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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광약품이 8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 한 후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할 주식의 종류는 보통주 191만6천주이다.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 6천353만1,367주의 약 3%이다. 1주당 발행가액은 5백원이다. 소각예정 총금액은 이사회 결정일 전일인 7일 종가 1만3,050원 기준으로 250억380만원이다. 소각할 주식은 8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 3개월간 장내매수 한다. 자기주식취득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2곳이다. 2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후 소각 결정은 8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부광약품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소각할 주식의 종류와 수는 향후 자기주식 취득완료수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소각수량 확정 당일 정정공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250억원 소각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 예정수량에 이사회결의일 전일 종가를 곱하여 산출한 금액이다. 향후 장내매수가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소각예정금액 확정 당일 정정공시 예정이다. 소각예정일은 관계기관의 협의 과정 및 자기주식취득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고 했다.
고관절 수술 시 전신마취를 한 환자보다 부위마취한 경우 사망률과 부작용이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본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안은진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이용,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고관절 골절로 수술받은 65세 이상 환자 96,289명을 분석했다. (전신마취를 받은 환자 25,593명과 부위마취 수술 환자 70,696명을 비교했다.) "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평가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나이와 성별 등 유사 조건을 가진 전신마취 수술 환자 25,593명과 부위마취 수술 환자 25,593명을 선별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부위마취 환자 사망률이 2.24%로 전신마취 그룹보다 사망률(2.55%)보다 낮았다. 수술 후 중환자실 입원율도 부위마취 그룹이 22.8%로 전신마취 그룹(31.4%)보다 8.6% 포인트 더 낮았다. 인공호흡기 착용률도 부위마취 환자에서 1.7%로 전신마취 환자그룹(4.7%)보다 3%포인트 낮았다.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도 부위 마취를 받은 환자군에서 더 낮았다. 노인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작용인 섬망 발생률 또한 부위마취 그룹이 20.2%로 전신마취를 받은 환자(22.7%)보다 낮았다. 뇌
대웅제약은 단백질치료제 플랫폼 개발사 '아박타(영국)'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협력한다. 조인트벤처 대표이사직은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이 맡는다.대웅제약은 중간엽 줄기세포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아박타는 특정 타깃 특이적 아피머(Affimer)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조인트벤처에 각각 부여한다. 아피머 기술은 ‘Stefin A’라는 체내자연 발생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치료제 플랫폼이다. 아피머 단백질은 항체유사단백질로기존 항체의 약 10분의 1 크기다. 조직 침투 측면에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은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로부터 유래된 중간엽줄기세포다.기존 성체조직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달리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양사 조인트벤처 설립은 오픈콜라보레이션 사업의 획기적 결과물”이라며“아박타의아피머 기술과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기술을 융합, 기존 항체기반요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비항체 단백질 형식의 치료 패러다임을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월 2일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영구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목표와 비전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해 9월 신관 개관과 더불어 괄목할만한 경영 성장을 이뤘다”며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우리 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하다. 지난해 신관 건립을 통해 대림삼거리 일대를 한림메디컬타운으로 조성해 가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올해가 한림메디컬타운 구축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원년”이라며 “10년 내 국제 로봇원격수술 등 ’세계 최고의 국제 특성화병원‘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꿈을 펼쳐가는 해이기도 하다. 한림메디컬타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고 덧붙였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지난해 수많은 변화와 경쟁 속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보건복지부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지역 1위·전국 6위에 선정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위암·약제급여·관상동맥우회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고려대의료원과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의료기기 분야 발전에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임상시험 분야 공동 협력▲의료기기 개발과 개선 및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병원-기업 간 협업▲교육센터를 통한 의료진 연수 교육 등을 추진한다. 