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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0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월12일, *(02)2227-62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0일 대전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관세청(청장 노석환)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들어 건강보험 치료재료에 대한 수입 고가조작 업체가 지속 적발됨에 따라 건강보험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고, 건강보험 급여를 효율·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평원과 보건복지부, 관세청은 과거에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건강보험 치료재료 가격조작 수입업체를 적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부당이득 환수 및 보험수가 재평가 등 성과를 올린 바 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간 보유정보 제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심평원은 건강보험 적용대상으로 등재된 치료재료의 보험수가 및 건강보험 청구 자료와 가격조작 혐의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해 수입가격 조작 등 단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관세청은 수입통관 정보를 심평원에 제공해 수입업체가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거나 보험급여 재평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김승택 원장은 “국가재정 및 국민경제의 수호자인 관세청과의 협약을 계기로, 정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2019년 처방액 220억을 기록해 국내 기저 인슐린 시장에서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는 42시간 이상 지속 작용되는 1일 1회 투여 차세대 기저 인슐린이다. 체내 주사 시 ‘멀티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함으로 혈당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 인슐린 대비 야간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25시간의 긴 반감기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혈당조절과 함께 어느 때나 투여 가능한 유연성(최소 8시간의 투여 간격 권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트레시바는 2017년 처방액 120억원, 2018년 170억원, 2019년 누적 처방액 220억원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시장 점유율 또한 2018년 12월 기준 27.6%, 2019년 12월 32.5%를 기록해 꾸준히 확장중이다. 트레시바는 다수의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실제 임상 근거(RWE) 연구를 통해 일관된 저혈당 위험 감소를 보여줬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는 인슐린
인하대병원은 황건 성형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외상학회 차기 회장에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 황 교수는 올해 말까지 학회 부회장 및 윤리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고, 2021년 한 해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외상학회는 국내 외상학 발전과 체계 안정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외상 전문 인력들을 하나로 묶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제교류 일환으로 매년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Pan-Pacific Trauma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황 교수는 오는 4월 부산 BPEX(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3일 동안 열리는 제8차 환태평양 국제외상학술대회를 성황으로 이끌면서 임기 초반부를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황건 인하대병원 교수는 “많은 분들이 국내 외상 분야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며 “임기 동안에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국내 외상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대표 함은경)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X-Ray 방식 혈액방사선조사기 ‘상그레이(SANGRAY)’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상그레이는 수혈용 혈액백에 X선을 조사(照射)시켜 수혈 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인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된다. 수혈 관련 이식편대숙주병은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높고 치료법이 없다. 수혈 이전 혈액백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과정을 필수적으로 거쳐 림프구 증식을 억제시켜 예방해야 한다. 현재 국내 대형병원 중 혈액방사선조사기를 보유한 곳은 50여개 기관으로 방사능 물질 ‘세슘137’을 활용한 감마선 방식이다. 상그레이는 국내 최초 X-Ray 방식의 혈액방사선조사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정확한 조사량 관리가 가능한 최신 특허기술도 적용됐다. 자체 내장된 선량계가 가장 낮게 조사된 선량을 측정해 전체 조사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상시 감마선을 방출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작동 시에만 고전압으로 X선을 유도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방사능 위험물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재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소염해열제 ‘콜대원 제로이부펜시럽(콜대원 제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대원 제로는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으로 이부프로펜은 우수한 진통 효과와 해열, 소염 효과로 감기약에 주로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함께 널리 쓰인다.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류마티양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에도 효과적이며 염좌(관절이 삐는 것)나 좌상(멍이 드는 것)으로 인한 연조직 손상에도 복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제로는 이부프로펜 성분 제품 중 처음으로 짜 먹는 시럽제로 출시돼 간편한 복용, 편리한 휴대, 온∙습도의 변화에 따른 변질 염려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부프로펜 400mg의 고함량이라 신속하고 강력한 진통 효과를 나타내며, 액상형이라 흡수도 빨라 약효가 더욱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해열 효과까지 있어 감기로 인한 발열 등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지금까지 콜대원의 해열제는 어린이용 라인업인 콜대원 키즈에만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성인용 해열제가 출시됨으로 콜대원 라인업이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OTC마케팅부 이정희 이사는 “작년에 선보인 콜대원 코나에 이어 짜
