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상조내구제 후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JW중외제약이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Wnt표적항암제의 임상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임상에서는 CWP291을 투여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가 완치되는 등 안전성은 물론 유효성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 5월 29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Wnt 표적항암제인 CWP291의 임상1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공시했다. CWP291은 국내 최초의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표적항암제이다.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백인 32명, 아시아인 23명, 기타 6명 등 재발성/난치성 급성 백혈병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해 왔다 기존 항암치료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발성/난치성 급성 백혈병 환자 중 완전관해와 부분관해 사례가 각각 1명씩 확인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입증한 획기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JW중외제약은 하반기 중 임상 1상을 완료하고 도출된 용량제한독성과 최대
40대 이후 남성에서 남성 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다양한 임상 증상 즉 성욕 감퇴, 발기부전, 근육 및 근력 감소, 우울감, 피로감 등이 나타날 때를 남성 갱년기, 학술적으로는 후기발현 성선기능 저하증(LOH)이라고 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비뇨기과 장훈 교수로부터 남성갱년기가 왜 오고, 치료법으로 사용되는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후기발현 성선기능 저하증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인해 발생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며 생식세포의 성장과 이차성징의 발현에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한다. 뿐만 아니라 근육 및 골 형성과 체모 성장, 신체활동 그리고 인지능력과 함께 건강함을 느끼게 하는 감정적인 부분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작용에 관여하고 있다. 이 테스토스테론은 20대에 최고치에 도달한 이후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줄어 70대에 이르면 20대의 약 20~30% 수준까지 감소한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40대 이후부터는 테스토스테론의 다양한 생리작용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앞서 김 씨가 보여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는 남성 갱년기가 발생한다. 이 같은 남성 갱년기는 혈중 남성 호르몬이 정상 이하로 감소돼
세노비스(www.cenovis.co.kr)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팻번 앤 팻블락(Fat Burn & Fat Block)’과 함께하는 먹스타그램 체험단을 모집한다.세노비스는 굶거나 대용식을 먹는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먹는 즐거움과 다이어트까지 동시에 누리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팻번 앤 팻블락’ 먹스타그램 체험단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뷰티 NO.1 커뮤니티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에서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와 SNS에 스크랩한 후, 해당 URL과 인스타그램 ID,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체험단 모집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4일 파우더룸 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체험단 50인에게는 세노비스 ‘팻번 앤 팻블락 2주일 Set 2개 (1개월 체험)’ 정품 및 식사비(5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주 1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팻번 앤 팻블락’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된다. 체험단 가운데 미션후기 우수활동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팻번 앤 팻블락 2주일 Set 4개, 2개월분(1명)’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
국내에서 개발된 14개 의약품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일부 제품의 경우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허가신청을 한 상태여서 조만간 시판 허가를 받는 제품이 나올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바이로메드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품목이 미국 임상 3상 승인을 받는 등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내 의약품의 미국 시장 진출이 먼 이야기만은 아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와 메지온의 발기부전치료제 'DA-8159'가 미 FDA에 시판 허가를 신청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LG생명과학의 혼합백신 '유펜타'와 녹십자의 혈액제제 'IVIG-SN'이 임상 3상을 완료한 상태이다. 조만간 시판허가를 신청할 전망이다.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은 대웅제약의 '나보타'와 종근당의 'CKD-732'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IM202-DPN'과 코오롱생명과학의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가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메디톡스의 'MIT10107'과 동아에스티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
제시카 심슨, 기네스 펠트로, 조니 뎁 등 헐리우드 스타들의 머릿결 관리방법으로 소개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노푸(no poo)'는 샴푸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궈내는 방법이다. 물로 희석한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각각 샴푸와 린스 대신 쓰기도 한다. 이런 '노푸'가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열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규모의 탈모 커뮤니티 '대다모'에는 "모발 타입이 건성이라서 꽤 잘 맞는 것 같다"거나 "기름기나 냄새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실천하기는 힘들다"는 등 '노푸'를 체험한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노푸'가 탈모 예방에 좋다는 이유는 간단하다. 샴푸에 포함돼 있는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화학성분이 피부 자극 및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연세모벨르피부과의원 박진모 원장은 "합성 샴푸와 비누가 주류를 이루던 과거라면 모르겠지만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은 지금, 노푸는 현실과 동떨어진 방법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샴푸를 사용해 보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천연 계면활성제로 '프리미엄 리뉴얼'하는 샴푸시장'
