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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세상네트워크는 서울대 연건캠퍼스 사회과학 동아리 움틈과 공동 주최로 보건의료 대학생들과 바람직한 의료인의 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30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의료인을 준비하는 청춘들에 대한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의 메시지 토크를 시작으로 영상으로 우리사회 보건의료 현실을 살펴보는 시간과, 학생들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취지 보건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인도주의적 가치 공유와 보건의료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 바로알기를 통해 건강한 의료인 되기* 행사제목 : 보건의료 전공 대학생 모꼬지(작은글씨) 불타는 토요일 (큰글씨) * 장소 : 서울대 관악캠 보건대학원 202호 * 시간 : 3월 30일 (토) 오후 1시30분~6시* 주최 : 건강세상네트워크, 서울대 연건 사회과학학회 움틈* 참가 인원 : 선착순 30명 * 참가비 없음* 참가대상 : 보건의료 전공 신입생 및 재학생 (의대, 한의대, 치대, 간호대, 약대, 보건대 등). 학교 상관 없음* 참가 신청 : 움틈 메일 eumteum@gmail.com 으로 이름/학교/전공/학년/연락처/신청동기를
“병원들은 이제 다 망해가고 있다. 지난해 43개 병원 회계 경영실적이 마이너스 1.7%였다”박상근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35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한 말이다.개회식이 끝나고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도 서울시병원회 소속 병원장들은 하나같이 저수가로 인해 병원경영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병원이 적정진료만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현재의 의료현실이 개탄스럽다는 것. 이날 정총에서 서울시병원회는 2013년도 사업계획 중 첫 번째 안으로 병원협회 산하단체로서 현안과제에 대한 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반드시 저수가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적정수준의 수가를 확보해 의료왜곡을 바로잡고 이를 위해 무엇보다 비민주적이고 불합리한 수가계약 과정 및 수가계약 체제를 개선해 병원경영 정상화에 기여한다는 것.또 현재의 진료비용 심사제도에 대해서도 획일적이고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고 의료인들이 전문가적 자긍심을 갖고 양질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병원의 세제, 카드수수료, 교통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역시 최소화시켜 병원의 경영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실 병원급의료기관의 경우 세제혜택이 수가인상보다
오는 7월부터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진료한 의료인 등의 정보를 기재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9조제3항의 규정에 의한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보건복지부 고시 제2013-18호, 2013. 2. 1)」을 개정·고시했다.「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심사청구서·명세서서식 및 작성요령」고시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진료한 의료인 등 정보 기재란을 신설했다.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는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와 의약품을 조제·투약한 약사의 면허종류, 면허번호를 기재하도록 해 요양급여 행위와 청구에 대한 책임성 등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요양급여비용명세서 상 상병내역 및 진료(조제투약)내역 상에 면허종류, 면허번호란을 신설해 의과, 치과, 한방,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에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1인, 약국 및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조제·투약한 약사 1인을 기재토록 했다.‘입원 및 외래’의 경우 주상병명에 대해 진료한 진료과목의 주된 의사·치과의사·한의사를 기재해야 하며, ‘처방
브랜드평가 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의 브랜드가치가 국내 종합병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지난 19일 발표한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0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총 180개 분야 7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지난 2004년 종합병원부문이 첫 조사가 시작된 이래 삼성서울병원은 10년 연속으로 1위 병원으로 선정됐다.또 세브란스병원(2위), 서울아산병원 (3위), 서울대병원 (4위), 서울성모병원 (5위)이 그 뒤를 이었다. 2013 브랜드스타에는 이마트(대형마트), 롯데백화점(백화점), 딤채(김치냉장고)가 1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88개 부문에서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지난해 9월 비전 2020,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선포하며 해피노베이션 20*20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걸고 ‘환자행복’과 ‘의료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고 말했다.특히 “세계 최초, 최고 수준 의료기술 20가지를 개발하겠다는 삼성 글로벌 프론티어 20*20을 선언한 것 등이 브랜드 1위 병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심정지 고위험환자 가정 대상 신청 접수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에서 심정지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정에 비치할 수 있도록 무료 대여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심정지 고위험환자의 심정지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세세동기) 렌탈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을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심정지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두 55가정에 자동제세동기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 또 선정된 가정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또 장비 대여가정에 심정지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 환자 발생시 가정 내에서 자동제세동기 사용과 동시에 119 구급대 출동시스템 및 심장 중재술팀을 활성화시키는 초응급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된다.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심정지 환자발생 장소가 공공장소(24%)에 비해 가정이(65.5%) 약 3배가량 높은 실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가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할 경
