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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이라크에서 귀국한 우리나라 근로자 38명의 확진판정이 일일 집계에 반영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 포함)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150명(해외유입 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명으로 총 1만 2890명(91.1%)이 격리해제 돼, 현재 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5명, 경기 5명, 부산 1명, 광주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 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4명은 격리단계에서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152만 2926명 중 148만 956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214명이 검사 중에 있다.
* 25일, *빈소 은평성모병원 2호실, *발인 7월27일, *02)2030-444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월 1일(101명) 이후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고,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근로자 상당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명이, 해외유입 사례는 8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6명, 러시아 선원 32명 포함)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092명(해외유입 22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만 2866명(91.3%)이 격리해제 돼, 현재 9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11명, 부산 5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81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3명, 외국인 43명으로 같았다. 누적 의사환자 151만 8634명 중 148만 48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681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반년, 저마다 서로 다른 형태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의료기관과 지자체 등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뛰어드는 한편, 고생하는 의료진들 앞으로 응원선물이 도착하기도 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교직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이렇게나마 응원하고 싶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료현장에서는 당장 수혈을 받지 못하면 생명에 지장이 있는 환자들이 많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공동개발 중인 GC녹집자도 최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임직원 2
“개인정보 보호가 사람의 목숨보다 소중하지는 않다” 코로나19 관련 의료정보를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공개해 다가올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정보공개를 통하여 COVID-19 감염 2차 유행에 대비하자(염호기·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기고문이 실린 의료정책포럼 18권 2호를 발간했다. 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은 “환자를 보는 임상의사는 임상정보를 체계적인 통로를 통해 전달 받아야 한다”며 “국가적인 감염병 유행 시기에 임상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 일선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체계가 필요하지만, 지금 우리는 깜깜이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염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초기 중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 학술지에 보고된 논문을 보고 그 신속함에 놀랐다”며 “그리고 국내에 코로나19 환자가 1만명을 육박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보는 임상의사에게 참고할 만한 정보가 없다는 것에 또 놀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감염병이지만 호흡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짧은 시간 내에 중환자가 된다. 정보공개를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발생환자 특징, 사망자 특성, 감염양상과 임상 자료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협을 포함한 전 의료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고 전면 철회를 목표로 강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건정심 본회의에 참석한 최대집 회장은 “한방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성‧유효성 검증 등 단계적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 현행 실정법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의 의학적 타당성, 의료적 중대성, 치료효과성, 비용효과성 등이 모두 인정돼야 건강보험 적용 검토대상이 된다. 한의계가 이를 입증해야 할 것”이라며 첩약 급여화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의료인이 특정 의료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의료윤리인 악행금지의 원칙이 있다. 환자에게 의료행위를 할 때 적극적인 도움을 줘야 하는 것이 맞지만, 환자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이게 의료윤리의 1원칙”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첩약급여화도 마찬가지로 먼저 안전성이 확보됐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실정법 위반 소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조의2(요양급여 대상의 여부 결정에 관한 원칙)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4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결정과 관련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결정으로 환영하며, 첩약을 활용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오후 개최된 건정심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3년간 연 500억의 재정을 투입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은 지난 1984년 청주·청원 지역에서 2년 간 추진됐던 바 있으며, 2012년 10월 건정심에서는 연간 200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으나 한의계 내부사정 등으로 진행되지 못한 바 있다. 이번 건정심의 결정에 따라 시범사업 기간 중 △뇌혈관 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세 가지 질환에 대해 환자 당 연 1회, 10일분의 첩약을 한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수가 등에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36년만에 전국단위로 시작되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을 환영하며, 오랜 시간이 소요된 만큼 성공적인 시범사업으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범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이 3개 질환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4일 2020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눈 초음파 등 안과질환 검사 건강보험 적용, △류마티스 관절염, 혈액조혈 검사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신약 등재 및 급여기준 확대 △의약품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결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추진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한의 치료에 대한 국민 부담을 덜고, 급여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을 통한 안전성·유효성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한의약 분야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체 대비 낮은 수준으로 보장범위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이 필요한 상황이며, 첩약은 비급여로 본인 부담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한의 치료법 중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요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환자 맞춤형 한약이라는 첩약의 특성을 고려한 시범사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외래환자가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후유증(만 65세 이상), 월경통 질환 치료를 위해 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이 서울시가 공모한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운영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흥원이 연속 선정되며 바이오의료 창업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책임지며, 앵커시설 개관부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오피스 유치 등 홍릉의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23년까지 진흥원이 운영할 앵커시설은 서울바이오허브를 포함하여 총 4곳으로 확대되고 지원하는 입주기업 규모도 기존의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진흥원은 향후 3년간 홍릉 R&D 앵커시설 운영전략을 △R&D기술혁신 선도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 △클러스터 거버넌스 구축으로 세우고,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플랫폼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과 ‘지속 성장’에 무게를 두고 기존 사업을 확대·강화
