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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기관이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마련·추진하고, 그 세부내용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 지원 길라잡이’를 마련·안내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료기관 지원 길라잡이에 포함된 의료기관 지원사업은 총 23개로 건강보험 지원, 예산 지원, 행정 기준 유예, 손실보상, 의료기관 융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별 지원내용, 지원대상, 지원기간, 신청방법, 지원사례 및 주요 질의·답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각종 의료기관 지원정책이 코로나19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지원 자료집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료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지원 길라잡이는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정보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2019년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울산대병원은 2017년부터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시행 중인 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행동요법, 니코틴 대체 요법, 약물요법 등을 처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흡연자의 니코틴 중독 상태, 금연의지 등을 파악한 후 금연 치료제와 금연 보조제의 종류, 효능, 부작용 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 금연 프로그램은 12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연치료의 경과, 흡연욕구 조절, 금단현상 대체법 등으로 진행하며 금연성공을 돕도록 노력 중이다. 전영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8일 오후 3시 ‘보건복지 성평등 정책 포럼(1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성평등 정책 포럼은 보건복지 전 분야의 성불평등 쟁점(이슈)을 점검하고 성인지적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며,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 산하에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 외부 전문가, 8개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한자리에 모여 감염병 위기와 관련된 성평등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1차 포럼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Pandemic)과 성인지 영향(성별(性別)에 따른 차이, 영향)에 주목해, 보건의료정책에 있어서 성인지적 관점의 중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김명희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이 진행하며, 젠더폭력, 생식/성 건강, 만성질환, 정신건강, 빈곤/실직, 돌봄부담 등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의 광범위한 젠더 영향, 여성건강의 사회구조적 결정요인, 젠더를 고려한 감염병 위기 대응 기획 수립 등 ‘성인지적 보건의료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차지영 교수▴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40명에 이어 오늘도 79명 급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8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7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344명(해외유입 1232명(내국인 87.8%))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명으로 총 1만 340명(91.2%)이 격리해제 돼, 현재 73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69명을 유지했다. 79명 중 지역발생은 68명, 해외유입은 1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4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고, 검역 7명, 대구 2명, 부산·충남·경북 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86만 8666명 중 83만 495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370명이 검사 중에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8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KPX빌딩 15층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센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제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옥 의약품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8조2 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설치·운영을 위탁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임상시험 기반 조성과 임상 전문인력 육성, 국내외 투자 유치 등 임상시험 산업 전반에 관한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한국의 임상시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019년 3.25%로 2010년 1.47%에서 약 2배 이상 증가해 타 바이오헬스 산업 대비 약 2배 정도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8월 기준 우리나라 100대 제약기업들이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계획단계까지 포함해 약 950개로 집계됐으며, 최근 식약처 승인 임상시험계획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시험의 신약개발 및 국민의 신약 접근성 향상에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의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오는 5월 29일부터 열리는 2020미국종양학회(이하 ASCO)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소개 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키스칼리의 제 3상 임상연구인 MONALEESA-7과 MONALEESA-3의 서브그룹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 서브그룹 분석 결과에서 키스칼리+내분비요법 병용은 내분비요법 단독요법과 비교해 호르몬수용체 (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HER2) 음성(HR+/HER2-)인 내장 전이를 동반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참여 환자에게서 나타난 임상적 효과와 일치한다. 