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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항혈소판제 신약후보물질'SP-8008'의 임상 1상이 영국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13일 밝혔다. 임상1상은건강한 남성지원대상자(48명)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SP-8008단회 투여에 따른 안전성,내약성,약동학 및 약력학 등이 평가된다. 증량은6단계(Cohort 1∼6,단계당8명)로 이뤄진다.첫 투약은지난10월1일 실시됐다. 현재까지 총24명이 투약을 완료했으며,안전성에는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풍제약은 내년 초까지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SP-8008은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기존혈소판제제와 유사한 혈소판응집억제효과를 보이면서 출혈부작용은 감소시킨 경구용제제다.지난3월 영국 의약품·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Medicines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임상1상 시험승인(CTA)을 취득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SP-8008의글로벌개발 가능성을 입증하는 첫 단계”라고 평가했다.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JW그룹 이경하 회장,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지난9월 유비팜 지분100%를인수했다. 유비팜 대표이사에는JW생명과학 양길춘 상무를 선임, 법인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 및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유비팜은2005년 설립됐다.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이다. 베트남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 3700만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먼저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 즉시 생산 가능한 50여종의 의약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설비 보완과 품목 허가변경을통해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JW의 차별화된제제 연구역량을 비롯한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이전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본원 성형외과 강동희 교수가 2019년 11월 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 강 교수는 지난 4년간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정보통신이사, 학술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 회장과 대한외상학회 협력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1993년에 창립된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와 함께 대한성형외과학회의 대표 자학회로서 현재 1,1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성형외과의 근간의 안면외상과 종양재건, 선천기형에 대한 진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학술 단체이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강 교수는 “성형외과를 대표하는 학회에서 이사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 면서 “두개안면과 안면외상분야의 학문의 교류를 넓히고, 학회의 위상을 높이며 권역외상센터에서 성형외과 지원 전문의 지정 등 성형외과 현안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교수는 안면외상과 골절 분야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그동안 2014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 학술대회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지난 12일 화요일 서울시청에서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2019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모범당뇨인상 시상’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모범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비롯해 당뇨병 환자단체인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및 대한당뇨병학회 소속 의료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당뇨병의 날 캠페인을 주도하는 국제당뇨병연맹(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은 올해 주제를 ‘가족과 당뇨병’으로 지정해 당뇨병 관리에 있어 가족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IDF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비당뇨인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3배 이상 높고, 만성콩팥질환 발생률은 10배 더 높다. 또한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시력 감소를 경험하고, 전 세계적으로 30초마다 1명씩 당뇨병으로 인한 하지절단 환자가 발생한다. 하지만 가족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관리를 한다면 심각한 합병증을 피하고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이형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 당뇨인구가 4억 3천만명에 달해 당뇨병은 개인이 가
한의과대학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한의사의 임상역량 강화와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및 합리적인 첩약 급여화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먼저 11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세연(자유한국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한표(자유한국당), 박경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하는 ‘D.O.(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 정골의학의사) 교육과정을 통해 본 한의학 교육 미래 비전’ 국회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미국 내 일차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D.O.의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한의과대학의 교육 개편과 한의사의 임상능력 강화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D.O. 교육과정 개편 현황 및 시사점(Patricia Trish Sexton 스틸대학교 정골의학대학 교육부학장)’과 ‘D.O. 연구의 배경 및 한의학 교육개편의 방향(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주제발표자 2인과 △송미덕 대한한의사협회 학술부회장(일차의료 전문의로서의 한의사 교육방안) △신상우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한의학 교육 인증 기준 ks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2020년 공공보건의료계획서 업그레이드 실무 교육’을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 킹스홀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스칸디아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립요양병원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관리법’개정·시행(‘18.12.)