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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가 보건복지부가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갖춘 제약사를 대상으로 약가 우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일정 기준 이상이고, 신약 개발 실적이 뛰어난 기업들을 평가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인증은 신규의 경우 2년, 연장의 경우 3년 주기로 이루어지며, 선정 시 3년 동안 해당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을 경우,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R&D 관련 가산점 부여, 의약품 가격 우대, 세제 혜택 및 규제 심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혁신적인 신약 개발 실적, 그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신약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주요 신약인 ‘자큐보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회장 최윤경)는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무렵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충격과 관련하여 참사의 희생자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 및 생존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한 해의 끄트머리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마주하게 된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당부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정부와 관련 기관은 생존자 구조, 사망자 수색과 신원확인 등의 전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과 함께 희생자의 명예를 존중하고 유가족과 생존자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단체로서 이 재난 참사와 관련하여 특히 중요한 것은 생존자와 유가족, 목격자 및 이 사고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의 마음 고통과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일입니다. 또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와 사고 수습에 참여한 여러 관계자의 트라우마를 최소화하고 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되는 대중들의 정신적 고통을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번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고통받는 모든 분과 관련자들이 경험하게 될 트라우마에 대처하고 회복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은 안내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각각 1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억원이 넘는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사업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전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과학∙공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래과학캠프,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고자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양그룹은 우리나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송주현 교수가 제 39대 대한고관절학회장에 취임했다. 대한고관절학회는 대한정형외과 분과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분과학회로 1981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회다. 송주현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총무‧편집위원‧평의원‧부회장, 대한 골연부조직 이식학회 총무‧평의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보험위원회 상대가치 위원장, 성빈센트병원 응급의료센터장, PI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송주현 교수는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를 뜻하는 ‘the oldest and the best’를 모토로 삼아, 고관절학회지의 국제학술지 선정, 정기 학술대회를 비롯한 연중 심포지움의 활성화, 국제 교류의 유지 및 발전, 젊은 인재 양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중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KATRD)는 결핵과 호흡기 질환의 연구 및 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단체다.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공공 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으로 호흡기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안중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최근 의료계는 예측치 못한 의료 환경의 총체적 어려움으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여러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현 교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을 비롯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보이사, 재무이사, COPD 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외에 대한병원협회, 대한내과학회, 대한흉부학회, 미국흉부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2014년에는 결핵 예방과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은 지난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경기남부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를 효율적으로 분산해 신속하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인력구성, 진료역량 등을 평가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등 총 23개의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21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개원 초기부터 24시간 전문의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음압격리실과 중증도에 따른 환자분류시스템을 갖추고 정기적인 대응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병원 인근에 화학물질을 다루는 기업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기남부 최초 고압산소치료를 도입해 응급치료가 요구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잠수병, 화상 등의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지난 8일 대한한방신경정신학회 제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는 한방신경정신과 진료영역에 대한 다양한 연구,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다. 한의 진단, 치료도구의 개발, 치료기술에 대한 근거 확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과 임상경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성훈 교수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국가의료정책에 참여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훈 교수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과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한의학교육평가원 본평가위원장 및 학술위원장 역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PFA)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박형욱·윤남식·이기홍·김유리 교수)은 지난 10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펄스장 절제술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오는 1월 설치돼 본격적인 펄스장 절제술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인다. 혈액의 흐름이 불규칙해 혈전이 생기고, 이는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전남대병원이 국내 최초로 도입·설치한 펄스장 절제술은 심장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찾아 전기장을 발생시켜 이를 한 번에 없애는 시술이다. 주로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좌심방내의 폐정맥 입구에 가느다란 유도관인 카테터를 놓고 전기장을 발생시켜 시술한다.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냉각풍선도자 절제술의 부작용인 식도 천공이나 횡격막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더 안전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 시술보다 훨씬 빠르며 재시술률과
