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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속 원격의료 허용을 놓고 정부와 전문가단체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의료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정부와 의료계가 합심해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완화 방안을 찾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감염병 시대의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에서 병원의 소프트웨어 운영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융복합의료기술센터 나군호 소장은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 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산업 규모는 2022년에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러한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원격진료 등이 규제로 인해 제한적 적용에 그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순차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4일부터 한시적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의사 판단하에 전화로 상담·처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입금 완료 시 처방전을 환자가
정부의 신약개발 R&D 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보고서가 발행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지난 6일 ‘2018년 신약개발 정부 R&D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을 주제로 K-브리프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KISTEP 염경환 연구원·유거송 부연구위원·김한해 부연구위원이 작성했으며 ▲개요 ▲총괄 현황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포트폴리오 심층분석 ▲요약 및 정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자료들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전문위원회가 제시한 ‘신약개발 R&D 투자 효율화 방안’과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의 ‘조사·분석통계 최신 분석 결과(2011년∼2018년)’, ‘바이오·의료분야 지능형 연구개발정보데이터 분석시스템의 예산배분·조정 활용기법 연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개요에서는 2012년 3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생명복지전문위원회에서 ‘신약개발 R&D 투자효율화 방안’을 통해 정부 R&D투자 전략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투자포트폴리오 상세분석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 신약개발 정부 R&D 투자 현황 및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투자효율화 방안과 동일한 기
향후 감염병 유행 시대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비를 위해 감염병 의료시스템과 병원 중환자 관리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병원협회는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감염병 시대의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감염병 시대, 병원 및 의료시스템 어떻게 바꿔야 하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자로 나선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의료시스템 개편에서 중점이 되는 부분은 중환자 관리에 대한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과 수가를 포함한 운영지원 시스템 개편”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단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감염병 의료시스템으로 △권역별·지역별 감염병 진료역량 통합 거버넌스 구축 △시뮬레이션에 의한 환자 배치 및 자원 동원계획 수립과 그에 따른 가상훈련 실시 △병상, 장비, 인력 등 중환자 관리 역량 강화 △비상재난 감염병수가 개발 및 보상방안 마련 △각급 의료기관 내 선별진료소 및 안심외래 재정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감염병 비상체제 수립을 꼽았다. 그는 “중환자 병상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일반병상에 비해 최소 3배에서 5배 정도의 인력과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 홍보팀 조순령 대리가 화촉을 밝힌다. *일시 5월24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107길 6 더 리버사이드호텔), *02-6710-1100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은 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5월 6일(수)과 7일(목)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서울 중구)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리는 심층 상담에는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금융위원회 담당 국과장 및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심층 상담은 지난 4월 24일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 논의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기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치료제 분야 14개사(社)와 백신 분야 7개사를 중점 지원 후보군으로 설정해 개발 현황, 기업 지원 수요 등을 파악하여 관리 중이다. 이번 심층 상담은 연구개발(R&D), 규제, 금융 등 개별 기업별 애로 사항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분석,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별 상담 일정에 따라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함께 상담에 나선다. 정부는 심층 상담에서 기업들이 요청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사전 서면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박형숙 대한약사회 감사 △이은동 대한약사회 총회 부의장 △박기선 서울시약사회 문화복지본부장 △하충열 도봉강북구약사회 감사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서울시약사대상은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됐으며 올해 수상자까지 총 1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일동제약그룹은 6일 창립 79주년을 맞이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일동제약 설립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과 회사를 위해 애써온 모든 일동인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새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동제약그룹이 명망 있는 회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고 성공해왔다”고 강조하며 “회사를 위해 헌신한 모든 일동인들과 성원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남다른 공동체의식과 애사심으로 뭉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는 일동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저력이다”라며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은 일동의 새로운 비전선포 2주년을 맞는 날이다”라며 “우리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약속한 비전인 만큼 강한 사명감을 띄고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점검을 실시하고 식순 및 참석자 수를 최소화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사 발전에 기여한
