남 5명, 부산 3명, 인천 3명, 대구 2명, 충북 2명, 강원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67만 3706명 중 262만 159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062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달 19일 건양대병원 안과 정재훈 교수와 ㈜에임즈(AIMS)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AI 기반 녹내장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아이뷰(Eye View)’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뷰’는 AI 기술로 안저영상을 분석해 해당 영상의 녹내장 여부를 판독 보조함으로써 의료현장에서의 녹내장 선별검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민감도 및 특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최소 성능 기준을 크게 상회했고, 조기진단이 중요한 초기 녹내장의 경우 4명의 안과 전문의(전문의 취득 3년 미만)와 비교해 대등한 민감도를 보였다. 또 간단한 사용방법과 영상 한 장당 평균 1.7초 가량의 빠른 분석시간을 통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녹내장 전문의로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로 녹내장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안저카메라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헤 AI 기반 녹내장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의료기기로써 인허가를 받기 위한 허가용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조기 임신진단키트인 '센스데이 얼리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계획된 스케쥴 전에 임신 확인이 필요하거나 인공수정 후 착상 확인, 난임으로 습관성 유산이 있는 소비자 등을 위해 출시됐다. 기존 임신진단키트 시장 1위인 유한홈스틱도 ‘센스데이 체크’로 리뉴얼 되며 제품 패키지가 변경됐다. 일반 임신진단 키트는 hCG호르몬 2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됐으나 '센스데이 얼리체크'는 분석적 민감도가 더 뛰어나 hCG호르몬 15mIU/mL부터 임신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센스데이 얼리체크'의 특장점은 임신예정일보다 빠른 검사가 가능(생리예정일 4~5일전 검사)하며, 1~3분 이내 결과 판독이 가능하고 소변으로 간편하게 체크가 가능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은 사전피임약 ‘센스데이’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유한양행이 가진 강점과 새로운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7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병원약사회 연중행사 중 가장 큰 축제인 병원약사대회는 통상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10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정부기관 주요인사 및 관련 단체장 등의 축사와 정부포상, 대한약사회장표창, 그리고 병원약사대상과 학술본상 등의 내부포상, 전문약사 자격시험 자격증 수여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꾸려져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상별 대표수상자만 참석하고 주요인사 및 단체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최하기로 했다. 대신 비대면으로나마 회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행사 전반을 촬영한 영상은 오는 13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온라인 추계학술대회 기간에 별도 사이트와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민명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병원약사대회는 이은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되며,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국회 부의장, 전혜숙 의원, 서영석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한국임상약학
난청은 더 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니다. 현대사회에 수많은 환경소음, 과다한 이어폰 사용, 외상 등으로 인해 이제 현대인의 생활병으로 불릴 만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난청의 여러 가지 이유 중 고지혈증(이상지질증)과 제2형 당뇨(후천적으로 생긴 당뇨)로 인한 난청이 왜 생기는지 밝혀졌다. 당뇨질환이 있으면 정상인에 비해 약 2배 이상 난청이 발생할 수 있고, 고지혈증의 중성지방 증가는 청각감소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팀(이윤영 연구강사)과 아주대 의대 생리학교실 강엽 교수팀은 고지혈증과 제2형 당뇨로 생긴 난청의 발생기전을 밝혔으며, 아울러 아토르바스타틴 약물이 청력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고지방·과당 식이를 통해 고지혈증(당뇨 포함) 동물모델을 제작한 후 청력을 측정했다. 청력역치(주파수별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가 정상 일반식을 시행한 동물군에서는 16kHz에서 14.8±1.1dB, 32kHz에서 15.3±1.2dB 인데 반해, 고지혈증(당뇨) 동물모델에서는 16kHz에서 26.7±1.1dB 그리고 32kHz에
명지병원이 북한에 알맞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개발을 통한 남북의료협력 모델 개발에 나선다. UN(국제연합)과 IHF(국제병원연맹)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 코로나19 K방역 모델을 전수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최근 고양시의 ‘2020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 및 교육 개발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시가 평화시대를 대비한 지속적인 남북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국경 의료협력의 하나로 명지병원이 개발하고 있는 ‘남북 보건의료협력 모델’은 ▲북한의 감염병 관련 의료체계 조사 ▲북한 의료인용 신종 감염병 매뉴얼 개발 ▲감염병 관련 남북한 의료용어 미니 사전 제작 및 공통 용어 개발 ▲감염병 관련 대면 및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특히 북한 의료인용 신종 감염병 매뉴얼은 개발도상국, UN,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만든 열악한 환경에서의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국내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북한 실정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 이 매뉴얼은 북한 의료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북한식 용어로 동영상과 책자,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게 된다. 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관절재생센터를 개소했다.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는 개소 이유에 대해 최근 국제연골재생학회에서 연골재생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인증하면서 환자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전문 센터의 기반이 갖춰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절재생센터의 진료 분야는 퇴행성 관절염, 인대 및 연골재생, 줄기세포 치료, 사지관절 통증 등으로 다양한 관절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슬관절, 고관절, 족관절, 척추관절, 견관절, 주관절, 손목관절 등에 대해서 공재관, 김석중, 김영우, 박원종, 박종범, 박호연, 서유준, 안지용, 이동환, 원태구, 전유승 교수등 11명의 교수진이 공백 없이 환자의 질환과 필요성에 맞는 진료를 준비 중에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는 관절센터의 개소를 위해 2020년 한해 7편의 연골재생관련 국제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2017년부터 관절, 뼈 등에 관여하는 조직재생유도를 위한 치료건수는 4000여건에 이른다. 