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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Emblem)을 선보였다. 건양대병원은 2000년 5월 대전 서구에 80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개원 20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을 이뤄오며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7일 건양대병원이 발표한 엠블럼은 2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20과 건양대병원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따듯한 마음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사용했으며, 건양대병원의 슬로건인 ‘세계적 수준의 의료, 가족 같은 사랑’의 뜻이 담긴 하트를 형상화하며 환자 사랑을 최우선 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20주년 엠블럼에는 단순히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환자 사랑을 실천하자는 염원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적이며 미래 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개원 20주년 엠블럼은 원내 서식,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최초의 소아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인 ‘인하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 병원 강당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0회 건강나눔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인하대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스포스과학과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들은 소아당뇨병 환우들에게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 등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심리 지원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프 1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인하 소아당뇨병 건강나눔캠프’는 인천 최초의 소아 당뇨병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관련 행사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은 소아당뇨병캠프 위원장(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환우들과 그들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캠프를 준비하고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캠프를 열어 소아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체계적인 질환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90캡슐 대용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보다트대용량패키지는 권장용량(1일 1회 1캡슐)3개월치를 담고 있다.이날부터전국 도매상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아보다트는 복용3개월 기점부터 탈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국적 임상 결과,복용3개월 시점,아보다트군은피나스테리드군 대비 모발 수가61.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오리지널 약제다.2009년 한국에서 최초로 성인 남성형 탈모 치료에 적응증이 확대됐다.다양한 임상시험 결과에서 우수한 발모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GSK 마케팅 황범순 차장은 “탈모치료제는 장기 복용이 필요한 만큼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이번 대용량 패키지 출시는 복약 순응도 증진에기여할 것”이라고전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가 최근 출산장려 정책 및 모자보건 증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희선 교수는 고위험 산모 비중이 높은 경기서북부의 산모들을 위한 ‘토요일 직장맘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사업’에 참여했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산후조리원 평가기준 및 평가가이드라인 수립·교육자료 개발 등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백병원 김희선 교수는 “먼저 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국내 모자보건과 출산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희선 교수는 2017년부터 십대여성인권센터 자문위원, 국외 모자보건의 질적향상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 보건복지부 ‘모자건강증진을 위한 산후조리원 서비스 발전방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모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하는 문케어가 추진됨에 따라 비급여 본인부담을 완화해 주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수준에 따른 지원 기준 조정과 지원금액의 차등화, 의료비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등 사업의 역할 검토 및 전면적인 재설계가 필요해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장성강화대책이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에 미치는 영향 및 제도 중장기 개선방안’ 보고서(연구책임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수진 박사)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의 지원에 따른 보장성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와 재난적의료비 지원이 적용되기 전의 의료비와 본인부담상한제만 적용한 의료비, 다음으로 재난적의료비 지원까지 적용한 세 가지 경우를 비교했다. 지원대상자 개인수준에 따른 재난적의료비 발생 및 빈곤화 완화 효과를 연도별로 보면 의료비로 인한 빈곤화는 2016년에 50.9%→49.1%→29.1%로 감소했고, 2017년에 48.4%→45.6%→25.5%로, 2018년에 50.5%→42.4%→27.8%로 감소했다. 재난적의료비 발생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에서 2016년에 98.4%→98.4%→8
면역항암제(ICI) 반응 예측을위한 노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흑색종 치료에선면역관련이상반응(irAE)이 유력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항PD-1제제 투여자 중irAE 발생환자는 우수한 경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Gustave Roussy 암센터 Alexander Eggermont 박사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JAMA Oncology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항PD-1제제 투여로 인한 irAE가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KEYNOTE-054 결과에 대한 2차분석을 실시했다. KEYNOTE-054는 펨브롤리주맙(제품명:키트루다, 제약사:MSD)의수술후 보조요법 효능을 평가한 연구다. 3기 피부 흑색종 환자 1011명을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모두 18세이상이었으며 완전절제술을받았다. 연구에서 509명은 펨브롤리주맙(제품명:키트루다, 제약사:MSD), 나머지는 위약을 투여 받았다. 무재발생존기간(RFS)은 주요지표로 측정됐다. 본 연구결과는 펨브롤리주맙군이 위약군보다RFS가 더 긴 것으로 결론 맺었다[위험비(HR):0.56]. 이 결과에 대한 2차분석에선 irAE발생에 따른 경과 차이가 확연했다. 먼저 펨브롤리주맙군만
