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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는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신장 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건강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여섯 번째 공개강좌로써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투석과 이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석과 이식 환자의 식이요법과 투석환자의 복지혜택에 관한 내용에 대하여 환우 및 보호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투석과 이식’(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투석/ 이식환자의 식이요법’(임지혜 임상영양사), ‘투석환자의 복지 혜택’(이인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3일 원주 본원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약기관인 ‘장애인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하고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고용환경을 위한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장애인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고용포털에 채용정보를 게시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보도록 하고, 장애인공단은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과 심사평가원 사옥 내 입점시설에 장애인 고용 장려를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인사규정을 개정하고, 하반기부터 장애인 채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으며, 장애인공단으로부터 장애인 적합 직무 컨설팅을 받는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행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사업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장애인 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가 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김종우 교수는 앞으로 한국명상학회 회장으로서 명상지도 전문가의 양성과 교육을 실시해 국민의 인성함양과 심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춘계, 추계 학술대회와 동계, 하계 집중수련회 개최, 연 2회 한국명상학회지를 발간 등의 학회 업무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 교수는 “명상을 의학, 심리학의 임상현장에서 활용하는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자 하며, 동시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명상을 대중화 하는 데에도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교수는 학회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며, 학회 상임이사, 부회장,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화병, 불안장애, 우울증 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현재 한방신경정신과학회 이사와 스트레스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명상학회는 2009년 창립된 학회로, 현재 심리학, 의학, 한의학, 간호학, 교육학, 심신치유학, 요가 등 심신관련 치유 분야와 사회복지학의 등 500여 명의 회원과 200여명의 명상지도전문가가 참여해 명상의 효과 기제와 훈련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
대한병리학회는 20일 오후 2시 제약바이오협회 K 룸에서 ‘디지털병리 가이드라인 권고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대한병리학회 의료정보연구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대한병리학회 의료정보연구회의 ‘디지털병리의 개념, 운영지침, 급여 및 수가정책 제안과 관련된 가이드라인 개발’이라는 연구과제 통해 마련 중인 ‘디지털병리 가이드라인 권고안’을 공개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과제는 2019년 대한병리학회 봄학술대회에서 대한병리학회 정책연구사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가이드라인 권고안은 디지털병리 가이드라인 개발의 배경 목적, 적용범위, 기본용어설명, 디지털병리 시스템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려사항, 디지털 병리시스템의 성능평가를 위한 지침 및 고려사항, 원격병리를 위한 지침 및 고려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권고안은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등 5개 국가의 디지털 병리관련 가이드라인과 참고문헌을 기반으로 해 국내 디지털병리 환경에 적합하고, 급변하는 국제 흐름에 부응하도록 개발했다. 공청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송상용 교수가 디지털 병리의 개요 및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여의도성모병원 정요셉 교수가 가이드라인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9년 상반기) 동안 정신질환으로 의료인 자격이 취소된 사례는 단 한 건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서울 도봉갑)은 “의료법 제8조는 ‘정신질환자’의 의료인 결격사유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의사들은 이를 숨기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치매·조현병 진료를 받은 의사의 환자 진료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6년~2019년 상반기) 동안 치매 또는 조현병을 주상병으로 진료를 받은 의사들이 버젓이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 명세서를 청구한 건 수는 최대(진료 명세서 청구 기간(1년 기준)과 치매 또는 조현병으로 진료를 받은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최대’로 표기) 156만여건이고, 이에 따른 진료비는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를 주상병으로 진료 받은 의사 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53명, 2017년 48명, 2018년 61명, 2019년 상반기 43명이었다. 이들이 청구한 진료 명세서 건 수는 최대 90만여건이며 진료비 청구액은 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과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은 오는 22일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현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한다.행사에서는△국내외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거래 현황과 전망 △국내 혁신기업의 연구개발 활동과 성과 △바이오헬스 시장동향 및 발전전망 △Global Pharmaceutical R&D Trend △바이오의약품의 정량적 특허출원동향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 △주요국의 정량적허가 동향 △2019-2020 M&A Market Outlook 등 총8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신약조합 관계자는"이번 포럼은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혁신 전략 수립에 일조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가능하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본원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 이관호 교수가 최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0년도 회장에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관호 신임 회장은 2019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롯데월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128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1953년 창립되어 금년이 66년째로 현재 1,700여 명의 회원이 결핵을 포함한 호흡기질환의 진료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학회다. 이관호 교수는 본 학회 부회장, 감사, 수련이사 등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호흡기질환 분야에서의 연구로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호흡기 공공전문진료센터 및 대구금연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산학세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션에서는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근거가 소개됐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 첫 연자로 나선 충북의대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는 “고혈압 치료 목표는혈압을 조절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라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 밀접한 중심혈압까지 조절할 수 있다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이 교수는 “The K-Central study(대한고혈압학회 주관)는 아모잘탄이 ARB와 이뇨제의 병용요법보다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 조절 효과가 우수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아모잘탄을 통해 진료실 혈압과 중심 혈압을 동시 낮추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연자로 나선 영남의대 순환기내과 이중희 교수는 고혈압 치료를 위한 세가지 성분의 병용요법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CCB/ARB 병용 요법에 이뇨제를 추가하는 3제요법이 권고된다”며“특히 이뇨제는 Chlorthalidone이 HCTZ
부광약품은3분기별도기준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1164억원, 영업이익은48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5.9% 감소했다.이는 전년도3분기 매출로 인식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400억원' 때문인 것으로 제약사측은 분석했다. 또당기순이익은 보유중인 에이서 테라퓨틱스 등의 평가에 따라 미실현손실이 반영됨에 따라 적자 전환했다. 제약사측은 "이런 미실현손실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주가변동으로 인한 평가상의 문제로,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은 견고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약 부분 처방실적은 UBIST기준 약 5%, IQVIA기준 약 6%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대학생이 뽑은 국내 좋은 기업 조사에서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와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최근 서울소재 경영학 전공 대학(원)생 등 대학생집단(279명)과 기자·증권사애널리스트 등 직장인집단(147명)을 대상으로 국내 500대 기업의 평판조사(8개 항목29개 문항)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한양행은 대학생대상 조사에서 좋은 기업 10위로 평가됐다. 특히유한양행은 총 8개 평가항목에서 ‘투명한 경영’과 관련한 항목인 거버넌스(84.46점, 3위), 사회적 책임(81.20점, 3위), 감성소구(87.41점, 5위) 등 3개 항목에서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대해 제약사측은 "창업주 故유일한 박사의 정신 계승에 따른 결과"라며 "유 박사는 제약계 최초 상장과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등을 통해업계를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유한양행과 함께 꼽힌 평판조사 상위 10대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카카오, 매일뷰업, NAVER, 오뚜기, 유한킴벌리,SK텔레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