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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3년 대한간학회는 국민 보건상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알코올 간질환 진료가이드라인과 비알코올 지방간질환 진료가이드라인 제정 작업을 진행하여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2013년 후반에는 만성C형간염 진료가이드라인의 개정 사업도 완료할 계획이다.1995년 설립된 대한간학회는 간담도 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 결과를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통하여 교환하고,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발전과 국제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 회원 간의 친목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한간학회는 학회의 질적, 양적 성장 및 국제화, 간질환 연구의 활성화, 회원 교육의 확대, 대국민 사업의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한간학회 성장 및 국제화 역량 강화 위해 학술대회 개최2011년 국제학회로 첫 발걸음을 내디딘 대한간학회 연례학술대회는 올해에도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013년 6월 13일-15일에 그랜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PG course and the Annual Meeting of the KASL 2013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총 11개국에서 282편의 초록(해외 초록 14편 포함)이 접수되었으며 10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하여 680명이 사전 등록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 (병원장 선병환)에서는 6.12(수) 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시 환자 및 보호자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으며, 자위소방대가 주어진 임무수행을 잘 숙지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된 훈련이다.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병원 응급실 옆 산책로 계단에 연막탄을 피운후, 자위소방대원들이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했으며 이어 2, 3병동에 가상화재를 발생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및 3층 옥상으로 입원환자를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순천소방서 조재진 방호구조과장은 강평을 통해 “갑작스런 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 중요하며, 병원에서는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달 실시된 사무처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장, 팀장, 팀원 등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국장 및 팀장(8국 1실 28팀) 인사 결과이다.**총무국장 안승정 *총무팀장 손용석 *정보통신팀장 이경희**정책국장 최윤배 *의료정책팀장 김광석 *법제팀장 최길만 *의무정책팀장 곽석철 *법무지원팀장 없음(현재 공석)**학술국장 이성미 *학술팀장 김조남 *교육팀장 김영균 *의료감정팀장 임만호 *국제협력팀장 강보경**보험국장 장원현 *보험정책팀장 김기성 *보험급여팀장 백영기 *보험연구팀장 김선우**회원지원국장 김태학 *회원지원팀장 김성진 *의료광고심의팀장 박승구*사업팀장 이성민**홍보국장 오윤수 *홍보팀장 윤보미 *사회공헌팀장 김미선 *홍보기획팀장 임종식**공제회사무국장 최윤배(정책국장 겸직) *운영지원팀장 신정수 *사건처리팀장 조중구**신문국장 김영숙 *취재팀장 이석영 *편집팀장 이영재 *광고팀장 김영완**비서실장 없음 *비서팀장 김윤희 *입법기획팀장 배동욱이와 함께 관련 기관에 파견된 직원은 *대의원회 김종수 *정책연구소 오갑근 *의평원 진한석 등 3명.별첨 : 직원 인사발령 현황표.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경문배 이하 대전협)가 전공의 연장 근로 수당 및 체불 임금을 지불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또 각 수련병원에 미지급 수당 및 체불임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대전협의 한 회원은 지난 2010년 2월부터 10개월간 자신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병원으로부터 시간외 근무와 야간·휴일근무 등의 지급 받지 못해 소를 제기한 바 있다.그러나 해당 수련 병원은 이후 재판과정에서 포괄 임금 약정 등을 이유로 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 했다고 대전협은 전했다. 결국 사건을 맡은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12일 병원 측이 전공의에게 야간 근로 수당 및 체불 임금 미지급분을 지급하라는 판결(사건 2011가합7721)을 내려 전공의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원고가 이의 없이 임금을 수령했다고 해서 묵시적 포괄 임금 약정에 합의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더 나아가 “근로 시간 산정이 어려운 경우가 아니라면 근로 기준법 상 근로 시간에 따른 임금 지급 원칙이 적용돼야한다”고 판결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전공의에게 주 1회 이상의 유급휴가를 주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근로기준법 제55조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르면 사용자가 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소화기센터는 오는 19일(수) 오후 3시부터 병원 4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대장, 건강한 항문’ 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장암의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소화기내과 장현주 교수가 ‘대장암이란’, ‘대장암 내시경 치료’ 이어 2부에서는 ▲외과 김정연 교수가 ‘대장암 및 항문질환 교육’, ‘대장암 건강식이’에 대해 강의한다.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암 관련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기간도 갖는다. 