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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국내에서 유방보형물 연관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환자 1명이지난24일 추가로보고됐다고 26일 밝혔다. 환자(40대 여성)는2013년 엘러간사의 거친 표면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을받았다.최근 가슴 부종으로 대학병원에서 병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BIA-ALCL로 최종 진단 받았다. 이후 실시된 검사에선 BIA-ALCL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보형물 제거 등 치료계획이 마련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안내했다. 엘러간사는 거친 표면 유방보형물 이식환자에 대한 보상대책에 따라 해당 환자의 의료비용을 부담한다. 국내에서 BIA-ALCL 환자보고는 지난 8월 14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식약처와 대한성형외과학회는 "유방보형물과 관련한 환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높이기 위해 환자등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보형물 이식 환자는 갑작스러운 유방 모양의 변화 등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2기 원우회가 불우 환우 지원과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남천 병원장과 김병진 사무국장 등 병원관계자와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2기 원우회 박찬신 회장, 김형기 수석부회장, 정회용 사무총장 등 2기 원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을 기탁한 박찬신 회장은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힘든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고 병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리더스아카데미 제2기 원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이 불우 환우와 병원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20년 1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과 식품에 대해 바로알기’(1월23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강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가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 간이다.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치료에 있어 비약물적 접근인 인지중재치료를 통해 신경인지장애를 가진 환자의 치료와 예방 효과를 증진하는 목적으로 2017년 11월 17일 설립됐다. 인지중재치료는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등 치매를 유발하는 뇌질환을 가진 환자나 일반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등등 치매 예방을 위한 모든 비약물적 활동을 의미한다. 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신경과 전문의로 구성, 현재 인지 중재 치료 뿐 아니라 다양한 비약물적 접근에 대한 활발한 학술과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두 번,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해 수차례 비정기적으로 인지중재치료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존의 치매 치료는 약물적 접근에 한정돼 예방이 어렵고 치료의 한계가 있어 치매의 치료와 관리를 위한 사회적 부담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승호 교수는
연세대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6일 첨단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디지털 혁신 등에 대한 강의와 의료산업 전반의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2020년도 의료산업 최고위자과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0일까지 모집되는 1기 과정은 의료인, 정부출연기관 관계자, 의료기기 기업, 제약회사, 헬스 IT기업,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자,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투자자 등을 모집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수강료는 500만원이다. 신청서는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접수할 수 있다. 2020년 1월 1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주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국장,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위자과정은 첨단의료기기 정책, 의료기기 규제 철학, 바이오 헬스 정부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료산업 전반을 살필 수 있는 강의 수강 후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도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동문회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
암검진과 영유아검진은 최근 5년간 전반적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일반검진 수검률은 2017년 대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자 2명 중 1명은 질환이나 질환 의심 판정을 받았고 80대 이상의 66%는 질환자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8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8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도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6.9%, 암검진 53.9%, 영유아건강검진 74.5%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건강검진종별 수검률을 비교해 볼 때, 일반건강검진은 2013년 72.1%에서 2018년 76.9%로 4.8%p 증가했고, 암검진은 10.4%p, 영유아건강검진은 10.8%p 증가했다. 다만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2017년 78.5%에서 2018년 76.9%로 감소했다. 일반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보면, 울산(81.4%), 대전(80.8%), 세종(80.5%)순으로 상위 3개 지역이며, 대구(76.2%), 서울(74.5%), 제주(72.3%) 지역은 하위 3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일반건강검진의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1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2020년 1월 1일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 감염병 분류체계가 ‘군’에서 ‘급’으로 개편되고, ▲기존 의사·한의사에 부여하던 신고의무를 치과의사에게도 부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래 참고지료 :법정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등에 따른 변경사항) 법정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염병 분류는 국민과 의료인들이 각 감염병의 심각도, 전파력 등에 근거하여 신고시기, 격리수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군별 분류체계(1군~5군, 지정감염병)에서 급별 분류체계(1급~4급)로 개편했다. 