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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약사, 약국, 약학 관련 저서로 그동안 약사사회의 지식 함양에 기여해왔던 약사 저자 및 번역자들의 모임체인 ‘한국약학저자협회’가 결성된다. 11일 한국약학저자협회에 따르면 11월 16일 오후 4시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기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약학 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예비 모임을 갖고 친목 도모 및 정보 교류, 약학도서 발간 활성화, 약학도서의 공동 홍보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기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예비 모임에서 초대 회장으로 최병철 박사를 추대하고,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 등을 내정했다.16일 총회에서 임원의 인준 및 사업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박정완 약사와, 양덕숙, 주경미, 강남성 박사가 내가 권하고 싶은 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오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슈퍼박테리아뮤지엄: 우리 생존에 다가오는 위협(Superbugs: TheFight for Our Lives)’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런던 과학박물관(London Science Museum)이공동으로 개최한다.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매년11월 셋째 주)을 맞이해 기획됐다.전시는 12월17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은 오전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슈퍼박테리아 뮤지엄전시회는항생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내성 예방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항생제는 세균이 야기한 감염을 치료한다. 1940년대 페니실린 이후등장한 수많은 항생제는 여러 감염질환의 대안을 제시했다.하지만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특히, 강력한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슈퍼박테리아'는 매우 심각한세계 보건 이슈로 지목되고 있다.매년 약 70만명이 슈퍼박테리아로 목숨을 잃고 있다.이런 사망자는 2050년께 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추정된다. 슈퍼박테리아뮤지엄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9종을 포함한 총 12종의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11월 8일 ‘라오스 경찰병원 간호사·임상병리사 연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11일 백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라오스 경찰병원(Ha Mesa Hospital) 역량 강화 2단계 사업’ 일환으로 8명을 초청, 3개월 동안 백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라오스 경찰병원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8명은 인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임상병리학과에서 이론 강의와 실기 교육을 받았다. 또 서울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에서 그동안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 적용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우 서울백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백병원은 ‘의술로서 구한다’는 창립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국가의 의료인력을 초청, 보건의료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국제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연수 교육에서 얻은 의료지식과 기술을 라오스 병원 동료들에게도 전달해주고, 라오스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생인 펀피임 캐이칸디(간호사)는 “교육에서 배운 선진 의료기술을 라오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 인제대학교 교수님들, 백병원 식구들에게 감사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기부금을 전달한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여인수 씨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 11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고수진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질 높은 생의 마무리와 완화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울산대학교병원에서 2016년부터 3년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인수씨도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자선의료비 130만원을 전달했다. 현재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센터에서 환자들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물론 가정방문 봉사도 나가는 등 꾸준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고수진 교수와 여인수씨의 소중한 발전기금은 호스피스 의료발전과 어려운 환자에게 전달하여 다가온 연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기부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정부는 ▲응급·심뇌혈관 등 필수진료가 가능한 지역우수병원 2020년 하반기 지정으로 지역의료의 질을 높이고, ▲취약지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을 82개 군(郡) 병원과 58개 군(郡) 종합병원으로 확대하는 등 2019년 하반기에 지역의료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1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어느 지역에서나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과 대도시에 살지 않더라도 응급, 중증질환과 같은 필수의료는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믿을만한 지역의료자원을 확충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는 의료접근성이 낮고, 지역 간 사망률 격차가 발생하는 등 의료 불균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 내에서 중증질환 입원진료를 받는 비율이 서울시민은 93%인 반면, 경북도민은 23%에 불과하여 지방에 있는 환자는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치료가능한 사망률’은 충북이 서울에 비해 1.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입원환자 사망비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 별관 9층 강당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제 28회 당뇨병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은 인체 내에서 포도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거나 인슐린 작용이 저하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비만·운동부족·과음·과식·스트레스·유전·노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발병에 관여한다. 따라서 치료도 원인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며,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혈당조절과 꾸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바로알고 관리하자(내분비내과 이지은 교수)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관리(순환기내과 조은정 교수) ▲당뇨병과 관련된 눈합병증(안과 신민철 교수) ▲당뇨환자는 잡곡반만 먹어야 할까요?(영양팀 최시원 영양사)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류옥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혈당조절이 부적절한 경우 뇌·심장·신장·발·눈 등에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당뇨병 및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올해 초
