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이하 국제교류재단)은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8(수)부터 8월 24일(화)까지 ‘한-중앙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를 국가별로 순차 개최했다고 밝혔다.웨비나에는 중앙아시아 4개국 보건부 관계자를 비롯, 보건의료 종사자 및 감염병 전문가 약 630여명이 참여했다.한-중앙아 감염병 전문가 웨비나는 2020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중앙아협력포럼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수석대표(외교장관급)들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및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관심을 보인 계기로 개최됐다. 당시 중앙아시아 5개국 수석대표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서 보건 분야는 가장 중요한 협력 분야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감염병 전문의 및 바이러스 전문가 양성 ▲역학 모니터링 및 조기 예측 시스템 도입 ▲치료법 연구 ▲감염병 치료 관련 의료전문가 경험 ▲원격 의료 등 한국의 대응 경험 등에 대한 공유를 희망한 바 있다. 국가별 보건부의 수요를 반영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백신(칠곡경북대학교병원 권기태 교수) ▲코로나19 임상치료(칠곡경북대학교병원 최선하 교수) ▲소아환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한 ‘2021 초록산타 여름 상상학교 및 상상크루’ 온라인 프로그램이 지난 9월 5일 최종 작품 제출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록산타’는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의 환아와 그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크루’ 및 ‘상상워크숍’,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2019년 파일럿으로 운영된 20대 청년 환우 대상 ‘상상스타터’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컨셉 아래, 환아와 형제자매가 내면 속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상상학교’와 자신을 웹툰 속 ‘부캐’로 그려보는 ‘상상크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상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면, 마라카스, 고민인형, 기쁨나무 등을 만들며 기쁨과 슬픔, 분노 등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크루 참가 학생들의 경우, 현직 웹툰 작가 ‘엠케이’에게 작업 셋팅과 표현 팁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문제점 개선을 위해 병원들이 자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 나섰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9월을 ‘환자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병원 내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문제점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환자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정확한 환자확인 모니터링 ▲환자안전 인식도조사 ▲환자안전라운드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환자안전 캠페인 등이다. ‘환자안전라운드’는 경영진과 주요부서 관리자들이 병원 곳곳을 돌며 숨겨진 안전위험 요소를 탐색하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을 실시하는 행사다.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은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행사다. 9월 중 불특정 부서에서 불시에 진행된다. 행사마다 다양한 교직원 포상과 선물도 뒤따른다.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 방안을 제안 받는 ‘환자안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우수작 5개를, ‘정확한 환자확인 모니터링’ 행사에서도 환자확인 오류 예방에 기여한 5명의 교직원을 선정해 포상한다. ‘환자안전인식도 조사’에서도 충실히 답한 교직원들에게는 커피쿠폰 등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약 1460만 명으로 전 국민의 약 28%에 해당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553만 명), 임신부(27만 명), 만 65세 이상 어르신(880만 명)이다. 질병관리청은 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접종계획을 설명했다. 질병청은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항체형성, 평균 6개월 지속)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 등을 고려해 대상자별로 나눴다. 오는 14일부터는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만8세 사이 2회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본격 실시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 12일 만 75세 이상부터 연령대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제일약품이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제일약품은 이번 하반기에 영업, 마케팅, 홍보, 품질, 생산 및 연구개발직 등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대규모 공채 모집 대신 수시 채용 방식을 적용해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직무 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영업△마케팅△홍보△품질△생산△R&D(연구∙개발) 전 분야다. 신입/경력 지원자격은 각 부문별로 다양하며, 연구직의 지원자격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다. 입사 지원은 오는 9월14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제일약품 채용 포털 사이트 '제일리쿠르트(https://www.jeilpharm.co.kr/jeilrecurit/)'에서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AI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현재 제약바이오 분야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관통하며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할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195
씨젠이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주력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와, 신규 확산 가능성이 있는 ‘람다’ 변이를 찾아내는 신개념 진단 시약을 지난 3일 선보였다. 씨젠이 새롭게 선보인 진단시약인 ‘Novaplex™ SARS-CoV-2 Variants Ⅴ Assay’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이 된 ‘델타’ 변이와 함께, 최근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람다’ 변이를 주된 타겟으로 한다. 씨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때마다 그에 맞는 진단시약을 개발해 전세계의 코로나19 방역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2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염기서열을 공개한 지 2주만에 진단 시약을 개발해 코로나19 초기의 확산 방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후 씨젠은 WHO의 코로나19 확산 현황 분석과, 자체 AI 기반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RSV 바이러스 등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동시진단 시약 △알파, 베타 등 현재까지 보고된 모든 우려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약 등을 신속하게 개발해 시장에 제공해왔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도
