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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이 12월6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신경외과 개원의 연수강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해 맞는 이번 연수강좌의 세부일정은 ▲Risks and benefits of carotid artery stenting in patientswith near occlusion internal carotid artery stenosis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 ▲신경인성 파행 및 혈관인성 파행의 감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배인석 교수) ▲Clinical Experience with Novalis Tx Radiosurgery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한명훈 교수) ▲진료실에서 접할 수 있는 뇌혈관 질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원유덕 교수) ▲ 한양대 구리병원에서의 척추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류제일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진환 신경외과 과장은 ”첫 번째 연수강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뇌혈관 질환, 노발리스 방사선 수술, 척추질환 등 최신 지견을 나누며 진료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지식 및 정보를 교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구리 및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대장암치료제 신약 ‘STP1002’의미국 임상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1상에서STP1002의 안전성,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을 대상으로도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STP1002는 텐키라제(Tankyrase)효소를 억제해 암세포 성장을 막는 first-in-class 약물이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동반 환자의 치료에서 가능성을 보인다. 동물시험 모델 실험에서는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않았다. 유효성 평가에선49~70%의 TGI(암세포성장억제, Tumor Growth Inhibition)가 확인됐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허정녕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STP1002를 도출했다. 지난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돼 전임상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정확한 예후 예측이 어려운 대장암을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병리과 강경훈·배정모 교수팀(제1저자: 유승연)이 2005-2012년 채취한 환자 578명의 대장암 조직 슬라이드를 디지털화해 AI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 고가의 대장암 병기 진단 방법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인 주요 암이다. 보통 암 환자의 치료 계획은 종양 크기 및 임파선·원격 전이 여부를 기반한 TNM 병기를 기준으로 수립한다. 이른 병기로 진단된 환자는 수술 후 추적관찰하고 진행된 병기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추가한다. 많이 진행된 상태로 수술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면 항암치료 위주로 진행한다. TNM 병기가 환자의 예후, 즉 5년 생존율을 잘 반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장암은 TNM으로 예후가 명확히 예측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2기로 판정된 환자가 3기보다 더 나쁜 경과를 보일 때도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 중 대장암 조직에서 RNA를 추출한 뒤 마이크로어레이 또는 RNA시퀀싱으로 전체 유전자 발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임상연구분야에서 국제인증인 FERCAP 재인증에 성공했다. 병원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인스 대학(Universiti Sains Malaysia)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 포럼(FERCAP) 국제 컨퍼러스’에서 FERCAP 재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FERCAP 인증은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서 임상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 심사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 11월 첫인증 이후 2015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단국대병원은 지난 9월 말 국내외 전문실사위원 및 각종 의료기관 참여자 등으로 구성된 FERCAP실사단으로부터 연구과제 심사, 관리, 운영, 시설 등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국제기준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받았다. 조종태 병원장은 “FERCAP 인증은 새로운 의료기기와 신약개발을 포함한 첨단 선진연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다국적 임상시험의 유치 활성화를 통해 세계와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
계명대 동산병원은 "본원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이창영)가 27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119구급대원 대상 심뇌혈관질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급성 뇌경색, 급성 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심뇌혈관질환자 발생시, 병원까지로 이송까지 환자모니터링 및 조기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119 구급대원 및 119 종합상황실 요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 급성 뇌경색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홍종호 교수) ▲ 급성 심근경색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이철현 교수) ▲ 심폐소생술의 최신지견(응급의학과 이상훈 교수) ▲ 급성 대동맥증후군의 진단과 치료(흉부외과 김윤석 교수) ▲ 뇌출혈 환자의 증상발생부터 응급실 도착이후 치료까지(신경외과 김창현 교수) 등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필요한 의학지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창영 동산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오늘의 강의가 구급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계신 구급대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구급능력 증진이 심뇌혈관질환자들의 긍정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7일 관할 행정복지센터인 부평6동에 지역주민발전기금 2000만원을 후원하고 ‘마을알림판’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후원금 중 절반인 1000만원으로 부평6동 관내 9곳에 마을알림판(홍보게시판) 설치를 기념하고 부평6동의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자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마을알림판은 부평구 홍보 안내사항과 함께 부평6동의 홍보물을 게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나머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치매환자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사업에 사용된다. 부평6동은 연말까지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144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승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2020년 개원 65주년을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 뿌리를 두고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더불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봉연 부평6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발전기금을 후원해 주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공공의대법이 복지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복지위 전문위원과 여야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지만 좀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제371회 정기회 3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법과 약사법 등 개정안을 심사했다. 