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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17일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하이브리드수술센터,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 준공부터 하이브리드수술실 및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응급의료센터 리노베이션 등 그간의 경과를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라운딩했다.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는 1층 응급의료센터와 2층 응급 및 감염병동, 응급ICU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감염관리를 위한 음압병상을 확충하여 지역내 고위험 감염병 환자 진료에 있어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3층에 위치한 하이브리드수술실은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혈관 중재시술 및 외과적 시술을 이동 없이 동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하이브리드수술센터 개소를 통해 혈관질환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내 필수 의료에 대한 공공병원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익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일부터 23일까지를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해 전국 211개 단위 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원들은 지난 1월 16일 노인복지시설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원주시 단구동 소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직접 차려드리고, 장갑 등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월)까지 릴레이로 총 3회 진행되며, 원주 관내 7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준비한 식사와 후원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1월 17일에는 사회소외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일환으로 양양군에 위치한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작은공부방 84호점)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30여 명과 함께 전통놀이 등 설맞이 문화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학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실내 리모델링 및 체험교실 운영비를 기증하는 지원 사업으로, 경남 함양의 1호점을 시작으로 해남군 땅끝지역아동센터(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7일 작년 9월에 부임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가 공단 이사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을 방문한 덴마크 대사는 그 동안 공단과의 성공적인 협업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한국 건강보험 제도를 소개받는 시간을 통해 공단 및 한국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작년 덴마크 출장을 통해 덴마크의 선진화된 복지정책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덴마크의 커뮤니티케어와 복지기술 분야는 공단이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앞으로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는 “한국이 단기간에 전국민 건강보험을 이룩한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또한 올해 덴마크 총리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 간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히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제38대 회장 후보에 신경림 현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확정됐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16일 2020〜2021년도 임원 후보로 신경림 회장과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을 비롯해 이사 후보 9명, 감사 후보 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호협회 정관 제45조에 따르면 회장, 선출직 이사 및 감사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중 5개 지부 이상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신경림 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곽월희 현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을, 제2부회장 후보로 김영경 현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9일(수)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리는 제8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8대 임원을 선출하게 된다. 이밖에 선관위가 발표한 제38대 임원 후보 명단을 보면 선출직 이사 후보에는△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김일옥(삼육대 간호대학 교수) △박미영(건국대병원 수석부장) △서은영(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손혜숙(현 대한간호협회 상근이사) △염혜아(가톨릭대 간호대학 부교수) △유재선(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윤원숙(전 국군간호사관학교
*빈소: 보성아산병원(061-853-4004) *발인 : 1월 19일(일) *장지 : 보성 미력 반암 선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저출생 문제가 고착화돼 가고 있는 우리 사회 속 남성난임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고 지원 대책을 모색하는 ‘저출산 시대의 남성난임, 어떻게 극복하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광수 의원은 “지난 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세계 유일의 ‘0명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것에 이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8명으로 더욱 감소했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인구절벽 문제가 더 이상 우려가 아닌 현실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 중 하나가 바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이라며 “특히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 증가하고 있고, 난임문제의 절반가량은 남성요인으로 인해 유발된다는 연구들이 발표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난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에 오늘 토론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그 동안 시행되었던 정부의 난
