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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현대약품 미래전략본부는 이재훈 전무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무는 GSK에서 26년간재직했다. 호흡기 사업부 영업이사로 천식, COPD 신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킨 바 있다. 현대약품측은 이 전무 영입을 통해 호흡기 분야 및 설포라제, 레보투스, 페미로살 등 주력 제품군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2019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상식은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회 국토교통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했다.주거복지공동체형성 및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이었다.지방출신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기숙사를 지원해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내년에는 종근당고촌학사 4호관을 개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주거비에 대한 걱정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측은 무상기숙사인‘종근당고촌학사’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1호관을 시작으로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3호관을 개관했다.지금껏 지방출신 대학생988명을 지원해왔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빅데이터센터가 지난 9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전략’이란 주제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0일 아주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섹션1에서 윤덕용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 아주대병원 암 빅데이터센터 소개(정재연 센터장·아주대 교수) △ 빅데이터 및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임상 디자인 전략(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 △ 의사들도 모르는 병원 밖 환자 데이터, PGHD(김헌성 가톨릭대 교수)로 진행됐다. 섹션2는 △빅데이터 활용과 보안, 거버넌스 : 데이터중심병원(장혁재 연세대 교수) △ 암정밀의료를 위한 빅데이터(김열홍 고려대 교수)로 진행됐다. 아주대의료원 의료빅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빅데이터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 사업화모델 구축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설됐다. 아주대병원 암센터는 지난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으로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헬스케어 분야 플랫폼인 ‘암 빅데이터 플렛폼’과 연계된 ‘암 빅데이터 센터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최근 본원 이석원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동시에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부분 유방절제술 및 광배근피판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본원 시행된 수술은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을 이용하여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인 등 근육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한 것으로 이는 국내 최초이다. 지난달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환자가 이 수술을 받고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고 전했다. 현재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술과 유방재건술은 국내의 몇몇 병원에서 시행 중에 있지만, 대부분 외과에서 유방절제술을 시행한 후 성형외과에서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석원 교수팀은 지난 8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로봇을 이용해 등 근육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이를 발전시켜 로봇으로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 유방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한 것이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타 수술법에 비해 피부절개를 최소화하여 흉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수술 중 선명한 시야확보와 정밀한 기구조작이 가능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커뮤니티케어에서 공공의료의 당장 시급한 역할은 퇴원환자 케어플랜과 지역병원 지원 강화인 것으로 강조됐다. 커뮤니티케어에서 대학병원의 진료가이드라인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CT MRI 등 검사장비도 공유하는 플랫폼 기반의 ‘공유커뮤니티병원’이 제안됐다. 서울대병원이 9일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각 주제 발표 후 토론에 나선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이 공공의료에서 큰 그림보다는 당장 실천 가능한 방안부터 얽힌 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공공의료의 퇴원환자 케어플랜과 지역병원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윤 정책관은 “우리나라 공공의료를 어떻게 할 건가. 흰 도화지에 그림 새로 그리면 참 좋겠다. 현실은 흰 도화지가 아니다. 난해하고 혼란스러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체계적으로 수정해야 하지만 힘들다. 커뮤니티케어에서 현재 보건복지서비스는 상당히 단절적 분절적인 게 문제점이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공공병원 역할 중 하나는 퇴원환자 케어플랜 작성이다. 환자 과반수가 스스로 셀프케어플랜을 가지지만 그렇지 못한 분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이다. 예를 들면 사회복지 보건소 아니
신약개발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는 기초과학, 임상시험, 비 임상시험 간의 중개 가능성을 높이고 상호보완해 주는 연구로서 기초과학의 연구결과가 상용화 단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에는 임상분야 중심에서 과학기술적인 비임상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신약개발 중개연구는 기초 및 원천 신기술, 임상시험 결과 분석에 의해 밝혀진 질병 병인의 이질성과 다양한 약물반응을 보이는 환자 특성의 기전 연구를 응용하는 양방향의 연구 방식으로서 이를 통해서 신약개발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신약개발 중개연구의 핵심가치는 기초연구를 짧은 기간, 적은 비용, 높은 성공률로 임상 또는 비임상 시험에 적용하는 데 있다. 연구의 범위나 영역 자체보다는 연구의 지향점이나 목표를 중요시하는 목적 중심적인 연구로서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 허가를 받기 위해서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면서 의학, 약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기초연구가 지체 없이 환자에게 응용되는 “from bench to bedside”의 연계가 시작되었다. 임상시험은 임상시험 단독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는 과학이다. 폭넓은 호기심과 의문을 필수소양으로 가져가는 기초
