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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9일 17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상계백병원은 1989년 8월 15일 노원구 상계동 현 위치에서 45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두 의약부총장 및 백중앙의료원장, 조용균 원장, 역대 병원장, 간호부장 및 행정보직자를 비롯한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고경수 부원장의 30주년 기념사업단 사업 경과보고 및 기념 동영상 시청, 통사 경과보고(내과 원종철 교수), 미션비전 2025(김봉석 기획실장) 등의 사업 발표와 합창단 공연, 다과회를 통해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병두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상계백병원이 서울·경기 동북부의 의료를 책임지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동안 애써주신 교직원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일어날 의료 환경과 시스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개원 100주년을 축하할 수 있게 도약판을 같이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균 원장은 “그동안 상계백병원은 지역 주민의 질병을 치료하고 회복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왔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은 오는 12월 4일(수)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정부·여당과 의료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되는 토론회는 국민건강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의 과정에서 정부-여당 및 의료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인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견과 입장을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은 “지금까지 보건의료 분야의 여러 법과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중요한 주체가 되어야 할 의료계 또는 의료전문가의 견해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과 의료인 모두를 위한 최선의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협 총선기획단은 지난 8월 23일에는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에서 전문가의 역할, 그리고 개선점은?」이란 제목으로 야당의 역할을 강조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바 있다. 시 간 식순 ∼ 1
서정기(서울의대 명예교수)•서정선(한국바이오협회•마크로젠 회장, 분당서울대병원 석좌교수)•서정완(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모친상 김교순(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시모상, 김창진(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장모상 *1일 , * 서울아산병원 , 발인 12월4일, * (02)3010-226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외곽 근무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정을 담은 내복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원장을 비롯해 외곽 근무자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내복 전달은 춥고 열악한 환경을 속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외곽 근무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요원과 주차관리, 청소 및 조경관리, 목공소 등에서 일하는 60명의 외곽 근무자에게 전달됐다. 조남천 원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딛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병원이 잘 지탱하고 있는 것”이라고 노고를 치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된 내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지난달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홍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력이 높은 해외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해외유입 감염병환자 내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전염병이 의심되는 환자가 병원에 내원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훈련상황 첫번째는 두바이 여행 후 귀국한 뒤 발열과 기침이 있어 본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해 메르스 의심 사례로 원내에 보고해 절차에 따라 선별 진료 및 치료를 하는 과정이다. 이어 훈련상황 두 번째는 홍역유행 국가인 유럽 우크라이나 여행 후 귀국한 뒤 발혈, 발진이 있어 본원 외래 내원한 환자에 대해 홍역 의심 사례로 원내에 보고해 절차에 따라 선별 진료 및 격리하는 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조기에 사례를 발견하고 사전에 마련된 원내감염관리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격리 공간으로 이동시키고 평상시의 진료능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과정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남천 원장은 “이번 훈련은 전염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 등이 후원한‘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식약처장상을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로슈는 ▲2012년부터 ‘힐링투게더(구 힐링갤러리)’ 운영을 통해환우들의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점 ▲‘볼룬티어 투게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 ▲환자 및 소외이웃들에게 실질적 혜택을줄 수 있도록 ‘확장형 파트너십‘을 구축한 점 ▲소외이웃과의 동행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 받았다. 회사측은 올해 전국 434명 환우들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힘썼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의 결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더욱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전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내년 1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20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병협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회원병원들이 발빠르게 대응하여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교육에서는 먼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나와 △2020년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이어서 △2020년도 보건의료 정책방향(유정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입법과정의 이해 및 국회 20대말 의료관련 입법전망(윤상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진화하는 의료환경, 향후 10년 우리병원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나군호 연세대 의대 융복합의료기술센터 소장), △2020년도 중소병원 생존전략(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품질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진료패턴 적정화 방안(반혜숙 유알스코프코리아 대표)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 등록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edu.kha.or.kr)에서 온라인 접수중으로 2020년 1월 3일까지 하면 된다. 