이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소화기센터 장현주 교수는 ‘건강한 대장, 건강한 항문’ 암 공개 건강강좌를 통하여 암의 종류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그 중에서도 용종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8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대장암 발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장암은 직장과 결장 부위에 생긴 악성종양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로 몇몇 유명인들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6월 14일(금) 오후 4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알코올 사용장애’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알코올 사용장애는 성인 남성 5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며, 평생 유병률과 1년 유병률이 13.4%, 4.3% 에 달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한번 발생하면 환자 본인의 건강 및 정신이 황폐화될 뿐만 아니라, 직업기능이나 가족관계를 악화시키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교수는 “잘못된 음주습관이 지속되다 보면 각종 질환의 발생을 비롯해 알코올에 의지해야만 생활이 가능한 알코올 사용장애를 겪을 수 있다”며 “이는 다른 질환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재발성 질환으로 초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화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알콜성 사용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치료예방법을 비롯한 효과적인 금주방법에 대한 소개를 통해환자들이 건강한 음주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일산병원은 지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안기종)는 6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MBC 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2 환우회이야기, 백혈병 희망스케치-3인3색, 김향숙 자원봉사상 시상, 축하공연, 저녁만찬 순서로 진행되고 라미화장품(대표이사: 전영호)에서 참석자 선물을 협찬한다. 백혈병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기업체, 기관, 단체 등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9년부터 감염예방 전용 무균차량 클린카 운행, 백혈병환우 등산모임, 백혈병환우회 정기모임 ‘울타리’와 지역모임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했던 이충호씨(54세)가 백혈병환우회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는 ‘김향숙 자원봉사상’을 수상한다.소아암백혈병 완치자 5명으로 구성된 밴드 ‘레인보우브릿지’(박원기:리드보컬/백혈병/23세, 장영후:기타/백보컬/백혈병/24세, 권선민:베이스/뇌종양/26세, 고수정:키보드/백혈병/23세, 가호현:드럼/뇌종양/16세)는 이날 자신들이 백혈병을 이겨낸 사연을 소개하면서 축하공연도 할 예정이다.한국백혈병환우회(www.hamggae.net)는
제약업계가 올 들어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는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악화됐던 수익성이 점차 회복양상을 보이면서 향후 성장동력의 기초가 되는 인재 양성에 투자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특히 신규채용은 각 부문별 업무내용을 숙련하게 될 때까지 비용 및 시간 투자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위험부담이 있다. 그럼에도 최근 업계가 대규모 인재를 영입하고 있다는 점은 성장에 대한 자심감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0여명 이상의 인재를 신규채용한 대표적인 회사는 종근당, 한국콜마 등이며 JW중외그룹도 100여명의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최근 발표했다.종근당은 1분기에만 무려 175명 규모의 인력을 보강했다. 이는 2012년 기준 전체 임직원의 10%를 넘어서는 수치다. 2010년말과 비교해서는 220명이 증가했으며, 상위 제약사 가운데서도 증가수준이 가장 두드러진다.한국콜마도 올해 들어 회사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인 12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했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연구인력만 전체의 50%에 육박해 주목받았다. 회사 경영진이 R&D 경쟁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에 대
지난 5월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은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첫번째 산학협력 연구사업으로 ‘나노입자를 활용한 신제형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휴온스 중앙연구소와 한양대 약대 김진기 교수 연구팀은 본 연구과제를 주제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기술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물에 녹지 않아서 제품화하기 어려웠던 약물에 나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약물의 용해도와 흡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은 “휴온스는 이미 나노 기술을 이용한 사이클로스포린 개량신약(안구건조증 치료제)으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을 만큼 제제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면서 “한양대 약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휴온스의 나노 기술 노하우가 결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신제형 의약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휴온스는 한양대 약대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타겟 선정, 후보물질 발굴, 활성 및 독성 검색, 제형화 등 의약품 연구개발의 전분야에 걸쳐 협력할 것”이라며 “산학연 클러스터 모델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보건복지부가 13일 경상남도지사에게 도의회에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 의결의 재의를 요구하도록 통보하여 진주의료원 사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아프고 어려운 처지에있는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1910년 진료를 시작한 진주의료원이 103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재의 요구로 한가닥 희망을 갖게된 것.지방자치법에 의하면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주무부장관이 시도에 대하여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다. 재의요구를 받은 시도지사는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하여야 한다.문제는 11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를 날치기 통과시킨 의원들이 또다시 의결하는 데 있다. 재의요구를 받은 경상남도의회는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여야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는 확정된다. 도의원 현황을 보면 58명 중 새누리당이 40명으로 압도적 다수다. 경상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번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이다.