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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진료 대응 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격상, 입원환자 전수에 대해 입원 전 RT-PCR 검사를 시행하는 등 좀 더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나섰다. 명지병원은 그동안 안심외래진료, 선별진료소, 폐렴안심병실, 일반 진료 등의 다학제 4단계 진료체계를 운영해 왔으나, 2일부터는 한 단계를 추가, 입원환자가 입원 예정일 하루 전에 안심외래를 방문, RT-PCR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는 일반 병실로, 양성 환자에 대해서는 음압격리병실로 각각 입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입원 예정 환자는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 대기를 하게 되는데, 당일 긴급 입원 또는 지방 환자의 경우에는 별도로 분리된 입원선별병동(ASU: Admission Screening Unit)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입원 대기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의 폐렴안심병실이 폐렴감시병동(PSU: Pneumonia Survaillance Unit)으로 변경되면서 E2에서 E3병동으로 이동했다. 기존의 입원환자 중 코로나19 검사가 되어있지 않은 환자 중 폐렴 증상이 발견되면 폐렴감시병동(PSU)으로 전동 후 RT-P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전문 기관과 함께 비만 및 치료에 대한 오해와 병적비만 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비만 예방과 치료에 큰 걸림돌이 되며 비만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한 접근방법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음을 4일 밝혔다. 에티콘은 지난 20년 동안 기술 혁신, 주요 연구, 교육, 정책, 지지 활동 등을 후원하고 치료 장벽을 허물며 비만대사수술과 과학적 연구 및 치료 진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3년 동안 발생한 비만대사수술 관련 온라인 키워드 10만여개를 수집〮분석해 오는 6월 종합 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장기적 치료법으로 입증됐는데 체중 감량과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 등 여러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에티콘은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인식수준을 진단하고 환자가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개발함으로 병적비만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병재 한국존슨앤드존슨메티칼 대표이사는 “2018년 보건복집 ‘국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3일부터 응급실 옆 제5주차장을 폐쇄하고 16일부터 철거를 시작한다. 제5주차장은 그동안 응급 환자와 외래 환자에게 큰 주차편의를 제공해왔던 주차용적 158대 규모의 주차타워다. 이번 주차타워 철거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새 병원 착공과 도로 확장(2→4차선)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하지만 적지 않은 주차용적의 감소는 환자들의 주차불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병원은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새 병원 부지를 착공 직전까지 환자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발렛파킹 서비스 규모도 61대에서 110대로 늘리기로 했다. 그밖에 다른 2곳의 주차타워(제1, 제2주차장)에는 이면주차를 허용함으로써 부족한 주차용적을 보충하고, 각 층에는 유도직원도 둬 주차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문수 병원장은 “주차장 철거로 환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면서,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되는 최고의 새 병원 건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팀(한양대학교 응급의학교실 임태호 교수, 한림대학교 응급의학교실 김재국 교수, 김원희 교수 등)이 응급의학 영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Resuscitation (IF: 4.572)’ 3월호에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Efficacy of the cooling method for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in post-cardiac arrest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로, 심정지 후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한 환자에게 목표체온유지치료를 시행함에 있어 체표면 냉각법과 혈관 내 냉각법은 환자의 생존율과 좋은 신경학적 예후에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는 내용이다. 신현구 교수는 “목표체온유지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체표면 냉각법과 혈관 내 냉각법은 아직까지 어느 한 가지 방법이 더 우월하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환자의 임상적인 상태와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이 선택되어야 할 것이며, 추가적인 대규모 무작위대조군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현구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건양의대 내과학교실 배장호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6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배장호 신임 의과대학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진료부원장 겸 심장혈관센터장으로 재직해왔다. 또 대한심장학회 연구이사,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기획이사, 대한심장학회 대외협력위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정부위원 등을 역임하고 심장질환 국제서적을 비롯해 150편 이상의 논문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심장내과 교수로서 관상동맥조영술 3만례 이상,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5천례 이상 집도 경험 등 심장질환 치료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져 있다. 