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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만성B형간염(CHB) 치료의중요성이 조명됐다. 간세포성암(HCC) 예방 측면에서 큰 역할을 기대케 했다. 나아가 인구고령화를 고려한다면 보다 안전한 치료제를 우선 시 할 필요가 있었다.테노포비르 계열 최신 옵션은 호환성 및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상적 후보군에올랐다.일본의 임상현장은 이런 예견에 일부 부합하는 성적표를 내놨다. 일본 도라노몬병원 Tetsuya Hosaka 박사는 28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학술대회(KDDW 2019)’에서 CHB 치료가 나아갈 방향을 안내했다. CHB는 공중보건의 위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감염인구는 전세계 2억5000만명수준이다. 2015년 기준, 80만명이 사망했고주원인은 CHB로 인한 간경변증 또는 HCC 였다. 한국으로 좁혀 살펴보면, HCC의 부담이 크다. 발병의74%는 CHB 감염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Hosaka 박사는 “B형간염 바이러스(HBV) 농도와 HCC 발병률의 관계는 대만의‘Reveal’ 연구에서 잘 드러났다”며 “바이러스 농도가 300 copies/mL 미만일 경우, HCC 발병률은 1.3%였지만, 100만 copies/mL 이상이면 14.9%로 올라간다는 결론을 맺었다”
*27일, *빈소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1월30일, *(051)256-7017
*2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30일, *(02)3410-6914
의원급에도 감염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는 것은 규모·종별·진료과 등 일선 의료기관의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비현실적 규제라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0월22일 김상희 의원이 ‘의원급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전담인력을 지정(제47조제3항)’하는 등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상희 의원의 개정안은 지난 10월23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김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지난 2017년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주사제 오염으로 발생한 신생아 사망 사건과 같이 의료기관에서 집단 감염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의료기관감염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이나,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침습적 시술이 늘어나고, 노인 미숙아 만성질환자 등 감염취약계층이 증가하면서 의료기관 내에서 의료기관감염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의료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의료기관감염’의 정의를 신설(제4조제1항) ▲의료기관감염의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이 준수해야 할 운영기준의 근거 마련(제47조제1항) ▲ 의원급 의료기관에 감염관리 전담인력 지정(제47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8일 2019년도 소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28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본관 5층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입원 환자 및 내원객 등을 대피시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길병원은 실제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하는 취지로 매년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후 2시 본관 5층 옥상 공간에서 연막탄이 피어오르자 최초발견자에 의해 ‘코드레드(화재 발생)’ 상황이 원내에 전파되고 119 신고와 동시에, 자위소방대 집결 및 방열복 착용 후 환자 대피, 구조대 설치, 차량 통제, 진입로 확보, 주요 물품 반출 등이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김양우 병원장은 “전 직원이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제3회 다빈도 진료의뢰회송 기관 실무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진료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접점 실무자들과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진단에 맞는 적정진료의 필요성과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환자 의뢰 및 회송, 예약을 담당하는 진료협력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정보 시스템 소개(이승준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실장) ▲요양병원 운영지침 변경사례(유병인 북서울요양병원 행정부장) ▲(장기)재원환자 관리 사례(박복희 신촌세브란스 재원관리간호사) ▲진료의뢰회송 경과(진성찬 국립중앙의료원 진료헙력팀 팀장) 각 주제별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협력 의료기관 및 전입·전출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사례발표를 통해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임석 진료부원장은 “최근 진료의뢰 회송 시범사업, 진료정보교류사업, 원격진료 시범사업 등 정부 주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관련 사업이 확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진료의뢰회송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6일 ‘2019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데이터 품질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체계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에 수여하는 정부 시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수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정보에 대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2014년, 2016년, 2018년, 2019년까지 모두 5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의 체계적인 데이터관리와 품질 제고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8일 오늘 11시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28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준 사무국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준공식 행사에서는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의 기념사와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조재구 남구청장, 박원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 참석인원을 웃도는 200여 명 이상의 내외귀빈 및 교직원이 참석하여 영남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건축면적 약 2,245.06㎡, 연면적 총 8819.58㎡에 달하는 규모로 건축되었다. 응급의학 전문의 7명과 1등급 간호 인력으로 구성된 인적 인프라를 자랑하며 응급실 40병상, 응급 전용 입원실 30병상 이상, 응급 전용 중환자실 20병상, 응급전용 수술실 1실, 응급전용 CT실을 운영한다. 대구 지역 내 현재까지는 1개소에 설치된 고압산소치료구역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내 부족한 고압산소치료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노력했다. 