안전성이 입증된 신의료기술을 의료시장에 적극 도입하기 위해 진입장벽이 완화된다. 그간 의료기술의 발전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진입 의료기술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옴에 따라 정부가 개선에 나선 것. 보건복지부는 선진입 의료기술의 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 일부개정안을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앞서 ‘포스트 코로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및 ‘규제챌린지’를 통해 발표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반영했다. 그간 선진입 의료기술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성급한 의료현장 진입은 환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병존에 왔다. 이에 복지부는 산업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고루 반영해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면서 의료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안전성에 우려가 적은 의료기술의 선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를 개편해 신의료기술평가 전 의료현장에 선진입해 사용 가능한 의료기술의 대상 및 기간을 확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가 자사의 의학정보포털 ‘MSD온라인(MSDOnline)’을 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한 ‘MSD커넥트(MSDConnect)’(https://www.msdconnect.co.kr/)를 6일 공개했다. ‘MSD 커넥트’는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학정보 포털 사이트로, 한국 MSD가 집중하는 네 가지 핵심 영역(▲항암 ▲백신 ▲당뇨 ▲항생제 및 마취)에 대한 폭넓은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마케팅과 영업활동 증가를 고려, 사용자가 보다 신속하게 원하는 질환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기존에 MSD온라인의 ▲웹캐스트 ▲의학 정보 요청 ▲환자 교육 자료 ▲제품 및 질환 정보 등의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된다. 새롭게 개편된 MSD 커넥트는 시작 화면에서부터 정보를 습득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클릭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와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최근 온라인 강의가 많아지는 트렌드를 반영, 48시간 이내에 지난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는 ‘웹캐스트 다시보기(Webcast Replay)’와 MSD 제품 및 질환에 대한 질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4일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만성두드러기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는 한국노바티스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6하원칙’ 캠페인을 확장한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만성두드러기 질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질환에 대한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고민, 오해, 증상을 잠재우고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환자들이 올바른 질환 관리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환자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두드러기, 궁금증 해소하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궁금증을 소개했다. 강의 후에는 OX 퀴즈를 통해 질환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환자들이 질환에 대해 의료진과 보다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질의응답
㈜큐라티스는 2021년 연간 누적 약 427억 규모의 Pre-IPO (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큐라티스는 ㈜오리온홀딩스와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QTP101)의 중국 상용화 추진을 위해 약 50억원의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FI(Financial Investor)로부터 투자유치를 진행하여 2021년 427억원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투자유치 금액은 회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생산설비 증설투자, 임상비용 등의 운영자금으로, 제품 상용화와 기술 역량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큐라티스는 앞서 올해 초 대신증권 및 신영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동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해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 하반기 기술특례상장 신청을 위한 기술평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2016년에 설립된 ㈜큐라티스는 감염병 예방 백신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백신 전문 벤처기업으로서 현재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QTP101)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지난 5월 국내 성인용 2a상 임상시험 및 6월 청소년용 1상 임상시험의 식약처 결과보고를 통해 결핵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5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1778명(해외유입 1만 373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401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2951건(확진자 23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946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 90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37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61명으로 총 23만 3695명(89.27%)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75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8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27명(치명률 0.8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전남 각각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신장학회가 국내외적으로 높은 위상을 가져 향후 10년 뒤 더 큰 학회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대한신장학회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New Journey of KSN to the world(세계를 향한 대한신장학회의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국제학술대회 ‘KSN2021’을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1년 늦춰진 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학회 양철우 이사장과 임춘수 차기 이사장은 학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고 학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양철우 이사장은 “대한신장학회가 조만간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며 “학회는 해외학회 교류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많은 국제화를 이뤄냈고, 학회지의 SCIE 등재와 함께 IF(Impact Factor, 영향력 지수)가 4점대에 가까운 등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세계 탑10에 드는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시아 국가들과 서로 소통해서 우리 학회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가 돼야 할 것이고, 내년 오프라인으로 하는 학술대회 때는 해외 연자들이 많이 오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양 이사장은 또 학회가 그동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변화의 시대, 새로운 의료사회복지의 가능성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제21차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일 87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린아 회장(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 의료사회복지분야도 새로운 변화와 확신이 절실한 시기, 전문성 강화와 역할 가능성 모색이 필요하다”며 “국공립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커뮤니티 케어의 현재와 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 비대면 방식의 의료사회복지 실천의 가능성을 고민하고, 특별히 올해는 국가자격으로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제도 적용의 원년으로 법시행과 자격전환을 위해 진행해 온 과정과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과 의료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홍선미 교수(한신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지역사회통합톨봄-퇴원지원사업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권지현 의료사회복지사(충남대학교병원)가 좌장을 맡아 퇴원지원사업의 이해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임종훈 의료사회복지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퇴원지원사업-급성기의료기관 중심’을, 구미정 의료사회복지사(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5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3000만 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1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403명(해외유입 1만 37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23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221건(확진자 27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052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1만 965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29명으로 총 23만 2334명(89.22%)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7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3명이며,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21명(치명률 0.8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05명, 경기 441명, 인천 98명, 충남 73명, 경남 52명, 울산 41명, 경북 39명, 부산·광주·대전 각각 38명, 강원 22명, 대구 20명, 충북 17명, 전남 15명, 전북 14명, 제주 7명, 세종 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00대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건수가 10만 건에 이를 정도로 수도권 확산세는 여전하다. 