의지·보조기 기사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면허 제도로 변경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의사협회가 반대 입장이다. 6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심재철 의원이 지난해 12월 10일 의지·보조기 기사에 대한 자격증 제도를 면허 제도로 변경함으로써 유사한 직종 간 인력관리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안 제72조 등)하려는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2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반대 입장을 정했다. 심재철 의원이 발의한 이 법률안은 지난해 12월11일 보건복지위원회에 부의됐다. 심재철 의원실은 제안이유에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및 안경사가 되려면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면허에 상응하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의지·보조기 기사의 경우에도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과정을 거쳐 자격을 취득하여야 하고, 의지보조기를 제조하거나 개조하는 데 의사의 처방에 따르는 등 의료기사등과 자격취득 과정 및 업무 절차가 유사하다."고 전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폐쇄공포증과 불안감을 최소화한 첨단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 3T(MAGNETOM Vida 3T)’를 추가로 도입, 뇌과학연구원에 설치해 2020년 1월 운영하고 있다. 6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독일 지멘스사의 마그네톰 비다 3T는 첨단 기술로 성능은 향상시키고, 주요 부품 크기는 줄여 개폐구의 크기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MRI 장비의 성능을 가늠하는데 많이 쓰이는 경사자장(Gradient)의 경우 기존 프리미엄 3T MRI보다 약 30% 이상 향상됐지만 코일의 크기는 획기적으로 줄였다. 경사자장이 클수록 검사 시간은 단축되고 영상의 선명도는 향상된다.바이오매트릭스 센서는 환자의 호흡 신호를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환자의 호흡주기에 맞춘 호흡연동 촬영이 가능한 기능이다. 바이오매트릭스 튜너스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자기장으로 인한 왜곡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기술이다. 영상의학과 김정호 과장은 “이번 마그네톰 비다는 좁은 공간에서 불안감 등을 느끼는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첨단 MRI 장비”라며 “기존 MRI와 시너지를 통해서 환자의 신체 상태에 맞는 맞춤 진단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인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대표이사 조인수·이하 아웃백)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 발전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병원장실에서 이삼용 병원장과 아웃백 선우호식 광주 광천점 점주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아웃백은 지난해 4월 500만원에 이어 총 1,500만원의 발전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선우호식 점주는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해 써 달라”며 이삼용 병원장에게 후원금을 전했다..이에 이삼용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회 등 행사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6일부터 31일까지 병원 2층 아뜨리움에서 ‘고객의 소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고객소리함, 홈페이지, 전화로 접수된 칭찬 및 감동사례, 다빈도 칭찬주인공 사연 및 소감, 문의 및 불편 개선사례 등을 전시해 환자와 고객 그리고 전 교직원이 공유하게 된다. 동산병원은 고객의 소리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칭찬 및 감동사례는 유지, 발전시키고 문의 및 불편사항은 개선하여 환자경험을 증진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한편, 6일에는 전시회 시작과 더불어 환자와 고객들을 위한 캘리그라피 이벤트도 마련됐다. 캘리그라피로 환자와 고객들의 소망을 적은 부채와 종이액자를 선물했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고 이를 발전, 개선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환자의 칭찬·문의·불편소리를 바탕으로 동산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매달 고객의 소리를 통해 칭찬받은 ‘Best 교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경수)은 아시아-서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인 FERCAP으로부터 네 번째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인증국)의 FERCAP(아시아-서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은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서의 임상 연구 문화의 질 향상과 임상 연구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연구 대상자 보호 및 연구윤리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연합기구이다. 현재 아시아-서태평양 지역에는 약 20개국 250개 기관이 FERCAP 인증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9월 FERCAP 국제 실사팀으로부터 평가를 받은 후 11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19회 FERCAP 국제 컨퍼런스 및 총회에서 4차 인증 획득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며 대구·경북 지역 유일의 인증 기관이 되었다. 이로써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008년 11월 첫 인증 이후 10년 이상 FERCAP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좋은 결과에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은 ‘인간존중 및 생명윤리’ 정신을 바탕으로 임상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기획관리총괄 윤여원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윤여원 사장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국제경영MBA과정과 마케팅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윤 사장은 2001년 한국콜마 마케팅팀으로 입사해 화장품 트렌드변화 분석과 시장분석을 담당하며 한국콜마 성장과 K뷰티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2009년부터는 콜마비앤에이치 자회사인 에치엔지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화장품 유통과 고객사 발굴에 대한 능력을 키웠다. 2018년에는 콜마비앤에이치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해 한국콜마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성장에 기여하며 연평균 20% 성장을 이끌었다. 윤 사장은 2013년 취임한 정화영 공동대표와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드하고 R&D전문회사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중국 강소콜마를 완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음성 공장을 증축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여원 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No.1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글로벌 헬스&뷰티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할 계획”
* 5일, *빈소 서울 강남성모병원 , 발인 1월 8일, *02-2258-5940