예를 들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은 치명률이 높고 음압격리가 필요하므로 1급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즉시 신고하여야 하나, B형·C형간염, 쯔쯔가무시증 등의 경우 격리는 불필요하나 발생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어 24시간 내에 신고하여야 하는 3급감염병으로 분류했다. 또한, 기존 감염병 외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을 새롭게 추가하여 제4급감염병(표본감시) 및 예방접종 대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은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감염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함께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 (제1판)’을 공개하고, 2020년부터 건강보험 등재 평가 과정에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8년 7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술(영상의학분야)’과 ‘3D 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의료계·산업계·소비자가 모두 참여한 ‘혁신의료기술 협의체’ 논의 및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움)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가이드라인을 준비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건강보험 등재 검토 대상이 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기기를 사용해야 함을 전제하고, 기존의 의료인이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존 진단·치료의 효과를 유의미하게 향상시키는 등 환자에게 제공되는 편익이 무엇인지 적절한 연구방식을 통해 입증한 경우 건강보험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 번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일선 의료현장에서 그 즉시 전 국민에게 광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방상혁)은 “2019년 10월 기준,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공제상품(의료배상, 상호, 화재)을 모두 가입한 조합원 22명에게 감사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제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공제상품을 모두 가입한 조합원 중 무사고이면서 의료배상공제를 3년이상 가입한 조합원에게 주유 상품권을 등기 우편으로 지급하였다. 이는 조합원을 위한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의료사고가 없는 조합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상호공제 또는 의료배상공제에 가입한 조합원이 진료 중 업무상 상해로 사망한 경우 3억원까지 보상되는 단체상해 사망담보 보험에 공제조합에서 전액 부담하여 가입해줌으로써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방상혁 이사장은 “공제조합은 의료분쟁 및 각종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합리적인 의료분쟁 해결과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교수팀이 폐암 진단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 조기 폐암 진단의 길을 활짝 열었다. 26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폐암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아주 중요하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CT상 보이는 2 cm이하의 작은 폐 결절에 대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폐암을 감별해 낼 수 있어 조기 폐암의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채금주·진공용 교수와 캐나다의 서스캐처원 공과대학의 고석범 교수가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영상의학과의사도 진단하기 어려운 결절을 집중적으로 학습시킨 결과물이다. ‘CT-lungNET’이라는 이름의 이 소프트웨어는 CT 한 장당 0.9초 라는 짧은 시간에 85%의 정확도 (AUC: 0.85)로 폐암을 감별해 내어 기존의 알렉스넷(AlexNET)에 비하여 10배 가량 빠르면서 더 정확한 것으로 입증 되었으며, 의사들도 쉽게 진단하기 어려운 조기폐암을 진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호흡기질환전문센터에 입원해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병마와 싸우며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고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뉴에이지 그룹 ‘아미고’의 4중주와 성악 공연팀의 합동 공연을 통해 △캐롤 메들리 △아리랑 △소양강처녀 등 주옥같은 곡을 선보이며 참석한 환우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역호흡기센터 이흥범 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성탄절을 맞아 심신이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공연을 관람하며 미소를 되찾고 힘을 얻는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A등급을 받으며 높은 응급의료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35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개소, 전문응급의료센터 4곳 등 전국 총 403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울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8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35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A등급은 상위 30%인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인력, 장비, 시설 외에도 안전성 부문의 감염 및 전원관리, 효과성 부문의 응급시설 운용과 질관리, 환자중심성, 공공성 부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안력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울산대병원은 신속한 진료로 중증환자의 재실시간 및 체류시간을 단축시키며 좋은 성적을 거둔 점이 의미가 있다.”며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울산 및 경남
휴온스는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의신약후보물질 ‘NCP112’에 대한신규 적응증탐색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NCP112는 아토피 면역 치료 신약후보물질이다. 동물실험에선G단백질결합수용체 기능을 조절해 항염증, 피부장벽회복, 가려움증 완화 등의 가능성을 보였다.현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되고 있다. 휴온스측은 NCP112가아토피 외 다른 질환에도 효능을 보일 것으로 판단, 이번 협약을체결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양사 간 연구개발 및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목표는 NCP112의 확장 가능성을 지속 탐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약품은‘미녹솔S 헤어토탈클리닉’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녹솔S 헤어토탈클리닉은 ‘미녹솔S 샴푸’에 두피스케일링 및 각질케어 기능의‘미녹솔S 스케일러’, 그리고두피 및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미녹솔S 스칼프 헤어토닉’으로 구성됐다.미녹솔S 샴푸의 경우 탈모증상완화를 돕는 비오틴, 텍스판테놀, 니코틴산아미드, 피리티온아연액 등 4종 성분이 함유됐다. 