으로 올해부터 공립요양병원에 대한 운영평가가 실시되면서 새로운 정책과 연계한 2020년 공립요양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공공보건의료계획서 작성을 위한 사업 기획 핵심 이론과 항목별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설명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배성권 교수(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부)의 “요양병원의 공공보건의료 책임과 사업 방향”, ▲조희숙 교수‧단장(강원대학교 의료관리학과‧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공보건의료계획서 핵심요소와 작성 방법”,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전략 수립: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공공보건의료계획서 우수사례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직접 진단하고 개선하는 코칭과 실습 중심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2019년도 장학생 16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고양시, 하남시 등 각 지역 복지단체의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오는 25일 제22회 송음·의약학상 시상식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꾸준히장학생을 선발해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며“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장학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성제약은 창립주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 철학에 따라 지난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환자의 흉기 공격에 의한 정형외과 의사의엄지손가락 절단 사건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반의사불벌죄 폐지 ▲진료거부 대상 환자 유형 의료법에 명시 ▲진료실 대피로 설치 정부 재정 지원 ▲허위 진단서 재작성 강요 환자 처벌법 마련 등을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최대집 회장이 13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료기관 내 폭력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및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앞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지난 10월 28일 "10월 24일 원내에서 발생한 의료진 흉기 피습 사건은 의료사고가 아니다. 가해자가 보험금 수급을 목적으로 무리한 장애진단을 요구하다 벌인 사건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에 최대집 회장도 실제 상황을 들어 보면 허위 장애진단을 요구한 환자가 살해 의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환자가 의사의 가슴을 향해서 흉기를 겨누었다.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 의사가 손으로 막다가 왼손 엄지손가락이 거의 절단됐다. 의사는 지혈하면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있었다.”고 언급했다. “3미터 떨어져 있던 석고기사가 진료실로 와서 가해자에게 환자용 의자를 들고 가해자를 격리 시켰다. 가해자와 석고기사의 이런 대치가 1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5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간 협력을 통한 신약개발 촉진화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신 바이오 기술 동향과 오송 혁신신약살롱, 그리고 국내 제약기업의 개방형 혁신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양재혁 베스티안 재단 실장) △바이오 기술 이슈Ⅰ,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개발(서영진 지놈앤컴퍼니 부사장) △바이오 기술 이슈Ⅱ,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서재구 엔테로바이옴 대표)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김영목 휴온스 상무) 순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유롭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는 만큼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비회원사도 참석가능하다.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알림&신청에서 이뤄진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본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12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증가하는 지역사회 내의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맺기로 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 병원으로서,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실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 의료수준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대상자를 발굴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및 그 가족의 지원을 위한 자원 연계 및 개발을 위해 제주지역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사업을 하고, 환우와 환우가족들을 위한 정서 및 심리지원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12일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병원은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직접 문서로 밝혀 두는 것이다. 현재는 건강한 성인이라도 추후에 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따라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이 있다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게 된다. 중앙대병원은 최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보호자, 내원객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사전연명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을 위해 이번에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에서 전문상담사에게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설명 및 상담 후 추후 임종과정에서 시행하는 4가지의 연명의료인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신경과 전상범 교수가 신경계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책으로 ‘신경계 응급상황 솔루션-The NAT Book’을 발간했다. 병원 내에서 발생한 신경계 응급상황을 주로 다루며 실제로 수행할 검사처방, 결과해석, 응급처치, 후속대응에 대해 참고할 수 있는 내용들을 명료하고 간략하게 기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은 NAT 진료 프로토콜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전 교수가 NAT(Neurological Alert Team/신경비상팀) 활동을 하면서 새로 깨닫게 된 주요 진료 프로토콜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직후 조치와 사전예방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그간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쉽고 간략하게 정리했다. NAT는 Neurological Alert Team(신경비상팀)의 약자로서, 서울아산병원에 구성된 신경계 응급상황에 대한 조기대응팀이다. 이는 신경계 응급상황에 대한 상시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병원이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구체적인 임상 사례를 제시하고 대응책을 전달하는 이 책은 병원 내에서 발생한 의식장애, 뇌졸중, 수술전후뇌졸중 예방, 뇌전증발작, 비경련뇌전증지속상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 71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 대한병리학회(The Korean Society of Pathologists)는 1946년 10월 조선병리학회로 창립하여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대한병리학회로 개칭하였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70여년을 이어온 1200명 이상의 대형 학회로서 병리학의 연구와 보급을 촉진시키며, 회원 간 지식 교환을 도모하고 이 분야를 전공하는 이들의 학문적, 사회적 품위를 높이고자 활동하고 있다. 최근 동반진단검사, NGS 기반 유전자검사, 액상생검검사 등 새로운 검사의 도입 및 정착과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병리검사 행위재분류, 질(향상)가산료 제도의 시행 등 보험제도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왔다. 