연수교육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협 교육센터 – 알림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HD201[제품명:투즈뉴(TuznueTM)]의제조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투즈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관계사인 싱가포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개발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최근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으며2020년 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투즈뉴의 원료를 제조하고동국제약은진천 공장에서 완제품을 생산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제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외 다른 바이오 업체들과도 임상시료 제조 과정에서 협업하고 있다.향후 품질과 기술력을 강화해CDMO 비즈니스를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는“이번 계약은CDMO(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 및생산)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은 오는 12월 4일(수)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에서‘제4차 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의약 미래 기획 포럼은 고령화‧저출산 등의 인구구조문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융합 가속화 현상, 세계 전통의약 시장의 급성장 등 보건의료의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의약 발전에 필요한 미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격월 단위로 진행되어 왔다. 제1차 포럼에서는‘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혁신’, 제2차에서는‘지역사회 기반의 한의약 건강증진 돌봄 사업’, 제3차에서는‘미래 보건환경의 효과적 적응을 위한 한의학 교육발전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그동안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단체, 유관 기관, 정부 정책 관계자들까지 모두 참여하여 한의약의 당면 현안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어 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제4차 포럼에서는 한의약 분야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한의약의 독립 영역 발굴과 해당 영역에서의 의료기술 발전․활용 방안’이란 주제로 ▶한의약의 강점을 활용한 경쟁우위 영역 발굴 및 기술개발 전략 ▶우수한 효능을 갖는 한의 신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전문약사제도를 도입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달 20~21일, 27~28일 법안소위에서 심사한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 4일간 법안소위는 136건의 법률안을 심사했으며 원안 5건, 수정안 12건, 대안 25건 등 총 42건을 채택했다. 31건은 계속심사, 병합된 88건은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의료법 개정안은 12건의 개정안이 통합조정됐으며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부 관리 책임 강화, 평가인증원 특수법인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약사법 개정안은 11건의 개정안이 통합조정됐고 약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평가인증을 받은 약학대학 졸업자로 한정하는 내용과 전문약사 법제화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이석증’ 진료 환자는 37만명으로 여성 환자가 남성의 2.4배 많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일 건강보험 진료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이석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석증’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4년 30만명에서 2018년 37만명으로 5년 동안 연평균 4.8% 증가했다. 2018년 진료인원 중 여성은 26만명으로 남성의 2.4배 이상이었다. 연령대별 10만명당 진료인원으로 보면 전 국민의 0.7%가 진료받았고 70대 환자가 1.9%로 인구대비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 여성의 1.8%, 40대 여성의 1.0%가 ‘이석증으로 진료받아 중장년 여성 환자가 특히 많았다.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20~40대에서 4~5%대로 높게 나타났다. 이석증 환자 1인당 평균 내원횟수는 2.3회이고 환자 중 75%는 2번 방문 이내로 치료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구강 관리를 위한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을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덴티가드랩은 대웅제약과서울치대 교수진이 공동 개발했다.영유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된 기능성 맞춤 치약이다. 1, 2단계는 유아, 어린이를위한 치약이다.천연 성분인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 자몽종자추출물, 자일리톨 등이 함유돼 안전하다. △1단계 ‘엔젤’은 영유아 유치용 치약으로,어린 아이들의 유치에 충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천연 블루베리향으로 거부감을 낮췄다. △2단계 ‘키즈’는 천연 딸기향으로 양치습관을 길러주고, 불소 함유로 유치 및 영구치의 성장을 돕는다. 3, 4단계는10대부터성인을 위한 치약이다. 유해균 억제와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코코넛유래계면활성제, 자이리톨등 천연 원료가 과학적으로 배합된 제품이다. △3단계 ‘유스’는 10대부터 30대의 하얗고 튼튼한 치아 관리에 집중된 치약이다.불소와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성분이함유됐다. △4단계 ‘마스터’는 구강 건강이약해진 성인을 위한 치약이다. 잇몸 염증 완화 효과를 인증받은 기능성 원료 알란토인이 포함됐다. 덴티가드랩개발에참여한 서울치대 진보형 교수는
