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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주한 덴마크대사관 방문단이 8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상황과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직접 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방문한 아이너 옌센 대사를 비롯한 참사관, 상무관 등 덴마크대사관 대표단은 병원 정문의 출입자통제시스템(키오스크 및 QR코드시스템)을 체험하고 SaFE클리닉(선별진료소, 안심외래진료소, 감염안전 검체채취부스), 음압격리병실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산병원의 방역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과정과 노하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아이너 옌센 대사는 코로나19 감염의심환자가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감염안전 검체채취부스에서 채취하기까지의 시현 과정을 지켜보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의 일선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한국의 건강보험에 대한 소개와 역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덴마크의 의료시스템과 비교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우 병원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 현장의 어려움이 더해가는 가운데 병원 방역의 표준을 만들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의 노하우가 덴마크의 병원 방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너
JW중외제약이 여름철 여행이나 야외 활동에 필수 아이템인 방수 탄력 밴드를 선보였다. JW중외제약은 움직임이 많은 가벼운 상처 부위에 부착하는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은 고탄력·고밀도 우레탄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들뜨지 않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밴드로 물이 닿아도 외부로부터 상처를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멸균처리 된 고흡수 쿠션패드로 밴드를 떼어낼 때 아프지 않으며, 살균제가 첨가되어 있어 상처 보호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기본형, 대형, 손끝형, 발뒤꿈치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상처 부위와 상황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탄력성과 방수 기능을 갖춘 밴드를 출시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 시리즈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밴드 방수탄력’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세계 최초로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0례를 지난 8일 달성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18년 10월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진행했고, 2019년 2월에 세계 최초로 100례를 달성했다.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은 이전의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이 가능해 단일공 수술이라고 불린다. 이비인후과와 갑상선내분비외과에서 진행되는 모든 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SP 로봇수술로 진행했고, 산부인과(자궁내막암 병기결정술, 자궁경부암 광범위자궁절제술 및 근치적 자궁경부절제술), 간담췌외과(담낭절제술), 유방외과와 성형외과(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등의 술기도 세계 최초로 시행했다. 비뇨의학과의 부분신장절제술, 신우성형술, 소아비뇨기계 수술 역시 아시아 처음으로 시행해 로봇수술의 선구적인 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이비인후과가 39%로 가장 높았고, 갑상선내분비외과가 29%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유방외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빈치 SP는 크게 세 가지 부분에 강점이 있다. 첫째, 기존 로봇수술보다 작은 구멍 하나로 절개 부위를 줄여 여성
다케다제약과 미국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New York Academy of Sciences)는 희귀질환 연구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 달성을위해 헌신해온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제 3회 과학혁신가상(Innovators in Science Award) 수상자를 7월 8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0 선임과학자상(Senior Scientist Award)수상자는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 세인트 자일스재단의 교수인 아드리안 크라이너 박사(Adrian R.Krainer, Ph.D.)로 선정됐다. 크라이너 교수는DNA의 유전정보가 단백질로 변환되는 정상 과정 중 한 단계인 RNA 스플라이싱(Splicing) 메커니즘 및 제어 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라이너 교수는 치명적 유전성 영유아 신경근육 질환인 척수근위축증(SMA: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에서 스플라이싱 결함을 연구하고 있다. 척수근위축증은운동신경세포 소실 및 진행성 근육위축증을 유발하고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크라이너교수의 연구는 유전성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지연시키고 예방까지도 가능한 전세계
세계혈우연맹이 헴리브라피하주사를 활용한 예방요법을 적극 권장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JW중외제약은 세계혈우연맹(WFH :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이 가상총회을 개최하고 헴리브라피하주사(이하 헴리브라)를 활용한 예방요법을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적극 권장했다고 9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새롭게 제시된 가이드라인은 출혈 가능성이 높은 중증 A, B형 혈우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예방적 요법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특히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Standard of care)로서 장기간 일상적인 예방요법을 제안했고, 출혈로 인한 관절병이 시작하기 전, 3세 이전에 1차적 예방요법을 가급적 빨리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8인자의 최저농도(Trough level)를 1% 이상 유지했던 환자보다 3%~5%, 또는 그 이상으로 유지한 경우 더 높은 출혈 감소효과를 보인 바 있다. 헴리브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엘살바도르 국립보건 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교육 강화사업’에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공동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사업팀은 향후 약 4년간 엘살바도르의 산살바도르에서 현지 보건의료 인력역량 강화를 목표로 국제협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엘살바도르는 이번 사업으로 최초의 국립보건 교육센터를 설립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보건 교육센터 건립과 기자재 등 인프라 지원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사업인 ▲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개발 ▲현지 연수 ▲초청 연수 ▲중미 우수사례공유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지 일차보건의료 인력 약 1만 3천 명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삼성병원에서 본 사업의 책임을 맡은 미래헬스케어추진단 강재헌 단장은 “엘살바도르는 높은 모성 사망률과 청소년 임신, 만연한 비전염성질환 등 많은 보건 문제가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살바도르의 일차보건의료 모델 확립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중미 8개국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심장판막수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한국형 위험예측모델의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심장판막 수술을 시행하기 전 환자의 수술 후 조기 사망률을 계산할 수 있는 위험 예측법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조기 사망 위험 예측법’은 조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로 만들어진 하나의 도식을 말한다. 