유병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이사는 "협약을통해 의료기기 기술 및 정보 교류와 더불어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이번협약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핵의학과 김연옥 간호사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등 각종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핵의학과 긴연옥 간호사가 11년간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으로서 원자력 안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울 방사선 연합훈련 △한빛방사선훈련 △고리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등 국가방사선비상진료사업 활동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유기관기관 특별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방사능 재난 시 피폭환자에 대한 상해 감소 목적으로 2004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지정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전북대병원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핵의학과 손명희 센터장을 중심으로 응급의학과, 종양혈액내과, 간호부, 진료행정과, 방사선 안전관리실의 요원들로 구성돼 방사능재해로부터 전북도민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약사회)는 전국회원약국에 구충제 판매와 관련한 주의를 재차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약사회는 '알벤다졸 등 구충제가 구충 외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에게 적극 정보를 제공할 것'과'허가 외 사항으로 구충제 사용이의심되는 경우 다량판매 등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유튜브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되며 구충제 관련 사회적 논란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약사회는지난 11월에도 구충제가 의약품 허가사항에 따라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 김대업 회장은 “구충제 관련 왜곡된 정보로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오는 14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관상동맥질환과 심인성 쇼크’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범성 교수와 장하성 교수가 질환별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국내 연구진이 외투세포림프종 질환에 표적항암제인 '이브루티닙(ibrutinib)'을 적용한 균일화된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신약 이브루티닙은 경구 복용제로 암세포만 골라서 사멸하는 특수 표적항암제로 일부 림프종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보여 새로운 치료약제로 주목 받고 있었다. 특히 비호지킨림프종의 6%에 그쳐 소수에 불과한 ‘재발성/치료 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에 대한 연구가 쉽지 않았으며, 고가의 신약 가격으로 환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어 효과 입증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 조석구·전영우 교수팀은 단일기관에서 단일치료법을 시행, 균일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브루티닙의 치료반응을 분석하고 해당 환자군들의 치료전략을 제시했다. 조석구·전영우 교수팀은 4년간(2013~2018)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림프종-골수종 센터 및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에서 외투세포림프종으로 진단받고 1차 치료제로서 대표적 항암제로 알려진 R-CHOP를 사용하다 재발하여 구제항암제로 이브루티닙을 처방받은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브루티닙 경구항암제의 치료효과와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들에 대해 분석했다. 이브루티닙을 복용한 치료 불응성/재발성 외투세포림프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1월 9일(목) 6부작 웹드라마 ‘심장(The Heart)’을 유튜브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장’은 상처 많은 심장병 환자 ‘마리아’가 어느날 병원에서 의대생 ‘고요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웹드라마로 지난해 9월 첫 기획 단계에 들어가 11월 촬영을 끝마쳤다. 병원 관계자는 “수도권 이외 대학병원들 중에서는 처음 시도된 웹드라마이다. 많은분들의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올 하반기에도 새로운 주제의 웹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9일(목) 최초 공개되는 웹드라마 ‘심장’의 2~6회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유튜브(채널명: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또는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본원김상동 혈관이식외과 교수가 혈액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동정맥루 수술 및 동정맥루 풍선혈관성형술 2000례를 달성했다. 특히 김상동 교수는 지난해까지 약 8년간 동정맥루 수술 1000례와 동정맥루 풍선혈관성형술 1000례를 각각 단독으로 시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장(콩팥)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크기가 작아지고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점차 감소한다. 특히 고령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기능 감소가 더 빨라질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만성신부전(만성콩팥병) 환자들은 혈액투석으로 망가진 신장의 기능을 대신한다. 하지만 혈액투석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혈액이 빠져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바늘 직경이 일반 주사바늘보다 커 보통 팔에 있는 혈관으로는 혈액투석이 불가능하다. 이에 혈액투석을 위한 혈관수술을 먼저 실시하는데 이를 ‘동정맥루 수술’이라 한다. 아울러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 환자에서 동정맥루에 폐쇄(막힘) 또는 협착(좁아지는)이 생길 경우 재개통을 해야 하는데, 이때 혈관에 2㎜ 정도의 구멍을 내고 이 구멍을 통해 풍선을 넣어 좁아져 있거나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에서 의료분야와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특히 중증질환,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대폭 줄여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대통령 신년사를 바탕으로 2020년 보장성 강화와 관련된 ▲금년도 국고보조와 ▲건강보험료, ▲그리고 장기적 개선 사항인 보험료율 8% 상한 규정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2일 ‘2020년 보건복지부 예산 82조5269억원으로 최종 확정’이라는 보도참고자료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 등을 위해 정부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2019년 13.6% 증가한 7조8,732억원에서 금년에 13.8% 증가한 8조9,627억원을 지원한다. 건강보험에 대한 정부지원은 일반회계와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충당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8월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금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을 결정한바 있다. 건강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2019년 6.46%에서 2020년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19년 189.7원에서 2020년 195.8원으로 인상된다.