LG화학은 미국 바이오텍 ‘크립토스(Kryptos Biotechnologies)'사의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크립토스’는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분자진단기기의 소형화 구현을 위한 ‘광열 기술(PhotothermalHeating, 빛을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고 제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분자진단은 DNA, RNA에서 일어나는 분자수준 변화를 수치 및 영상을 통해 검출해낸다. 면역진단보다 정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분자진단 검사는 대형병원 내 중앙검사실과 검사센터에 수탁 의뢰해 진단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미국, 유럽 등에서는검사센터에 의뢰하지 않고 병원 내 검사실에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분자진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초소형 현장 분자진단 기기의 경우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이 없어 향후급속하게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따르면, 현장 분자진단 전체 글로벌 시장은 2조원 규모에서 2025년 4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2025년 이후제품을 상용화 해 초소형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2일부로‘나제아정/주사, 동아페르디핀 주사 및 올데카 캡슐’의 한국 내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이찌산쿄 본사는지난7월31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아스텔라스제약본사가 판매했던3개 제품(항구토제 나제아정/주사: 라모세트론 염산염, 고혈압치료제 동아페르디핀 주사: 니카르디핀염산염, 고혈압치료제 올데카 캡슐: 바니디핀 염산염)에 대한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품 도입으로 제약사측은기존 심혈관계영역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나제아확보로 새로운 시장의 파이프라인도 확대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이번 계약에 따라 그 동안 심혈관계 시장에서 쌓은 역량·노하우를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심혈관계 의약품 시장에서리더십을 강화하고 새로운영역을 향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암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에 따라 보조항암치료 강도를 조절해 적용한 결과, 재발 위험은 줄어들고 생존율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동 병원 종양내과 김태원·홍용상·김선영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6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임상연구에서 직장암 2~3기 환자 321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병기에 따라 보조항암치료 강도를 달리 적용한 뒤 6년 후 경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두 가지 항암제로 강도 높은 치료를 받은 그룹은 한 가지 항암제만 투여 받은 그룹에 비해 직장암 재발 위험도는 37% 감소했으며, 6년간 무재발 생존율은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은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에도 종양이 상당부분 남아있을 만큼 수술 후 병기가 2~3기로 높은 환자들이었다. 연구진은 그에 맞게 보조항암치료를 고강도로 적용함으로써 재발 위험도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 기존의 획일적인 항암치료에서 벗어나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지침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임상종양학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 임상암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피인용지수: 28.3)’ 10월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과 생활수칙’을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콩팥병을 지키는 생활수칙(최규복 신장센터 교수) ▲만성콩팥병과 수면 부족(백경희 인공신장실 간호파트장) ▲1일 섭취 가능한 과일군, 채소군 조리 방법(최수빈 임상영양사)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02-2650-5132)로 문의하면 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겨울철 비타민 가득 건강한 레시피’(12월5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2월10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 치료 후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건강식’(12월19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지난2개월간 암·희귀·난치질환 환자 등을 위한 걷기 캠페인 ‘애브비 워크(AbbVie-Walk) 2019’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애브비워크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걷기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활동으로올해로4년째 맞이했다.총 걸음 목표를 정한 뒤 직원들의걸음을 모아 목표 달성 현황에 따라 기부금을 결정한다. 올해는전직원의 약 83%인 1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목표 대비 135% 이상을 달성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애브비워크는 걸음 목표 달성에 따라 매칭 기부로 환우를 지원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역대 최대인전 직원의 80% 이상이 참여해 열심히 걸음을 모으고 있다”고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Soft Wave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의 IT박람회로 국내외 250여개의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번 행사에서 ‘손쉬운 병원·약국찾기’, ‘비급여 진료비 정보’, ‘비급여진료비 확인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건강정보’ 앱을 QR코드 스캔으로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설치자에게는 소정에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감염병의심환자조기감지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의료이용지도’ 등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를 활용해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염병의심환자조기감지시스템’은 전국민 진료정보 및 실시간 처방조제정보(DUR)와 행정안전부, 기상청 등 공공데이터를 융합·연계 및 분석해 22종 감염병의 지역분포, 환자 수 등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료이용지도서비스’는 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통계정보(의료기관 및 의료자원현황, 주요 질병별 정보) 등을 누구나 쉽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약을 못 먹는다”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 소아약 용량 계산에 자신이 없다면? 약국에서 자주 경험하게 되는 소아 부작용은? 이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해줄 책을 도서출판 정다와에서 출간하였다.'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 소아 복약지도'는 소아과 병원 앞에 위치한 소아전문 약국에서 16년간 근무한 마츠모토 야스히로가 실제 경험한 소아 복약지도를 정리한 책으로, 부록으로 보호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환자 지도 용지’가 40가지 이상 들어 있다.약사라면 누구나 소아약 용량이 얼마나 까다로운지, 또한 다양한 제형과 약제별로 복약지도와 소아 부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 무엇보다 소아에게 약을 먹여야 하는 보호자들에게 복약지도를 하려면 정보와 함께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책의 원제목은 『소아 복약지도』이지만 아이를 가진 부모나 가족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어 저작권사와 협의하여 ‘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방법’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저자는 약국에서 직접 소아에게 약을 먹여 보면서 연령별로 적합한 약 먹이는 법을 정리했다. 젖먹이는 눕혀안기 자세로 스포이트를 사용하여 먹여야 하며, 1~3세는 음식에 섞는 것도 좋고, 4세 정도는 어른처럼 약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