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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중증질환치료 전문화와 연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병원 시설과 시스템 전반을 재편하는 ‘마스터플랜’을 본격 실행하고 나섰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26일 오후 3시에 ‘고려대학교 구로캠퍼스 외래관 기공식’을 가졌다. 행사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미래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번영을 항상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초유의 상황에서도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구로병원 가족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마스터플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학교에서도 힘을 보태고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진료뿐만 아니라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와 사업화로 탁월한 성과들을 도출하며 의료원 발전을 견인하는 큰 축을 담당해 왔다”며 “오늘 기공식이 구로병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4월 SCI급 국제학술지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된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EVERGREEN study’ 결과를 소개하는 웹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VERGREEN study는 생활 습관 조절만으로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슈가논 (성분명: 에보글립틴)과 리나글립틴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고 연속혈당측정시스템(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 CGMS)을 이용해 에보글립틴이 혈당변동성(Glycemic Variability)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으며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맹검, 활성 대조군 연구로써 2016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19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웹 심포지엄은 논문의 저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New Paradigm of Glycemic Variability : EVERGREEN study’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1,937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EVERGREEN study 결과, 슈가논의 개발 과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6일 14시 30분 ‘제1차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시행(지난해 4월 제정)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의료기기산업법)’은 의료기기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민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혁신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의료기기산업육성·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의료기기산업법에 근거해 의료기기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 내용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되며, 중앙행정기관의 차관급 공무원인 당연직 위원(4명)과 의료기기산업 분야의 산·학·연·병 전문가인 위촉직 위원(10명)이 참석한다. 법 시행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계획 등을 보고하고, 혁신의료기기군 지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인증제도’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등이 우수한 의료기기기업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인증해 연구개발 사업 우대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이 많은 의료기기 산업구조를 고려해 혁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공공기관 최고의 고객센터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 건강보험 고객센터는 2006년 4월 서울 고객센터 개소 이래 현재 전국 7개 권역에서 1623명의 상담사가 연간 3500만여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운영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편의를 위한 전화 예약시스템 운영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ARS 서비스 단계를 최소화해 상담사와 바로 연결하는 등 국민을 위한 최상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상담 업무 외에도 언어·청각 장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영상수어상담,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상담, IT상담 등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드림콜 서비스’를 실시해 공공기관 콜센터로서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 질병관리본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24일 ‘제22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웹연수강좌로 전환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산부인과 초음파를 연구하는 의사와 관련 분야인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및 영상의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신, 태아 및 신생아 뿐 아니라 다양한 여성 질환에서의 초음파 검사의 역할에 대해 최신 지견을 나누었다. 다만 연수평점은 없었다. 박미혜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의학학술모임이 전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요구에 부응하고 회원간 학문적 교류의 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연수강좌는 웹연수강좌 형식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새롭게 시도되는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560명이 넘게 사전등록을 했고, 공간적 제약을 뛰어 넘어 소통이 가능한 학문의 장으로 이끌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2021년 10월에 서울에서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소의 역할에 난임주사 투약에 관한 지원 및 정보제공 추가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기능 및 업무에 난임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으로 ‘지역보건법’이 개정(2019. 12. 3. 공포, 2020. 6. 4.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한 ‘난임 및 예방 및 관리 업무’는 ‘난임주사 투약에 관한 지원 및 정보제공’으로 규정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난임 주사제 투약에 어려움을 느끼는 난임부부들이 보건소를 통해서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부가 의료기관 원격협진 활성화를 위해 원격협의진찰료를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정처분 감경상한 기준 설정, 신고포상금 상한액 인상 등도 시행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내용을 보면 먼저 다른 의료기관 방문환자에 대한 자문 시, 의료급여기관에서는 원격협의진찰료(의뢰·자문)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자문료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시 최대 1/2 범위 내에서 행정처분을 감경하도록, 감경의 상한 기준을 명확히 했고, 의료급여기관 관련자가 불법적으로 개설하거나 급여 기준 등을 위반해 급여를 청구한 의료급여기관에 대해 신고한 경우 현행 10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최대 20억 원까지 지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영재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 간 협진이 더욱 활성화되는 한편, 의료급여기관의 부당청구 사례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가 약물 내성 확인용 소변 검출키트를 발명해 특허를 받았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항생제 내성 확인용 소변 검출키트(가칭 KY-test)’는 소변 내 세균 존재 여부와 항생제 감수성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소변 내 세균 배양 및 동정 감수성 검사에는 적어도 3일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염증성 질환의 경우 먼저 원인으로 의심되는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를 선택해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치료 도중 소변 내 세균 배양검사 및 약 20여 가지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참조하여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로 교체하기도 하는데, 그중 의사가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는 2~3가지다. 