본 임상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사라 캐논 연구소(Sarah Cannon Research Institute)의 데니스 야들리(Denise Yardley) 박사는 “2건의 3상 임상을 함께 분석한 이번 결과는 폐경 상태나 전이 위치에 관계없이 1차 치료에서 키스칼리를 처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내장전이가 있는 환자는 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의 낱개포장 제품 ‘3ml x 1펜/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삭센다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 비만 치료 신약으로 음식 섭취에 반응해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인체 내 식욕 조절 물질 GLP-1과 97%가량 유사해 포만감을 높임으로써 식욕을 조절하고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킨다. 삭센다 1펜(3ml)은 리라글루티드 18mg을 포함하고 있으며 1일 1회 0.6mg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내약성 개선을 고려해 1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0.6mg씩 증량할 수 있으며 최대 투여 용량은 1일 1회 3.0mg으로 이런 용량 증량 계획은 환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회사 측은 “본 제품은 총 5,358명의 환자 대상 4가지 연구로 구성된 대규모 SCALE(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시험을 통해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와 체중 감량 유지 효과가 확인됐다”며 “비만 및 당뇨병 전단계 환자 37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에서는 삭센다 투여 군의 체중이 지속적으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및 기억력 개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써큐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써큐란 오메가-3는 생체 흡수율과 EPA 및 DHA 함량이 높은 rTG형 오메가-3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 및 DHA 함유유지 1,000mg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E 11mgα-TE 가 함유됐다. 회사 측은 “정제어유는 오메가-3 품질등급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The 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 Program, IFOS)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받은 원료를 사용했다”며 “대형 어종일수록 작은 어종을 잡아먹으면서 몸 속에 중금속이 많이 축적되는데 써큐란 오메가-3는 멸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중금속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메가-3 특성상 공기, 온도, 습도, 빛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PTP(Press Through Pack) 개별 포장으로 산패 가능성을 낮춰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써큐란 오메가-3의 섭취 방법은 1일 1회,
*빈소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5월 29일, *02-2030-4444
* 27일, *빈소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VIP1호실(경기 김포시 풍무동 662-71), *발인 5월 29일, *031-449-1009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한 차례 폐쇄를 경험한 뒤 슬기롭게 이를 극복해 확진자 치료와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환자안전 대응전략을 전 세계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은평성모병원 최정현 감염관리실장은 지난 8일 오후 7시(한국시간) WHO가 ‘Patient safety implicatio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코로나 대유행 기간 환자안전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개최한 웹세미나(이하 웨비나)에 대한민국 대표 연자로 나서 15분간 강연했다. WHO가 코로나19 환자안전을 주제로 처음 진행한 이번 웨비나는 감염병 예방과 통제에 치중했던 기존의 논의를 넘어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 전문가들의 실제 경험과 모범적인 대응 사례를 통해 코로나19가 환자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최정현 실장은 이날 발표에서 은평성모병원의 확진자 치료병동과 일반병동, 외래진료, 검사실 및 수술실 인프라와 코로나19 대응 프로토콜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한 문진, 발열체크,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액체 생체검사 암 진단 기업인 진캐스트(대표 백승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캐스트는 기존 액체 생검 대비 검출 민감도 및 신뢰도를 100배 이상 개선한 원천기술 ‘선별적 유전자 증폭 시스템(ADPS)’을 구축했다. ADPS는 액체 생검을 통해 1기 암환자의 암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어 정밀의료와 동반진단의 범위를 크게 확장할 수 있고 분자진단 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DNA 중합효소 기반의 신기술이기 때문에 액체생검 암 진단 외에 민감도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분자진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코로나19 진단시약을 포함한 감염성 질병 진단 포트폴리오 확대 및 암 조기진단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라며 “이번 투자의 규모는 양사 합의하에 비공개이며 지난 3월부터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진캐스트와 코로나19 진단시약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안은억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인 이번 투자를 통해 진캐스트의 초민감도 PCR 진단시약의 우수한 기술력과 자사의 제조 및 판매 노하우가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이정희)과 함께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담배회사의 담배 규제 방해 행위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니코틴 사용 예방’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했으며 대한금연학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는 흡연자, 고령자, 만성질환자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5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임직원, 가족, 지인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평생 금연서약을 응원하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포토 서약서, 건강간식, 금연 브로슈어 등으로 구성된 ‘금(錦)·연(緣)·해(偕) 박스’가 전달된다. 금연해 박스는 비단 금, 인연 연, 함께 해의 의미로 비단처럼 값진