미국 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19)가 지난 7일(~10일, 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개막했다. 행사에선 재발 및 불응성 혈액암에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결과가발표되고 있다. 먼저 세엘진은 레블리미드(성분명:레날리도마이드, 제약사:세엘진)와 가싸이바(오비누투주맙, 로슈)조합의비호지킨림프종(NHL) 치료효과를 안내했다. 콤보는 2차 이상 치료에 사용돼 높은 객관적반응률(ORR)을 기록했다. 릴리는 신약의 가능성을 소개했다. LOXO-305는 많은 치료를 경험한B세포 백혈병 및 림프종 환자군에서 반응률 관련 잠재성을 보였다. ◇ 레블리미드∙가싸이바,NHL서 효과..리툭산 불응그룹에ORR 100% 세엘진은레블리미드∙가싸이바 콤보의임상시험(1/2상·단일군)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는 재발성 지연형 NHL 환자 66명(평균64세)이 참여했다. 소포성림프종(FL)이 57명이었고, 소림프구성림프종(SLL) 5명, 변연부림프종(MZL) 4명 등도 포함됐다.이들은 앞서 평균 2차 이상의 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에게 레블리미드∙가싸이바 콤보를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레블리미드는 총 3가지 용량(10∙15∙20mg)이활용됐다. 주요지표로는 ORR
우리나라 민간 보험회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보험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보험연구원 이소양 연구원은 9일 발간된 키리리포트를 통해 ‘중국 건강보험관리방법 수정안 발표와 영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달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CBIRC)는 건강보험을 영위하는 보험회사에 적용된 “건강보험관리방법”의 수정안을 발표했다. 수정안은 건강보험 공급 확대,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 및 보험회사의 건강보험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건강보험 공급 확대 관련 내용은 건강보험의 유형 및 경영주체 확대, 장기의료보험의 요율 조정 허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건강보험 개발 장려, 의료보험 신상품 개발 장려, 보험회사와 의료기관의 정보 공유 허용이 있다. 또한 보험소비자 보호 강화 관련 내용은 건강보험의 유예기간 상향조정, 면책기간 제시, 장기간병보험의 보험기간 명시, 언더라이팅 시 유전자 관련 정보 수집 금지, 건강보험의 끼워 팔기 금지가 포함됐다. 보험회사의 건강보험 운영 관련 내용의 경우 신기술의 이용 허용, 건강보험사업부서 설립,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의 감독기준 단일화가 담겼다. 이소양 연구원은 향후 건강관리서비스를
*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11일, *(02) 2258-5940
경기도의사회는 "9일 불법 PA 무면허 의료행위의 엄벌을 요청하는 의사 1,015명의 탄원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에 각각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탄원서에서 "의료법에서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음에도, 대학병원이 국민들의 신뢰를 이용하여 의사가 직접 심장병을 진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등에게 심장병 진단을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 의료 행위를 맡겨 의료법 위반행위를 하면서 국민건강보험비와 천문학적인 심장초음파 검사 진료비를 편취해 왔다."고 지적했다. "심장초음파검사는 실시간 움직이는 심장을 초음파로 정확히 뷰를 만들어 관찰하여 해부학, 내과학 지식을 가지고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로 오진의 경우 환자는 치명적 생명과 건강의 위해를 당하게 된다. 따라서 국민의 건강권, 의사의 의료 행위 면허권 수호를 위해서 엄단되어야 한다."고 탄원했다. 심장초음파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은 그동안 강력히 처벌해 온 의료법 위반행위인 간호사의 심전도검사, 단순 X-ray촬영보다 훨씬 고난이도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무면허 의료행위이다. 그동안 복지부는 간호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12월 6일 암생존자들의 삶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9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고했어요, 우리’라는 주제로,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등록되어 한 해 동안 센터를 이용한 암생존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미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미술요법 프로그램 △ 암생존자 수기 발표 △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등 암을 경험한 환자 및 보호자와 의료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수기를 발표한 암생존자는 “암 치료 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불안감에 힘든 날들을 보냈으나 센터에서 상담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많은 힘을 얻고 지금은 소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같은 아픔을 경험하고 이겨낸 암생존자의 경험담이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미선 센터장은 “센터 내의 상담 및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을 때 가장 기쁘다”고 하면서 “궁극적으로 암생존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단이 오는 12월10일(화) 오후 1시30분에 서울강서경찰서(양천구 화곡로 73)에 고발장을 접수한다. 9일 서울시의사회는 “某 사회복지법인 의원에서 65세 이상 노인환자에 대하여 무조건 본인부담금을 면제하여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 진료가 어려운 고령의 의사 대신 간호사로 추정되는 자가 무면허 진료 행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이대목동병원, * 발인 12월 11일, *02-2650-274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원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로부터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제는 건강검진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 및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제도다. 인증기준은 ▲시설기준 ▲시설의 안정성 ▲인력기준 ▲프로그램 운영기준 ▲정도관리 및 윤리규정 등이다. 