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w텔레그램howDB➧◀스웨디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5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독 관계사 레졸루트가 1월 7일(미국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선천성 고인슐린증(HI)으로 인한 저혈당증 치료제인 RZ358(에르소데투그)을 혁신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혁신치료제 지정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있어 임상 초기 단계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눈에 띄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에 대해 규제기관과의 소통 하에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적극적인 제도다. RZ358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선천성 고인슐린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RIZE)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 결과, 75% 이상에서 저혈당증이 안전하게 개선됐으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고혈당증이 나타나지 않았다. 레졸루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네반 찰스 일람(Nevan Charles Elam)은 “2024년은 레졸루트에 있어 큰 변화의 해로, 모든 형태의 고인슐린증을 치료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임상적 진전과 의미있는 진척을 이뤄냈다”며 “이번 혁신치료제 지정으로 에르소데투그가 고인슐린증 환자들에게 치료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올해 선천성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주요 건강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한 사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맞춤형 의료·건강 관리 서비스로,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개인 맞춤형 관리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속화에 발맞춰 미래 핵심 사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점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본사 40대 이상 임직원 및 사내 미화 담당 직원, 사내 식당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다양한 디지털 의료기기가 활용됐다. 각 기기를 통해 안저 질환, 혈당 이상, 근감소증 등 40대 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건강 문제에 대해 안내하고, 실질적인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건강검진 참여자들에게 ▲AI를 활용해 3대 실명질환인 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한 번에 진단하는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망막·맥락막·시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기명 교수팀(제1저자 황민지 연구원)이 최근 자살의 계층적 불평등 양상 관련 연구결과를 8일 밝혔다. 30~44세 청년 남성 중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사람은 대학교 졸업 이상인 사람에 비해 모든 조사시기(1995-2020년)에서 자살률이 6.1~13배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경제적 격차가 자살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했다. 구체적으로 30~44세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남성 집단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15년에 288.2, 2020년에는 251.4이다. 이는 우리나라 평균 자살률인 27.3의 약 10배에 이르는 것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캐나다 극지 누나부트(Nunavut) 부족의 자살률의 2배 이상, 브라질 아마존의 과라니(Guarani Kaiowa) 부족의 자살률인 232보다 높다. 본 연구는 한국의 자살률이 계층 간 격차가 크고, 특히 교육수준이 낮은 계층에서 높게 나타난다고 결론지었다.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남성 집단의 높은 자살률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튼(Angus Deaton)의 ‘절망의 죽음’ 이론을 연상시키며, 일상에서 경험하는 절망감이 자살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또는 대표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의료영상검사(CT)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의료영상촬영 방사선 노출 실태' 분석결과에 따르면, '17년 대비 '21년에 CT를 촬영한 사람과 건수는 각각 21.8%, 34.4%, 환자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은 30.7% 증가하였으며, '21년도에는 저선량 방사선 기준인 연간 100mSv를 초과하는 사람도 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최근 5년간 CT 촬영 건수 및 부위 등 개인별 CT 촬영이력과 의료방사선에 관한 일반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에 가입된 국민이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연령대별 평균 CT 촬영횟수와 나의 촬영횟수를 비교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의료방사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단층촬영(CT)의 장점과 단점, 의료방사선 정의 및 CT 검사 시 발생하는 피폭량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다만, 국가건강검진을 제외한 민간 건강검진 등 비급여로 실시한 CT검사는