대한전공의노동조합(이하 전공의노조) 신임 위원장에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진현 대전협 부회장, 김중엽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전공의노조는 24일 14시 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노조 규약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임원 선거를 위한 투표는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온라인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노조 설립의 의미와 전공의 권리 보호라는 목적을 다시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전공의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은 물론 정부의 잘못된 정책, 병원의 만행에 대해 맞서 나갈 것을 공고히 했다. 이어 젊은 의사에게 악영향을 주는 단체나 개인과의 논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전공의노조는 앞으로 전공의 조합원의 의견 수렴, 단체 행동 및 로드맵 공유와 함께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대한병원협회 및 국회, 복지부 관계자 교섭을 통한 합의점 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박지현 신임 위원장은 “전공의의 단결과 현안의 지속성을 위해 노조 위원장으로 나서게 됐다. 지난 1년간 전공의 회원의 요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Pre 메디컬코리아 2020’ 행사를 광저우, 선전, 샤먼, 홍콩 등 중국 화남권 4개 도시에서 개최해 수출상담액 1,356만 USD와 계약추진액 891만 USD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 중국지사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의료해외진출단이 중국 현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온라인 상담회는 코로나 19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원활한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흥원 본원에서 국내 의료기기 및 화장품 분야 51개 기업 모집하고 중국지사와 KOTRA 해외무역관과의 협력으로 현지 바이어 35개 기업을 발굴·매칭하여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총 102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수출상담액 1,356만 USD와 계약추진액 891만 USD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교류 방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어떠한 제약요건 속에서도 한-중 간 지속적 교류와 협력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환자편의 증진과 의료진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인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지난 21일 설치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및 재유행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독과 방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하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개선되어 운영된다. 의료진과 피검사자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완전하게 구분된 동선에 따라서 코로나19 검사 전 과정이 진행되어, 의료진은 레벨D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안전한 검사를 진행하고, 검체채취 후 소독과 방역시간이 줄어 보다 신속하게 많은 검사가 정밀하게 진행된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정재우 감염관리실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과 직원들이 감염위험과 무더위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며 “워크스루 도입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주관한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23일 심평원 본원에서 열렸다. 총 81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총 14개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역대 대회 수상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 7개팀이 결정됐다. 최종 결선에서는 보건의료산업 관련 내·외부 심사위원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에게 총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숨케어’팀은 사용자의 증상, 복약정보 등을 활용해 천식환자의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메디팔’팀은 경력 단절 간호사와 만성질환자를 매칭해 환자의 꾸준한 처방 이행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고자 한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커넥트디아이’팀은 병원에서 주사제를 보다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도록 주사제 배합 및 투여 관련 플랫폼을 개발했다. 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숨케어’팀과 ‘메디팔’팀은 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3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와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관련 공동연구 수행 및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관련 연구를 위한 정보 및 데이터 공유 △출산·육아정책 연구 및 관련 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상호 연구수행 내용 발표 및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영유아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전(全) 영유아기의 건강 및 발달상태, 육아환경(부모의 건강 및 사회경제적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의 건강향상 및 육아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개발에 기여해 왔다. 김용익 이사장은 “육아정책연구소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영유아 및 산모 건강지원 등 육아정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979명(해외유입 215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9명으로 총 1만 2817명(91.7%)이 격리해제 돼, 현재 8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3%)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명, 부산 2명, 광주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지역사회에서 10명, 검역단계에서 3명이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151만 327명 중 147만 578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559명이 검사 중에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화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서 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빈소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16호,*발인 7월 25일 ,*(032)290-2507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초대 병원장에 경북대학교병원 김철현 교수가 23일자로 임명됐다. 김철현 교수는 경북대학교의과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재활의학과장을 거쳐 재활병원건립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0년 7월 23일부터 2023년 7월 22일까지 3년이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은 경산시 미래로 120(평산동/구 미래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486억원이 소요됐으며, 지난 2015년 3월 13일 기공식을 가진 후 2020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며 9월 중 오픈예정이다. 150병상 규모로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춘 전문재활병원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고 최첨단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갖춰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C녹십자가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이어가며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GC녹십자가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
일양바이오팜(대표이사 정희석)이 구순(입술)포진 치료제 ‘마스터치 크림’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순(입술)포진이란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대개 병변 부위에는 가려움, 따가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재발 시에는 주로 입술에 물집이 생기고, 이후에 물집이 터지면서 궤양이나 딱지가 생길 수 있다.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감염 상태로 남아있다가 피로,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호르몬 변화, 과도한 햇빛의 노출 등의 원인으로 다시 활성화되어 흔하게 재발한다. 일양바이오팜 ‘마스터치 크림’은 재발성 구순포진을 치료하는 아시클로버와 히드로코르티손 복합 성분이 함유되어 구순포진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다. 구순포진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와 동반되는 염증 증상을 ‘아시클로버’의 항바이러스 작용과 ‘히드로코르티손’의 항염증 작용으로 재발성 구순포진의 치료기간을 단축하며 궤양성 병변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한다. ‘마스터치 크림’은 1일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