백신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돼 하루에만 70만 명 가까이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누적 1차 접종자는 3000만 명대 도달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7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8913명(해외유입 1만 367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36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만 1386건(확진자 3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52건(확진자 5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만 558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8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787명으로 총 23만 405명(88.9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13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15명(치명률 0.89%)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76명, 서울 564명, 인천 98명, 충남 97명, 대전 50명, 부산·경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제19·20대 병원장 이·취임식이 3일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권순석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20대 김희열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희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중심 마인드에 부천성모인의 행복을 위한 사람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부천성모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미래전략 수립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원칙과 정도에 맞는 투명한 경영과 수평적 조직문화 선도를 통해 10년 후 더욱 빛나는 부천성모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김 병원장을 도와 병원 경영을 맡을 주요 보직자들도 결정됐다.신임 진료부원장에 흉부외과 김영두 교수가 임명됐으며, 연구부원장에 신경외과 박익성 교수, 수련교육부장에 소화기내과 김태호 교수, PI실장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 감염관리실장에 최재기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 못한 장덕천 부천시장과 강병일 부천시의회장, 김상희 국회부의장, 설훈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그동안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붕괴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 필수 의료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그간 동 법안의 문제점에 대한 의료 전문가들의 수많은 호소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법안을 통과시킨 정치권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이제 의료계가 수도 없이 경고해 온 바 대로, 수술실 CCTV가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는커녕 의료현장을 위축시키고 환자-의사 간의 신뢰를 저해해 의료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할 것임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수술실 현장에서 벌어지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투가 과연 증거 채집을 위한 CCTV 카메라의 대상이 됨으로써 세계 최초로 의료진들이 CCTV 감시의 대상으로 몰아넣어 진 것에 대해 분노했다. 또한 “수술실 CCTV는 단지 의료진과 환자 개인의 기본권 제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공동체를 감시사회로 만드는 나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이 명백하다. 본회는 작업장 내 CCTV 설치를 강제화하는 동 법안을 전체주의적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 증가와 사회적 수용성 저하를 고려한 제한적 방역 완화가 추진된다. 이에 따라 10월 3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가 연장되지만, 식당·카페 등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인 모임 가능해지고, 매장 내 취식 가능 시간을 오후 10시로 다시 늘린다.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부겸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회의, 생활방역위원회 등은 논의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추석 연휴를 고려한 거리두기 조정방안 전반에 동의했다. 특히 생활방역위원회는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확대·단순화하고, 10월 이후 새로운 방역 대응체계 전환에 대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아직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9월 말까지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결론에 도달, 이에 따라 전 국민 70% 1차 예방접종 목표달성에 근접하고 있고,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큰 피로감과 사회적 수용성 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400명대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 7110명(해외유입 1만 36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31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 7447건(확진자 31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59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만 6597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70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96명으로 총 22만 8618명(88.92%)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61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8명(치명률 0.9%)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0명, 경기 513명, 인천 115명, 충남 77명, 부산 58명, 대구 52명, 경남 49명, 대전·경북 45명, 광주 41명, 울산 35명, 충북 30명, 전북 28명, 강원 18명, 전남 15명, 제주 10명, 세종 4명이다. 해외유입 확진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 KHF)’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다. 이번 주제는 ‘스마트의료,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다’로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80개 업체 450여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대한병원정보협회, 병원건축학회 병원간호사회 등 25개 기관이 90여개의 학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에 맞춰 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 병원의료산업계의 명실상부한 전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병원협회는 완벽한 방역준비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의료관련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마케팅 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예정된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협회 측의 생각이다.병협은 이번 박람회를 가장 안전한 전시회로 치르기 위해 방역을 이중삼중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 박람회가 열리는 9월 30일은 병원종사자의 백신 2차 접종이 거의 완료된 시점이어서 박람회 방문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