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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마케팅본부 및ETC 본부를 이끌던이창재 본부장이 마케팅·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8년간ETC 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2015년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로 본부장으로 발탁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고, 2018년부터 인사와 경영관리 부문을 함께 관장하며 입지를 넓혔다. 특히 대웅제약 영업마케팅의 핵심인 ‘검증 4단계 전략’을 수립했다.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마케팅 및 영업 성과를 견인해 온 주역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창재부사장은 능력 있는 젊은 리더"라며"기존 영업마케팅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회사의 성장에 크게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대표양병국)는 CNS영업본부의 진성곤 본부장이 1월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심화되는 환산지수 역전현상을 바로 잡기위해 전체 건강보험 보상체계와 연계한 중장기적인 환산지수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단계로 병-의원 간 역전현상 해소를 위해 종별가산과 연계해 조정하고, 2단계로는 입원-외래와 연계한 조정으로 본연에 기능에 적합한 기능수행을 유도한다. 3단계는 행위유형과 연계한 조정을 통해 공급자가 적정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박사는 최근 공개된 ‘2020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의원의 환산지수가 병원보다 높아진 수가역전 현상은 2008년 유형별 환산지수 도입 이후 매년 의원의 환산지수 인상률이 병원의 환산지수 인상률을 상회함에 따라 2010년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2014년에는 종별 가산율을 반영한 후에도 의원이 병원보다 환산지수가 높아졌으며, 2017년에는 의원이 종합병원 보다 환산지수가 높아졌다. 2019년 의원의 외래 초진료는 1만 5690원으로 병원의 1만 5640원 보다 50원 더 높아진 상황이다. 신현웅 박사는 “일각에서는 의원급에서 병원급 보다 동일한 행위에 대해 수가를 더 많이 받을
2020년 주목할만한 파이프라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약산업 분석업체 Evaluate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유망후보물질들을소개했다. 당뇨병치료신약 ‘Tirzepatide(개발사:릴리)’, 건선치료후보물질 ‘BMS-986165(BMS)’등이 이름을 올렸다. ◇ 새 기전의 당뇨병약 ‘Tirzepatide’, 117억달러 순현재가치 Tirzepatide는 위장억제펩타이드(GIP)/GLP-1 이중작용제다. 임상시험에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및 체중조절 측면에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2상에선 혈당을 최대2% 감소시켰다. 체중은 5.7㎏까지 줄였다. 위장관계이상사례는 대부분 경증 수준이었다. 치료 중단을 야기한 이상사례 발생률은 5% 미만에 수렴했다. 일본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론을 맺었다. Tirzepatide 투여군은 혈당(최대 -2.05%) 및 체중(-5.1㎏) 조절과 관련, 긍정적인 결과를 남겼다. Tirzepatide는현재 3상(SURPASS)에서 효능이 평가되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으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Tirzepatide의 3상 프로젝트에 117억달러(약13조원) 순현재가치(NPV)
4일 병원계에 따르면 각 병원들이 시무식을 하면서 ▲차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떡국 나눔 등 사회봉사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다짐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준비 등 올해 지향점을 공유하면서 경자년 새해를 시작했다. ◆ 백병원, “차별화된 의료시스템 구축·안전하고 행복한 병원” 만들자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새해를 맞아 전국 5개 백병원에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1월 2일에는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에서 열렸다. 1월 3일에는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에서 신년교례회가 열린다. 병원별로 원장 신년사, 보직 발령장 수여, 친절·모범직원 표창, 교례, 신년음악회,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순형 이사장은 모든 병원에 참석해 재단과 병원의 비전을 밝힌다. 1월 2일 열린 서울백병원 신년교례회에는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 오상훈 서울백병원 원장(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등 서울백병원 교수, 전공의, 간호사, 행정부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이사장 신년사에서 "올해는 병원 발전을 위해 5개 백병원과 인제대학교의 장점을 활용, 미래 의료환경에
장수연 사노피 상무 시부상 *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월4일, *(02)3010-2295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월 2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흰쥐의 해인 경자년을 시작했다. 임영진 회장은 “2020년 새해는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4강 신화를 이룰 당시의 조직력과 투지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환자와 병원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항상 소중한 마음을 갖고 희망을 주는 협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Study(귾임없는 공부), Spirit(올바른 정신), Sports(건강관리)의 3S를 언급하며, 모든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단결된 힘으로 역량을 발휘할 때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으므로 모든 임직원은 역량강화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갑식 부회장, 정영호 부회장이 함께하여 회원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하는 병원협회를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우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우리 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평가의 인증과 수련환경 현지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비롯하여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10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의 표준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원가분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뢰도 있는 원가자료 제공으로 건강보험 수가체계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공단-일산병원 간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일산병원만이 할 수 있는 임상기반 빅데이터연구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했다”며 “연구소 조직 개편과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병원의 