종근당의 최근 연구개발 투자 규모는 제약업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임상비용을 늘리고 연구 인력을 대대적으로 증원하며 매출액 대비 13.7%에 달하는 747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2011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10% 이상으로 끌어올린 이후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네릭에 의존하는 국내 제약산업의 한계를 신약개발로 돌파해야 한다는 종근당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종근당은 지난 8일로 창립 74년이 됐다. 올해에도 연구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다. 매출액 대비 15%를 연구개발에 집중해 혁신 신약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종근당의 신약개발 전략과 성과를 취재했다. [편집자 주] 목표는 first-in-class 개발현재 효종연구소 연구원 숫자도 273명으로 국내 제약사 중 최고 수준이다. 상위 5개 제약사 평균 연구인력 223명에 비해 50여명이나 많은 숫자다. 이 중 박사 인력은 전체 연구원의 약 20%에 달하고, 선진 연구개발 시스템을 경험한 해외 연구기관 박사 출신도 대거 포진했다. 올해에는 연구 인력을 300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종근당은 연구 인원 확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
최근 들어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 임산부가 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노산의 위험성을 걱정하지만, 임신 초기부터 제대로 관리하면 건강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다. 고령임신 중이거나 노산을 계획하는 30대 예비 엄마들에게 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오관영 교수의 도움말로 유용한 정보를 알아본다.몸매관리? 외모관리? 건강관리!노산 나이의 기준은 몇 살일까? 일반적으로 산모의 나이가 만 35세 이상의 경우를 노산으로 본다. 통계청 연령별 출산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출산율은 매 해 감소하였으며 3, 40대 출산율은 증가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3,40대에 출산을 하며 전후로 몸매관리까지 하고 있는데, 가장 큰 원동력은 건강관리다.아무리 산모의 나이가 많더라도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젊은 신체나이를 유지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비만이나 과체중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깨뜨려 배란 장애의 원인이 되며, 임신 가능성은 낮추고 유산 가능성은 높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건강한 난소를 위해 평소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자궁이나 난소의 혈액순환이 감소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선진국 수준의 국내 제약시설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협회는 사전 준비작업으로 200개 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연구소와 공장, 물류센터와 박물관 또는 기념관, 임상시험 관련 시설 등 견학 가능한 시설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제약협회는 국내 제약기업의 우수 제약시설 견학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획안을 지난 28일 열린 이사장단 회의에 보고, 확정하고 세부 실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측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우수 의약품을 개발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제약산업을 널리 알리기위해 국제적 수준에 진입한 선진 국내 제약산업 현장을 공개해 국내 생산 의약품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특히 전국에 있는 우수 제약시설과 연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시설도 함께 둘러볼수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당국 및 해당 단지측과 협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협회는 최근 전 회원사 대표이사 앞으로 보낸 공문을 통해 “7월부터 9월까지 각 시설별로 3시간이내 견학하는 것을 기본 프
최근 잦은 봄비와 큰 일교차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처음에는 가벼운 감기인줄 알고 방치하다 증상이 심해져서 찾아오는 ‘부비동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각종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철에는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거나 봄철 알레르기 때문이겠지 하며 가볍게 넘기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 급성 부비동염 진단을 받고 수술까지 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다.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은 코 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얼굴 통증, 코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과 비슷하여 약국에서 감기약만 지어먹다 증상을 악화시켜 병원을 찾는다.부비동은 코 주위의 뼈 속에 비어있는 공간으로 코 안쪽 공간(비강)과 작은 구멍(배출구)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부비동은 코의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데 감기 혹은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코의 점막이 붓고 점액 분비량이 늘어나면 부비동과 코가 연결된 통로가 막혀서 부비동 안에 점액이 차고 부비동염이 발생하게 된다.감기는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회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바이오신약 LAPSCA-Exendin4(당뇨치료제)와 LAPSGCSF(호중구감소증치료제) 성분의 국제일반명이 각각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에플라페그라스팀(eflapegrastim)으로 결정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고 16일 밝혔다. INN은 세계보건기구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다. LAPSCA-Exendin4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ef(랩스커버리 기술 적용 단백질)+enatide('exenatide' 성분 어간)가 조합됐다. LAPSGCSF는 ef+la(Long-acting/약효지속시간을 늘린)+grastim(GCSF 어간)의 합성어이다. 한편, 에페글레나타이드(LAPSCA-Exendin4)는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현재 글로벌 후기2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은 미국 스펙트럼사를 통해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