<승진> *차장 양진영(전, 의료기기안전국장) <전보>*의료기기안전국장 정용익(전, 4차산업혁명대응혁신추진단 규제혁신팀장)*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진환(전, 4차산업혁명대응혁신추진단 안전선진화팀장)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청소년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성형‧미용 관련 거짓·과장광고, 과도한 유인성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불법 의료광고 점검(모니터링)은 청소년 및 학생 등의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인터넷, SNS 등)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용 성형 및 시술 체험담 형식을 활용한 의료광고는 소비자가 치료효과를 잘못 인식하게 만들 우려가 크고, 청소년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더욱 큰 경각심이 요구된다. 불법 의료광고 점검에서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등은 관할 보건소를 통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 모니터링 절차 ○ 모니터링 실시(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 → 위법 의료광고 확인(복지부) → 시정권고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및 관할 지자체별로 행정처분 등 요청(복지부) ◆ 처벌(분) 기준 ○ (환자 유인·알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의료인 자격정지 2개월 ○ (거짓·과장 광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이규식 원장이 '제9기 이규식 의료정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규식 원장은 "1기부터 8기까지 지속돼 온 '이규식의 의료정책교실'은 2019년을 끝으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정책교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함에 따라 2020년에도 계속 개강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1977년 사회의료보험을 도입할 당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여 21세기의 변화된 현실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규식의 의료정책 교실 연구원'에서는 21세기에 부합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정책교실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6일 대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 등록취소 확정 판결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이다. 대법원의 창원경상대병원 시설 내 불법약국 개설등록취소 판결을 환영한다. 본회는 지난 16일 대법원이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에 대해 약국개설 등록취소 확정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하여 의료기관과 약국이 상호 공간적·기능적으로 분리되어야 한다는 의약분업의 원칙이 재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전국 8만 약사를 대표하여 적극 환영한다. 이번 승소 판결이 있기까지 대한약사회와 경남지부, 창원분회, 인근 약국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총력을 다해왔고, 대법원의 결정은 전국 8만 약사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 그리고 경남 회원들의 1인시위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어낸 노력의 결과물이자 쾌거일 것이다. 본 판결로 약사들의 약사법상 장소적 제한을 위반하여 개설된 약국이 없는 환경에서 영업할 권리와 담합 우려가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권리를 인정받았으며,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도 자신의 건강권을 침해받지 않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개별적 이익까지 법률적인 이익으로 인정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클 것이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용산구청으로부터 의협회관 신축 관련 건축허가를 받은 이후, 의료계 단체들이 연이어 신축기금 납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는 강릉시의사회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신형직 강릉시의사회장은 16일 신축기금 1천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 ·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신형직 강릉시의사회장은 “의협회관은 의사회원들의 상징이다. 의협회관 신축으로 국민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중인 여러 의사회원들은 물론, 앞으로 활동할 후배 의사들까지 새롭게 탄생한 의협회관을 보며 의사라는 직업에 더욱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기금 쾌척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공사 선정 등 회관 신축을 위한 향후 일정을 조속히 추진해 하루빨리 의협회관이 완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진료여건에도 불구하고,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마련해 주신 강릉시의사회 회장님 및 이하 임원진,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바라는대로 의협회관이 13만 의사의 상징, 나아가 의사의 자존심이자 희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관 신축 추진에 전력
대웅제약이 공개한 올해의 핵심전략은 차별화와 글로벌 오픈콜라보레이션의 고도화이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5일오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전승호 대표가 글로벌 사업전략과 신약 개발 현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대웅제약의 R&D 성과로 가장 눈에 띄는 ‘펙수프라잔(Fexuprazan)’의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펙수프라잔은 지난 해 국내 임상 3상시험이 완료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가 신청된 상태로, 올해 그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2020년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진입하고, 향후 약 40조원의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대웅제약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현황도 밝혔다.대웅제약은2020년 자가면역질환치료제‘DWP212525’의 임상1상 진입을 위해 준비 중이며,현재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DWN12088’의 임상1상이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다.또한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HL036’의 미국 임상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은연구개발 전체 프로세스에서대웅제약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
울산대학교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가 지난 12월 부산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 정기 총회에서 젊은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부울경 지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의학상’은 지회 회원 중 실력 있는 정형외과 의학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자 3년 전 신설된 상이다. 학회는 박기봉 교수의 활발한 학회 활동과 의학적으로 가치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 발표와 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여했다. 박기봉 교수는 “올해부터 울산지회 총무 교수와 대한골대사학회 연수 위원을 맡았다. 앞으로 울산 지역 내 정형외과 선생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의료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진료 중인 박기봉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관절경, 스포츠 손상, 외상을 전문 분야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슬관절 전치환술의 수술 결과, 청소년기 스포츠 손상, 골다공증 골절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슬관절 연구 분야의 경향 분석, 프로축구 선수의 부상 예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기봉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