이 교수가 특허받은 ‘KY-test’ 키트는 소변배양검사와 항생제 감수성을 동시에 확인해 환자에게 맞는 항생제 치료를 한시라도 빨리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항생제 종류에 따른 내성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해 약물종류 선택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종욱 교수는 “진단검사의학과 입장에서는 질병의 원인균과 감수성 검사가 중요한 반면, 임상 의사는 환자에게 사용한 항생제에 대한 결과를 중요시하는 경향에 착안해서 연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는 5월 25일부로 다케다제약으로부터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정(성분명: 라록시펜염산염)’에 대한 국내 허가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비스타정은 라록시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2세대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로 폐경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에 처방되는 약물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지난 2018년 다케다제약과 에비스타정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해 왔지만 이번 판권 인수를 통해 국내 판매 법인(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으로서 허가권을 획득하고 독점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며 “또한 올해 초 비만 치료제 ‘큐시미아’의 출시를 비롯해 조현병 치료제 ‘쎄로켈정’ 판권 인수 등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수 대표이사는 “이번 에비스타정의 국내 허가권 획득을 통해 골다공증 치료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굳힐 계획이다”라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와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에자이의 경구용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 가 지난 주 진행성 자궁내막암의 치료를 위한 병용요법으로 국내 승인을 모두 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적응증에서 키트루다는 지난 주 목요일인 5월 21일 허가를 받았으며 렌비마는 그 보다 앞서 5월 11일 허가됐다. 자궁내막암은 자궁체부 중 자궁내막에 생기는 암으로 전체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2017년 기준 국내에서 자궁내막암을 신규 진단받은 환자는 2,837명으로 전체 여성암 발생의 2.6%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36.9%로 가장 많았고, 40대 21.1%, 60대 20.8% 순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암을 포함한 초기 자궁체부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95% 이상으로 양호하지만 종양이 원발부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3분의 1 수준으로 급격히 낮아진다. 이번 허가는 이전의 전신 요법 이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되고 수술적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가 부적합한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icrosatellite Instabilit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26일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영유아에서 급성중이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K-AOM(Korea-Acute Otitis Media, 한국-급성중이염) 임상연구 결과(Human Vaccines & Immunotherapeutics 2020년 4월 24일 온라인판)’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본 K-AOM 임상연구는 국내의 8개 상급종합병원 등에 방문한 24개월 이하 영유아의 급성중이염 발생 빈도 및 비인두 보균율에 대한 연구(descriptive longitudinal hospital-based epidemiology study)이다. 연구에는 총 305명의 영유아가 등록돼 신플로릭스(123명) 또는 13가 폐렴구균 백신(182명)을 접종 받았고 대상 영유아들은 2개월 첫 접종 전부터 시작해 총 4회 병원에 방문하면서 비인두 흡인물(NP aspirate)을 채취했으며 급성중이염이 발병한 경우 내원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국내 24개월 이하의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급성중이염 발병 빈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성중이염 발병 빈도는 신플로릭스 접종군이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군보다 약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고객센터가 26일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플래티넘 콜센터’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 콜센터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이상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명칭이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2011년 조사대상 편입 이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조사’에서 매년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객에 통화를 시도했을 때 신속한 통화연결이 이뤄지는지 평가하는 ‘수신여건’ ▲상담의 시작과 끝, 인사말을 평가하는 ‘맞이, 종료태도’ ▲단순한 응대가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상담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업무처리’ 등 4개 세부 항목에서 만점(100점)으로 평가받았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고객만족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품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문의에 대해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상담사의 상담지식 활용도를 높여 자체 처리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현업부서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상담사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앞장설 것”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6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의 간호사를 기리고자 설립된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신 회장은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자_생활_속_거리두기!’의 문구를 앞세워 협회 임직원 모두가 생활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신 회장은 “방역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간호사들 모두 코로나19가 소멸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공군사관생도들의 응원구호에서 시작해 각 분야 유명인사들이 동참하는 이벤트로 진화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응원 문구를 작성해 SNS에 게재하고, 지명된 사람이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계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의 발굴 및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의 분야에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3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 제형 의약품으로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환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정적인 투약을 통해 치료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며 “당사는 전립선암 치료제 ‘루피어데포주’를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으로 발매해 2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바 있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에 대한 임상 개발, 제조, 시판허가 및 시장 창출까지 전 과정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년간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외에도 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사용기(Dual Chamber Syringe, DCS)를 개발하고 cGMP 생산시설을