미녹솔S 스케일러,미녹솔S 샴푸, 미녹솔S 스칼프헤어토닉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탈모 등의 고민이 있다면 미녹솔S 헤어토탈클리닉을통해 관리해보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응급환자를 단기간 수용해 진료를 시행하는 응급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새 단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란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응급병동의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나 각종 질병에 의해 입원하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곳으로, 보호자가 오기 힘들거나 간병인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이번 조치로 환자들의 입원생활 만족도와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이번에 31개 병상을 추가로 지정해 총 120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이 되었다. 이번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지정된 응급병동(55병동)은 모든 병상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서브스테이션이 설치됐다. 또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와 낙상 감시 센서, 휴게실 콜벨 설치 등을 통해 환자 안전 강화는 물론 신속대응 시스템도 구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줄이고 환자 중심의
올해 다양한 신약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심사를 통과했다. 25일 기준 총 48개 제품이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도 여러 신약이 허가를 예정하고 있다. 일부 약물은 승인을넘어 블록버스터 성장 잠재성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땅콩알레르기 치료약 ‘Palforzia(제약사:Aimmune Therapeutics)’, 다발성경화증치료제 ‘Ozanimod(BMS)’, 그리고빈혈치료제 ‘Roxadustat(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FibroGen)'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제약산업 분석업체 Evaluate사는 최근 'Vantage 2020 Preview' 보고서를발간했다. 보고서는 2020년 미국에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버스터 약물들을선정했다. 먼저 Palforzia가 이름을 올렸다. Palforzia는 땅콩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경구용제제다. 처방약유저피법(PDUFA) 일정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지난 9월 FDA 자문위원회는Palforzia 허가를 지지한다는 결론을 내놓기도 했다. 승인될경우 향후 4년내 연매출 1조원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2024년 예상되는 연매출은 12억달러(약1조4000억원) 수준이될 것으로 분석됐다. Ozanim
12월25일은 성탄절(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이다. 크리스마스는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다.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산타클로스이다.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의 수호성인인 성 니콜라스의 별칭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전설로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친숙한 이름이다. 이에 건양대병원과 전북대병원 관계자들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크로스 복장을 하고, 병마에 지친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성탄축하 플래시몹’을 펼쳤다. 제주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 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증정과 성탄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각 병원의 크리스마스 기념행사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건양대병원, 소아병동에 산타클로스가 왔어요!…크리스마스 맞아 입원 중인 환아 위로행사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1일 오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이벤트업체인 ㈜플러스
빈소 Mount Sinai Hospital (600 University Avenue, Toronto, Ontario, M5G 1X5, Canada), 발인 12월 26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김순이)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재차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 첫 도입된 가족친화기업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인증 기업과 기관에는 출입국 우대 편의 제공, 물품구매 적격심사 우대,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 우대 등 각종 경영상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KMI는 2011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4년 유효기간연장과 2016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도 재인증(유효기간 2019.12.01.~2022.11.30)을 획득했다. 특히, KMI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대기업’ 유형에 포함돼 심사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다 확고히 하게 됐다. KMI는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의 높은 연차 사용률 △육아휴직 사용 후 높은 복귀율(육아휴직 복귀 후 고용유지율도 높음)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지원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 정형외과와 스포츠메디컬센터, 스포츠의학연구소가 공동으로 2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2019 하반기 서울백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4일 인제대학교에 따르면 심포지엄에는 스포츠의학 관계자 90여 명 참석, 비만 치료 및 스포츠손상과 스트레칭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최신 치료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1부 스포츠와 비만에서는 ▲비만의 병태생리와 치료지침(허양임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비만 관리를 위한 운동(김진성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비만대사수술(유문원 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 후 운동(송성일 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2부 스포츠 손상과 스트레칭에서는 ▲스포츠손상에서 스트레칭의 중요성(안기만 스트레치피트 스포츠재활센터) ▲팔꿈치 스포츠 손상의 해결책은?(장석환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전방 무릎 통증 증후군이란 무엇인가?(정규성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발바닥 통증은 어떻게 극복할까?(이영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등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장석환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소장은 "매번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노력을 하다 보니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