국립암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는 암에 특화된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대 5년간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난 해 10월 암환자와 생존자들의 창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활동을 통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귀지원센터(이하 리본센터)가 다양한 대상을 연계하는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한다. 리본센터에 구축된 메이커스페이스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과 생활 개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창작 주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이 제품 제작 시 리본센터에서 활동하는 암환자들을 통해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도록 구상하고 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암을 주제로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 자원과 연계하여 창업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가 지나감에 따라 유비스트(UBIST)에서는 제약사 별 취급제품의 원외처방액(이하 처방액)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다국적 제약사 중 올해 1분기에 좋은 성과를 보였던 노바티스의 대표 제품 등에 대해 소개한다.[편집자 주] ◆엑스포지, 지난해 이어 1분기 원외처방액 2백억 돌파 항고혈압 2제 복합제 시장에서 엑스포지가 지난 동기에 이어 올해 1분기 처방액 2백억원을 다시 돌파함에 따라 향후 시장 경쟁도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엑스포지는 지난 1분기 205억원, 4분기 197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하면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 1분기 201억원으로 다시 증가함에 따라 향후 관련 시장의 향방에 대한 주목을 끌어내고 있다. 엑스포지는 세계 최초의 ARB/CCB 복합제로 2007년 국내에 처음 출시됐으며 적응증과 더불어 다양한 용량으로 고혈압 환자의 맞춤 치료에 적합한 약물로 알려져 있다. 오리지널 발사르탄 복합제로 환자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고 여러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회사 측은 “엑스포지의 올해 1분기 성적은 일시적인 처방 증가보다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암센터소장 손병석 (내과, 부교수)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계의 노고와 어려움이 밴딩에 많이 반영됐다는 재정위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의료계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은 27일 당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대한병원협회·대한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과 2차 협상을 진행했다. 26일 재정위 직후 ‘밴딩은 괜찮은 편’이라는 최병호 위원장의 발언으로 공급자 단체들은 높은 인상률을 기대하게 됐지만, 27일 2차 협상 후 공급자 단체의 반응은 예년과 다르지 않았다. 이날 협상에 앞서 공단 협상단장인 강청희 이사는 “어제(26일) 2차 재정운영소위에서 최초 협상용 밴드가 제시됐다”며 “이미 재정위원장께서 인터뷰 한 바와 같이 재정소위가 공급자의 요구를 반영해 작년보다 다소 높은 밴드를 결정했으나, 최종 밴딩도 이와 비례해 전년도 보다 상승할 것이란 기대는 성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위원장께서 이번 코로나 상황에 따른 의료계 입장을 밴드 결정과정에서 고려한 점은 원만한 협상결과 도출에 있어 고무적인 일로 환영한다”며 “공단은 최종 밴딩 협상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가협상은 원칙적으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배분 기준을 적용하게 되므로 코로나19와 같은 특
6월에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던 대한의학회 회원학회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를 대부분 취소하거나 연기한 상황에서 그대로 진행하는 학회는 전체 28곳 중 10곳이었다. 이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회는 4곳이었다. 본지가 파악한 28곳의 학회 중 학술대회를 진행하는 학회는 ▲대한혈관외과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암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한이식학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였다. 이 중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학회는 ▲대한암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였으며, 대한뇌종양학회는 오는 6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대한뇌종양학회 유헌 회장은 홈페이지 글을 통해 “여러 돌발변수를 고려하여 on-site와 실시간 on-line 학술대회를 병행하여 오전에만 축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렇지만 학술대회 내용은 더 충실하도록 선택과 집중을 했다. 센프란시스코대학(UCSF)의 Michael McDermott 교수, 동경대학의 Nobuhito Saito 교수를 모시고 meningioma와 glioma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에
*27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5월29일, *(02)2072-2014
한국콜마는 27일 당사 제약사업부문(의약외품인 치약 사업 제외)을 아이엠엠로즈골드4사모투자합자회사에 영업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재무구조 개선 및 그룹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핵심역량 집중화를 위해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존 사업의 가치 증진 및 신규사업의 투자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양도기준일은 오는 7월 31일로 양도가액은 3363억 3400만원이며 양도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콜마는 7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제약 CMO/CDMO 사업부문 양도 건을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