환자의 개별 상태를 확인해 도식에 대입하면 수술 후의 사망 위험 정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사전에 수립할 수 있다. 연구진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전국 9개 상급 병원에서 심장판막수술을 시행받은 환자 4,766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해 조기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인자 13개를 밝혀냈다. 연구 결과, 조기 사망률의 주요 예측인자에는 연령, 심부전 중증도(NYHA class), 수술의 긴급성, 만성질환(당뇨, 뇌혈관질환 등) 여부, 심장수술 이력, 관상동맥우회수술 동반 여부 등이었으며, 해당 여부에 따라 위험 지수가 -1~15까지 총 17단계로 나누어졌다. 특히 80세 이상의 고연령일 경우, 신장기능이 떨어질 경우, 수술이 긴급할 경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글로벌 사회적 가치인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COVID-19 정보허브사업 MOU’를 7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보건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보건의료 인력 및 자원, 정보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코이카는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종합해 제공하는 정보 허브 웹사이트(covid19.koica.go.kr)를 최근 개설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될 교육 영상 및 전문가 칼럼 등 전문적인 정보 및 콘텐츠 마련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한국의 코로나 대응 경험, 이른바 ‘K-방역’ 경험을 공유해 개발도상국의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은 개발도상국 의료진들이 코로나 대응과 관련한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질문과 답변을 모은 ‘온라인 컨설팅 영상(FAQ 영상)’에 직접 출연해 답변하고, 제작을 위한 자문을 맡는다. 코이카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중 개발도상국 수요가 높은 △
*8일, *빈소 인하대병원, *발인 7월10일, *(032) 890-3191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내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구성 시 의협 위원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의료기관 종사자도 감염취약계층에 포함해 방역물품 등을 우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는 8일 정례브리핑 자료를 통해 건보법·감염병예방법 등 개정안에 이 같은 협회 의견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달 26일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등 2건의 개정안은 행정처분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두고, 행정처분 대상 기관이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신청인은 신청 후 3개월 이내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의협은 심의회 구성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을 마련하는 개정안에 찬성한다는 뜻을 밝히며 “개정안과 함께 ‘요양기관 등 행정처분심의회’ 구성시 대한의사협회를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고,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결과로 행정처분이 무효 또는 취소될 경우 이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요양기관에 지급하는 절차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17일 김철민 의원과 이재정 의원이 발의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은 감염취약계층을 ‘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속속들이 병원에도 로봇이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최근 서울대병원에 LG전자의 LG 클로이 서브봇(서랍형) 1호가 도입됐다. 이 로봇은 병원에서 혈액 검체, 처방약, 수액, 진단시약, 소모품 등 수시로 운반해야 하는 물품을 배송하는 데 활용된다. 그 전에도 서울대병원은 병원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LG 클로이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을 투입해 병원 내 청소와 출입객 통제에 활용했다. 클로이 청소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병원에서도 안전한 청소가 가능하며, 클로이 안내로봇은 모든 출입객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간단한 문진을 돕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도입된 클로이 서브봇은 3칸의 서랍에 최대 15kg까지 실을 수 있고, 배송 중 도난이나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잠금 장치가 있다. 또 관리자는 로봇 관제 시스템을 이용해 원격으로 로봇의 상태를 점검, 사용 이력과 배송 스케줄 등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클로이 서브봇은 클로이 청소로봇과 마찬가지로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돼 한꺼번에 여러 곳
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이영성, 이하 의료정보학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인력개발원)과 지난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양 기관의 의료정보분야의 연구 정보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의료정보분야 인재 양성 관련 정책 개발 및 조사, 연구 ▲의료정보분야 교육체계 구축, 교육품질 향상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이며, 양 기관은 의료정보분야 교육 협력 및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영성 의료정보학회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의료정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개발 및 정책 수립 등을 수행함에 있어 양 기관의 협력적 관계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의료정보학회 박현애 회장, 이영성 이사장, 이재호 차기이사장을 비롯해 공현중 이사, 신수용 이사, 이계화 이사, 한현욱 이사, 이상헌 연구소장이 참석했고, 인력개발원은 허선 원장, 박광택 본부장, 오현복 단장, 임희철 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의료정보학회는 정보화 사회로 지향하자는 사회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에 시각장애인용 점자나 음성변환용 코드의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김예지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8일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접근성 제고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의약품의 용기나 포장지에 제품 명칭, 유효기간 등을 점자로 표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권고사항에 그치고 있어 극히 일부의 의약품에만 점자가 표기돼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시각장애인과 그 영유아 자녀들은 의약품의 오남용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2017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용역연구를 실시한 ‘점자 표기 기초 조사’ 보고서에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편의점 약품, 대중적인 약품은 제품명이라도 점자가 표기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게재되기도 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의 경우 점자 또는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접근성을 제고하고 오남용을 방지하고자 했다. 김예지 의원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13개 중 9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또는 음성변환용 코드가