부광약품은 대표적인 항히스타민제이며 오리지널 제품인 프리마란정의 OTC 제품 ‘코트리나 캡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리나는 1세대 항히스타민이지만 졸음부담이 적은 메퀴타진을 함유하고 부교감 신경작용 억제와 진정작용을 하는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성분이 포함돼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회사 측은 “코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비충혈에 효과적인 슈도에페드린염산염 및 항염, 항알러지 작용을 하는 감초성분인 글리시리진산이칼륨까지 함유돼 코감기 증상을 완화한다”며 “흡습성에 민감한 주성분을 제제와 포장제의 개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형제와 캡슐에 동물유래 성분인 유당과 젤라틴이 미함유 됐다”며 “유제품류 등의 유당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 후 복통이나 설사가 있는 유당불내성인 사람이나 채식주의자도 모두 편안하게 복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리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복용법은 1회 1캡슐씩 1일 3회로 규격은 10C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10명대를 유지했다. 격리 중 환자는 600명대로 진입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225명(해외유입 1218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만 275명(91.5%)이 격리해제 돼, 현재 68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69명이 됐따. 지역발생이 16명, 해외유입이 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명, 경기·검역 2명, 대구·충북·경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의사환자 83만 9475명 중 80만 620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2044명이 검사 중에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입 안 가득 풍성한 거품으로 상쾌하고 개운하게 가글할 수 있는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를 전국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한 알 씹기만 해도 풍성한 거품이 일어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강 케어가 가능한 정제형 발포 가글이다. 회사 측은 “입 속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자일리톨과 2번 구운 개암 죽염을 함유해 한 알만으로도 구취제거와 구강청정, 충치예방 3가지가 동시에 가능하다”며 “정제 타입 가글로 휴대 시 샐 염려가 없고 개별 포장으로 필요한 양만큼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지난해 카카오 메이커스 런칭 당시 1차로 준비했던 1,000개 세트가 조기 매진된 데 이어 추가로 준비한 2차 1,000개 세트까지 조기 완판된 히트템이다”라며 “데이트, 미팅 전, 외근 중에 칫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 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를 오프라인에서도 판매하기로 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구강 건
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25일 알코올 분해 유전자 검사인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Cancer Risk Screen Plus Alcoho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유전자를 측정해 음주로 인한 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검사이다. 본 검사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갑상선암 ∆두경부암 ∆식도암 ∆유방암(여성) ∆자궁경부암(여성)의 구성으로 남성은 7종, 여성은 9종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유전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본 검사는 개인별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후 아세트알데히드 생성 및 배출 속도가 상이하다는 것에 착안해 유전요인에 의한 체내 독성물질 축적에 따른 암 발병 위험도 결과를 7일 내외로 신속하게 제공한다. 회사 측은 “한국인은 해당 검사를 통해 본인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 타입 및 암종별 취약 정도를 확인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기존 암 검진검사가 현재 상태에 대한 결과만 확인할 수 있다면 캔서 리스크 스크린 플러스 알코올은 혈액 채취 한번으로 자신의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표준형, 알코올 의존 위험형, 음주 위험형,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정맥 마취제 ‘프리폴MCT주(성분명: 프로포폴)‘를 스웨덴에 긴급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포폴은 정맥을 통해 투여되는 전신 마취제로 수술 전 마취나 호흡 곤란 중증 환자의 진정 효과를 위한 제품이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증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이달 초 룩셈부르크에 이은 두 번째로 스웨덴에서 코로나19의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4일 스웨덴 의약청이 대원제약 프리폴MCT주의 특별 사용 허가를 승인함에 따라 대원제약은 이달 27일과 6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프리폴MCT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당사의 프리폴MCT(Middle Chain Triglyceride)주는 기존 프로포폴 LCT(Long Chain Triglyceride) 제형과 비교해 통증, 염증, 이상지질혈증 등의 부작용을 개선했다“며 “앰플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리 파편의 혼입을 방지할 수 있는 바이알 제품으로 출시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등 여러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치료 목적의 수출 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오는 28일 코로나19사태로 연기한 바 있는 ‘제6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식’을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수전문가 표창식은 ‘제2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되며 ▲SK바이오팜 신해인 팀장▲대웅 유종상 센터장 ▲메디포스트 정미현 상무이사 ▲아리바이오 강승우 상무이사 ▲큐라티스 최유화 상무이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신해인 팀장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의 유럽 마케팅 계약 완결로 2019년 계약금액 1위의 기술이전 계약을 달성했으며 수노시의 기면증 적응증 선정 및 기술이전 추진, 파트너사와의 JDC 운영 등 대한민국 제약사가 개발한 중추 신경계 최초의 신약 탄생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유종상 센터장은 ㈜대웅/대웅제약의 C&D센터를 총괄하고 있으며 오픈 콜라보레이션(OC) 활성화(조인트벤처 설립 1건, License In 3건, License Out 1건, 공동연구/투자 7건)를 통해 기술가치 극대화를 추진함으로 OC를 통한 실용화연계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