다른 특․광역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고령화 속도가 빠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인턴제 폐지, 그 후 치과전문의제도 개선 방향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협회 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수련기관 및 학회 등 각계에서 치과 인턴제도의 실효성 및 효율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10월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발제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차경석 교수가 인턴제 폐지를 통한 치과 전문의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그리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김철환 교수가 지난 201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치과의사 전문과정 신설 등 전문의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연구’ 중 인턴제에 관한 제도적 발전방안에 대해 간략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치과의사 전공의, 치과대학 학생,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의학회,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에서 추천받은 총 5인의 전문가가 각 계의 의견을 담아 인턴제 폐지 및 수련제도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간사를 맡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실시한 ‘조혈모세포 및 제대혈 기증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을 알고 있으며, 10명 중 5명은 기증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국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66.6%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53.1%는 ‘기증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조혈모세포 기증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막연한 두려움(40.9%)’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조혈모세포 기증이 대부분 골수를 통해서 이루어짐에 따라 아직도 ‘골수기증’이라는 인식에 쉽게 기증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산을 하는 산모로부터 조혈모세포를 얻을 수 있는 ‘제대혈 기증’의 경우에는 59.7%가 인지하고 있으며, 50.5%가 ‘기증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임산부 10명 중 8명(76.5%)이 제대혈 기증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일반국민(59.7%)에 비해 높은 응답률이었다. 백혈병, 혈액암과 같은 난치성혈액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한 조혈모세포의 이식이 필요하다. 국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이식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포괄 수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포괄수가 기준정보 OpenAPI서비스’를 11월 7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OpenAPI서비스는 행위·약제·치료재료 코드별 포괄·비포괄 구분기준과 적용시작․종료일자 등 신포괄 급여코드내역 정보를 실시간 사용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공개되는 신포괄수가 기준정보는 총 13만여 목록(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최근 2년 간 월 평균 900여목록이 변경·추가됐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되는 심사평가원 신포괄기준 정보는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참여병원, 인터넷 이용자 및 개발자 등 관심 국민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하면 실시간 사용 가능하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신포괄수가는 진료비 산정 시에 포괄·비포괄 구분이 매우 중요하다. 참여병원이 매번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일일이 다운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조회가 가능토록 개선했다”며 “참여병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공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2월 12일(목)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제14회‘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방향’을 대주제로 정했다. 1개의 특강과 총 3부에 걸쳐 준비된 프로그램은 이슈 소개와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하루 종일 진행된다. 특강은 ‘의료분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 조치현안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어지는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의료정보관련 정책방향, 행정안전부의 2019년도 자율규제단체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례,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등을 중점으로 진행하게 되며, 개인정보(정보보안) 기술동향 및 IT기술 소개도 있게 된다. 포럼 행사장 주변에는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포럼에는 병원 의료정보 및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유관기관 관련 담당자, IT업체 등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2019. 12. 6(금)까지 800명을 사전등록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대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장으로 ‘2019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국민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의학 및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산병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의료기관이 고유의 설립목적과 형태를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일산병원은 국가 공공보건의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실감하고 공공의료에 대한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인 ‘국가 공공보건의료정책은 어디를 보고 있는가?’에 대해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비전 및 과제 ▲필수의료, 국가중앙센터의 역할 ▲공공의료기관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주제 발표로 공공보건의료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두 번째 발제인 ‘공공의료기관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최윤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한국심초음파학회제4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ew insight onintensive treatment for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management’를주제로 산학세션을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션에서 송종민 교수(울산의대 심장내과)와 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는좌장을 맡았다.우종신 교수(경희의대 심장내과)와 박진선 교수(아주의대 순환기내과)는‘심혈관 보호를 고려한 고혈압 약제의 이상적인 병용 요법’ 및 ‘적극적인 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의 이점’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우종신 교수는"국내외 가이드라인은 고위험군 환자의 목표혈압을수축기혈압 130mmHg 미만으로 조절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2제요법으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를추가하는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고,아모잘탄플러스는 이상적인 3제 병용 요법”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선 교수는 “2019 유럽심장학회가이드라인은 LDL-C 55mg/dL 미만의 초고위험군도 적극적인 LDL-C 조절을권고하고 있다”며 “로수젯과 같이 로수바스타틴에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치료전략이 스타틴 단일제의 용량 증량보