이연수 교수는 “병리전문의가 진단하는 복잡성에 따라 정당한 대가가 발생하도록 보험수가 책정 시스템을 강화하겠으며, 디지털 병리를 포함한 미래 병리 영역이 의료행위로서의 병리 전문의의 가치를 명백히 하는 방안을 찾고, 디지털 병리를 통한 신의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2019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본원 정형외과 고상봉‧최원기‧채승범‧권재범 교수가 ‘요추 신경근병증에서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시행시 히알루론산에 의한 진통 효과 연장’이라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들의 연구는 요추 신경근병증 환자에게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시행시 히알루론산 용액을 추가 주입할 경우, 술 후 비교적 단기간(2주 이내)에 발생하는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상한 네 명의 교수는 “학술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본 수상을 계기로 진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한병원협회가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대상 사업체에 의료법인이 제외된 것에 대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 윤영일 의원이 발의했던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일부개정안 통과 필요성을 주장했다. 13일 대한병원협회(병협)가 보도자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병협은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근로자와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으로 성과보상금을 지급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에 비영리법인이 포함되지 않아 의료법인 등이 청년층의 신규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윤영일 의원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대상에 의료법인 등 비영리법인을 포함하도록 하는‘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나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극적인 자세로 국회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 병협은 “비영리기업 평균 근속년수가 7.8년으로, 대기업(7.4년), 중소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과 한국릴리(대표이사 알베르토 리바)는 ‘세계당뇨병의 날 (World Diabetes Day, WDD)’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대표이사 외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한국당뇨협회, 한국소아당뇨인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은 “당뇨병 관리에는 가족의 지지와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지속할 수 있도록 가족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은 심혈관계 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에대한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라며 “당뇨병 및 합병증 관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이사는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적 행사‘푸른빛 점등식’에 함께 해뜻 깊다”며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다양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갑상선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 질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성진용 진료과장과 갑상선외과 이남섭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갑상선은 호르몬 분비기관으로 신체 기관의 대사를 관장하는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대표적인 갑상선 질환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갑상선 결절의 경우에는 최근 여러 가지 속설로 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갑상선 결절의 약 5~10% 정도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되고, 이를 방치하면 암이 커져 주변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전이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대한부정맥학회가 부정맥 진단율 향상을 위해 심전도의 국가검진 포함,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제도화 등을추진한다. 아울러 매년 11월 11일을 ‘하트 리듬의 날’로 지정하는 등 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부정맥학회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 및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11월 11일 하트리듬의 날 지정, 연간 캠페인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학회는 미션을 ‘심장의 건강한 리듬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헌신한다’로, 비전은 ‘부정맥 극복을 위한 창의적 연구, 인재교육 및 국민인식개선을 통해 의료의 선진화를 주도해 나가는 학회’로 선포했다. 오용석 이사장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는 부정맥 질환의 극복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향후 추진할 주요 정책사업으로 ▲심전도 국가검진 포함을 통한 심방세동 등 부정맥 진단율 향상 ▲ICT 기반 진단 및 치료 등 최신 의료기기 도입제도 선진화 ▲급사-유전성부정맥 등 의료 사각 계층 희귀질환에 대한 산정특례 및 장애등급 지정 등을 소개했다. 오 이사장은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EGFR 변이 NSCLC 치료가진전을 거듭하고 있다. 3세대 TKI 등장으로 경과 향상을이뤘고, 나아가 병합요법 연구를 통해 내성에도 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신약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MET', ‘T790M’,'HER3'등을 표적으로 한후보물질들은 기존 내성 또는 새 변수에 대한 또 다른 해결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JNJ-61186372', EGFR 1·2차변이에 가능성..'레이저티닙'T790M의 또 다른 대안 미국 예일의대 Katerina A. Politi 교수는 EGFR 변이 억제로 발생하는 내성의 대다수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T790M’, 'MET 또는 HER2 유전자증폭' 등이 보고됐다고 안내했다. 이런 내성 해결을 목표로 삼은 유망주는 JNJ-61186372(개발사:얀센∙Genmab)다. EGFR과 cMET을 표적으로 하는 이중특이성항체다. ASCO 2019에선 1상임상시험(NCT02609776)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는 환자 345명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Part1에선 앞선치료로 효능을 보지 못한 진행∙전이성 NSCLC 환자들을대상으로 최적 용량이 평가 중이다. Part2에선EGFR 변이동반군
1차 의료기관의 대표인 대한개원의협의회의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생각은 ▲ 1·2차 의료기관이 3차 의료기관에 진료 의뢰하는 기존 방식의 유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환자쏠림이 심한 상급병원에 대한 의사 1인당 진료 환자 수를 제한하는 등 상급병원을 다양하게 합리적으로 규제하자는 생각이다. 12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의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추진 방향 제안’이라는 문건에 따르면 이 같이 나타났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의료전달체계 개선TF’ 1차 회의를 갖고, 장기적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안의 논의에 들어 간 상태다. 이 때문에 의료계 내에서는 장기적 전달체계 확립 안에 관한 다양한 이해와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가장 핵심인 의료기관 종별 진료 개선에서 “의료전달체계의 원칙은 기존의 1·2차에서 3차로 의뢰하는 방식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의료급여의 경우처럼 1차→2차→3차 의뢰 체계로 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각 진료과별 특성이나 지역 등 장·단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며, 2차를 거치게 할 경우 국민들의 불평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단계 2단계로 묶으면 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