인증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3년이다. 1988년 문을 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018년 6월 뇌병원 개원과 함께 뇌병원 3층으로 확장 이전해 보다 새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 암 검진부터 종합건강검진까지 체계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뇌정밀검진, 소화기정밀검진 등 종합검진과 PET-C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뇌 MRI & MRA, 위·대장 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운동부하 검사, 뇌혈류 검사, 골밀도검사, 인지기능 검사 등 선택 검진을 추가해 맞춤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김병욱 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우수종합건강검진센터 인증으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내과에서는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서관 8층 세미나실에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충북대학교병원 내과 개원의 초음파 핸즈온 워크숍’을 개최한다. 9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강좌는 ▲복부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심장 초음파 ▲관절 초음파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모의 환자 대상 초음파 핸즈온 코스 등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영 내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최근 급여화에 따른 초음파 수요의 증가로 개원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초음파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오는 12월15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 별관에서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평점 6점, 필수교육 2평점 포함)을 개최한다. 올해도 700여명으로 예정되어 있는 사전등록 인원이 마감돼 열기를 모으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 세션 1에서는 △새로운 감염병 분류체계와 신고(문송미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감염관리의 원칙(조선영 성균관의대 감염내과 교수) △독감의 치료와 예방(안미영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주사제 관련 감염의 예방(오동현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Session II에서는 정책 심포지엄 ‘Medical education in continuum’을 마련, △박은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해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미래 지향적인 평생 의학교육과 의사면허관리’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분주한 연말에도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연수교육에서는 회원 니즈를 파악, 미래의학에 대한 가이드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인천 송도에서 열린'제8회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Asian Pain Symposium)'에서‘DWP17061’의 전임상 결과를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DWP17061은 골관절염을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만성통증치료제다. 통증에 직접 작용하는 소듐(sodium)채널인 Nav1.7을 차단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Nav1.7을타겟으로 하는 약물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 대웅제약은 행사에서 DWP17061의전임상(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DWP17061은경쟁물질 대비우수한 체내동태를 증명했다.또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와 비교해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DWP17061은 2020년 상반기 중글로벌 1상 임상시험에서내약성 및 효능이 평가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빠른개발을 위한 파트너링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이온채널을 평가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기술을 통해 DWP17061을 발굴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오는 12월 16일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은 진료예약 및 예약조회, 진료비결제, 전자처방전달, 실손보험청구 등의 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의사별 진료 시간표 확인 및 예약은 물론 내 일정 기능을 통해 병원 스케쥴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처방받은 약과 복약안내에 대한 정보, 검사 받은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수납대기 없이 즉시 결제가 가능하고 번거로운 실손보험청구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병원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 병원 측은 “진료, 수납시 불편했던 대기시간을 이번 모바일 앱을 통해 상당부분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오픈 이후에도 개선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9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연수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으로 커뮤니티케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체계를 개혁하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커뮤니티케어의 다양한 해외 정착 사례를 살펴보고 구체적인 제도 설계와 함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음 ▲세션1 커뮤니티케어의 국제적 경향과 시사점 ▲세션2 커뮤니티케어 현장에서의 공공의료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정부가 의료정보화 핵심과제로 진행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과정을 거쳐 2018년 8월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약 1년간 현장심사 및 시스템 보완을 수행했다. 그 결과 지난 4일 그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전북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인 ‘큐비스(CUBIS)’의 인증심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 현재 전체 의료기관 95%가 EMR을 사용하지만 시스템이 상이하고 보안성까지 떨어져 진료정보 교류는 물론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도 제약이 많았던 것이 실정이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필수 기능성, 상호 운용성, 보안성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인증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EMR 인증 획득은 ‘20년 의료질평가’ 지표 기준 중 ‘EMR인증여부’ 평가지표가 시범항목으로 포함되어 향후 의료질평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 뿐 아니라, 전북대병원 EMR시스템이 표준화가 적용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며, 빅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대병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