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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 분야에서도 생성형 AI, 사물인터넷, 디지털치료제 등을 활용한 의료기술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헬스케어 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의료인도 늘어나고 있다. 다만 아이디어를 기술로 구현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길은 순탄치 않은데, 이러한 의료인을 위한 노하우가 축약된 지침서가 발간됐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AI시대 보건의료산업인을 위한 헬스케어 발명특허와 기술사업화’를 최근 출간했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기술사업화를 보면, 기업들이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뛰어들지만 진료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다보니 진료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가장 잘 이해하는 당사자이자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최종사용자인 의료인이 진료과정에서 불편지점을 발견하고 문제를 재정의해 해결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술 개발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인 김성훈 교수는 기술사업화의 중심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R&D사업단 담당교수를 역임하며 60여 건의 특허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고 6일(월) 밝혔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다. 오는 13~16일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550여개, 참가자 8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로 2017년부터 9년 연속 JP모건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의 핵심 무대인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주요 업체만을 공식 초청하는데 그랜드 볼룸은 550여개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7개 기업만 발표할 수 있는 무대다. 특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순서로 발표에 나서게 되는데 삼성바이오 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일 차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일라이릴리(Eli Lilly),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존림 대표가 직접 맡는다. 존림 대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신약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로 신약개발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다. 매년 약 6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8000여명의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파트너십과 기술 상업화를 논의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주력 파이프라인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최신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PHI-101은 FLT3 단백질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임상 1상 종료 단계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 대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된 PHI-101의 유의미한 임상 결과는 조기 상용화의 가능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보호시설 아동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호시설 아동과 관계자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연구원, 경찰관, 소방관, 수의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업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배우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책임감, 협력, 의사소통 능력을 학습했다. 동물병원 수술실에서 수의사 체험을 진행한 한 아동은 “수술실에서 가운을 입고 동물을 치료하는 연습을 해보니 진짜 수의사가 된 기분”이라며, “앞으로 아픈 동물을 돌보는 멋진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미래세대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가산 환경사랑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및 규제 완화 효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속적인 글로벌 R&D 인프라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 혁신을 도모해 왔다.2004년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억 원 수준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자금 조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은 평균 19%에 달한다. 또한 적극적인 우수 연구인력 유치 활동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자체 역량 강화도 지속하고 있다. 실제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 인력 중 석사 이상의 고급 인력이 78%를 차지하며, 평균 11.1년 경력의 숙련된 연구 인력들이 함께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총 7,887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이 지난 12월 24일, 시니어의사를 위한 일자리 매칭 플랫폼인「닥터링크(Doctor-Link)」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4월, 지역·필수의료 인력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국립중앙의료원에 시니어의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시니어의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사업으로 시니어의사를 위한 전문 플랫폼인 ‘닥터링크’를 오픈하고, 매칭·교육 지원 서비스를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닥터링크는 ‘맞춤형 매칭’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 의료현장의 니즈가 부합할 수 있도록 설계·운영하여, 지역의료기관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의료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닥터링크 인력 풀(pool)에 등록된 의사는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 워크숍, 네트워크 구축, 현장 소식 등 빠른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닥터링크는 시니어 의사와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포스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2.9 kg / 6.4 lb) · 초소형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AirRay-mini’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AirRay-mini’는 세련된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어디서든 손쉽게 고품질 엑스레이 촬영과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방사선량을 기존 대비 50-70% 이상 저감하여 더욱 안전한 촬영 및 진단을 실현 가능케 한다. ‘AirRay-mini’는 응급 상황이나 환자의 이동이 어려운 환경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뛰어난 휴대성과 안정성을 갖춘 휴대용 엑스레이로, 기존 의료 기기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기술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다. 포스콤은 CES 2025에서 Human Security 부문 최고혁신상과 Imaging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성