대한병원협회가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감염병 시대의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부에는 △‘코로나19, 향후 예측과 감염병 총괄 대책 및 전략’을 주제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감염병 시대, 병원 및 의료시스템 어떻게 바꿔야 하나?’를 주제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감염병 시대의 텔레메디슨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경희사이버대학교 정지훈 교수 △‘감염병 시대의 환자 정보관리와 빅데이터 전략’을 주제로 아주대학교의료원 박래웅 의료정보연구센터장 △‘코로나19 108일, 그동안의 소통을 짚어보고 다음을 준비하기’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하고,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 기자의 사회 아래 패널 토론을 가졌다. 2부에는 △‘코로나 판데믹과 국가 기능의 변화: 보건국가의 부상?’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홍준형 교수 △‘포스트 코로나에서 병원의 소프트웨어 운영전략: 휴먼웨어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융복합의료기술센터 나군호 교수 △‘포스트 코로나 대학의 역할과 교육’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지난달 30일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E)가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최종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은 중국 임상 3상을 통해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에서 임상 3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휴톡스가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되고 국내에서도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1상, 2상, 3상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리즈톡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만큼 중국 임상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당사는 2021년까지 중국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022년에 NMPA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8년 9월 중국 에스테틱 전문기업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DEVELOPMENT CO. LTD)’를 파트너사로 선정해 10년간 현지 독점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간호조무사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조기에 실시하고 5월 4일 그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4258명) 중 66%가 “환자수가 감소했다”고 응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병원경영의 어려움이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대구는 10명 중 8명(79%)이 환자수 감소를 경험한 반면, 코로나19 환자가 적었던 전북은 51%만 환자수가 감소했다고 응답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근무기관별로는 종합병원이 87%가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한의원 83%, 의원 80%, 상급종합병원 79%, 병원 75%, 치과의원 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병원의 외래진료 환자의 급감에 따른 현상으로 추측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응답자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6%가 근무기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때문에 인사노무관련 대응책을 시행했다고 응답했으며, 심지어 연차소진 강요(15%), 무급휴업 시행(14%), 임금 삭감(2%), 해고 및 권고사직(2%) 등 노동법적으로 부당한 대책을 시행하는 기관도 약 3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상담 고착화와 원격진료 제도화는 일차의료체계의 붕괴를 부추겨 코로나19 2차 유행 극복을 더욱 어렵게 할 것이다” 바른의료연구소는 6일 배포자료를 통해 전화상담의 한시적 허용이 원격진료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2월 2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4일부터 의료기관의 전화 상담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소는 “국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라지만, 의료계는 전화를 이용한 원격진료를 사실상 허용한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며 “현행 의료법에서 의사와 의료인간 원격의료는 합법이지만,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는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연구소는 전화상담의 한시적 허용이 원격진료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연구소는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4일 의원급 의료기관은 기존 진찰료 100% 외에 전화 상담 관리료 30%를 별도 수가로 산정하기로 했다”며 “대면진료보다 더 높은 수가를 책정해 한시적 허용을 상시적 허용으로 고착화시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20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에 대한 국내 3상 임상 데이터를 최초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로 역류성식도염(GERD)에 널리 쓰이는 PPI(proton pump inhibitors, PPIs)의 차세대 약물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3상을 완료하고 여러 산 분비 관련 적응증 획득을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학회는 취소됐으나 펙수프라잔의 연구 결과는 상위 10%의 우수 포스터로 선정돼 2일(현지시간)부터 전자포스터(e-Poster) 형식으로 발표됐다. 회사 측은 “본 연구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로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 치료에 있어 99%의 높은 치료율을 나타냈다”며 “환자가 약을 복용할 때 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6일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와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가 전주시에서 선정한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 7명에 포함돼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의 자세를 보여준 전북대병원 의료진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와 감염관리실 김하림 간호사는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묵묵히 환자 치료에 전념해왔다. 으뜸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1만여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 활동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정량평가를 거쳐 선정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일선에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전북대병원 의료진 2명이 특별 선정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우리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지는 날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6일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지역 최초 사례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 2009년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했다. 