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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맞물려 보건의료와 ICT 기술이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각광받는 블루오션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의 보건교육은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플랫폼 등과 관련한 전문화된 교육이 필요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융합적 교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보건협회는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제45회 보건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Better Health for All COVID-19 시대의 공중보건’이란 주제로 국제보건의료학회, 대한검역학회, 알코올과건강행동학회, 한국보건간호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와 함께 세 개의 세션(정신보건, 역학조사관, 보건교육방향 및 인재육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둘째 날 ‘COVID-19 시대의 보건학교육과 보건학전공자 육성’이란 주제로 발표한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조현 교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치료와 공급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예방과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했다”며 “특히 보건의료와 ICT 기술의 융합은 디지
지난 2분기 대비 3분기 실적에 대해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이 웃고, 종근당바이오와 경보제약이 울었다. 지난달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그리고 자회사 경보제약의 3분기 실적이 잠정 공시됐다. 지난 2분기와 이번 3분기, 작년 3분기와 올해 3분기를 비교해 제공한다. ◆종근당홀딩스, 3분기 매출만 42억 달성지난 2분기와 이번 3분기의 매출을 비교해볼 때, 매출액은 36억에서 42억으로 17%, 영업이익은 11억에서 16억으로 47%, 당기순이익은 10억 6200만원에서 10억 9900만원으로 3.5% 늘어 종근당 홀딩스의 실적은 상승세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작년 3분기에는 매출액 24억, 영업이익 10억, 당기순이익 20억을 달성했다. 이를 올해 3분기와 비교하면, 올해는 작년대비 매출액이 74.3%, 영업이익이 62.5%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5.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종근당,작년 동기 대비 139% 성장…승승장구종근당 또한 올해 실적은 상승세를 보인다. 2분기와 3분기를 비교한 결과 매출액은 3132억에서 3575억으로 14.1% 늘었다. 영업이익은 362억에서 485억원으로 33.8% 늘었고, 당기순이익
공석철 양천연세이비인후과 원장 · 조해창 대구 파티마병원 외과 과장 장인상*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4일, *(02)2227-7550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4일, *(02)3410-6919
*1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02)2258-5940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로 확진된 환자의 사망위험을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안찬식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자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인구학적인 정보, 의료비 청구내역, 감염경로에 근거해 사망 위험을 예측하고 고위험자를 분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총 1만 237명의 확진자에 대한 네 가지 인공지능 알고리즘(LASSO, linear-SVC, rbf-SVC, RandomForest)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후 사망위험 예측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해 검증했다. 검증 결과, 사망 예측 정확도는 92%였으며 사망률 증가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던 변수들은 60세 이상의 고령, 남성, 중증도 이상의 장애, 호흡기 증상, 감염경로(요양원 등)와 고혈압, 당뇨병, 암, 천식, 만성폐질환의 기저질환이었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로 코로나19 확진 후 별도의 추가검사 없이도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빠르게 예측하고 분류해 부족한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재 이에 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KMI는 국내 건강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KT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은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으나, 의료분야의 디지털 혁신은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상황이다. 아직까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주도적 사업자가 없다는 것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의료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더딘 이유는 바로 ‘데이터’에 있다. 개인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의료 데이터, 유전 데이터, 생활양식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분석해야 한다. 의료·건강관리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이 같은 다양한 데이터의 융합·분석 기술로부터 기존에 불가능했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KMI는 1985년 설립돼 35년간 건강검진 시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는 국내 최고의 검진 데이터 축적으로 이어졌다. 전국 7개 KMI 검진센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양적 측면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1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58.2%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유비케어는 코로나19로 대면 영업이 위축된 유통 솔루션 사업을 제외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 분야인 EMR(전자의무기록)과 제약∙데이터 부문은 각각 3.1%, 18.4% 성장했다. 