지난 해 4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비교적 저조했지만 결장직장암, 화농성한선염, 월경편두통 예방, 골수섬유증 등 다양한 적응증의 치료제들이 임상3상 단계에 접어들며 새 약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주요 제약바이오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약 98건으로 100건에 못미치는 모습이었다. 1상 이상 2상 미만이 56건, 2상 이상 3상 미만이 19건, 3상 이상이 23건이었다. 작년 전체로만 보면 주요 제약바이오사는 총 487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는데, 1상 이상 2상 미만은 265건, 2상 이상 3상 미만이 79건, 3상 이상이 143건이었다. 2024년 4분기 1상 이상 2상 미만 단계에서는 보령이 8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BR7402에 대한 임상시험이 1건, VR1018에 대한 임상시험이 1건, BR1015에 대한 임상시험이 4건, BR1017에 대한 임상시험이 2건이었다. 보령 다음으로는 종근당이 승인받은 임상시험 건수가 가장 많았는데, CKD-324에 대한 임상시험이 1건, CKD-383에 대한 임상시험이 2건, CKD-379에 대한 임상시험이 1건, CKD-378에 대한
지난해 연말 다수의 전문의약품들이 허가되면서, 2025년 의료 현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희귀의약품의 허가도 여러 건 이뤄져 치료 기회가 제한적이던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2024년 12월 의약품 허가 현황이 확인됐다. 2024년 12월 허가된 의약품은 총 106개로 이 중 전문의약품은 약 60%에 달하는 64개로 확인됐다. 신약이 3개, 자료제출 의약품이 26개, 희귀의약품이 1개, 기타 의약품이 7개였다. 먼저 12일 국내 38번째 신약 ‘어나프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허가됐다. 어나프라는 성인들의 수술 후 중등도-중증 급성통증 조절을 위한 단기 요법에 사용되는 주사제로 기존 마약성 진통제 또는 NSAIDs 진통제와 다른 새로운 기전을 가진 치료제다. 글라이신 수송체 2형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을 저해해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다음으로는 한국GSK ‘아렉스비’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RSV에 의한 하기도 질환 예방 백신으로 허가를 받았다. 아렉스비는 3상연구인 RSV OA=ADJ-006, RSV OA=ADJ-004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RSV OA=ADJ-006 연구에서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6일, *(02)2258-5940
지난 1월 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와 기호 3번 주수호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광송)는 4일 19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1차 투표 개표식에서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총투표수 29295표 중 8103표(득표율 27.66%)로 1위, 기호 3번 주수호 후보가 7666표(득표율 26.17%)를 얻어 2위를 기록, 과반득표자가 없는 관계로 김택우 후보와 주수호 후보가 결선투표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기호 5번 최안나 후보는 5543표(18.92%)로 3위, 4위인 기호 4번 이동욱 후보는 4595표(15.69%), 5위 기호 2번 강희경 후보는 3388표(11.57%)를 득표해 1차 투표가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43대 의협 회장선거는 전자투표가 가능한 선거인 수 5만 1895명 중 2만 9295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6.45%를 기록했다. 고광송 의협 선관위원장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치러진 보궐선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린 이번 43대 의협 회장선거는 작금의 의료대란사
서울시의사회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의료물품’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장영민 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건강 회복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승객 175명과 조종사·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이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영양제와 생리식염수, 포도당주사액과 V 정맥 카테터, 알콜 스왑 등 의료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고 이후 건강상태가 급격히 저하된 유가족들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장영민 단장은 우선 “가족을 잃은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일 것”이라며 “유가족들에게 늦었지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슬픔을 견디느라 식사 및 수면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급격히 저하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 이하 국시원)은 1월 2일 서울 광진구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乙巳年) 새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은 배현주 국시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배현주 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국민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시험평가기관’ 완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고객소통채널 강화TF 운영 △문항작업 집중 실시를 통한 출제오류 0건 달성 △기관 최초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을 통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기관 학술지(Jeehp) ESCI 과학 분야 인용률 세계 1위, SCOPUS 등재 국내 학술지 중 인용률 1위 달성 △청렴도 향상대책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한 임직원의 책임감과 헌신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2025년을 ‘오류 ZERO, 고객만족도 우수, CBT 도입 100%, 부패 방지평가 우수’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실현하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중앙선거관리위원장 송희도)에 따르면 지난 나흘(24.12.30.~ 25.01.03.)간 실시된 제39대 회장단 선거 투표 결과 이성환·김우남 후보조가 찬성률 98.7%로 당선됐다. 전체 유권자 1024명 중 318명이 참여한(투표율 31%) 선거 투표에서 이성환·김우남 후보조는 총 31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올해 투표율은 작년의 26% 대비 5% 상승한 31%를 기록했다. 이번 회장단 선거는 이성환·김우남 후보조 단독 출마로 단선으로 치러졌다. 공중보건의사의 숫자가 매년 줄어들고, 한 명의 공중보건의사가 2개 혹은 3개의 지소를 순회하는 어려운 국면에서 회원들은 단선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은 투표율로 회장단 선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환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신, 그리고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회원분들의 처우개선과 공중보건의사 군복무 단축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함께 당선된 김우남 부회장 후보는“고령화를 비롯한 급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공중보건의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음을 절감한다”고 말하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이하 ‘의료개혁특위’)는 1월 3일(금) 오전 10시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위원장 백경희, 이하 ‘전문위원회’) 제1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 ‘환자 대변인’ 및 국민 옴부즈만 시범사업 추진계획 ▲의료사고 배상보험·공제체계 개선 방향 ▲의료사고 특화 사법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째, (가칭) ‘환자 대변인’ 및 국민 옴부즈만 시범사업은 지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8.30일) 중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방안의 주요 사업으로 발표됐다. 