건국대병원이 대학병원 최초로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적용한 병원 노래를 선보였다. AI를 적용한 이번 노래는 신축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구료제민의 설립 이념과 미래 비전을 담았다. 2025년 건국대병원 신년하례회에서 최초 공개해 임원진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의 역사를 기념하고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인 시도다. 건국대병원은 치매와 암을 예방하고 흡연 및 성인병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노래를 의료진과 함께 AI로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은 "진단, 질병 예측, 진료 등의 분야에 AI를 도입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환자분들께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병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건국대병원은 진료와 연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AI를 도입하여 미래 의료를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여 년간 말기암 환자를 치료한 의사가 웰 다잉(well-dying)에 대한 경험적 철학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말기암,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의사이자 인간으로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관찰하며 생각한 철학을 『죽음 공부』, (흐름출판, 252쪽)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 박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내 최초로 신경외과와 방사선종양학과 모두 전문의를 획득한 ‘더블보드’ 의사로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에서 말기암과 파킨슨병 환자를 주요 분야로 진료하고 있는 명의다. 책은 총 3개 파트로 나뉘어 1부 오직 죽은 이만이 죽음을 안다, 2부 살아 있는 날의 죽음 준비, 3부 죽음을 똑바로 바라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로 내용을 구성됐다. 각 파트에서는 말기암 환자,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 및 치매 환자 등 박 교수가 치료한 여명을 얼마 남기지 못한 환자들과 가족들이 겪은 다양한 사연들을 담담하게 기술했다. 박 교수는 저서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잘 죽는 것’, 웰 다잉을 생각하고,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하는 환자들을 위해 의사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
충남대학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혈관외과 과장 강민웅 교수가 최근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폐암수술 300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전자기유도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하여 진단이 어려운 작은 크기의 폐암을 진단하고 수술적 절제를 성공한 뒤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조기 폐암의 수술적 치료를 발전시켜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네비게이션 수술 건수를 달성하였다. 숨을 쉬면서 계속 움직일 수밖에 없는 폐장에서 발생한 폐종괴에 대한 진단은 크기가 큰 경우 여러 고식적인 방법으로 진단을 시행할 수 있으나 크기가 1cm 미만일 경우 진단율이 50% 전후로 낮고 최근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유리상 음영을 지닌 폐결절(Ground Glass opacity Nodule: GGN)의 경우 고식적 방법으로는 진단을 할 수 없어 폐암일 경우 병이 진행하여 크기가 큰 침윤성 악성 병변으로 악화되었을 때 진단할 수밖에 없는 질환이다. 그러나 전자기 유도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하면 크기가 작거나 진단이 어려운 유리상음영 폐결절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할 수 있어 흉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부분 폐 절제로 폐암의 진단과 치료
약업계도 본격적으로 새해가 밝았다. 지난 7일 오후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희망찬 2025년, 약업계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약계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주최기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약업계에 주어진 현안을 약업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면 외부의 강한 압박을 피할 수 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팬데믹 상황으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 이는 어느 한 원인으로 인한 것이 아닌 약업계 전체의 현안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는 모두가 발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올 한 해도 경기침체와 투자위축 등으로 약업계의 상황이 녹록치는 않을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약업계 최일선에 계신 모든 분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국민건강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되새길 필요가 있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나 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확대, 기간∙비용 단축은 물론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위해서 약업계 모든 분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강충규, 이하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는 작년 12월 30일(월)부로 100주년 기념행사 홈페이지(www.kda100.or.kr)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대회 홈페이지(www.kda100.or.kr -> 등록 -> 사전등록 및 조회)와 신흥 DVmall(www.dvmall.co.kr -> E-Ticket Zone -> 세미나 등록권) 두 곳에서 진행함으로써 회원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다만 회비 미납 내역이 3회 이상인 치과의사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비용의 차등이 있는 만큼, 등록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1차와 2차 사전등록 기간에 미리 등록하면 경품추첨 자격을 주는 방안을 기획중이다.