이후 △외과 386례 △비뇨의학과 348례 △산부인과 264례 △흉부외과 2례 등 총 1천례의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 중 암수술이 △전립선암 243례 △직장암 200례 △갑상선암 148례 △신장암/신우요관암 42례 △결장암 8례 △위암 5례 △자궁경부암 4례 △자궁내막암 4례 △방광암 3례 △폐암 1례 등 모두 658례로, 전체의 65.8%에 이른다. 이 같은 암수술 비중은 지역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특히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로봇 V-노츠(무흉터) 수술’을 시행한데 이어,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직장암 수술 △근치적 방광적출술 △자궁근종 및 선종 단일공 로봇수술 △폐구역절제술 등을 연이어 성공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6월에는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국내 복강경대장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직장암에 대한 로봇수술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해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창남 로봇수술센터장(외과)은 “수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는 2월 18일 2명 발생 이후 78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사흘 연속 발생해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806명(해외유입 1104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333명(86.4%)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명이고, 격리해제는 50명, 사망은 1명 증가해 격리 중 환자는 49명 감소한 1218명이 됐다. 누적 사망자는 25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누적 의사환자 64만 3095명 중 62만 42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8009명이 검사 중에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 리퀴드 카트리지주(성분명: 소마트로핀)’ 투여를 위한 펜 타입 주사기 ‘알루에타(aluetta)’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싸이젠 리퀴드 카트리지주는 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PGHD), 성인 성장호르몬결핍증(AGHD), 특발성 저신장(ISS), 터너 증후군(TS),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소아성장부전(CRD), 임신 주수 대비 저성장(SGA)에 대한 적응증을 가진 유전자재조합 인간 성장호르몬(r-hGH)제제로 국내에서는 6mg, 12mg, 20mg 투여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알루에타는 성장호르몬 제제인 싸이젠의 카트리지 주사액을 삽입해 체내에 주입하는 리유저블 펜(Reusable Pen) 타입 주사기로 쉽고 직관적인 사용법, 휴대의 편의성, 견고한 내구성 등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5개국에서 57명의 의료인과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용 편의성과 기능성 연구에 따르면 알루에타 펜 주사기를 처음 사용해본 환자와 보호자의 90%가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확한 투여량 설정에 성공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투여 준비 과정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2020년 상반기 신입/경력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정기 공채 모집분야는 ▲영업부(ETC/OTC) ▲재경실(회계) ▲마케팅부(PM/디자인) ▲중앙연구소(제제연구/평가연구/합성연구/약리연구/연구기획) ▲향남공장 분석기술팀(관리약사) ▲진천공장 제조지원팀(생산관리) ▲진천공장 품질운영팀(불순물분석/미생물분석실험/관리약사)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에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실무 면접에 이어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정으로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바이러스 여파 등으로 채용 여건이 악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예정대로 정기 공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정기 채용이 침체된 고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안전한 환경에서 채용 전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s://daewonpharm.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한은 10일(일)까지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6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는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에 한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대한소방공제회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소방공제회는 KMI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고마움을 표했다. 공제회는 지난해 양 기관의 ‘건강사랑 나눔 협약’ 5주년을 맞아 KMI 김순이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만진 KMI 사회공헌사업단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성분명: 에미시주맙, 이하 헴리브라)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인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혈액응고 작용기전을 모방해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고시에 따르면 헴리브라는 제8인자 항체를 보유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다. △만12세 이상이면서 체중이 40kg 이상 △항체역가가 5BU(Bethesda Unit)/mL 이상의 이력이 있는 경우 △최근 24주간 출혈건수가 6회 이상으로 우회인자제제를 투여했거나 또는 면역관용요법에 실패한 경우 등에 투여 대상이 된다. 회사 측은 “헴리브라는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를 보유한 A형 혈우병에 대한 예방요법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후 올해에는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치료 범위를 넓혀왔다”며 “국내에서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닌 피하주사 방식의 혈우병 예방요법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금까지 국내
바이넥스는 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이하 KBCC) 운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09년 12월부터 KBCC를 운영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바이오 의약품 선진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며 “송도 KBCC와 오송 자체공장을 이용해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안정적인 CDMO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으며 CDMO를 지속적으로 이용했던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바이넥스의 KBCC 불확실성 해소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2017년 이후 매년 20% 이상의 합성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2019년 매출 1,252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실적 순항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