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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일 14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건강보험연구협의체 제4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만성질환 관리정책’,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양 기관 연구소(원)에서 진행한 연구내용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건강보험 연구전략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연구소는 ‘국내‧외 만성질환 관리 정책‧전략 검토결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HIRA빅데이터 분석 협업 과제 중 하나인 ‘장기이식 후 암 발생률 연구’에 대한 표본설계 및 통계 분석 방법 등을 소개한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관리대상 질환확대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며,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이용한 골절과 사망 가족력에 대한 연구동향’을 주제로 빅데이터 활용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과 이용갑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은 “지역사회 및 교육기관과 함께하는 공동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양 기관 연구소(원)의 학술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 발
서울아산병원은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 4회 COMPLEX PCI 2019: Make it Simple’ 학회가 오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장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와 관련 의료 전문가들에게 20여개 이상의 실시간 라이브 시연을 통해 임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일본, 인도, 중국, 대만 등 35개국 800여 명의 심장 전문의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콜롬보(Antonio Colombo)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의 알란 씨. 영(Alan C. Yeung) 교수, 프랑스의 띠에리 르페브르(Thierry Lefevre) 교수, 일본의 토시야 무라마츠(Toshiya Muramatsu) 교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석좌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등 심장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국제학술회의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학회 첫째 날에는 좌주간부 관상동맥중재술, 분지병변 관상동맥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원 재활치료팀 남소영 작업치료사가 최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소영 작업치료사는 약 18년 동안 우수한 작업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임상 발전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남 작업치료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 운동 프로그램 홍보 등을 비롯해 ‘작업치료사의 대인관계능력 및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등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6년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인지회장을 맡아 작업치료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한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 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남 작업치료사는 “앞으로 국민건강 향상과 작업치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작업치료사의 권익향상과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 및 복지향상에도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김상표 사장이 ‘제33회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대외협력을 도모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본사의 국내 투자를 이끌낸 공로가 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향후 5년간(2020년~2024년)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 약 6억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또 김 사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한국바이오협회(KoreaBIO)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등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글로벌화를 위한 상생 모델과 방안을제시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올 하반기 꾸준히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사장은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산업 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네덜란드에서 개최된 ‘TIDES Europe: Oligonucleotide and PeptideTherapeutics 2019’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TIDES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동향을공유하는 국제학회다.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2018년신축한 반월 올리고 공장의 우수성을 알렸다. 반월 올리고 신공장은 바이오 컨셉이 아닌 제약 컨셉으로 지어진 최초의 단일 독립 공장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올리고-모노머동시 연속 생산시스템을 갖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가격경쟁력, 공급 연속성, 품질 안정성을 제공한다.또납기를 최소화해 고객사의 신약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규모는 최근 증축 중인 생산 및 정재라인을 포함, 연간 800kg 달한다.1400kg 규모의 니또덴코아베시아에 이어 글로벌 2위에 해당한다. 에스티팜은 이번 학회에서 Janssen, Roche, Novartis,GSK, Bayer 등 글로벌 제약사 및 Ionis, Alnylam 등 바이오텍 회사와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공급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미국의 바이오텍 회사와 134억원 규모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9년 제1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개최됐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영건 부회장,성동구의회 김종곤 의장,자유한국당 이상묵 중구성동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대원제약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170여명은 김장김치8000kg을담갔다.