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와 ㈜대웅(대표 정난영)이 2007년 공동 제정한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광사 병원장은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무료 분만과 양로원∙고아원등 복지사각지대의 의료지원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훌륭한 후진 양성을 위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44년간 사회적 공헌이 지대한 점을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유광사 병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산부인과 개원의 협의회 부회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자문의원을 역임하였고 2001년에는 국민훈장 동백장,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유광사여성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시 병원협회 부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시상식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제35차 서울시병원회 정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제3회 결핵예방의 날’(3.24)를 맞아, 3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협회 12개 지회ㆍ지사 및 유관기관, 보건소, 지자체 등이 함께 ‘7일간의 검진 투어’ 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첫 일정으로 3월 22일(금)~23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참여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3월 22일 15:00부터는 결핵예방주간 동안 검진의 첫 행보를 알리는 출정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바자회,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홍보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전국순회 결핵검진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검진투어가 전국 12개 지회․지사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대장정의 마무리는 3월 28일(목) 부산역 광장에서 예방주간을 정리하는 대규모 완주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22일 결핵퇴치를 알리고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에 앞장설 홍보대사로 배우겸 방송인 이광기씨와 ‘11년 미스코리아 이성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는 대한결핵협회는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를 향해 달려온 60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결핵퇴치 6
서울삼성병원 임상실험, 산양분유 수유아의 변성이 모유수유아와 가장 유사몇 년 전부터 시작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육아 시장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기들의 성장에 중요한 분유의 경우,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흡수가 잘 되는 산양분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깝기 때문에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다. 국내 산양분유의 시초는 지난 2003년 일동후디스가 출시한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이다.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는 현재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할 정도로 엄마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산양분유에 대한 사랑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 후디스 산양분유를 만드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1988년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곳. 연간 1,200만 리터의 산양유를 가공해 독일, 러시아 등 20개국에 산양분유를 수출해 왔다. 데어리고트사의 첨단 생산시설은 뉴질랜드 정부의 품질관리시스템 RMP(Risk management program) 및 국제적 품질기준에 맞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데어리고트사는 이미 수차례의 임상실험과 기초연구로 산양분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20
오는 4월 1일부터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하거나 수수할 경우 행정제재 처분이 대폭 강화된다.이에 따라 리베이트 제공·수수자가 5년 내 재 적발시 가중처분을 받게 되며, 의·약사의 자격정지 기간도 수수액과 연동해 법원의 판결이 없어도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리베이트에 대한 가중처분 기간을 종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제공자 업무정지 기간을 확대하며, 수수자 자격정지 기간을 수수액에 연동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규칙」,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및「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개정안이 3월 23일 공포되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가중처분 적용기간’을 종전 1년에서 5년으로 연장(제공자·수수자 모두 적용)했는데 종전에는 1년 이내에 반복 위반해 적발되어야만 가중처분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가중처분이 적용되는 기간이 5년으로 연장돼 가중처분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했다.리베이트 제공 업체에 대한 업무정지 기간도 확대된다.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업자 등의 업무정지처분 기간이 늘어나고, 3회 반복 위반 시에는 시장에서 퇴출된다.수수자 역시 행정처분이 강화