*이소라 전무(서울연구소 Clinical R&D 실장) 임명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일 소염효소제인 ‘브로멜자임장용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로멜자임장용정은 브로멜라인(bromelain)이 주성분으로 외상 또는 수술 후 부증 및 염증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고 장용성 제제로 위산에 의해 약효가 감소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브로멜라인 제제는 최근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함유제제의 적응증 축소로 위축된 소염효소제제 시장에 대체약물로 사용될 수 있는 주요 약제로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내달 브로멜자임장용정의 출시로 소염효소제 시장에서 국제약품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돼 자사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 줄기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해 효소제로서, 각종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 작용을 억제하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시킨다. 혈액 내 섬유소와 불순물을 분해해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안태범 교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 신경계 질환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할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난치성 질환인 파킨슨병과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이상운동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 적극적인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건강한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교수는 미국이상운동질환학회 등에서도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선별진료소 확대, 콜센터 상담 전화 신설 등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대책을 시행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설 연휴부터 응급실 옆에 있는 음압격리실을 선별진료소로 이용해 온 전남대병원은 신종코로나 의심환자의 방문 증가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음압시설을 갖춘 컨테이너 선별진료소 2곳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컨테이너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의심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할 때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앞에 설치했다 또 확진자 발생으로 상담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 콜센터(1899-0000) 자동응답에 0번을 신설해 신종코로나에 대한 궁금증을 신속하게 덜어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자동응답 0번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과 휴일에는 운영되지 않고 1339로 전화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외래 예약환자에게는 진료 하루 전 선별진료소 출입 및 신고 요령에 대한 안내 문자를 전송하고, 예방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31일부터 1동·6동·8동 출입구를 각각
서울아산병원이 말기 간질환을 앓고 있는 절체절명의 중증 환자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온 가운데 세계 처음으로 한 해 동안 500례가 넘는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지난해 12월 26일(목) 말기 간부전으로 투병중인 황씨(73/여)에게 아들의 간 일부를 떼어내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2019년 한 해 세계 최초 간이식 수술 505례 달성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현재까지 6700례 이상의 간이식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 연속 연 300례 이상을,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연 400례 이상을, 2019년에는 500례 이상의 간이식 수술을 돌파하면서 간이식 수술의 높은 안정성과 성공률을 다시 증명했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국내에서 시행된 전체 간이식은 총 1577건으로, 서울아산병원이 한 해 동안 시행한 505건의 간이식 수술은 국내 전체 간이식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한 해 505건의 간이식 수술 중 생체간이식 수술이 421건, 뇌사자간이식 수술이 84건으로 생체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시중에 마스크 품절 사태가 빚어져, 회원들이 기본 진료용품인 마스크 및 글로브, 기본소독약품인 알코올 등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매주 개최되고 있는 정부,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타 의료단체 공조 하에 대책마련을 요구한데 이어, 보건복지부에 재차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강력히 요청했다. 최근 정부 방역대책 방침에 따라 통합치의학과 연수교육 잠정 중단 및 치협 강당 사용중지 등 군집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치협은 지난 2월 8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 회의를 통해, 각 시도지부에 2월 치협 정기이사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하는 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부 개최 행사 등은 사정이나 상황에 맞게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며, 회원 피해상황이나 건의사항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또한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 중지에 따라 회원들이 우려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으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치과병의원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적극 홍보하기로 하는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7일 숨진 중국 의사 리원량을 추모하는 내용의 UCC를 제작해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재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 알렸다는 이유로 공안국에 소환되어 자술서까지 써야 했던 리원량. 세상 모든 이를 위했던 그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애도했다. 리원량 의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세상에 처음 경고하고, 진료 도중 감염되어 발생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리원량은 의사로서 주저 없이 진실을 말했고 그로 인해 고초를 겪어야 했다. 거기다가 환자를 치료하던 중에 옮은 병으로 사망했다. 