특히, 제약∙데이터 솔루션의 경우 ‘유비스트(UBIST)’ 데이터 판매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솔루션 사업도 상반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됐던 건강검진 수검이 하반기에 집중되며 15.2% 성장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수익성이 높은 사업 부문이 모두 순성장했다”며 “통상적으로 4분기는 건강검진 예약 건수가 가장 많은 시기인 만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곽지연)는 지난 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DA(Dental Assistants)’제도 저지 방안 모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치과비대위 회의에는 곽지연 치과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간호조무사 임상협의회 치과협의회 임원 등 70여명이 한국형 DA 저지를 위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DA’제도 내용 확인과 DA제도의 문제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무협은 치협이 ‘한국형 DA’제도를 추진하면서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시행하고 있는 DA제도에서 치협 입장에서 유리한 특정 부분만 모방해 시행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치과개원가의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일반인 대상 3개월 단기속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치과진료보조사를 새로 신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치과비대위는 치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DA’제도가 시행될 경우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2만여명의 치과간호조무사가 실직할 수 있으며, 치과내에서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신규 직종 간 혼란이 야기돼 갈등이 심화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본원 및 전국 10개 지원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헌혈 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원과 전국 10개 지원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및 가족의 증상유무, 확진자(의심자) 접촉여부, 발열 및 인후통 여부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 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주간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심평원은 지난 2월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상반기 임직원 긴급 헌혈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이번 하반기 임직원 헌혈이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암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11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8일에 암관리에 필요한 주요 사업의 법적 근거를 담아 개정된 ‘암관리법’(‘21.4.7 시행예정)에서 시행규칙으로 위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발암요인관리사업의 세부사업이 추가(안 제3조의2)됐다. 법률에 규정된 발암요인관리사업(발암요인 목록작성·보급, 발암요인 위해성 평가 및 정보제공 등) 외에 발암요인 위해성 연구, 발암요인 관련 부처간 협력사업, 발암요인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등을 발암요인관리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가하게 된다. 중앙/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지정, 운영기준 등(안 제5조의2 내지 제5조의7)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중앙/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른 시설·인력·장비기준을 충족해 지정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보건복지부로 제출하도록 기준을 규정한다. 또한 중앙/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매년 사업운영계획 및 실적, 재정운용 내역 등을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은 암생존자통합지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 서기관 최신광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 서기관 모두순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서기관 정재욱 운영지원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혜인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에 보함 2020. 11. 3. 장 관.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불법 한방 약침액 제조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한방 약침액 제조가 불법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으며, 한방 약침에 대한 전수 조사 및 한약 전반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과정의 의무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이하 성명 전문. <약침학회의 한방약침을 부정의약품 불법 제조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환영한다> 10월 29일 대법원은 불법 한방 약침액을 제조한 약침학회 대표에 대해 징역 1년 6월, 벌금 206억원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12년 약침학회를 불법 약침액 제조·판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은 2014년 식약처로부터 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고 전국 한방의료기관에 불법 약침액을 제조·판매한 대학약침학회장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부정의약품 제조)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이번 대법원 판결로 약침액 생산이 제조가 아닌 조제라는 약침학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불법 의약품 제조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아울러, 약침학회의 약침 제조시설을 한의사협회 회관 내에 설치하여 약침학회의 불법 약침 제조행위를 사실상 방조해온 한의사협회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상담지원부 콜센터 상담사 대상 온라인 금연교육 및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주제는 ‘코로나19 시대 금연은 필수’라는 내용이다. 콜센터 상담사는 평소 지속적인 고객과의 응대로 직무스트레스가 높다고 하는데, 이번 금연교육을 통해 상담사의 인식개선 및 금연동기 부여의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300여 명의 공단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동기, 금연지원서비스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10월 21일부터 3일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상담 부스에서 철저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50여 명의 흡연자가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남부금연자지원센터 백유진 센터장은 “콜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연교육을 실시한 것은 매우 의미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금연이 필수인 만큼 많은 콜센터 상담사 분들이 이번 기회에 금연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 이재장 부장은