* 정영인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에 임함. 국립부곡병원장에 보함. (2020. 1. 6.부터 2023. 1. 5.까지)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박경식 교수가 유방암 수술 후 시행하는 항호르몬치료에서 생약추출물인 에모딘(Emodin)을 함께 사용할 경우, 항호르몬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유방암 수술 후 시행하는 항호르몬치료에서 생약추출물인 에모딘(Emodin)을 함께 사용할 경우, 항호르몬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박경식 교수는 대표적인 유방암 세포주(MCF-7, T47D, ZR-75-1, BT474)에 항호르몬제 성분인 엔도시펜(Endoxifen)과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생약 성분인 에모딘을 병합해 투여했다. 그 결과, 유방암 세포주인 MCF-7과 ZR 75-1에서 항호르몬제만 투여했을 때와 비교해 암세포 억제 능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영향은 세포의 단백질 단위까지 변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경식 교수는 “유방암 환자에서 항호르몬치료를 하는 경우는 3명 중 2명 꼴”이라며 “항호르몬 치료에서 일부 생약성분이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고 나온 만큼 환자 분들이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선택할 때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019년 대동맥수술400례달성했다고 밝히며 기념식을 개최했다. 송석원강남세브란스대동맥혈관센터소장(심장혈관외과)은“2019년한해동안연400례의대동맥수술을실시했으며, 전국대동맥수술의 약 30% 이상이 강남세브란스 대동맥혈관센터에서 이뤄진다고 볼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이를위해밤낮을가리지않고함께해온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수술실, 중환자실 등 대동맥혈관센터에 소속된모든분들께감사드린다”라고말했다. 강남세브란스대동맥혈관센터는국내에서대동맥수술을가장많이시행하는기관이며아시아 최초로메드트로닉(Medtronic), 쿡 메디컬(Cook Medical), 코디스(Cordis)등다국적의료기기회사의대동맥 수술교육센터로지정될만큼정상급실력을갖추고있다. 또한 타 의료기관에서 대동맥 관련 응급환자의뢰가 들어오면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대동맥혈관센터의모든팀원이환자의 자료를공유해 이송이 시작되기 전부터치료를시작하는'래피드'(RAPID, Renovation for Aortic surgery with Prearrival Interdepartment Devotion) 신속치료시스템을도입해국내대동맥수술환자의사망률을현저히낮추는등많은기여를해오고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금연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금연참여자 인원수와 이수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흡연자가 본인의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희박하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발병 후 회복 중인 환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금연은 필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금연클리닉은 금연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행동요법, 니코틴 대체 요법, 약물요법 등을 처방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돕는다. 먼저 금연 전문 의료진이 흡연자의 니코틴 중독 상태, 금연의지 등을 파악한다. 이어 금연 치료제와 금연 보조제의 종류, 효능, 부작용 등을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운다. 특히 금연 치료의 경과, 흡연욕구 조절, 금단현상 대체법 등으로 구성된 정기적인 금연 유지 상담을 12주 동안 진행하며 금연 성공을 돕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무조건 담배를 끊는 방식의 금연은 성공하기 힘들다”며 “금연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 관련 안전성을 담은 연구결과가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약 3년간 실시됐다.30~79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이상인 환자 6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규 당뇨병 발생률(NOD)은 주요지표로 측정됐다. 그 결과, 저용량 ‘리바로 1mg’와 고용량 ‘리바로 4mg’복용군의 신규 당뇨별 발생률은 각각 5.6%, 3.6%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특히 4mg은위험요인(당불내성, 이상지질혈증, 비만, 고혈압 등)을 보유한 환자에게도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기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 스타틴 제제는 당뇨병 유발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량 복용 시 당뇨병 발생률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미국 FDA도 이를 인정하고 모든 스타틴 제제의 제품 라벨에 '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늘릴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하도록 했다. 리바로는 스페인 등 해외 21개국에서는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광주지역 최초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인증 받은 사이클로트론실과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Molecular Imaging New Drug Development Center·이하 MIND)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사성의약품 제조·생산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분자영상신약개발센터는 세포나 유전자 단위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들여다 보거나 종양세포 등의 성질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방사성 추적물질을 이용해 질병의 성질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하는 최첨단 의료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MIND에는 최신형 사이클로트론(18MeV·벨기에 IBA사)과 여러 합성장치(F-18, C-11, N-13)를 갖춘 핫셀(hot cell) 그리고 방사성의약품 합성실험실, 최신형 전임상 SuperArgus PET/CT(스페인 Sedecal사) 등을 갖추고 있다. 또 MIND는 총 예산 70억원(국비 17억5천만원, 자비 52억5천만원)을 들여 3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함께 개소한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의 사이클로트론실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에 이어 지난 12월 9일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
디엠바이오(공동 대표이사 민병조, 카와사키요시쿠니)는 ‘2019년 정부포상 및 표창장전수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됐다.디엠바이오는 청년들의 정규직 채용 확대 및 경제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추가고용장려금제,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청년고용 및 자립 정책을 적극 활용한 점 역시 평가 받았다. 디엠바이오는 2015년 창립 이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정책을 실시해왔다. 지난 3년간 총 109명의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했다. 전체 인원 중 청년근로자 비율을71%까지확대했고직무수행능력 외 조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청년과 여성 등에 일자리를 배려했다.특히최근 2년간 직접채용 인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과 메이지세이카파마가 합작한 바이오시밀러 전문 회사다. 양사가 공동개발하는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담당하며,위탁생산 및 공정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DMO 사업에도 주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