한편 관절센터에서는 관절 재생을 위한 수술 기구에 대한 특허 등록 및 제품화를 진행해 환자 치료에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운영하는 제1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병원약제업무 분야별로 고도의 전문성과 우수한 업무 능력을 입증 받은 영광의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0월 17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했던 제1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노인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10개 분과 총 230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 응시인원을 기록했으며,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95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합격자 195명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154명(79%), 비수도권은 41명(21%)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응시인원은 노인약료 분야가 6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합격자 역시 노인약료가 55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약료는 2017년 처음 신설되어 첫 시험에서 30명, 두 번째 시험에서 20명, 그리고 작년과 올해 각각 28명, 55명으로 4년 연속해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내고 있어 만성질환, 복합질환을 가진 노인환자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다약제관리와 보다 전문적인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4중 복합기능성으로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프리미엄’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프리미엄’은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을 식약처 기준 최대량인 115mg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쏘팔메토’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남성 건강을 위해 먹어온 톱야자수의 열매로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이와 더불어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 또한 7mg 함유되어 있다. 옥타코사놀은 철새의 에너지원으로 체내 흡수된 글리코겐의 저장량을 증가시켜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리활성 물질이다. 쏘팔메토와 옥타코사놀 외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성분이 8.5mg, 뼈 형성 및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망간이 3mg이 추가로 함유되어 남성 건강을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카, 헛개, 홍삼, 과라나, 아미노산, 베리혼합분말 등의 부원료가 추가로 함유되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남성 및 지구력을 증진시키고 싶은 남성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프리미엄은 4중 복합기능성
건보공단이 안내문 발송에 그치고 있는 과다의료이용자의 관리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2020년 11~12월 국민토론방 주제로 ‘과다 의료이용자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선정했다. 불필요한 의료이용은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약물오남용으로 발전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공단은 과다 의료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이용관리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 발송은 연간 외래내원일수가 상위 3% 수준인 70일 이상이거나, 동일 상병으로 진료개시일 기준 5일 이내에 동급의 다른 요양기관을 4회 이상 이용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 안내문 발송은 과다 의료이용자의 의료이용 행태 개선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외래 의료이용자는 2017년 4755만명에서 2019년 4799만명으로 0.9% 증가한데 비해, 과다 외래이용자는 같은 기간 152만명에서 160만명으로 5.2% 급증했다. 특히 고령층에서 과다 의료이용자가 많은 상황이다. 65세 이상이 65세 미만보다 1.54배 높았고, 연령대별로 보면 70대(32.4%) → 60
공공의대 설립과 의대정원 확충 등에 반발하며 촉발된 의료계 총파업 이후 의료인력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가했다. 하지만 미래 의사 양성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의과대학의 대표 단체격인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의료인력 정책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반성과 함께, KAMC가 의사인력 수급의 적정 규모와 의사인력 지역 간 분포의 불균형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때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3일 개최한 ‘공공의료인력, 얼마나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KAMC 이종태 정책연구소장은 의료인력 정책에서의 KAMC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소장의 발표는 먼저 반성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는 “의료인력 정책과 관련해 우리 KAMC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 생각한다면 ‘지금까지는 특별히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의사인력 수급의 적정 규모와 의사인력의 지역 간 분포의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KAMC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2017년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KAMC 학장단이 모여 학생지원 역량강화, 장기발전 전략수립, 교육네트워크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20년 3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489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항궤양제 알비스 재고자산 폐기와 ITC 소송 등 비경상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지켜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는 알비스 잠정판매중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분기매출을 경신했고,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국내 매출에서 지속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 진출한 국가들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 역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ETC 부문은 전년 동기 1749억원에서 8% 성장한 1889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크레젯이 전년 동기대비 66.4% 성장했고 기존 주력 제품인 우루사·올메텍·가스모틴·루피어데포 등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포시가·릭시아나·넥시움 등 주요 도입품목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나보타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82억원에서 37.2% 성장한 113 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동남아 매출이 성장했고 캐나다·브라질 등 신규 발매 국가들에서도 매출이 발생해 큰 성장을 견인했다. OTC 부문 역시 전년
한독의 3분기 실적이 잠정공시됐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든 부문에서 실적이 상승했다. 3분기 실적 중 매출액은 1311억으로지난 2분기 1210억보다 8.4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 80억에서 30.7% 성장한105억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분기 61억에서 23.98% 성장해75억을 달성했다. 한편 작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3억, 영업이익 80억, 당기순이익41억이었다. 이를 올해 3분기와비교하면 작년에 비해 각각 11.76%, 31.02%, 81.6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빈소 강원대병원, *발인 11월6일, *(033)258-9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