공공의대법은 지난 22일 공청회가 개최되는 등 통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았지만 사실상 이번 회기내 통과는 어려워졌다. 여야 의원들의 주요 발언들을 정리해 보면 여당의 한 의원은 “법안에 대해 정치정략적 목적없이 핵심만 논의 했으면 한다”며 “공공의료가 붕괴됐고 지역의료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국민건강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접근하자”고 말했다. 한 야당 의원은 “의사 수를 늘리는 데는 동의하지만 꼭 의대 신설을 통해 늘려야 하는지는 의문”이라며 “공공의료 장학생을 늘리는 방안도 있다. 이런 극약처방을 쓰기 전 복지부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했는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찬반 의견이 계속됐고, 명칭 문제, 의무복무 기간 문제(10년), 정원 문제, 복지부 산하 설치 문제 등도 지적됐다. 김강립 차관은 “공공의대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종합적으로
박광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불법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강화 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관련 예산 및 인력에 여력이 없는 영세 일차의료기관 등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부담과 책임만을 전가하는 불합리한 규제 법안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다. 27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박광온 의원은 지난 1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지난 19일 산하단체 의견 조회를 통해 이 같은 반대 입장을 정리하고 국회 등에 의견을 제출키로 27일 상임이사회에 보고했다. 앞서 지난 15일 박광온 의원은 대표 발의에서 “현행법은 정보통신망의 불법정보에 대해 이용자의 삭제 요청 등 정보통신망에서의 이용자 보호방안을 두고 있으나, 불법정보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구제 등이 용이하지 않아 정보통신망으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문제가 계속하여 지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불법정보에 대한 임시차단 등 요청 범위 확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불법정보 유통방지 담당자 배치, 불법정보와 관련된 당사자 간 분쟁의 조정을 위한 온라
*26일, *빈소 연세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8일, *(02)2227-7550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이 27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를 만나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27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총선기획단은 지난 1일 자유한국당, 20일 정의당을 각각 방문해 제안서를 전달한 데 이어, 26일에는 총선기획단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7일 민주평화당 면담에 이르기까지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동영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필수 단장은 “의협 총선기획단에서 마련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에 의사회원은 물론 국민들도 알아둬야 하는 의료 현안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담았다”고 소개하고, “특히 현행 건정심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 문제와 의료인 폭행문제, 적정수가 책정 등이 시급하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들인 만큼 국회에서 눈여겨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의협의 정책제안에 상당 부분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의료계가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서도 관심 가져달라. 의료를 비롯해 각 전문가 직능단체들의 목소리가 제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1월 26일(화) 오후 7시, 씨어터웨딩프라자 연회장에서 개최한 강동구의사회(회장이동승) 송년회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박홍준)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일백만원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박홍준 대표이사는 “올해에는 전자차트를 도입하는 등의 진료환경 변화를 통해 사회소외계층에게 더욱더 좋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있었는데, 이는 강동구의사회처럼 의료봉사단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시는 단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매년마다 의료봉사단에 후원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동승 강동구의사회장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의 감사 임원으로서, 나눔진료사업 의료봉사활동 및 외국인근로자 만성질환교육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본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가 27일 17시부터 18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5층 강당에서 의료진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제9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공동주최하며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의학정보를 연구 발표하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2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예방 및 선별검사’ 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정혜숙 교수가 상담시 특정 증상 호소가 없더라도 미리 위험요소를 찾는 선별검사의 최근 트렌드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내시경실 김태옥 간호사가 내시경 세척.소독 관리법과 진정내시경 간호에 대한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문찬 소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의 발전은 물론 의료현장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용한 심포지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심포지엄은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의미있는 연구발표 중심으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임상진료 지침의 최신 정보와 유용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지난 2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국립대병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병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부산대병원은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위해 한국양성 평등교육진흥원과 부산해바라기센터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토론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연극으로 재연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쉽게 폭력예방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사가 공동으로 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여부 인사고과 반영, 적극적인 피해구제 체계 수립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26일 부산해바라기센터에 전액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받는 여성과 아동들에게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표창 수상의 의미를 더욱 가치 있게 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여성가족부가 여성인권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서 기관 표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달서구에 새 둥지를 튼 계명대 동산병원이 2019 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의 건축문화 발전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해 대구시가 시행한 ‘제28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서 일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지 4만 228㎡(1만 2천 169평), 연면적 17만 9천 218㎡(5만 4천 213평), 지하5층, 지상20층의 1,041병상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9월 28일 달서구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고, 올해 4월 15일 개원했다. 