배장호 학장은 “건양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건양대학교의료원 (보직임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최원준 △의과대학장 배장호 △행정원장 김용하 △기획조정1부실장 문주익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최종권 △의료기기융합센터장 김훈 ▲건양대학교병원 (보직임명) △진료부원장 장영섭 △진료지원부장 나상준 △교육수련부장 구훈섭 △적정진료관리실장 허윤무 △대외협력실장 이영훈 △심사평가실장 김형준 △내과부장 정청일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송경호 △외과장 이상억 △소아청소년과장 천은정 △장기이식센터장 문주익 △교육수련부 인턴교육 권성욱 / 레지던트 교육 윤정민, 오병학 (전보) △행정부장 겸 감사팀장 김인식 △간호교육행정팀장 이민정 △의과대학총무팀장 박철수 △QI팀장 김지현 △재무팀장 이보형 △병동간호2팀장 김민영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천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맘(Hellow! Healthy Mom)’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양육 과정 중 경제적인 자립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보증금과 월세 등의 주거비 ▲본인 및 자녀 위한 긴급 의료비 ▲양육 물품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활용될 계획이다. 머시론 PM 김혜빈 차장은 “엄마 혼자서도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머시론은 모든 여성의 다양한 선택과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브랜드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지원을 위해 2019년 5월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론칭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받았다. ‘국민안심병원B’는 일반 국민들과 호흡기질환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감염관리 강화 ∎면회 제한 ∎의료진 방호 ∎선별진료소 운영 ∎입원실, 중환자실 운영 등 충족 여부를 확인, 모든 항목을 충족한 병원이다. 일반 환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의 불안없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 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발열 또는 기침, 가래, 목 아픔, 인후통 등의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병원 밖 따로 개설된 안심진료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도록 한 감염예방 대책이다. 병원은 감염증이 발병한 시점부터 이미 일반 환자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환자의 동선을 구분하기 위해 안심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현재 병원 별관 2층에 300평 규모의 안심진료소로 확장해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혈액내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진료를 보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일반 호흡기 환자의 진료를 위해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4일 안과 김경우 교수의 연구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신진연구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해 우수 연구자를 양성해 과학기술의 미래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김경우 교수가 진행할 연구는 ‘면역 세포 수용체 조절 기술을 이용한 안구 표면 면역 염증 치료 전략’이란 주제의 연구로, 2023년까지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조절 T 림프구와 대식세포의 면역 수용체의 기능을 컨트롤해 각막이식 후 거부반응과 이식편대숙주병 등 안구 표면의 난치성 면역 염증 질환들에 대한 치료적 잠재성을 확인 및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면역 질환과 염증 반응이 흔한 외안부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적 접근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우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및 서울대병원 안과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안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각막, 각막이식, 결막질환, 백내장, 외안부재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코로나19 사망률이 훨씬 높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4일 코로나19와 관련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지침을 공지했다. 학회는 “극히 제한된 의료 자원을 고려할 때, 사망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진단 및 치료에 조기에 접근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대표적인 면역저하 기저질환인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는 심각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의사협회 공식 학술지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된 중국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보면, 4만 4672명의 환자에서 전체적으로 2.3%의 사망률을 보였지만, 70대에서는 8.0%, 80대 이상에서는 14.8%의 사망률을 보였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 7.3%로 사망률이 높았다. 