국내 연구진이 자궁내막암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호르몬 치료가 어떤 환자에게 적합한가를 가려내는 바이오마커를 찾았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정영신 교수, 병리과 박은향 교수 연구팀은 초기 자궁내막암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치료에서 특수 조직 검사를 시행해 호르몬 치료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국내 20~30대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가 서구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국가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10.2%가 40세 미만으로 이 비율은 미국에 비해 약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들이 결혼이나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연령대에 속한다는 것이다.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의 경우 고용량 호르몬제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며 70~80%의 높은 완치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초기 호르몬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 보통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을 찾기 어렵다. 이는 임신을 원하는 여성에게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연구팀은 2006년에서 2018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가임력 보존 치료로 고용량 호르몬을 사용한 45세 이하의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지난 31일 열린 ‘2020 대한재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5대 대한재활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방 회장은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과 국립재활의료원장을 거쳐 현재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을 역임중인 재활의학계 거목이다. 특히 2019년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 이후,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 환자가 전년 동기 4.8%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방 회장은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 활성화로 국제적 재활치료의 표준을 정립하겠다”며 “국토부가 수립한 ‘재활연구에 대한 5개년(2020∼2024) 중장기 로드맵’을 적극 지원하는 등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 수립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971년 창립된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관련 기초·임상연구와 학술행사 등을 통해 재활의학의 수준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재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안정세를 이어갔다.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기기 및 혈액투석액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부터 음성 제2공장의 생산이 개시됨에 따라 주력 사업인 혈액투석액 부문이 10% 이상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혈액투석액 시장의 평균 성장률은 7~8%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회사 측은 지난 6월 수출 계약 체결 이후 지속된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수출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형광면역 항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해 향후 추가 수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재편이 안정적인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사업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호조가 더해져 향후 실적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달 30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25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최애경 보건소장 등 내 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구리시뿐 만 아니라 경기동북부의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는 주는 의료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사랑의 실천의 실천이라는 이념으로 함께 해준 구리병원의 25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동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경기동북부의 대표적인 대학병원으로 우뚝 서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그동안 헌신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명품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 해 동안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부서에게 모범직원상과 우수부서상이 포상됐다.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액상 간기능 개선제 ‘헬민리버스액’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헬민리버스액은 1982년 출시된 동화약품 헬민200연질캡슐의 브랜드 컨셉을 잇는 신제품이다. '깨어나십시오!' 라는 카피의 TV 광고로도 유명했던 헬민200연질캡슐은 간기능장애의 보조치료에 좋은 간장약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간 기능 개선과 육체피로 회복을 위한 주요 성분이 함유됐다. 헬민리버스액은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50㎎과 비타민 B1, B2를 함유한 일반의약품으로, 만성 간질환의 간 기능 개선, 간 기능 장애로 인한 육체피로 및 전신권태 증상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 블랙베리 향을 첨가해 달콤한 향이 나는 100ml 용량의 드링크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헬민리버스액은 간 기능 장애로 피로에 지친 현대인의 특성에 맞춘 제품이다. 헬민리버스액으로 육체피로와 전신권태를 개선해 현대인들의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화약품의 헬민리버스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기능 개선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에 대해 11월 1일부터 폐경 여부와 상관없이 호르몬 수용체(HR)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전이성 유방암은 4기 유방암 중 암세포가 인체의 다른 장기로 전이돼 완치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국내 유방암은 폐경 전 환자수가 서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폐경 전 유방암은 폐경 후 유방암 대비 암세포가 공격적이며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치료옵션이 부족했던 국내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키스칼리의 보험 급여가 인정되면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키스칼리의 혁신적인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키스칼리가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급여가 적용 될 때는 폐경 전, 폐경 이행기 또는 폐경 후 여성에서 이전에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억제제(NSAI)를 투여 받은 적이 없는 경우 1차 내분비요법으로서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