설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존스홉킨스대병원 등 세계적 수준의 미국 병원 8곳을 모델로 하여 ‘환자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건물은 ‘치유의 손’, ‘교감의 손’, ‘기도의 손’을 표현하여 이른바 ‘감동의 손길이 함께 하는 치유의 동산’ 컨셉을 반영했다. 따라서 병원 외관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며, 환자 사랑과 치유의 소망을 담고 있다. 병원건물은 아트리움(메디프라자)을 중심으로 외래진료부와 중앙진료부가 나뉘어져있어 길 찾기가 매우 쉽다. 외래진료부는 센터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11월 29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협심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협심증은 심장이 조여 오는 질환, 또는 심장이 좁아지는 질환이라는 뜻으로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흉부통증을 말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노출된 혈관이 더욱 수축하기 때문에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가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협심증의 통증은 대개 5분 이내로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우나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므로 가슴 통증이 계속 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장지용 교수는 “혈관 건강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빠른 진단이 중요하므로 일단 증상을 자각했으면 전문의의 진찰 및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며 “협심증은 희귀병이 아니라 국민의 1% 이상이 앓는 흔한 병이기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섭취 등 심혈관 관리가 중요하다”며 생활 속 예방습관을 강조한다. 장지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7일 서울 팔레스 강남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체계변화(System Transformation towards Sustainable Universal Health Coverage)’를 주제로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제심포지엄(HIRA UHC Global Campus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심평원과 WHO 서태평양사무소(WPRO)가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은행, 국제공동학습네트워크(JLN) 등 주요 국제기구와 각 국가의 보건부 관계자 등 15개국 37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체계 개편을 위한 한국과 각국의 노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연설은 권순만 교수(서울대), Dr. Kamiar Khajavi(JLN 사무총장), Dr. Enis Baris(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보건산업 국장) 등 3명의 연자가 지속가능한 보편적 의료보장을 위한 전략적 구매, 국제사회의 과제, 재정관리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히 기조연설에 참여한 Dr. Kamiar Khajavi 사무총장은
대한병리학회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16차 한-일 International Academy of Pathology(IAP) 슬라이드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9년 시작된 한-일 IAP 슬라이드 집담회는 격년제로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증례토의와 특별강연, 그리고 5개의 연구회 별로 열리는 슬라이드 컨퍼런스가 준비돼 있다. 첫째날 열리는 증례토의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4개의 증례를 제출하고 토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특별강연에는 고신의대 정민정 교수와 인제의대 김보미 교수가 “Challenges in the breast cancer reporting”, 그리고 “Overview of the placental pathology”를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날 열리는 슬라이드 컨퍼런스는 골연부조직병리, 폐병리, 내분비병리, 비뇨기병리 및 췌담도병리 등을 주제로 열리며, 관심분야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지난 30년 동안 한국과 일본의 병리의사들은 15차례의 집담회를 통해 오랜 우정을 쌓아왔으며, 이번 제16차 집담회를 통해 지식의 교류와 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7일 원주 본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결연세대에 전달할 ‘사랑실은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김장 나눔 행사는 2005년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시작해 올해 15번째를 맞았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기업들과 협업해 배추와 무 등 모든 김장 재료를 원주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장나눔 행사는 공단 임직원과 원주혁신도시 내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1000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원주시 푸드뱅크 및 사회복지시설 30곳과 자매결연 1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건보공단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의 1만 5000여명이 참여한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원주 혁신도시로 본부 이전 후 수변공원 환경정화, 바자회, 김장 등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보람 있는 나눔 활동에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 심장혈관센터는 12월 6일 심장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14회 심장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는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별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고혈압, 바로 알아야 삽니다(심장혈관내과 조진만 교수) △핫이슈 수퍼푸드 바로알기 (영양파트 신지원 임상영양사)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 :운동(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영양관리 상담 및 체험과 질의 응답시간도 함께 열린다. 강좌를 준비한 조진만 심장혈관센터장은 “다양한 환경의 변화로 심혈관 질환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데, 평소부터 음식조절, 생활습관 등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강좌를 통해 나에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 치료법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2019 대한민국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했다.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브랜드)들에 대한시상이 이뤄졌다.동국제약은 인사돌, 마데카솔,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탈모 치료제 판시딜,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먹는 치질약 치센 등 일반의약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한 해 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에대해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신뢰에 감사하다”며“다양한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는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