다만 보건복지부가 경상남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고,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한 점에 의미를 부여해야 할 것 같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중년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목 주름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걱정거리로 부상하고 있다.목은 얼굴에 비해 피부가 얇고 피하지방이 적은 반면 움직임이 많아 쉽게 주름이 생긴다. 주로 노화로 인해 목 주름이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잦은 스마트폰 사용이나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도 깊은 목 주름이 생성되기 쉽다.최근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3천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젊은 층의 스마트폰 사용이 두드러지면서 목 주름으로 고민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추세는 목 전용 제품에 대한 관심을 넘어 최근에는 전문적인 시술인 리프팅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비교적 젊고 주름이 경미한 정도라면 복잡한 수술 없이 필러 시술을 통해서도 개선할 수 있다. ‘아큐스컬프레이저’는 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용해와 리프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술이다. 피부 절개 없이 작은 바늘 구멍을 통해 피부의 피하 지방을 녹여 피부에 탄력을 주고 차후 콜라겐 생성까지 유도해 피부 타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목 주름과 처짐, 턱 아래 축적된 지방의 양과 근육의 탄력 정도에 따라 레이저 시술만 하거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이비인후과가 주관하는 ‘제30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가 오는 6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원내 별관 지하 1층 의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형 인후두질환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의 초청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경인지역 개원의 2만원, 기타지역 개원의 3만원이며 사전접수 절차 없이 당일 등록하면 된다.한편 이비인후과 개원의 연수강좌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가 부천․인천 등을 비롯해 각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최신 이비인후과 관련지식 교육,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문의 : 032)621-5054, 5064(이비인후과 외래)
6월 임시 국회에서 의료기관이 의약품을 구매하면 구매시점부터 3개월 이내에 의약품 대금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약사법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병원계가 자율에 맞기지 않고 법규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병원 경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의약품 지급 지원의 개선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도매업계와 상생과 발전도모를 위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개선안 도출을 위해 자율적으로 공동 TF를 구성․운영중이라고 밝혔다.오는 6월 17일에도 제2차 공동 TF회의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개선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병협은 이같이 양단체가 자율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약품 대금결제기일 의무화 법안 관련 국회논의는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법안은 사적거래관계에 국가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점, 의료기관의 경영을 더욱 악화시켜 최종 도산의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병협 관계자는 "저수가로 인한 의료기관경영의 어려움은 별도로 재론하지 않더라도 의료계가 우월적지위를 이용하여 의약품 대금을 고의로 지연지급하고 있다는
충남대학교병원 (원장 송시헌)과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소방본부장 김성연)는 13일(목) 2시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중증응급환자 이송•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현장 및 이송중인 구급대원에 대한 의료지도 ▲병원실습 및 전문화 교육을 원하는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실시 ▲구급대원의 환자이송 연락시 병원에서의 우선수용 ▲ 구급대원에 대한 병원내 업무시설 제공 ▲구급대의 소모품 교환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1:1교체 ▲ 이송의 질적 수준 개선을 위한 상호 간담회 개최 등을 위해 상호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송시헌 병원장은 “대전시 소방본부와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중증,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하며, 김성연 본부장은 “협약을 계기로 중증응급환자 등 긴급을 요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것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6월 12일(수) 3시, 4층회의실에서 전해명 병원장 및 보직자를 비롯한 병원관계자와 곽종훈 법원장 및 법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지방법원간이 상호 우호증진 및 발전을 위하여 체결된 것으로 2013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구성원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의정부지방법원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능동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전해명 병원장과 곽종훈 법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신뢰를 쌓고 상생의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에서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암생존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4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암정복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암정복추진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포럼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제4회 국제 암엑스포’ 기간 중에 