학회는 “당뇨병, 특히 70세 이상의 당뇨인에서는 의심 증상이 발견됐을 때 우선적으로 검사를 받을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입원의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함을 제언드린다”며 “이미 지역감염을 넘어 전국적인 전파가 의심되는 상황에, 중증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령의 당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28일 본사에서 창업자 송암 장용택 회장의 4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여파로 주요 임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뤄졌다. 전 직원들은 추모행사 후 차분하고 엄숙하게 창업주의 업적, 도전정신, 인류애정신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제만 대표는 “우리는 그 동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만들고 서로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자세가 갖춰졌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은 있지만 4주기 추모일을 맞아 회장님의 유훈과도 같은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신풍의 발전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36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난 송암 장용택 회장은 1961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1962년 신풍제약㈜을 창업했으며 국민훈장목련장, 2천만불 수출의 탑, 철탑산업훈장을 수훈받고 대한민국신약개발대상, 제1회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발전공로상, 지미카터재단감사패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1960~70년대에는 기생충 퇴치를 위해 광범위 구충제 ‘메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의 사망자도 32명이 돼 2015년 메르스 사망자 38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부터 4일 0시까지 확진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5328명이라고 밝혔다. 4일 0시 기준 총 의사환자는 13만 6707명으로, 이중 53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명은 격리해제, 32명은 사망(0.6%)해 현재 5255명이 격리 중에 있다. 검사 결과 10만 2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8414명이 검사 중에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하루새 405명이 늘어 4006명이 됐고, 경북은 89명 늘어 774명이 됐다. 대구·경북 확진자 수는 우리나라 전체 확진자의 89.7%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의료기관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 서울시립대교수)는 3일 ‘코로나19 관련,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추진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소재 요양기관 5947개소 중 지원을 신청하는 기관으로, 신청·접수는 공단 본부 및 지사에서 가능하다. 선지급 금액은 해당 의료기관의 2019년 3~4월 2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한 달 평균금액으로 2020년 3월과 4월에 2회에 걸쳐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감염병관리기관 등 지원이 시급한 기관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에 따르면 지급은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의료기관의 경영이 정상화되는 상황을 감안해 일정기간동안 매월 균등 상계 처리된다.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에도 7~8월 선 지급 특례가 실시되고 이후 4개월(9~12월)간 균등 정산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현재 대구·경북지역 일선 의료기관의 환자 감소에 따른 단기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지원이 시급해 조속히
▲과장 승진 연구개발진흥실 정혜림 ▲과장대리 승진 연구개발진흥실 이태엽 ▲주임 승진 연구개발진흥실 한상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코로나19가 확산되는 현재 상황과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비상상황에 한시적 적용하기 위해 ‘마스크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법’을 개정∙권고한다고 3일 밝혔다. 본 권고사항은 지난 2월 12일 발표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의 개정된 내용으로 지역사회 일반인에게 적용되며 향후 전파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일반원칙으로는 코로나19 행동 수칙 준수, 휴대폰을 포함한 개인물품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 확보, 실내 환기 같은 개인위생 관리 철저 등이 있다. 보건용 마스크(KF94 이상) 착용은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볼 때 필요하며 KF80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는 의료기관 방문, 호흡기 증상 발생, 감염과 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 건강취약계층 및 기저질환자 등이 환기가 안되는 공간에서 2m 이내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 등이 해당된다. 마스크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착용 전 손 씻기, 틈 없도록 입과 코 가리기, 마스크에 수건 혹은 휴지 덧대지 말기, 착용 시 마스크 만지지 않기 등이 있으며 재사용하는 경우에는 오염 우려 적은 장소에서 사용했을 때 동일인에 한해 환
서울의 상급종합병원들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울대병원은 기존 진료량을 줄여 인력·병실을 확보, 대구·경북 환자 치료를 위한 병동을 운영하고,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인력을 직접 파견했다. 서울대병원은 4일부터 기존 병상 약 50개를 위기대응병동으로 바꿔 대구·경북에서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받아 치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기존 진료량을 30% 감축해 의료진과 병실을 확보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가면서 대구·경북 지역은 의료기관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현재 상황에서 큰 문제 중 하나는 암‧심혈관계 질환 등 중증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이다. 감염보다 훨씬 더 위급하고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입원 순서에서 뒤처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승용 진료부원장은 “대학병원의 본연의 역할은 중증 희귀난치질환 치료다.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은 맞지만 정작 치료가 급한 환자를 외면할 수는 없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주말동안 기존 병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환자를 이송 받을 계획이다. 위기대응중환자실 10병상과 외과계 위기대