건강의학 포털 사이트 하이닥(www.hidoc.co.kr)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업그레이드 된 건강의학 상담이다. 대국민 지식기부 차원에서 8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건강의학 상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시켜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가치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하이닥은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함께 건강해지는 소셜 헬스케어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삼고 각각의 서비스에 이러한 정신이 깃들도록 노력했다. 서정호 하이닥 사업부장은 “사소한 건강 궁금증 하나가 모두를 살리는 질문이 될 수 있고, 바쁜 진료 시간을 쪼개어 쓴 의사의 상담글 하나가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겐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고 본다”며 “하이닥에 올라오는 많은 질문과 답변 내용들을 이용자들이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심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건강 Q&A는 진료과별 상담뿐 아니라 증상별 상담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궁금증을 올리기 전 나와 비슷한 질환을 겪었던 다른 이들의 Q&A 내용을 검색해 보면서 유사 사례를 참조할 수 있다. 타인의 건강상담 내용을 보다가 의사의 답변이 충실한 경
유세린이 미세먼지와 황사로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는 봄철을 맞아 주요 피부과 병·의원에서만 판매되는 ‘아토컨트롤 바스 앤 샤워 오일’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스킨해피(Skinhappy) 이벤트’를 진행한다.유세린 아토컨트롤 바스 앤 샤워 오일은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는데 탁월한 고보습, 고영양, 천연 식물성 오일 클렌저로, 씻는 동시에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 지질 보호막을 보충해 준다. 피부 지질 보호막이 강화되면 반복되는 건조함, 건조하여 생기는 가려움이 눈에 띄게 개선될 수 있다.스킨해피 이벤트는 전국 주요 피부과 병·의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세린 아토컨트롤 라인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오는 12일까지 모집하는 스킨해피 체험단은 맘스클럽(http://moms-club.co.kr)과 네이버 임신·출산·육아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http://cafe.naver.com/imsanbu)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이며, 당첨자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체험단은 한 달 동안 꾸준히 제품을 사용한 후, 체험 전후의 효과를 비교한 생생한 후기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많은
한국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미국이 전체의 절반 가량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동향을 국가, 질환 등으로 분석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 2014’를 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미국 임상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등록된 1215건의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중 제품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임상시험 277건을 대상으로 ▲국가별 시험 건수 ▲대상 질환별 구분 ▲세포의 종류 등으로 분석한 것이다. 277건은 각 국의 의약품 규제당국이 승인한 임상시험 중에서 제약사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자율적으로 등록한 것을 집계했으며 시험이 중간에 중지된 경우는 제외되었다.다만, 미국내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은 강제적으로 등록해야하지만 미국 이외의 제약사 자국내에서 실시하는 임상시험은 등록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50건이다. 1998년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가별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건수는 미국이 135건(49%)으로 전체의 약 절반에 달했으며 그
노바티스는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이 건선 치료 환자의 피부를 완전하게 또는 상당 수준 개선해 현재 생물학적 치료제로 널리 사용 중인 우스테키누맙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세쿠키누맙은 성인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 17A(IL-17A) 저해제이다. CLEAR 제3상 후기 임상연구 결과, 피부가 거의 깨끗해졌음2을 의미하는 PASI 90를 기준으로 치료 16주차 시점에서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의약품청은 (EMA)에서는 ‘PASI 90’ 도달하는 것을 치료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목표로 삼고 있다. 치료 16주차에서 완전히 깨끗한 피부를 의미하는 척도인 PASI 100에 도달한 환자도 우스테키누맙 투여군보다 세쿠키누맙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상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73차 미국 피부 의학회(AAD)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다. 노바티스 본사의 바산트 나라시만 (Vasant Narasimhan) 의약품 개발 부문 대표는 “세쿠키누맙으로 인한 건선 치료의 변화와 환자의 피부 개선
노인진료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원인은 75세 이상의 ‘후기노인’의 점유율이 급증했기 때문이며, 베이비붐 세대인 예비노인(55세~64세)이 편입되면 증가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노인진료비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예비노인은 55〜64세, 전기노인은 65〜74세, 후기노인은 75세 이상을 말한다.후기노인의 노인성 질환관련 입원진료비는, 치매 및 파킨슨 질환비용이 2010년 대비 각각 5580억원(138.4%), 1150억원(204.5%) 늘어났고, 뇌혈관 질환비용도 3012억원(74.6%)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했다.우리나라 예비노인 환자 수 규모는 전체 노인 환자 수 규모와 비슷하며, 예비노인 진료비 증가율(31.0%)이 전기노인 진료비 증가율(20.3%)을 앞서고 있는 실정.1인당 진료비는 예비노인보다 전기노인이 1.6배, 후기노인이 2.5배 높아 예비노인이 노인인구로 편입되면 당연히 노인진료비 규모 증가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비노인에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 세대(1955〜63년 출생)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2014년도 건강보험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현황을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사장 서충석)는 자사의 임플란트가 초기 및 후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상대적 위험도에 있어 타 브랜드 대비 우수한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10년간의 임플란트 생존율이 99.7%로 나타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보다 높은 장기안정성이 입증됐다. 