정부조직개편으로 식약청이 식약처로 승격됨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의료기기위원회가 복지부에서 식약처로 주관이 변경됐다.정부는 22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과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정부조직법 및 약사법 개정(’13년 3월22일)으로 식약청이 식약처로 승격돼 의약품 안전정책 및 의약품 제조업자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의 업무영역과 권한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내용이다.우선적으로 식약처의 기관 명칭 변경 및 업무 범위를 정했는데(안 제13조부터 제22조, 제32조의5부터 제32조의12, 제34조 및 제34조의2)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변경했다.이와 함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보건복지부차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으로 변경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등 임명 권한도 보건복지부장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이관했다.또 의약품등의 판매 질서 유지 등을 위한 준수사항을 신설(안 제32조)했는데 기존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던 의약품 등의 판매 질서 유지 등을 위한 준수사항 중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서울시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이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실시할 것이라는 구체적 계획을 밝혔지만 병원계는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22일 개최된 서울시병원회 제35차 정기총회 및 제10차 학술대회에서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환자들이 충분한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포괄형 간호서비스(가칭)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범사업 예산 100억원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이르면 오는 4월 이 예산을 투입해 15여개 병원(상급종합병원 2곳, 종합병원 7곳, 중소병원 6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각 병원에는 약 10억원 정도씩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정책관에 따르면 시범사업 내용은 사업지원예산을 통해 약 3-4년간 각 병원에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더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급자 인력을 확보하고 투입 적정 인원을 산출하겠다는 것이다.또 병원별 적정비용보상 규모도 얼마나 될지 파악해 건강보험을 통한 간호서비스를 평가하게 될 것이며 먼저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정부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확대실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지난 21일(목)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종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기초의학부문)와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임상의학부문)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젊은 의학자부문에 2명을 시상하는 등 총 상금 7억 원이 수여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원명 교수는 오는 3월부터 2년간 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난 4년간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학회를 정신건강의학과 연관 학회 중 최고의 학회 중 하나로 발돋움시킨 것으로 평가를 받고있다.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는 우울증 및 조울병 등의 기분장애를 연구하는 전문연구학회로 지난 2003년부터 '우울증의 날', ‘조울병의 날’등 우울증 및 조울병을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및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Korean Edition 편집위원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 펼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우울증 교과서 및 양극성 장애 교과서를 각각 대표저자로 발간한 바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문정일 병원장이 ‘제3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여의도성모병원은 문정일 병원장에 대해 ‘여의도성모병원 재창조 사업’을 통해 경영안정화의 기반을 마련했고 임의비급여 행정소송을 통해 ‘임의비급여 예외적 인정’이라는 대법원 판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냄으로써 의료계에 의미있는 결과를 얻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또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도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시상식은 내달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7주년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병원회는 22일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상근 회장을 다시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2013년도 사업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제35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가 63빌딩 별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정총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박상근 현 회장은 “모든 의료의 왜곡은 저수가에서 시작됐다. 의료 공급자가 수가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면 비판을 받았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수가 인상을 적극 주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또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도 앞으로 정부도 의료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오늘 특강에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담겠다고 했다”며 정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진 정총에서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2012년도 예산액인 4억2209만원에서 7190만원이 감소한 3억5030만원을 의결했다.또 2013년 사업계획(안)으로 ▲병협 산하단체로서 현안과제에 대한 대처에 적극적 협력 ▲쾌적한 진료 환경을 위한 폭력근절 사업 지속 추진 ▲회원병원들을 위한 사업 활성화 ▲대국민 봉사 및 홍보 활동 전개 ▲회원병원들을 위한 사업 활성화 ▲대국민 봉사 및 홍보활동 전개 ▲미가입 병원의 회원가입 증대 등을 확정했다.