개최돼 암생존자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지원 방향을 공유할 수 있 자리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1부는 암생존자의 현황 및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암 생존자의 후기 합병증, 암치료 여정에 따른 암 생존자의 건강문제, 암 생존자의 이차암 예방 및 검진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암 생존자들의 정신 사회적 문제 및 관리 체계에 관한 주제로 암 생존자의 디스트레스 관리, 신체활동과 운동, 그리고 암 생존자 지원에 관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다양한 계층의 패널로 구성된 패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근거중심의 암생존자 관리’ 출판 기념행사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포럼에 관심이 있는 국민, 전문가 등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宋珍沅, 52)교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 9회 2013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에서 ‘이호왕 어워드(Ho-Wang Lee MEMORIAL LECTURESHIP AWARD)’를 수상했다. 송 교수는 수상을 기념, ‘한타바이러스 : 한탄강에서 임진강까지’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는(International Conference on HFRS HPS & Hantaviruses) 세계적 한타바이러스 관련 학술대회로서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3대륙에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한타바이러스 연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학회이다. 이호왕 어워드는 한국에서 1976년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인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하며 한타바이스러스 분야 학문을 개척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를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제정된 상으로, 이 분야의 뛰어난 연구업적과 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관련 학계에서 영예로운 상이다.송진원 교수는 1990년대 미국 NIH 연수 시절 미국 동부지역에서 당시 약 80%의 치사율을 보인 급
아무리 여름이라고 하지만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린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뚜렷한 원인 없는 갑작스런 체중감소도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윤미영(가명, 30세 여성) 씨는 보름 전부터 가벼운 운동에도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쉽게 숨이 찼다. 1년 전부터 몸에서 열이 나는 느낌이 있고, 더위도 많이 타게 되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 잠을 잘 정도였다. 식욕은 매우 좋아서 예전보다 두 배 정도의 음식을 먹었지만, 체중은 지난 6개월 사이 4kg이 줄었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밤에 잠을 못 자는 날이 많아졌다. 윤 씨는 아무래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맥박은 분당 120회로 빨랐고, 피부는 따뜻하고 촉촉했다. 눈 주위가 부어 있었고,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져 목 앞부분이 불룩했다. 의사들에 따르면 윤 씨가 보인 증상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것이며 환자는 검사를 통해 그레이브스병에 의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말한다. 날씨가 더워지면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려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성들은 충분히 먹는데도 체중이 줄고, 더위를 심하게 타는 경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6월 13일 경상남도에 공문을 보내, 지난 6월 11일 경상남도의회를 통과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경상남도지사가 재의를 요구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제172조 제1항에 의하면 지방의회의 의결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되면 주무부장관이 시도에 대하여 재의를 요구하게 할 수 있고, 재의요구를 받은 시도지사는 의결사항을 이송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방의회에 이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하여야 한다.복지부는 그 동안 '의료법' 제59조1항 및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지방의료원법)'의 입법 취지를 감안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경상남도에 진주의료원의 정상화를 요청하였으나, 경상남도는 이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폐업과 법인해산을 위한 조례개정을 강행하였다. 복지부는 경남도의 이러한 조치는 의료법에 따른 복지부의 지도 명령 위반이며, 조례안을 의결한 것은 이러한 법령 위반 행위를 확정시키는 것이므로 위법하다고 밝혔다.또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보조금관리법)' 제35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조
주식회사 우리레인보우는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G.I’를 출시했다.우리레인보우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고 ‘아벡솔 G.I’에 대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약처로부터 지난 3월 29일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위건강 제품이 개별인정형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은 것은 국내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아벡솔 G.I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인 벌집의 밀랍에서 추출한 천연소재인 비즈왁스알코올(BWA)과 관련, 최근 밝혀진 2013년 라틴아메리카 의학저널 인체적용실험 및 동물실험 해외저널 발표자료를 공유했다고 전했다.라틴아메리카 약학저널에 따르면, 비즈왁스 알코톨의 위보호 기능성을 집증하기 위해 위장관 증상을 가진 남녀 60명에게 24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험자들은 복통, 속쓰림, 및 가스팽창 등이 환화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우리레인보우는 “위장관증상평가척도(GSRS) 점수로 피험자를 평가한 결과 복통과 속쓰림, 위산역류, 오심, 구토, 복구가스팽창 증상이 섭취 6주 후 70%~80% 개선됐으며, 24주 후 90~100%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