제약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중 확진자가 2705명(3월 3일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대구에 대한 응원과 지원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보건용 마스크 3만장을 대구시청에 지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7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보령홀딩스는 마스크 3만장과 비접촉식체온계 300개를 대구 의료진에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대구지역에 4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대구 지역에 손소독제 1만개를 전달했다. ◇국제약품, 보건용 마스크 3만장 지원 및 생산 증대로 마스크 부족 현상 해소 나서 국제약품은 자체 생산하고 있는 마스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지원에 나섰다. 공적판매 물량의 수급생산량과 밀려드는 주문량에도 불구하고 생산시간 연장을 통해 마스크 부족 현상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대구시청에는 보건용 마스크(KF94) 3만장을 긴급 지원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국민이 대구 경북지역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는 지금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대구와 함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경북 지역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경북도청 도지사실에 열린 면담에서 최대집 회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 때 마련된 지침이 적용되고 있으나 현재의 상황과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정부가 뒤늦게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으나, 그에 따른 조치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협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는 지역에 의료 물품과 인력이 최우선적으로 지원되고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약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해 감염원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중증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증 및 중증 환자에 대한 이원화된 의료체계가 정립되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은 “의협이 지원해 준 의료지원 인력을 경북의 필요한 지역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집 회장은 면담 후 경상북도에 방호복 300
한미약품은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국제 학술지 ‘PLOS ONE(Jan 2020)’에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 PLOS ONE은 2004년 간행된 글로벌 학술지로 세계 207국에서 발간된 219개 연구 영역의 논문 20만여건이 등재돼 있다. 본 임상 4상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문성환 교수(정형외과)가 책임연구자를 맡고 국내 8개 센터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로 진행됐으며 한국인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범용적인 진통소염 단일제 ‘Celecoxib’와 낙소졸을 비교해 12주간 위장관 증상 예방효과(LDQ, GSRS), 통증 개선효과(VAS), 삶의 질(EQ-5D),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낙소졸 투여군이 Celecoxib 대비 모든 평가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동등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였으며 우수한 진통소염 효과와 위장관계 부작용 조절 효과도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낙소졸에는 한미약품만의 차별화된 제제기술이 함축됐으며 방출지연, 차광 등 기능을 가진 총 6겹의 고난이도 기능성 마이크로 코팅 기술도 적용됐다”며 “관절염 통증 개선 효과는 유지하면서 심혈관계 위험성 및 위장관계 부작용은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4812명사망자 28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85996명(사망 3082명) 보고 아시아:중국 80151명(사망 2943)홍콩 101명(사망 2), 대만 41명(사망 1), 마카오 10명, 일본 268명(사망 6), 싱가포르 108명, 태국 42명(사망 1), 말레이시아 24명, 베트남 16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캄보디아 1명, 네팔 1명, 러시아 3명, 스리랑카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파키스탄 4명, 인도네시아 2명 중동:이란 1501명(사망 66), 쿠웨이트 56명, 바레인 47명, 아랍에미리트 21명, 이라크 19명, 오만 6명, 레바논 10명, 이스라엘 7명, 이집트 2명, 알제리 1명, 카타르 3명 아메리카:미국 69명(사망 1), 캐나다 24명, 브라질 2명, 멕시코 5명, 에콰도르 1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유럽:이탈리아 2036명(사망 52), 독일 157명, 프랑스 191명(사망 2), 영국 43명, 스페인 114명, 오스트리아 18명, 크로아티아 7명, 핀란드 6명, 스웨덴 15명, 스위스 30명, 벨기에 1명, 덴마크 5명, 에스토니아 1명, 조지아 3명, 그리스 7명, 북마케도니아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