특히 원가에 못 미치는 저수가를 적정 수준의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주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주관으로 ‘제3회 결핵예방의 날’ 행사가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이운재 선수(前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결핵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결핵퇴치 다짐식’을 가졌다.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발상의 전환과 공격적인 계획 추진을 통해 결핵을 완전히 퇴치한다는 각오로 임할 생각”이라며 “학교 등 집단시설에 결핵이 발생할 경우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해서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결핵 치료에 드는 본인부담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환자가 약을 오랫동안 많이 먹어야 되는 불편을 덜기 위해 결핵약도 복합제(2제)로 만들어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결핵감염여부를 신속히 진단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결핵진단법에 대해 보험급여 수가를 현실화하고 신속진단기법에 대해서는 새롭게 보험급여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환자를 제대로 관리할 수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제3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를 맞아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협회 12개 지회·지사 및 유관기관, 보건소, 지자체 등이 함께 ‘7일간의 검진 투어’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그 첫 일정으로 3월 22일, 23일 양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참여마당이 진행되는데 22일 에는 결핵예방주간 동안 검진의 첫 행보를 알리는 출정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바자회,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홍보관 이 마련될 예정이다.서울에서 시작된 검진투어가 전국 12개 지회·지사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28일(목)에는 부산역 광장에서 예방주간을 마무리하는 완주식이 진행된다.대한결핵협회가 결핵퇴치를 향해 달려온 60년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결핵퇴치 60년의 발자취’ 사진전도 마련되는데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 시대상, 결핵검진 현장과 캠페인 활동 등이 흑백사진부터 컬러사진까지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며, 주요 크리스마스 씰도 함께 전시된다. 또 광화문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마술, 결핵OX퀴즈, 플래시몹,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특히 최근 들어 학교 결핵 집단발병이 사회적 문제로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2일 오전 10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2년도 매출액 4,612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28%인 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성장과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당뇨병치료제 신약 CKD-501과 고도비만치료제 CKD-732 등 글로벌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신제품을 적기에 출시하여 마케팅에 집중함으로써 전년대비 4.3%가 증가한 4,6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올해는 '창의적인 사고를 통한 기업적 가치관의 확립'이라는경영목표 아래 창의적인 태도와 폭넓은 사고를 갖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내실 있는 책임경영을 통해 어려운 제약 환경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병원회는 제35차 정기총회 및 제10차 학술대회를 22일 63빌딩 별관3층에서 개최했다. 박상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의료비 지출을 무조건 줄이려만 하고 리베이트 쌍벌제 등 도덕성만을 요구하고 있다”며 의료계가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 “병원이 다 망해가고 있는 위기에서 의료수혜자의 보장성은 중요하지만 공급자의 보장성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제3의 물결을 지나 제4의 물결의 시대를 사는 지금 창조경영과 스마트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 병원인도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병원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며칠 전 우리나라가 사이버테러를 받았지만 사이버테러가 병원에 왔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병원의 시스템 예방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서울시병원회는 창립 35년을 맞아 앞으로 병원의 경영과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국민건강의 중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의 격려사를 대독한 이계융 병협 상근부회장은 박상근 회장에 대해 “시도병원회 회장과 상급종합병원협의회 회장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보령의료봉사상 29회 시상식이 21일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김승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이 쌓아오신공적과 희생정신은 우리사회 곳곳으로 전해져 봉사하는사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풍토를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상을 수상한 권현옥 원장은 "이번 상은 자신에게 채찍과 같은 상으로 앞으로도 용각산처럼 소리 없이 그늘진 곳에서 힘들어 하는 이웃,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으로 선정된 권현옥 원장은 네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오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8년 동안 의료봉사를 해왔다. 또 봉사에 뜻이 있는 108명의 사람들과 ‘108자비손’이라는 의료봉사단체를 설립해 척박한 오지에서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권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 밖에 김윤태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황수범 원장(부산 혜명의원), 엄중식 교수(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박노재 원장(수원 화인피부과), 장충현 교수(성균관대학교 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