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남성형 탈모 및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GPS(GSK Portfolio for Skin)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7월 7일, 15일 총 2차례에 걸쳐 마련됐다. 첫 번째 심포지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 트라디노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탈모 환자의 풍성한 모발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국소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견이 오고 갔다. 또한, GSK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와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국제 가이드라인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 공간을 개방한 루프탑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실내 강연 장소와 별도로 마련된 실외 공간에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고 참여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서는 GSK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제약 기업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8일부터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의 차별화된 리프팅 효과를 알리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은 최근 리프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리프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처음부터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울쎄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멀츠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의 브랜드 뮤즈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하고 TV 광고를 시작으로 강한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리프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처음부터 울쎄라’ TV 광고는 영화 촬영장에 등장하는 ‘한 번에 갈게요’라는 멘트를 통해 한 번의 시술로도 강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울쎄라 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민정의 우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울쎄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한다.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아, 전 세계 150만 이상의 시술 건수를
대웅제약 (대표 전승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처(FDA)에 지난 3일 제출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에도 동일한 계획을 지난 5월 제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국내는 물론 해외로 확대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는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조직에서의 바이러스 역가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 폐 조직에서 바이러스가 제거됨에 따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억제돼 폐 조직에서의 염증예방 효과도 확인한 바 있다. 대웅제약 필리핀 법인은 우루사, 베아제, 나보타 등 필리핀 식약처로부터 다수의 의약품 승인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현지 법인의 허가개발 역량을 활용해 임상시험 승인 후, 현지에서 ‘DWRX2003’의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후 대규모 2,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DWRX2003’ 개발
8일 오전 일양바이오팜(대표이사 정희석)이 빠른 효과와 더불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질염 치료제 ‘이브톡 질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양바이오팜 ‘이브톡 질정’은 ‘클로트리마졸 100mg’이 주성분으로 함유된 항진균제 질정으로 ‘클로트리마졸’은 질 내부 및 외음부에 과도하게 번식된 곰팡이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해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과 증상을 치료한다. 질염은 여성의 약 75%가 평생 1~2회 겪을 만큼 흔하게 발병하는 질병이며, 임신을 하면 호르몬 분비 변화와 저항력 저하로 인한 질 내 균형이 무너지기 쉬워 임신 시기 발병률이 높다. 질 내 곰팡이균의 번식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보다 최대 3배에 이를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또한, 질염은 주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질 내 환경이 알칼리성으로 변할 때 생리 등 호르몬의 불균형, 항생제 복용, 꽉 끼는 옷의 착용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칸디다성 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 냄새, 외음부의 가려움과 화끈거림, 성교통, 배뇨 시 통증 등이 있어 여성에게 치료를 요하는 질병이다. ‘이브톡 질정’은 1일 1회 1정 (100mg)을 연속해서 6일 사용하거나, 단기요법으로는 1일 1회 2정 (20
*장애인정책과장 최종희 (보건복지부 부이사관)*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승일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콜린알포세레이트 허가업체 66개 제약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반발해 급여 적정성 재평가를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6월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급여 적정성을 재평가해 ‘환자의 약값 부담률을 30%에서 80%로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다. 해당 제약사들은 이를 첫째, 환자의 비용 부담을 높이고 둘째, 질환의 경∙중을 구분하지 않았으며 셋째, 해당 약제의 안전성∙유효성을 재검증할 동기마저 악화시킨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심평원의 현재 결정을 따르면 노령 환자의 30일 약값부담이 9,000원에서 25,000으로 인상된다. 이는 비급여의 급여화(선별급여제도)를 통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근본 취지에 정면 배치된다는 것이다. 치매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적응증에 대해 80%의 본인부담률을 일괄 적용한 점을 들어 사회적 요구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의약품은 기본적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이 보장되고 나서야 급여 문제를 검토한다. 때문에 통상 품목 허가를 취득하고 난 뒤 보험급여 등재 절차를 거쳐 시장에 진입하지만, 이번 콜린알포세레이트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원광대학교병원이 8일 장기‧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뇌사관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지원 협조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시 적극 협조 등을 약속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1980년에 개원하여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과 의학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보건향상에 노력해왔다. 호남지방 최초로 심장과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고, 1997년에는 지방대학 최초로 간 이식수술에 성공한 원광대학교병원은 연간 평균 3건 정도 뇌사장기기증이 있었고, 협약이후 더 많은 기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뇌사관리업무 협약은 전북지역 뇌사판정관리기관 중 최초로 이뤄져 전북지역 기증 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원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병든 세상을 구제한다는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원광대학교병원과의 이번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기관이 서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