김장김치는성동구 내 취약 계층550세대에 각각 전달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4주년 기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백승열 부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그간 총5억원이 넘는 기부 내역을 기록한 대원제약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자발적으로참여해 준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신홍반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발진을 비롯해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염, 빈혈, 늑막염, 신장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한 번째로 개최하는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와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루푸스 모임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의 진행경과와 합병증(류마티스내과 김지원 전문의) △루푸스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임상시험(아주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류마티스내과 전담 이지현 연구간호사) 강의가 진행된다. 루푸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오는 21일(목) 오후 4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릴 만큼 악명 높다. 특징적인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80% 이상의 환자가 수술이 불가능한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이 되기 때문이다. 건양대병원은 2019 췌장암의 달을 맞아 소화기내과와 외과, 혈액종양내과 의료진들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항암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이승재 교수) ▲췌장암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류기현 교수는 “최근 췌장암에 대한 맞춤형 항암제가 많이 개발되었고, 수술기법의 발달로 수술대상 환자의 범위가 넓어졌으므로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처음 실시하는 형태의 교육이다. 성희롱·성폭력 신고절차에 대한 이해와 연습을 통해 성고충 신고 접근성을 향상하고 성희롱·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높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실제 사건에 근거한 다양한 모의상황을 연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건 처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훈련은 사전 교육, 훈련, 강평회 총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9일 오전에는 훈련 참여자들에게 사전 교육을 하여 훈련 진행 방법 안내 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된 훈련사례마다 3~5명의 팀을 구성하여 피해자(신청인), 참고인, 동료직원(제3자), 부서장 등 역할 분담 후 역할연기(롤플레이)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이어서 20일에는 전날 참여한 훈련에 대한 훈련 경험담을 공유하고 설문지 작성을 통하여 훈련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건복지부 김은정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훈련 참여자들이 역할연기를 통해 적절한 대응 방식 및 태도를 숙지하고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World AIDS Day)을 맞아‘레드리본 희망 나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HIV/AIDS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및 신속 치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길리어드 임직원들은 HIV 감염인(People Living with HIV)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크리스마스 트리 형태의 ‘레드리본 희망 나무’에 걸며 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또 포토월에 다양한 색의 손도장을 찍으며 HIV/AIDS 인식개선의 희망과 의지를 표현했다.폴라로이드 사진찍기를 통해 세계 에이즈의 날을 의미있게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국내에서는HIV/AIDS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 등으로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 스스로가HIV/AIDS인식 개선의 주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에선 매년1000여명의신규HIV감염 사례가보고되고 있다.2018년 기준 누적 HIV감염인은1만2000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HIV/AIDS확산위험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
사법입원제도를 도입하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상정됨에 따라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경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자의입원과 응급입원을 제외한 동의입원,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행정입원을 폐지하고, 응급입원의 적합성 심사 권한을 가정법원으로 이관해 이른바 ‘서법입원’ 제도를 도입하려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정신질환자의 자타해 위험성이 높고 그 상황이 매우 급박한 경우가 아닌 한, 정신질환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입원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정신질환자들의 인권과 자기결정권을 보다 확고히 보장한다는 측면이 있다. 이에 대해 복지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서를 통해 “그러나 정신질환자는 정신질환 발병 여부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와 국가의 관리체계가 적기에 요구된다”며 “자의입원 및 응급입원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입원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12월 기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입소 중인 정신질환자 6만 6027명 중 자의입원 환자는 3만 85명(45.6%), 동의입원된 환자는
*18일, *빈소 부평세림병원, *발인 11월20일, *010-3706 2332
*18일, *빈소 경북 안동병원, *발인 11월21일, *(054)840-0010
미국심장협회 연례학술대회(AHA 2019)에서 약물의 주요 연구결과가발표되고 있다.먼저 SGLT-2억제제의 심혈관계 혜택을 강조하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베링거인겔하임∙릴리는 ’엠파글리플로진(제품명:자디앙)’의 심부전 예방효과를 리얼월드연구 결과로 제시했다. 이런 효능은 DPP-4억제제 및GLP-1유사체보다 우수했다.암젠은 PCSK9 억제제‘에볼로쿠맙(레파타)’의 유효성을 소개했다. 에볼로쿠맙은 스타틴과 함께 사용돼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혈관사건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 "엠파글리플로진, EMPRISE서 DPP-4억제제보다 우수한 심부전 예방 효과" 베링거인겔하임∙릴리는 ‘EMPRISE’ 중간분석결과를 공유했다. EMPRISE는 제2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엠파글리플로진과DPP-4억제제의 유효성, 안전성등을 비교∙분석한 리얼월드연구다. AHA 2019에서 발표된 결과는 미국에 거주하는 환자 19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데이터는 심혈관질환 동반 여부와무관하게 수집됐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엠파글리플로진 투여자는 DPP-4억제제 투여자 대비 심부전 관련 입원율이 41% 감소했다.GLP-1유사체 투여자와 비교할 경우, 이 같은 위험은17% 줄었다. 비치