*7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9일, *(02) 3410-6920
*6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월9일, *(02)2258-5940
지난해 미국에서 허가된 신약의 44%는 희귀의약품(orphan drug)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전별로는 42%가 계열내최초(first-in-class)로 분류됐다. 허가 경로별로는 신속심사(Fast track) 등을 통해 승인을획득한 제품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7일미국식품의약국의약품평가연구센터(FDA CDER)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미국에서 허가된 신약은 모두48개다. 이는 2010년대 들어 2번째에해당하는 기록이다. FDA는2018년 59개 신약을 승인, 기념비적인해를 보낸 바 있다. 2019년 허가 신약의 44%(21개)는 희귀질환 치료제였다. ‘Trikafta(성분명:elexacaftor/tezacaftor/ivacaftor, 제약사:Vertex)’가대표적이다. 낭성섬유증에 대안을 제시했다. ‘Oxbryta(voxelotor,Global Blood Therapeutics)’는 겸상적혈구병(SCD) 치료효능을 인정받았다. 급성 간성 포르피리아(AHP) 치료약 ‘Givlaari(givosiran, Alnylam)’와 재발성 외투세포림프종(MCL)치료에 허가된 ‘Brukinsa(zanubrutinib, BeiGene)’ 등도 주목 받았다. 이들 제품은
*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재용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에 보함<2020. 1. 8>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직원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교육부 감사결과를 지난 12월30일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해당 직원에게 교육부 감사결과를 고지했으며, 신속하게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교육부 조사결과 처분서’에 따라 징계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부 감사규정 21조에 따라 1개월 이내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어 해당직원의 재심의 신청 여부에 의해 징계위원회 개최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전남대병원은 "교육부 감사결과는 중징계 2명, 경징계 1명, 경고 1명, 임용취소 2명, 기관경고 1건이다. 이외 세부적인 내용은 개인의 신상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2020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경자 특별명예회장을 비롯한 원로임원과 현 임원 및 시도회장, 자문·전문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무협의 신년 하례회에서는 2020년 슬로건 ‘간무협 법정단체 관철의 해’를 발표함과 더불어 2019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케이크 커팅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옥녀 회장은 “작년 1만 명이 모인 결의대회는 세간에서 간호조무사는 할 수 없다 했던 인식을 뒤집었다”며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인정을 위해 혼신을 다해 달려 왔고 아직 우리에겐 몇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독려했다. 이어 “76만 간호조무사들이 똘똘 뭉쳐 함께 투쟁하고 있기에 불가능은 없다”며 “국민의 건강권과 환자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공감대 형성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경자 특별명예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인간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법정단체를 비롯해 가슴 아픈 현실을 타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고 7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은 2016년 11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오는 2021년까지 앞으로 2년 동안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하게 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 및 복지혜택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매수 수요일을 ‘가정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정시 퇴근 문화 정책 및 야근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남천 병원장은 “직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사기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회장 등 임직원들이 7일 아침 제84회 의사국가고시가 실시된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고시에 응한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일행은 의사국시 시험 준비를 위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물과 핫팩, 티슈 등을 전달하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국시를 통해 올해 약 3,100명의 새내기 의사들이 배출된다. 의협의 예비회원들이고 차세대 의료계 주자들이다. 이 젊은 후배 의사들이 의사가 되기로 한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선배인 우리들이 잘못된 의료환경 개선에 더더욱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을 만나 고시 진행상황과 최종합격자 발표일정 등을 듣고,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고사장 격려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 정성균 총무이사,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 김대하 홍보이사 겸 의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