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에서는 경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풍성한 경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빠른 등록(얼리버드)을 진행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판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1월 10일(금) 19시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대회의실에서 ‘덤핑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마련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 과제 공청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사회구강건강연구실(한동헌 교수)에서 주관한 덤핑 치과(저수가 과잉진료)의 정의와 실태를 다각도로 연구한 연구용역 결과가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치과계의 실질적인 의견을 담아 최종 연구결과가 더욱 정교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에서는 ‘덤핑(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 마련’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40분간 덤핑 치과 문제와 실태, 근본 원인을 발표하고 주제 발표 후에는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패널토론은 정휘석 법제이사(치협), 송종운 치무이사(치협), 배금휴 법제부회장(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이 참여한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덤핑 치과 문제는 단순히 개별 치과의 문제를 넘어 치과계 전체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이번 공청회는 치과 의료의 올바
- PAD 치료를 위한 유망한 대안으로 시로리무스 코팅 풍선의 가능성 입증 탬파, 플로리다주,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Concept Medical Inc.가 SIRONA(대퇴-슬와 동맥에서 시로리무스(SIROlimus)와 파클리탁셀 약물 용출 풍선 혈관 성형술(Paclitaxel Drug-Eluting BallooNAngioplasty)의 정면 비교) RCT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로리무스 코팅 풍선(SCB) (MagicTouch-PTA)이 말초동맥 질환(PAD)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파클리탁셀 코팅 풍선과 동등한 수준의 혈관 개방성 및 기능적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간의 데이터는 주요 연구자인 울프 타이히그라버 교수(Prof. Ulf Teichgräber)가 TCT USA 2024 학회에서 Late-Breaking Clinical Trials(LBCT) 세션 중에 발표했다. TCTMD의 보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강조하며 시로리무스 기반 치료가 대퇴-슬와 동맥 중재에서 유망한 새
AI 임팩트는 DXC의 통합 컨설팅, 엔지니어링과 보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한다 애쉬번, 버지니아,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사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는 오늘 고객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 제품인 AI 임팩트(AI Impact)를 발표했다. DXC는 DXC 컨설팅, 엔지니어링과 보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합하여 업계 전반의 고객들이 AI를 통해 안전하게 혁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 Technology’s AI Impact Helps Customers Across Industries Innovate with AI DXC는 현실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여 AI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고객들은 DXC의 AI 임팩트를 통해 DXC의 폭넓은 업계 전문 지식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혁신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할 솔루션, 서비스와 경험을 모두 구축할 수 있다. DXC의 접근 방식
투르, 프랑스,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두경부 방사선 종양 그룹으로 알려진 고르텍(GORTEC)은 오늘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의 항-PD-1 치료제인 니볼루맙(nivolumab)을 고위험 재발 가능성이 있는 국소 진행성 편평 세포암(LA-SCCHN)의 절제 후 환자들에게 수술 후 치료의 일환으로 평가한 무작위 3상 니보포스톱 고르텍(NIVOPOSTOP GORTEC) 2018-01 임상 시험이 모든 시험 참가자들에서 무병 생존율(DFS)의 1차 평가 지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험은 수술 후 표준 치료(SOC) 방사선 치료와 시스플라틴(cisplatin )에 니볼루맙을 추가한 것을 SOC 방사선 치료와 시스플라틴 단독 치료와 비교하여 평가했다. 미리 정해진 수의 DFS 발생 건에서 니볼루맙을 투여받은 환자의 DFS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니볼루맙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시험에서 보고된 것과 일치했으며, SOC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두 시험 그룹이 비슷했다. 이 시험의 수석 조사관이자 고르텍의 메디컬 디렉터인
베리스모, 소포림프종 혁신 연구소(IFLI)로부터 최대 405만 달러 투자 유치 IFL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FLI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며, 임상 사이트를 확장하고 환자 등록을 늘려 SynKIR™-310 임상 개발 가속화 필라델피아,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고형암 및 혈액암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KIR-CAR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임상을 진행 중인 바이오텍 기업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소포림프종 치료법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 소포림프종 혁신 연구소(Institute for Follicular Lymphoma Innovation, 이하 IFLI)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베리스모의 SynKIR™-310 파이프라인의 소포림프종 분야 개발을 위한 투자를 제공하여 높은 의료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차세대 세포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FLI의 투자는 SynKIR™-310 파이프라인 발전을 지원하며, 이는 소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시작한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시범사업의 2024년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는 소방청과 의료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이송단계에서부터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현장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동안에도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에서도 사전 준비를 함으로써 도서‧산간지역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소방서비스다. 