유한양행은 '이뮨온시아'가 ‘2019 미국 면역암학회 (SITC)’에서 신약후보물질'IMC-001'의 임상 1상시험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사의 합작회사다.IMC-001은 PD-L1을표적으로 하는 항체신약이다.2018년 2월 국내에서 임상승인을 받았다. 1상은IMC-001의 최대 내약용량을 결정하는 '용량 증량 코호트' 연구였다.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성 고형암 환자 15명이 참여했다.암종은대장암(5명), 담도암(3명), 흉선암(2명) 등으로다양했다.이 중10명은4차 치료제 이후 단계에서 등록이 됐다. 먼저 1차 목적(안전성)의 경우최고 투여 용량(20mg/kg)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확인되지 않았다. 2019년 3월 기준 그 동안 관찰된 IMC-001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은 2건이었다. 한 명으로부터 당뇨(Grade 2)와자가면역 갑상선염(Grade 2)이 보고됐다.IMC-001의 안전성은기존 면역항암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제약사측은 풀이했다. 유효성 측면에서는 33.3% (5/15명)의 질병통제율 (DCR)을확인했다. 특히 담도암 환자로 범위를 좁히면 DCR은 100%(3/3명)였다.약동학적 지표들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김진성 교수가 최근 의학 출판사 중 가장 권위가 높은 Springer 출판사에서 ‘Endoscopic Procedures on the Spine라는 척추내시경 교과서를 발간했다. Springer 출판사는 1842년 Julius Springer가 독일에서 설립했고, 전 세계 의학 교육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가장 권위가 높은 출판사로 2017년 Nature와 합병해 현재는 Springer–Nature로 전 세계 의학 출판물을 주도하고 있다. Springer-Nature는 Nature 학술지 논문을 포함해 현재 30만편 가량의 논문을 출판했고 매년 1만 3000권의 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다. 1842년 설립 이후 177년 동안 현재까지 척추 관련된 교과서는 772편 출판됐고, 그 중 최근 척추수술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는 현재까지 9권만이 미국과 유럽의 교수진에 의해서 출판이 됐을 뿐이다. 김진성 교수의 주도로 출간 된 ‘Endoscopic Procedures on the Spine’는 Springer 출판사에서 척추내시경 분야에서는 첫 번째로 출판한 교과서이며 이는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로 확대하여도 아시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7일 통계청이 주관한 2019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통합DB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통계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통계청에서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38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정기관 등)의 1216종(2019년 9월 말 기준)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통계통합DB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심평원은 국민들에게 정확한 통계정보를 신속하게 서비스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건강보험통계 ▲급여의약품 청구현황 ▲의료기관별 급여적정성평가현황 ▲의료급여통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통계 ▲자동차보험진료비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관리하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총 6종의 국가승인통계를 관리하면서 보건의료 제도변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고, 이용자의 정확한 통계 해석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계제공 항목을 정비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통계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통계정보 제공 등 국가통계통합DB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이 보건의료 통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
국내 연구진이 림프종 단일질환에 한하여 수행된 동종조혈모세포이식에서 이식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를 확인했다. 림프종의 세부유형은 약 60여종으로, 치료방법도 림프종의 악성도와 세부유형에 따라 다양하다. 일반적인 치료는 복합화합요법(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동종조혈모세포이식 등이 있다. 난치성,재발성 림프종 치료법으로 그동안 세포독성 항암제 처방 혹은 질병 기전에 따른 특수 표적치료를 적용해왔고,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역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려진 이식편대숙주질환(이하 숙주병)에 의한 사망 혹은 숙주병에 의한 삶의 질 저하는 이식치료를 결정할 때부터 고민이 되는 사항이고, 심한 숙주병 발생시 효과적인 치료법이 많지 않기에 의료진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치료개시를 신중히 결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계에 발표된 동종조혈모세이식 결과는 환자의 생존율에만 집중했으며, 생존했지만 숙주병으로 인한 삶의 질의 저하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 조석구·전영우 교수팀은 림프종 환자의 이식후 관해(완치 이전 단계)된 상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어린이 목 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이다.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한다. 특히 챔프 코프 시럽은 색소와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았다.5mL씩 1회용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편하다.개별 포장돼 대용량 병 포장 형태보다 위생적이다.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다. 챔프 코프는 포도맛으로 약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사용 대상은만 2세 이상이며,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된다.가령 만 3세 이상 만 5세 미만인 아이라면 1회 복용 시 별도의 투약 도구(계량컵, 스푼) 없이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챔프 코프 시럽 및 앞서 출시한 챔프 제품 모두 색소·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아제약은 2012년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처음 발매했다.2016년 스틱 파우치 형태로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챔프 이부펜’ 시럽을 선보였다.2018년에는 콧물과 코막힘,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일환으로 바디페인팅 이벤트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10일 여의도IFC몰 내에 위치한 노스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렸다.윤다인 작가는 바디페인팅으로 통증을 표현했다.또 무대에 일루전 아트 디자인을 적용,눈에 보이지 않고 인식하기 어려운‘통증’을 시각화했다.이를 통해 통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적극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은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적극 표현(Express)해 조기진단(Diagnose)및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윤 작가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 활동을 진행했다”며“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질환 사이트(w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9,925명의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활동 빈도, 생활양식 등에 대해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여부를 추적·관찰했다. 이를 통해,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령층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이 전혀 없던 고령층이 2년 후에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는 경우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는 최대 11%까지 감소했다. 또한 주 1~2회에서 주 5회 이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렸을 때에도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가 10% 감소했다. 반면,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아졌다. 가령, 주 5회 이상 꾸준히 중-고강도 신체활동
셀트리온은 2019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7’ 임상 1상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CT-P17은 글로벌 매출 1위(지난해 기준 약 23조원)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투여량을 줄여 환자 편의성을 높인 고농도 제형이다. 또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는 달리 주사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이 제거된CF(Citrate Free)다. 셀트리온은 이번 ACR에서 1상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휴미라와 안전성 및 약동학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다. 휴미라 및 CT-P17을 처방하고 투약 후 120일 간의 안전성과 약동학을 비교했다. 그 결과 CT-P17 투여군과 휴미라 투여군에서 유사한 결과가 확인됐다. 회사측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3상이 완료되는 내년 초 유럽EMA에 CT-P17의 시판허가 신청 절차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에 참여한 캐나다 마운트 시나이 병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키스톤 교수는 "CT-P17은 휴미라의 고농도 제형으로 여타 제품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며 “상용화 시 매력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