국경을 초월해 같은 의사동료로서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그의 숭고한 희생으로 중국의 보건의료는 물론, 언론의 자유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의료 ICT 등 국내 보건의료산업체의 해외 조달시장 및 국제입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제입찰∙ODA 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있거나 해외 조달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지원내용은 진흥원에서 선정한 국제입찰 전문 컨설팅사를 통해 기업분석, 프로젝트 발굴 및 조사, 프로젝트-기업 매칭, 해외 발주기관-정부(진흥원)-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제안서 작성∙제출 등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개최예정인 국제입찰행사에서 국제기구(UN, ADB 등)와 해외정부 등의 보건의료 입찰 관계자를 초청할 계획이며 사업개발 정보제공, 프로젝트 소개 등을 위한 협력 포럼 및 입찰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2월 7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5주 간 이메일(tender@khidi.or.kr) 및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측은 “복지부와 진흥원의 국제입찰 지원을 통해 2019년 사업에 참여한 5개 기업은 모두 해외 조달기구 등에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7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40505명(사망 910명) 보고 아시아: 중국 40171명(사망 908)홍콩 26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40명, 일본 26명, 베트남 14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7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2명, 캐나다 7명, 유럽: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3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벨기에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5명 기타: 일본 크루즈 64명 [출처=질병관리본부]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적 유통채널인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해 마스크 100만개, 손세정제 14만 개를 확보해 오는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최창희 대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에 가격까지 급등한 상황을 고려해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준비한 방송"이라며 "추가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한국중소기업에 안전한 공장 재개를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했으며, 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30만 개의 마스크를 전통시장 및 상인회를 통해 배부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민간물류사와 외교부 협조를 통한 중국 내 한국중소기업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보건용 마스크 등 의약외품의 매점매석 방지를 위한 정부합동단속 중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했다, A업체는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14억원에 판매한다는 광고로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를 유인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왔다. 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 도주했다. 또한 6개 기관(식약처∙공정위∙경찰청∙국세청∙관세청∙지자체 30개팀 180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반은 유통업체 B사를 조사해 매점매석행위를 적발했다. B업체는 보건용 마스크 재고를 품절로 표시했으나 확인 결과 창고에는 39만개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정부는 “국민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를 비롯, 국민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강력한 대책과 의지가 현장에서 실효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최대한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 국민이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사용
신종 코로나바이르스 감염에 대해 정부 방역은 실패했고, 검역에 정치가 개입해 지역사회 감염이 초래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감염병 위기관리 경보를 ‘심각’ 단계 격상, 중국 입국자 한시적 전면제한, 민관합동비상대응 TF설치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우한 폐렴 대책 TF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우한 폐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전문가 초청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전병율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감염병 위기관리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국 입국자의 한시적 전면제한, 민관합동비상대응 TF설치 등을 제안했다. 전병율 교수는 “춘제를 전후해 우한 주민 500만여명이 중국 전역과 동남아로 이동해 중국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확산된 상태다. 사스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WHO는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교역이나 인구이동 제한은 권고사항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는 전파력이 높아서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이 높다. 지역사회 전파 방지가 최선”이라며 “고위험군인 중국인의 유입을 더욱 엄격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국내 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3일 네팔 남서부에 있는 꺼이랄리 현지에서 오는 4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전개될 국가의료보험 이행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네팔정부의 국가의료보험 확대 시행 및 제도 안정화 등 궁극적으로는 보편적 의료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무상원조 전담기구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하고, 2019년 6월부터 건보공단이 이를 수탁·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네팔 의료보험제도 정책자문, 의료보험 관계자의 역량강화, 보험 가입자 만족도 조사 및 가입률·갱신율 향상방안 연구, 현지 의료보험 이행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꺼이랄리 지역 의료보험 이행사업은 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의 내용 중 하나이며, 지방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의료보험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함께 의료보험제도 인식개선 및 홍보 등 현장 지원활동으로 전개된다. 꺼이랄리는 네팔의 7개 주정부 중 하나인 수더르뻐침(Sudurpashchim)의 주요 지자체이나 매우 낙후된 지역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보령제약(대표 안재현∙이삼수)과 영양수액제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본 협약으로 박스터의 영양수액제인 ▲올리멜(Olimel) 및 페리 올리멜 ▲클리노레익(Clinoleic) ▲프라이멘(Primene) 등에 대한 국내 병∙의원 영업은 보령제약이 전담해 진행한다. 올리멜은 다양한 환자군의 영양 요구에 맞게 조제된 3챔버 비경구영양수액제로, 위장관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돼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만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들에게 하나의 백을 통해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및 칼로리를 보급한다. 화상, 패혈증, 심각한 외상 환자나 암환자 등의 중증 소모성질환자군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공급해 환자의 회복 및 생명유지를 위한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제공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클리노레익은 비경구 영양보급을 요하는 미숙아 및 저체중 유아와 소아, 성인 환자에 칼로리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한다. 프라이멘은 경구 또는 장관 내 영양섭취가 불가능, 불충분한 유아 소아 및 정상 또는 저체중의 신생아 또는 조산아에 비경구 영양을 공급한다. 현동욱 대표는 “보령제약과의 판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박스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