2023년 수도권(경기북부지역)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경남지역까지 확대했으며,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의사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운항 건수는 총 31건으로, 32명을 이송해 27명이 생존했다. 운항건수는 전년도(2023년) 20건 대비 11건 증가했으며, 생존율 역시 75%에서 84.3%로 약 9.3%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지역의 경우 2023년 전체 실적(출동 20건, 이송 20명, 생존율 75%)을 초과 달성하고, 높은 소생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6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1월 9일, *031-2227-750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또는 대표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의료영상검사(CT)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늘(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의 「의료영상촬영 방사선 노출 실태」분석결과에 따르면, ʼ17년 대비 ʼ21년에 CT를 촬영한 사람과 건수는 각각 21.8%, 34.4%, 환자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은 30.7% 증가됐으며, ʼ21년도에는 저선량 방사선 기준인 연간 100mSv를 초과하는 사람도 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최근 5년간 CT 촬영 건수 및 부위 등 개인별 CT 촬영이력과 의료방사선에 관한 일반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에 가입된 국민이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연령대별 평균 CT 촬영횟수와 나의 촬영횟수를 비교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의료방사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단층촬영(CT)의 장점과 단점, 의료방사선 정의 및 CT 검사 시 발생하는 피폭량 등의 다양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다만, 국가건강검진을 제외한 민간 건강검진 등 비급여로 실시한 CT검사는 서
일양약품 (대표이사 김동연,정유석)이 화성 푸르미르에서 ‘제55기 영업부문 집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집합교육에서는 지난 해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식과 2025년 제약산업 전망과 사업 목표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 사업부 별로릴레이 토의와 제품 교육, 정도영업 업무 지침과 사업계획 공유 및 영업·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집합교육을 완료했다. 정유석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회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부와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리스크와 변수가 많은 경제와 제약산업경쟁 속에 더욱 도전적으로 변화시키고 더욱 견고한 영업력으로 이익창출과 매출확대를 꼭 이루어 가는 한 해가 되자”고 전했다. 또한, “차별화 된 영업력을 위한 체질개선과 노력으로 개개인의 실적과 매출확대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문화와 지위를 확보해 갈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협력과 협동심으로 목표를 향한 전진을 함께하며, 최선과 최고를 위한 준비와 노력, 건실하고 성숙한 성장을 위한 도전으로 2025년 일양약품이 더욱 희망찬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 65.7%에서 64.9%로 0.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의 경우 독감 질환 관련 비급여 주사·검사의 급증 등 비급여 증가로 보장률이 3.4%포인트 하락한 57.3%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은 골수흡인농축물관절강내 주사(’23.7월 신의료기술 고시) 등 신규 비급여 발생 및 치료재료 중심의 비급여 증가로 1.2%포인트 하락한 50.2%로 나타났다. 다만, 암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률은 81.8%로 0.3%포인트 증가했으며, 진료비 상위 30위 내 질환에 대한 보장률도 80.9%로 0.4%포인트 증가하는 등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은 증가했다. 이는,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비급여에 대한 관리와 불필요한 과잉 의료 이용을 초래하는 실손보험 개혁, 필수의료 분야의 보장성 강화 노력이 함께 돼야 함을 보여준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통해 비급여 모니터링 강화 및 정보 제공 확대, 비급여 표준화 추진 등을 발표했다. ’23.9월부터 시행 중인 비급여 보고제도의 보고항목을 지속 확대(’23. 594개 → ’24. 1068개)해 실효성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4년도 현금흐름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1조 7244억원 당기수지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율 동결 및 재산보험료 공제 확대 등 지역가입자 보험료부담 완화로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증가율이 둔화된 반면, 전공의 이탈 이후 중증·응급 진료체계 유지 및 병원 경영난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지원 및 수련병원 선지급 시행으로 보험급여비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상승했다. 이러한 수입 증가율 둔화․지출 증가율 상승 속에서도 4년 연속 흑자 달성으로 누적준비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29조 7,221억원을 적립해 안정적인 재정여력을 유지했다. 총수입은 99조 87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 1,757억원(4.4%) 증가했다. 건강보험료율 동결, 지역보험료 부담 완화로 보험료 수입은 전년 대비 2조 4340억원(3.0%) 증가에 그쳤으나, 정부지원금 증액(1.2조원) 및 전략적 자금운용에 따른 현금 수익 창출(0.8조원)로 총수입은 전년 대비 약 4.2조원 증가했다. 보험료수입의 경우, 직장 보험료는 명목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른 직장 보수월액 증가율 둔화로 전년 대비 3.8% 증가에 그쳤으며, 지역보험료는 ‘24.2월부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