연구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자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올바른 방향 설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고, 진료와 병원 운영의 표준이 되며, 원가와 수가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활성화 ▲응급의료시스템 강화 등, 지속적인 진료역량 강화와 혁신을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2020년 새해를 맞아 2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홍기 의료원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국내외적으로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을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워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대용 병원장은 “올해 역시 국내 경제지표 등 여러 통계들은 우려스럽지만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들을 잘 헤쳐나가리라 믿고 있다”며 “이제는 훌륭한 병원을 넘어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위대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진료업적상 시상도 있었다. 진료업적상은 성형외과 이명철 교수와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주요보직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포괄수가제는 입원 기간 동안 발생한 입원료,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기본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의 수술·시술 등은 별로로 계산하는 제도다. 기존 포괄수가제가 7개 질병군을 대상으로 단순한 외과수술에만 보험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신포괄수가제는 4대 중증질환을 포함한 599개 질병군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입원환자의 경우 비급여 항목까지 보험이 적용돼 타 의료기관보다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대상 환자들이 더욱 폭넓은 건강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용 원장은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2020년 1월 1일 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CHC 부문> *약국영업본부장 김석태 *수도권3지점장 김용범 <ETC 부문> *강북병원2영업부장 이정엽 *경기병원1영업부장 성재호 *강원병원영업부장 배진구 *영남병원1영업부장 장성용 *강북의원1영업부장 최정웅 *강북의원2영업부장 정민찬 *강북의원3영업부장 양원모 *경기의원1영업부장 윤중현 *경기의원3영업부장 정소영 *경인의원1영업부장 이학근 *경인의원2영업부장 백형렬 *경인의원4영업부장 엄일용 *경인의원5영업부장 김성창 *강원의원영업부장 강정완 *영남의원1영업부장 김완태 *호남의원1영업부장 이준호 *호남의원3영업부장 김종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 태아치료센터에서는 최근 쌍태아 수혈증후군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인 '태아경을 이용한 레이저 응고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쌍태아 수혈증후군은 일란성 쌍태아의 약 10~15%에서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태반 내에 상호 연결된 혈관을 통해 한쪽 태아에서 다른 쪽 태아로 혈액이 비정상적으로 공급되는 질환이다. 태아경을 이용한 레이저 응고술은 산모의 배를 통해 2명의 태아가 생존해 있는 자궁으로 내시경 기구를 넣어 움직이는 태아를 피하면서 시행하는 수술로 난이도와 위험도가 매우 높다. 이로 인해 태아 정밀 초음파와 복강경 수술이 모두 숙련된 의료진만이 시행할 수 있어, 그간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외에는 성공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 의료기관에서는 최초로 지난 12월 6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태아치료센터 조현진 교수팀이 '태아경을 이용한 레이저 응고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다. 체외수정-고령임신 늘면서 쌍둥이 임신 증가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쌍둥이 수도 2005년 9470명에서 2017년 2만 7240명으로 크게 늘었다. 쌍둥이 임신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는 체외수정과 같은 보조생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2일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취임식을 거행했다. □ 송선홍 진료부원장 [ 약 력 ] - 前, 재활의학과 과장 - 前,강릉아산병원 교육수련부장 - 前,2018동계올림픽 병원지원단 부단장 - 現, 강릉아산병원 의료정보실장 (겸임) □ 윤천식 경영지원실장[ 약 력 ] - 前,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처 구매팀장 - 前, 아산사회복지재단 사무처 경원지원팀장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간세포암 표적치료제 ‘넥사바(성분명:소라페닙)’가‘중등도 간기능 환자(Child-Pugh class B7)'에서도건강보험을 적용 받는다고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사바는 수술 또는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등 국소치료가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암(소아 포함) 환자 중 ▲Child-Pugh class B7 또는Child-Pugh class A(간기능이 양호한 환자)▲Stage Ⅲ 이상 ▲ECOG 수행능력 평가(PS) 0~2인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앞서 넥사바는 Child-Pugh class A에서특정 종양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보험이 적용됐었다. 이번 급여 확대는 국내외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 및 ‘GIDEON’ 연구를근거로 이뤄졌다. GIDEON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337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넥사바는 Child Pugh A 등급 환자군(1968명)과 Child Pugh B7등급 환자군(359명)에서 일관된 안전성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약물관련 이상사례 발생률은 Child Pugh A와 B7 등급 환자군에서 각각 69%, 67%였다. Child Pugh B7 등급 환자군에서 흔하게 보고된 약물 관련 이상