한미약품은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BI315'의 중국 1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28일밝혔다. IBI315은북경한미약품이 자체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신약후보물질이다.PD-1/HER2을 타겟으로 한다.면역항암 치료와 표적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한다. 임상에선HER2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약성 등이 평가된다.한미약품은 '이노벤트(Innovent Biologics Co. Ltd)'사와IBI315개발 및 상업화에 협업 중이다.이노벤트는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공동개발 및 상업화 제휴를 다수 체결한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이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특히 자연적인 면역글로불린G(lgG)와 유사한 구조적 특징을 갖추고있어 면역원성 및 안정성 등에 우수하고생산 효율이 높다. 이노벤트사 후이 저우(Hui Zhou)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IBI315는 전세계 최초로 임상에 진입한 PD-1/HER2 이중항체치료 후보물질로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라며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 효과 분석 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하유신, 이지열 교수가 최근 서울 COEX 에서 개최된 2019 대한비뇨의학회 제 71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 국외논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유신 · 이지열 교수팀은 전립선암의 수술 치료 환자와 호르몬 치료 환자의 치료성적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 논문 ‘Is Primary Androgen Deprivation Therapy a Suitable Option for Asian Patients With Prostate Cancer Compared With Radical Prostatectomy?’ 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동일병기의 전립선암 환자들 중 수술 치료가 호르몬 치료에 비해 사망위험도를 3.4 배 이상 크게 감소시키는 점을 분석했다. 특히 병기(국소, 국소 진행성) 와 연령(75세 미만, 75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서도 동일하게 수술 치료군이 호르몬 치료군에 비해 사망 위험률이 감소했다. 이는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와 3기 이상의 진행성 전립선암에서도 치료 방법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논문은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 비교 분석 연구 중 가장 많은 환자의 치료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019년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을 11월 28일(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biz.kpis.or.kr)에 공고했다.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란 제조·수입사가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그 사유를 중단일의 60일 전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하는 완제의약품을 말하며, 이를 준수하지 아니하는 경우 전 제조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보고 대상의약품은 8가지 유형(별첨 참조)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6가지 유형의 의약품에 대해 심평원장이 매년 전년도 생산·수입실적과 건강보험 청구량, 의약단체,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대상 의약품을 선정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고하고 있다. 2019년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으로 선정된 의약품은 2982품목(294개 제약사)이며, 이 중 ‘전년도 생산·수입 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성분 의약품이 2개 이하인 의약품’이 2389품목(272개 제약사)로 가장 많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연구부원장 고경수 △소화기병센터소장 신원창 (이상 2019년 12월 1일자)
이대서울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는 오는 12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마곡동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3층 계림홀에서 ‘2019 이화 어깨질환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하고, 견주관절 분야 중 관절경 술기 분야로 특화된 학술 모임을 통해 학문적 기초를 다지며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깨 관절 수술의 모든 것(All about shoulder arthroscopic techniques)’이라는 주제로 9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견주관절 관절경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련 해외 석학들도 연자로 나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동영상 위주의 발표로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술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의사 연수 평점 6점이 주어진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은‘제2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서울의대 내과학구본권 교수는 영예의 본상을 수상했다.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조성권 연구교수(기초부문)와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 이주호 진료교수(임상부문)는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젊은의학자상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구본권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 생리학적 평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및 임상 응용 분야에대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질환 분야에서 획기적인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진단 및 치료 방침을 제시했다. 이런 점을 평가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는 “오랜 역사와 권위를 가진 분쉬의학상본상 수상자로 선정돼영광스럽다"며 "은사와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 연구자 모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의학자들의 연구 업적과 숭고한 가치를끊임없이 발굴해 국내 의과학 발전의 터전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