지난해 12월 치과연구 저널인 JDR(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브랜드가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스웨덴 사회보험청(Swedish Social Insurance Agency)에서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University of Gothenburg) J.Derks 연구팀과 보험청에 등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한 것이다. 연구는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가 전문의 또는 특정대학병원에서 소규모 환자 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점에 비해 규모가 크고 무작위로 선택된 환자의 표본에서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브랜드 별 상실 위험도 비교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요한 결과라 할 수 있다.초기 임플란트 상실에 대한 연구는 2003년 8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임플란
부광약품 (대표이사 김상훈)은 미국 Melior사와 공동개발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MLR-1023'이 환자에게 처음으로 투약되었고, 이로써 다국가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개시되었다고 23일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MLR-1023의 전기 제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작년 7월 미국 FDA로부터, 작년 9월에는 한국 식약처로부터 각각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병원 내 IRB 승인을 거쳐 환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2월 6일 첫 환자가 등록되고 이후 wash-out 및 위약의 run-in 기간을 마치고 이번에 첫 투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의 계획은 금년 내에 전기 제2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환자 투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MLR-1023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뒤 곧바로 후기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규모는 한국의 경우 약 3500억원이며, 전세계적으로 약 250억불(약 25조원) 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새로운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 따라,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는 12일 우리나라 임산부에게 적합한 운동방법을 소개하는 ‘임산부를 위한 운동가이드라인’ 책자를 제작해 서울대병원 산부인과(과장 서창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임신한 여성이 겪게 되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적절한 운동방법을 제시해 여성의 임신 중 건강 유지와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출시된 다양한 자료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산부인과 전문의 및 체육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의 감수와 평가를 거쳐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문성을 높였다. 임신기간 중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임신 중에 받는 스트레스와 불안, 그리고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통증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출산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임산부를 위한 운동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의 초기·중기·후기에 따른 적절한 운동법과 출산 후 아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책자는 국민건강지식센터 홈페이지(http://hqcent
2세대 단백질 의약품의 제네릭 버전인 항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부터 주요 선진국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신약의 특허만료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5년부터 주요 선진국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신약들의 특허만료가 시작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 5일 화이자가 호스피라를 152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그는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일부 시장에서 이미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허가받은 경우가 있지만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선진국에서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없었다"며 "지난해 6월 셀트리온이 EMA로부터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가를 받으면서 선진국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지난해 7월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램시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12월 약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했다"며 "2월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의 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에 사실상 연간 매출 9조원에 달하는 레미
한미약품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인 1525억원(매출액 대비 20.0%)을 R&D에 투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4년 연결회계 기준으로 누적 매출 7612억원(4.3%), 영업이익 344억원(-44.3%), 순이익 432억원(-14.3%)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2013년 대비 약400억원을 R&D에 추가 투자하면서 영업이익 등은 감소했으나, 완제의약품 중심의 해외수출 확대로 이익률은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공격적인 R&D 투자로 지난해 퀀텀프로젝트(당뇨신약 3개 과제)의 글로벌 임상과 표적항암제(Poziotinib)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에는 월1회까지 투여횟수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는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의 후기2상 결과를 세계 최대 규모 당뇨학회(ADA)에 발표하는 등 R&D 부문에서 혁신적인 글로벌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모잘탄(코자XQ)의 수출 대상국 확대, 세파항생제 유럽 진출 등 완제의약품수출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CP기반의 지식영업 강화로국내외에서 균형있는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혁신신약 창출과 글로벌기업 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