연세암병원 유방외과 박형석·김지예 교수팀과 성형외과 이동원·송승용 교수팀이 최근 국내 최초로 로봇 유방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 박형석·이동원 교수팀은 지난달 초 박모씨(50세, 가명)을 대상으로 로봇 유방 절제술을 시행했다. 박씨는 2019년 11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박형석 교수팀은 로봇을 이용한 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고, 수술이 끝나는 동시에 이동원 교수팀이 유방 재건술을 시행했다. 2016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로봇 유방 절제술 및 유방 동시 재건술에 성공한 지 3년만이다. 로봇 유방 절제술의 경우 기존 절개수술보다 수술 부위가 작고 눈에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절개수술의 경우 병변 주위로 10cm 이상 피부를 절개하기 때문에 확연히 눈에 띄는 상처가 남지만 로봇수술의 경우 겨드랑이 부근에 2.5cm~6cm 가량을 절개해 흉터가 크지 않고, 눈에 띄지 않는다. 로봇 유방 수술은 BRCA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해 예방적 유방 수술을 받는 여성이나, 상피내암이나 침윤성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환자 중 즉시 유방 재건술을 시행하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019년 한 해 동안 병원발전에 크게 기여한 올해의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임원진에 의해 추천된 부서의 공적조서를 토대로 병원운영회의를 통해 2019년도 올해의 부서를 선정하고,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표창 및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건강증진센터가 선정돼 표창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고, 우수부 부서에는 교육수련실과 병동간호2과가 선정돼 표창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들은 2019년도 한 해 동안 병원발전 기여도가 크고 ,구성원 간 단결력으로 큰 성과를 창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선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올해의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2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오는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JW중외제약은 컨퍼런스에서 주요 후보물질의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과 통풍치료제 ‘URC102’의추가 제휴사업을 논의한다. 우선 JW중외제약은JW1601의적응증 확대 전략과 개발 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가려움증을 동시 억제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2018년 레오파마에 기술이전됐다.현재 노인성 황반변성, 알러지성 결막염 등의 안과질환에 대해서도 비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URC102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한다. 해당 후보물질은지난해 9월 통풍 시장의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중국에 기술수출됐다. 이 밖에도JW중외제약은Wnt 표적항암제‘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수지상세포치료제 ‘‘CreaVax(크레아박스)’ 등에 대한 최신 연구현황 및 임상개발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올해 1월 1일자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지역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과 마지막 삶의 질의 중요성을 반영한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권역 내 호스피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원자력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서울권역의 ▲호스피스전문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및 지원, ▲권역호스피스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연계활동,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개선 홍보, ▲말기환자의 현황 및 진단·치료·관리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2015년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은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돌봄을 통해 얻은 역량을 기반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제공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병동에 전문인력이 방문하는 자문형 호스피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나임일 센터장은 “이번 지정은 그간 지역 호스피스 사업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라며 “서울권역의 말기암 환자들이 적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2일 본사강당에서 FY 50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사장은시무식에서 "지난 FY49기는 놀텍 및 슈펙트의 성장과 글로벌사업 매출 확대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 맞춰 나간 회기였다”며“FY50기는 보다 우수한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에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일양약품은 국가경제가 필요로 하는 제약산업의 한 축이 되기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대적 사명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소통·헌신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가돼품질과 수익성, 고객 가치 등에서 하나의 구멍도 용납하지 않는 50기회계연도를 만들자”고 전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미국FDA로부터 ‘0.75%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 2mL 앰플’에 대한 제네릭 품목허가(ANDA 승인)을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는 국소마취주사제품목이다.휴온스는 대조의약품인‘호스피라(Hospira)’의’Marcaine Spinal Injection, 0.75%’와 생물학적 동등함을 입증하며ANDA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0.75%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2mL앰플’은 미국 내 수요가 지속 증가해왔다. 지난2018년2월부터는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휴온스측은 수출 품목 허가를 신속히 추진, 현지 물량 부족 사태를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휴온스는 지난2017년 생리식염수주사제, 2018년 리도카인주사제에대한 미국FDA품목허가를 취득한 바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이 "2020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가 관장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의료기관’ 으로 지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신포괄수가제’ 는 입원기간 동안 발생한 진료에 대해 기본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가 제공하는 수술, 시술은 별도로 계산하는 제도이다. 각 의료 행위 비용을 별도로 산정하는 기존 행위별수가제와 입원진료에 필요한 기본 서비스를 하나로 합쳐 진료비 가격을 질병마다 정한 포괄수가제를 합한 것이다. 특히 타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보험적용이 가능해 입원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기존 수가제도에서 행위별수가제는 과잉진료가, 포괄수가제는 과소진료 우려가 있었고 같은 병원에서 동일질환으로 진료를 받아도 추가 검사를 받거나 회복이 느려지면 진료비 증가로 환자부담이 과중 되기도 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7개 질병군만 관리했던 포괄수가제에 비해 신포괄수가제는 559개 질병군에 적용되어 그 범위가 확대된다. 따라서 신포괄수가제 적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으면 전액 환자 부담 분이던 비급여 항목들이 상당 수 포괄수가에 포함되어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며, 포괄수제제 포함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