방치폐기물 등을 국가가 처리할 경우 5년간 9,185억5,8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18일 국회 의료계 등에 따르면 임이자 의원이 방치되고 있는 의료폐기물 등을 국가가 처리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법안으로 대표발의한 '폐자원 안전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 국회예산정책처가 비용추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지난 9월18일 제출한 비용추계 보고서에서 "제정안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경우, 추가재정소요는 2020년 19억8,000만원, 2024년 779억600만원 등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총 9,185억5,800만원(연평균 1,837억1,2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계됨"이라고 했다. 의료계는 현재 의료폐기물을 민간 업자가 제때 처리하지 못해 지역 회관 등에 방치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의료계는 이번 임이자 의원의 제정법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주도의 공공폐자원관리시설 설치 운영의 법률적 기반 마련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국가가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을 설치 운영하면 의료폐기물의 적체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1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심평원 홈페이지 모니터링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모니터링단은 실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국민이 직접 개선사항을 검토하고 적용하는 국민 참여형 소통 채널이다. 모니터링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일반인 등 19명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팀·개인 미션을 수행하고 홈페이지·모바일 앱 개선사항 도출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병원평가정보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병원·약국 찾기 ▲비급여진료비 정보 ▲약제비 계산기 5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콘텐츠 담당부서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반영 여부를 검토했다. 심사평가원은 총 417건의 개선 제안 중에서 241건(58%)을 유효 제안건으로 검토 하고 현재까지 158건을 반영했다. 주요내용은 국민편의성 증진측면으로 ▲약제비 계산 등 입력사항 최소화 ▲사용자 관점의 화면 재배치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이용 시 14세 미만의 인증 절차 간소화 등이 있다. 국민 이해도 향상 측면으로는 ▲도움말 기능 개선 및 추가 ▲직관적으로 사용토록 버튼명 변경 ▲컨텐츠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등이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감기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치주질환의 예방과 초기치료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협은 잇몸병 등 치주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각종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다양한 연구결과 등을 통해 잇몸병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2.8배 ▲혈관성 치매 1.7배 ▲심혈관계질환 2.2배 ▲당뇨병의 경우 6배 ▲류마티즈성 관절염 1.17배 등 전신질환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잇몸병 등 치주질환은 단순히 치아나 잇몸을 손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3년 7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되고 있는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1년 1회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환자 본인부담금은 약 1만 5300원(의원급) 정도이다. 치협은 올해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가까운 치과를 방문해 저렴한 비용에 잇몸병 예방 및 초기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평생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지름길이라
한의 난임사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조례안이 꾸준히 제정되고 있고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효과가 보건복지부 연구결과로 다시 한번 입증된 가운데, 한의약 난임치료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2019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관계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한의약 난임치료 치험례와 함께 지원사업에 참여한 난임가족의 임신과 출산 성공사례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 날 대한한의사협회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난임문제의 현명한 해결을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보다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책제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의 난임치료의 임신성공률은 14.44%로 양방의 인공수정의 임신성공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경전증후군이 치료 전후로 유의하게 감소하고 난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은 (성남 중원구) 18일 국회도서관에서 만성콩팥병관리법안 공청회를 주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일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만성콩팥병관리법안」 제정을 위해 의료계, 학계, 정부 등 복지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성남지부 회원 등 많은 환우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됐다. 신상진 의원은 공청회 개회사를 통해 “만성콩팥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우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 들으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예방・관리 체계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제정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며 “학계와 정부는 물론 환우 분들도 참석해주신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법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쟁점별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공청회를 주관한 대한신장학회 김연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석은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앞으로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국가가 만성콩팥병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로 만성콩팥병관리법 도입은 꼭 필요하다"라며 "만성콩팥병 환자들에 대해 국가적인 책임과 관리는 환자들의 악화를 예방하여 투석 시작시기를 늦추고, 투석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베트남 패밀리병원(병원장 쩐훙)이 18일 동산의료원 중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18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동산의료원과 패밀리병원은 의료협력을 통한 상호 의료기술 선진화 노력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의료진 교류 ▲세미나 및 학술모임 참여 ▲합동 연구 활동 ▲학술자료 및 기타 정보 교류 ▲환자진료 협력 ▲직원 역량강화 프로젝트 ▲의료관광 등이다. 패밀리병원은 베트남 다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10개 진료과, 외국인진료센터, 미용성형센터 등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메디시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베트남에 전하고 활발한 의료관광의 활로를 열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