1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이하 ‘의협’)가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중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사용금지 시행에 대한 유예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은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으로 2017년 8월 발효됐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110여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 해 11월 비준 절차를 마친 상태다. 식약처는 당초 2014년도 개정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고시)에 따라 협약 발효일인 올해 2월 20일부터 수은이 함유된 체온계와 혈압계의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의료계는 그동안 가정용을 포함한 수은 함유 의료기기(혈압계, 체온계 등)의 실제 사용 현황이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정부의 처리 방침이 명확치 않고 특히, 수은 관련 의료기기 폐제품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관이 부재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일선 의료기관에서 혼란이 발생할 우려를 지적하고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을 요구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는 설 연휴 등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최근 중국 우한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폐렴의 특징 및 예방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17일 공유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원인 미상 폐렴의 유행이 감지됐고, 최근에는 발생지에서 멀리 떨어진 태국과 일본에서도 환자가 보고돼 해당 질환의 전 세계 확산 및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중국보건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는 환자에서 분리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이번 유행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공개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다. 인간 외에 개, 고양이, 소, 낙타, 박쥐,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와 일부 조류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지만, 사람과 동물에서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종류가 각기 다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인체 감염은 전 세계에서 상시 발생하며 사람간에 주로 전파된다. 감염되면 대부분의 경우 단순 감기 증상이 나타나지만 면역이 떨어져 있는 환자나 신생아 등에서는 폐렴 등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관리실 전산정보과에서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받은 지원금 1250만원을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정환정 의료관리실, 김삼경 전산정보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의료관리실 전산정보과는 2018년 8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12월 시범사업 인증을 획득하며 지원금 1250만원을 받아, 전액을 발원발전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결과를 통해 얻은 지원금을 병원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병원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을 비롯한 이영구 병원장과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을 함께 포상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특별히 강성원 前 병원장 등 개원 당시 원로 교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에는 우수 진료 협력병원으로서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김안과21의원(원장 김정한)과 관할지역 내 응급환자가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준 대림·독산·공단·구로·난곡·소하 지역 119안전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항상 환자들 곁에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펼쳐온 원목실 자원봉사자와 언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환자에게 입과 귀가 되어준 의료통역 자원봉사자 ’벤토(VENTO)’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지역 1위·전국 6위에 선정되는 등 응급의료센터 발전을 주도한 응급의학과에 최우수부
국립암센터는 암에 특화된 다기관 암종별 플랫폼인 ‘CONNECT’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진행했다. 16일(목) 오후 국립암센터에서 개최된 개소식 행사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임정규 과학기술정통부(이하 과기부) 빅데이터진흥과장, 오성탁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능데이터본부장,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소식 직후에는 암빅데이터 플랫폼 시연 행사도 열렸다. ‘CONNECT’로 명명된 암빅데이터 플랫폼은 국립암센터와 산하 10개 센터에서 생산한 표준화된 암 임상 데이터 셋을 구축하는 암에 특화된 다기관 임상 라이브러리 플랫폼이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6월 과기부가 진행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사업의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0개 센터는 삼성서울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전북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천대길병원이다. 국립암센터와 10개 센터는 지난해 유방암을 중심으로 국내 암 임상 데이터의 약 10%를 확보했다. 올해는 대장암, 폐암, 신장암까지 확대해 향후 3년간 전체 암 임상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의대 교육관 117호실에서 제1회 성과학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주제 내용발표 내용이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라는 팩트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내용이다.요즘 한창 이슈가되고 있는 트랜스젠더의 문제점, 동성애가 정치적 결정에 의해 의학적 결정이 훼손된 점, 전세계적인 에이즈 현황 , 레즈비언과 여성건강에 관한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비의료인이 의료인 등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41개소가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급여 부정수급 관련 정부 합동조사를 실시해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41개소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경찰 수사결과 해당 의료기관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확인될 경우 기 지급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의료급여비용 총 3,287억 원을 부당이득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41개 기관은 의원(19개), 요양병원(8개), 한방 병·의원(7개), 병원(4개), 치과 병·의원(3개) 순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4개), 영남권(12개), 충청권(8개), 호남권(7개) 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적발 사례로 비의료인(부동산 임대업자)이 의사와 공모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거나 의약품 판매업자로부터 의료기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자금을 제공받아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합동조사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