특히, 의학적·법적 지식이 부족한 환자들을 조력하기 위해 신설되는 (가칭) ‘환자 대변인’ 시범사업은 의료감정·조정 절차 중 환자들이 파악하기 어려운 전문적 쟁점을 검토하고 적정 배상 범위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둘째, 의료사고 배상보험·공제체계 개선 방향과 관련해, 그간 의료사고 배상보험·공제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외사례 등을 검토해 우리나라에 맞는 공적 배상체계 마련 방안을 검토했다. 의료사고는 배상액 규모가 크고 사고 원인 규명이 복잡해 적정 위험평가와 합리적 보험·공제 상품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보험·공제 가입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월 3일(금) 전국 408개(2024.6월 기준)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평가는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의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었으나,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상황을 고려해 2024년 2월 6일부터 6월 30일 간은 대상기간에서 제외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동일 종별 그룹 내 상위 30% 기관은 A등급, 필수영역을 미충족하거나 부정행위가 발견된 기관 등은 C등급, 그 외 기관은 B등급의 종합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는 평가를 진행한 결과, A등급 기관은 131개소, B등급 215개소, C등급 62개소로 결정됐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수가·보조금 차등 지원, 행정처분의 근거가 되며, 대국민 공개를 통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감안해, 평가결과와 연계한 응급의료수가 감산·미산정 등의 조치는 적용을 유예했다. 적용 유예한 수가는 차기 평가결과 적용 시 조정해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지표에 대한 응급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는 1월 3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제수)은 2024년 보건복지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의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대책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청렴․반부패 실천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직원을 발굴하여 공직자 사기 진작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4년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5단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민지 연구원은 보건복지 현장에서 청렴문화 실천에 기여한 공으로 개인부문 표창을 받았다. 신제수 원장 직무대행은 “청렴 및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참여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다”라면서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렴⋅윤리 활동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약 산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6종의 의료기기에 대해 인증을 획득하며 중동 시장 진출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원텍의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UAE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의료 허브로,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높은 의료 수요와 정부 차원의 헬스케어 투자 확대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작용한다. 원텍은 UAE 인증 획득을 통해 이 지역에서의 시장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PicoCare Majesty(피코케어 마제스티) △Sandro Dual(산드로 듀얼) △V-Laser(브이레이저) △VeinCare(베인케어) △Holinwon Pro(홀인원 프로) △Holinwon Prima(홀인원 프리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피코케어 마제스티가 문신 제거와 색소 치료에서, △산드로 듀얼과 △브이레이저가 피부 문제 해결과 주름 개선에서 강점을 보인다. △베인케어는 정맥류 치료에서 정밀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외과 분야에서는 △홀인원 프로와 △홀인원 프리마가 정밀한 절개와 절제를 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2024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를 이달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적보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협회가 위임받은 업무로, 「의료기기법」 및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준수사항이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생산·수출·수입·수리 실적을 협회에 제출해야 하며, 실적이 없는 경우에도 ‘실적 없음’으로 기재하여 보고해야 한다. 특히, 의료기기와 체외진단의료기기를 모두 취급하는 업체는 해당 업허가에 맞게 각각의 실적을 보고해야 한다. 보고 기한은 2025년 1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하는 경우 법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실적보고는 협회의 ‘인터넷 실적보고 시스템(https://bogo.kmdi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협회 회원사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기업체가 등록 절차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업체들은 제조(수입) 허가증에 기재된 정보를 바탕으로 2024년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1월 3일(금)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했으며, ①비상진료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 ②코로나19·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 ③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④지자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운영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플루엔자 환자 현황 및 대응 상황 12월 4주(12.23.~28.)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환자는 인구 1000명당 73.9명으로, 전주 31.3명 대비 약 2.4배로 급증하는 등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불어 비슷한 기간(12.23~27.) 응급실 내원환자는 평일 일평균 18,437명이며, 전주 대비 3,377명이 증가하였다. 특히 증가한 내원환자의 약 41%(평일 일평균 1357명)가 인플루엔자 환자로 나타났다. 정부는 12월 20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으며,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발생현황 및 접종률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65세 이상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