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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영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영상 인식을 통해 심폐소생술 시 흉부압박 중단 없이 심실세동을 인지하는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2022년 2월까지 약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영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긴박한 심폐소생술 중에 심정지 리듬을 확인하기 위해 흉부 압박을 빈번하게 중단하면 심장 및 뇌의 허혈성 손상을 더욱더 증가시킨다”며 “따라서 흉부압박을 중단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심실세동과 심실빈맥 등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 분석을 할 수 있다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나, 그동안 난제로 남아 있었다”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을 이용한 딥러닝 기술이 발달해 이를 활용한 ‘흉부 압박 중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을 인지하는 비접촉식 알고리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가 성공한다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환 교수는 응급의학 및 중환자 전문의로 지난 3년간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연구사업에서 ‘스마트워치 애플리
코로나19로 병원계 뿐만 아니라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과 환자도 위로하고, 예술인들에게도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상생의 힐링콘서트가 마련됐다. 지난 14일 오후 1시 명지병원 로비 상상스테이지에서는 ‘의료진을 위한 힐링콘서트 멜로디 라이브러리(Mellody Library)’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태에서 문화예술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마련한 공공예술프로젝트 ‘백만원의 기적’이라는 경기도형 문화뉴딜의 첫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백만원의 기적’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희자매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명지병원 힐링콘서트는 클래시컬 앙상블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연주자와 남녀 보컬로 구성된 하랑앙상블이 출연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마스크 착용과 좌석간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힐링콘서트에서 ‘하랑앙상블’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퍼터리를 선사하며 의료진과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랑앙상블의 한 연주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 앞에서 공연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공연을 하며
분당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연구팀은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INOVIO)사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오는 16일부터 예방백신의 피험자 접종을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의뢰한 사항으로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에서는 임상시험을 위해 모집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내약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상 연구를 시작한다. 백신 접종 후 총 1년에 걸쳐서 항체 형성 등 면역원성 획득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INO-4800에 대한 1상 시험을 시작했다. 현재는 피험자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황으로, 접종 6주 후 94%의 환자들이 면역을 획득했고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계속해 2상 및 3상 연구를 진행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의석 교수는 “코로나19 DNA 백신을 평가하는 국제적 연구를 통해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원 한달반만에 정상가동된다. 여야가 모두 참석하는 첫 번째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선임, 소위구성, 업무보고, 법안상정 등을 처리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본관 601호 복지위 대회의실에서 간사 선임의 건 등 129건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되는 법률안은 감염법예방법 개정안 등 총 126건이다. 감염병예방법=코로나19 팬데믹 대처를 위한 가장 많은 13건의 개정안이 상정돼 법안소위에서 병합심사 될 전망이다. 주요내용은 권역별감염병전문병원 설립, 의료기관 손실보상,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설립, 방역물품비축관리, 감역취약계층 지정, 감염병 위기시 정보공개, 정신건강관리 등이다. 공공보건의료법=의료취약지 지정 기준에 종합병원 간의 거리가 30km이상인 지역을 법률에 명시, 감염병 확산 등의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지역도 의료취약지로 지정, 지자체가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료인을 양성할 수 있는 의대 설립을 할 수 있는 근거규정 마련 등이 골자다. 공공의대설립법·공중보건장학법=의협이 4대악 정책으로 꼽은 공공의대설립에 관한 법률안도 상정됐
많은 사망자를 낸 대구경북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되돌아보고 다가올 2차 대유행에 대비해 새로운 대비책을 세워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가 향후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고 예방적 접근을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병원 직능단체 대표들과 병원협회 산하 시도 및 직능병원 회장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상호 공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대한감염학회 백경란 이사장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병원인·병원·병원협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백경란 이사장은 국내 코로나19 대비태세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이후를 “병원들의 고난이 시작됐던 시기”라며 운을 뗐다. 경계 단계 때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고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병원들은 ▲출입구 동선 관리부터 ▲방문객 관리 ▲선별진료소 설치 ▲원인미상 폐렴 관리 ▲직원 관리 등을 실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환자 전문치료병원으로 전환됐다. 이후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드라이브스루 등의 선별진
*13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7월16일, *(02) 2227-7550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정혜은(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 서기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14일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발간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의 현황과 개선과제(김창호 입법조사관)’ 입법·정책보고서와 관련해 ‘보험사 입장만 대변한 오류투성이의 통계조작 문건’이라고 지적하고, 허위·과장된 내용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한방자동차보험을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잘못된 통계를 기술하고, 부정확한 사실 관계에서 문제점을 인식해 편향적인 시간에서 해결방안을 찾으려 한 보고서가 국회 위원회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쓰여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히고 해당 보고서의 오류를 조목조목 지적해 수정했다. 먼저, 한의협은 해당 보고서가 시민단체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응답자의 72.8%가 한약(첩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응답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36.4%만이 부정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하고, 악의적인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한 명분으로 삼기위해 이루어진 의도적인 기술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보고서가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료받을 권리와 이를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고찰 없이 ‘한의 진료비 증가를 억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만 치중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4일 강기윤 미래통합당(경남 창원시성산구) 의원을 만나, 코로나19를 틈타 정부가 졸속 강행하려는 의대정원 확대 추진 등 주요 현안에 관련한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의료시스템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정부는 안전성‧유효성‧경제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방첩약의 급여화 강행, 의대정원 증원을 통한 의사인력 충원, 공공의대 신설, 그리고 비대면진료로 이름을 바꾼 원격의료 추진 등을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전력투구해온 의료인들이 정부의 일방적이고 졸속적인 정책으로 뒤통수를 맞고 있다. 의협은 이에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14일)부터 전 회원들의 뜻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의사 수 증원 문제에 대해 결사반대 입장임을 분명히 밝힌 최 회장은 “증원이 아닌 현재의 인력을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예컨대 상대적으로 의사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건강보험 수가를 파격적으로 높이는 방식으로 유인동기를 제공해야 한다. 또, 지역별, 과목별. 근무형태별 자원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하게 균형 배치되도록
대한병원협회가 향후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하고 예방적 접근을 통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4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한 병원인 및 병원계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병원 직능단체 대표들과 병원협회 산하 시도 및 직능병원 회장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상호 공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차 대유행 당시 의사와 간호사와 같은 의료인들의 역할이 두드러졌다면, 2차 대유행에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병원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에 대처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확산을 억제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 질병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병원인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도 전국의 의료현장에서는 오로지 국민건강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근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병원인 여러분들 덕분에 세계가 주목하는 K-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병원계는 환자 감소와 지출 증가로 경영수지가 악화되어 가고 있지만 감염병의 확산
중앙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의료기관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할 거점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교류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환자에 대해 자신의 진료기록을 원하는 의료기관에 전자적 방식으로 송·수신해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거점의료기관과 협력 병·의원은 네트워크 형태로 참여해 이 사업에 동참한 전국 의료기관과 정보 교류가 가능해 의료기관 종별, 지역과 상관없이 진료정보교류가 가능하다. 진료정보교류의 주요 서비스는 의료기관 간 진료 의뢰 및 회송, 진료기록, CT·MRI 등 영상정보를 교류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 진료 시 과거 병력까지 고려한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가능하며, 환자는 검사의 중복촬영 방지 및 비용 절감, 의료기관에 진료기록을 전달하는 방법이 용이해진다.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은 “거점의료기관으로써 올해 11월말까지 127개 협력의료기관과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추후 4500여개 의료기관과도 진료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네트워크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리는 일명 ‘한국판 뉴딜’이라는 큰 밑그림에 비대면 의료 등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 방안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은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로 나뉘어 보건의료는 디지털 뉴딜에 포함됐다. 디지털 뉴딜에는 비대면 진료뿐만 아니라 스마트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AI 정밀의료 등이 담겨 있다. 디지털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은 점진적으로 모두 18곳을 구축한다. 올해 3차 추경을 통해 우선 3곳이 구축되고, 1곳당 10~20억원이 지원된다. 호흡기 발열 증상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해 안전한 진료를 가능케 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은 1000곳이 설치된다. 추경에 따라 올해 우선 500개소가 설치된다. 시설개보수비, 화상진료기기·음압장비 구입비 등 각 클리닉마다 총 1억원이 지원된다. 이른바 ‘닥터앤서 2.0’이라는 사업에 따라 간질환, 폐암, 당뇨병 등 12개 질환별 AI 정밀의료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개발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총 3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 의료 산업 관련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문재인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제품화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챌린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챌린저(Bio-challenger)란 혁신적인 개념과 기술을 가진 국내 최초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식약처는 혁신성, 의료적 중요성, 실용화 가능성을 고려해 1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주)제넥신의 GX-188E(유전자 치료제,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다. 식약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중물 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정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8월 28일 시행에 발맞추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지원을 위해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챌린저‘를 올해부터 운영하게 됐다. ’바이오챌린저‘는 제품 개발목표 설정, 임상시험 및 상업화 공정 설계 등 개발 전 과정에 식약처가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제품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선정된 품목은 ▲전담 상담자 2인 지정 ▲신속처리 대상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 ▲허가 신청 시 우선 심사 등 차별화된 지원을 받게된다. 식약처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신약, 희귀의약품 및 신개발 의료기기 등 국내 허가된 신(新)의료제품의 2020년 2분기 허가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2분기에는 신약 5개 품목을 비롯해 희귀의약품 7개 품목, 신개발 의료기기 1개 품목 등 총 13개 신의료제품이 허가됐다. 새롭게 허가된 제품으로는 비소세포폐암(로즐리트렉캡슐), 전립선암(뉴베카정) 등 항암제가 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린버크서방정), 파킨슨병(에퀴피나정) 및 황반병성 치료제(비오뷰주) 등 다양한 적응증의 제품이 허가됐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말기 좌심실 심장기능 상실 환자의 기계적 순환에 사용될 수 있는 보조심장장치(HeartMate 3TM)가 신개발 의료기기로 허가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료 제품이 이른 시일 내에 공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신속한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스크 공적 공급 종료에 따라 마스크의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단속의 대상이 되는 마스크에는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해당된다. 이번 단속은 마스크의 시장 공급 상황을 악용한 매점매석 행위와 가격 폭리 등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식약처 매점매석대응팀은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의 생산∙공급량과 신고센터 접수 내용 등을 분석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시에는 매점매석 행위, 신고 의무 미이행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만약 매점매석 등 「물가 안정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식약처는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반드시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온맥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그온맥스’는 근육경련 및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마그온’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다. 4050세대가 신경통 등 통증과 근육경련에 대한 개선에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마그온맥스’는 기존 ‘마그온’ 대비 마그네슘 함량과 비타민B, 코엔자임Q10 등이 보강된 제품이다. ‘마그온맥스’는 눈 떨림이나 근육경련 등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한 증상 개선을 위해 마그네슘 함량을 349mg으로 높였다. 이와 함께 비타민B1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생체이용률을 높여 육체피로를 개선해주고, 비타민B12를 추가해 신경통, 근육통 등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손과 발이 차갑거나 저린 증상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감마오리자놀,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마그온맥스’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 등이 함께 들어있어 근육경련과 같은 마그네슘 결핍 증상뿐 아니라 육체피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김보겸 마그온 브랜드매니저는 “갱년기로 근육경련이나 혈행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보강해
JW중외제약이 복합 성분이 함유된 잇몸질환 치료제를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치주질환 보조치료제 ‘덴드리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덴드리스’는 치과 치료 후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이 발생했을 때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보조치료제다. 이 제품은 아스코르브산(비타민C),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 4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주 성분인 ‘리소짐염산염’은 잇몸의 염증 부위에서 소염작용을 해 급성 염증 시 나타나는 발적과 부기, 통증 등을 증상을 개선하며 ‘카르바조크롬’은 혈관의 저항성을 높여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비타민E)과 ‘제피아스코르브산’(비타민C)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손상된 잇몸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치과 치료 시 함께 복용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제품은 300캡슐과 20캡슐 두 종류의 포장 단위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300캡슐 단위 제품은 장기 복용을 통한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며, 20캡슐 단위 제품은 발적‧부기‧출혈‧통증 등 발현 시 빠른 증상 개선 목적으로 사용된다. 성인 기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하지 정맥류 및 다리 경련 치료에 효과적인 정맥순환 개선제 ‘베노스타신’을 새로이 출시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임태환 팀장은 "기존 정맥순환 개선제 시장은 ‘센텔라아시아티카’나 ‘포도잎추출물’이 주성분인 제품들이다. 이번에 출시한 ‘베노스타신’에는 새로운 성분인 ‘서양칠엽수종자’가 함유되어 있어 하지정맥류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야간 다리경련 그리고 오래 서 있거나 장거리 비행 시 나타날 수 있는 다리부종 등의 만성정맥부전 증상에 임상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며, 또한 경구용 치료제임에도 불구하고 다리 압박스타킹과 대등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하였다. 만성 정맥부전이란, 주로 서있는 자세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게 되는 하지(다리)의 판막에 문제가 생겨 이때 발생하는 부종과 함께 다리가 무겁다고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통증, 색소침착, 정맥성 궤양 등의 합병증을 일컫는다. ‘베노스타신’은 독일 ‘Temmler’社에서 제조하여 직수입하는 완제 의약품으로, 그동안은 종합병원을 통한 처방 구입만 가능하였지만 이제는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전국 약국에 공급하며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베노스타신’은 1일
앞으로 경상대병원에 출입하는 내원객들이 문진표 작성을 위해 줄을 서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4일부터 문진표 작성에 따른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내원객 불편 해소를 위해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상대학교병원에 출입하는 내원객들은 진료 안내문자 발송 시 첨부되는 링크에 접속해 문진표를 작성하면 QR코드가 생성되는데, 이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보다 빠른 출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키오스크 또는 종이 문진표를 작성하기 위해 줄을 서야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과 동시에 내원객이 한 번에 몰리는 시간에는 극심한 혼잡함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번 모바일 문진시스템 도입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기 위해 출입구 앞에서 길게 줄을 서거나 혼잡함을 감수해야했던 내원객들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병원 측은 스마트폰이나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거나 모바일 문진 작성이 어려운 내원객을 위해 기존 운영방식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윤철호 병원장은 “병원에 출입하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지역민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모바일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 13일, 의료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VUNO Inc., 김현준 대표집행임원)에 30억 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뷰노는 의료 AI 기반 진단 보조 및 발병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의료영상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AI 의료기기를 허가 받은 이래로,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의료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개발 및 출시하였다. 최근 AI를 활용한 대장암 임상 병리 연구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0)에 발표하고 국내 최초로 생체신호 기반 AI 의료기기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주목을 받는 한편, 국내 인허가 완료된 AI 의료기기 5종에 대해 유럽 CE 인증 획득하고 소니 자회사 M3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3년간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에 입각한 사업 다각화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에 투자를 단행한 뷰노 외에도 에스테틱 바이오기업 제테마, 모바일 헬스케어기업 필로시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브스메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