*28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31일, *(02)2227-7500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심뇌혈관질환 발생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2022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근거해 우리나라의 심뇌혈관질환 발생규모 파악을 위해 가공통계로 생산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 및 사망 원인 DB를 분석해 2011년부터 2022년까지의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발생 건수, 발생률, 치명률(30일, 1년)을 산출했다. 심근경색증 주요 결과 2022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의 2022년 발생 건수는 34,969건이며, 남자가 25,944건으로 여자 9,025건보다 약 2.8배 높았다. 발생구분별로 보면 첫 발생은 0세-79세까지는 남자가 많고, 80세 이상에서는 여자의 발생 건수가 많았으며, 재 발생은 모두 남자의 발생건수가 높았다. 2022년 전체 심근경색증 중 재발생 심근경색증의 분율은 9.6%로, 2012년 6.5% 대비 증가했다. 2022년 심근경색증 발생률(건/10만 명당)은 68.2건으로 남자 101.6건, 여자 35.1건이었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에서 327.5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해 건강보험료 경감과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예외를 적용하고, 병원과 약국 이용 시 본인부담금을 경감하는 이재민 의료급여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대응을 위해 2차관 및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등을 현장에 급히 파견했으며, 의료 및 장례 등 유가족 지원과 현장 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협의 등에 즉시 대응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09시 12분 사고 상황을 접수받은 즉시 Code-Orange를 발령해 재난의료체계를 가동했고,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 14개와 광주·전남 재난의료지원팀(DMAT :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ma) 3개가 총출동했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남·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도 사고현장으로 파견해 현장 응급의료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유가족 의료지원도 지자체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혹시 모를 응급상황발생에 대비해 지역보건소 의료인력이 공항에 차려진 유가족 대기실에 대기 중이다. 또 유가족을 위한 장례지원도 실시한다. 우선, 전라남도 요청에 따라 장례지도사 30명 및 운구차량 11대를 파견하고 안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09시 12분 상황 접수 즉시 Code-Orange를 발령하고 의료대응을 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을 총출동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결과 광주·전남지역 전체 3개 DMAT 및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현장 활동 중이다. 아울러,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조규홍 장관은 인명피해 현황 및 대응·조치상황을 보고받고, 중대본과 적극 협조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의료계에서도 지원에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불의의 사고에 국민과 함께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전라남도의사회는 사태 수습을 위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인근 병원과 연계해 대응하고 있다.응급처치와 전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사회와 연계해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환자안전학회 이의선 홍보이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4 ICT 기반 의료정책’ 수립에 공이 있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김유미 부장은 “이 이사는 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전자의무기록 인증제 시범사업’과 ‘전자의무기록 인증위원회 전문가 협의체’ 등에서 활동하면서 특히 전자의무기록시스템 표준 개선과 인증기준 고도화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의선 홍보이사는 아산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 등 대학병원을 비롯해서 1차 의원, 비대면 진료까지 다양한 임상경험을 한 응급의학전문의다.
보건복지부는 12월 27일(금) 14시에 2024년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치과분야 보장성 확대를 의결하고, ▲건강보험 시범사업 성과평가, ▲건강보험 시범사업 관리체계 개선방안, ▲의료비용분석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 의결에 따라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과 임플란트 보철재료가 기존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에서 지르코니아까지 확대돼 어르신들의 치과임플란트 선택권이 확대되고, 현재 5세에서 12세까지만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아 우식 검사(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검사)가 15세 이하로 확대돼 소아·청소년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2024년 12월에 시행기간이 도래하는 건강보험 시범사업 13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와 연장여부를 검토했으며,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수가 시범사업’ 및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등 12개 시범사업은 3년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고, ‘정신질환자 지속 치료 지원 시범사업’은 일부 본사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건강보험의 다양한 제도 및 보상강화 방안 도입을 위한 건강보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12월 27일(금) ▲2025년 보건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 16개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과제를 1차 통합 공고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 시대를 구현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주요 R&D 예산을 대폭 확대(최근 5년간 연평균 8.2%의 증가율)하고 있으며, 2025년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9327억원(72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이번 1차 통합 공고는 16개 사업(172개 과제, 712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는 2024년 12월 27일(금)부터 2025년 1월 27일(월) 14:00까지 30일간 진행되며, 4월 중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복지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보건의료 R&D의 임무 지향성을 강화하고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다부처 및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연구자분들의 적극적
*종근당(승진)△상무 승진 이욱세, 권유경, 이우△이사 승진 장문수, 이주원 *종근당바이오(승진)△이사 승진 배철용, 김우상 *경보제약(승진)△상무 승진 이태경△이사 승진 정희록 *Bell SM(승진)△상무 승진 김재영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26일 저녁 영등포 웨딩그룹위더스 빌딩에서 퇴직사우 모임 ‘유우회(柳友會, 회장 김인수)’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유우회 회원 300여명을 포함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우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들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동시에 유한양행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 김인수 유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의 선배로서 지속적인 성장에 보람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이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선후배님 및 동료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참으로 반갑고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 어느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은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렉라자는 향후 회사 성장의 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 유망 파이프라인 확대, 수익성 강화,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을 통해 유한양행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
셀트리온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54만 6747주로, 오는 3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한다’는 주주들과의 약속을 적극 이행한다는 취지로 과감하고 지속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매분기 역대급 실적 경신과 올해 목표 매출 3조 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가 둔화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악화되는 국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지난 3월,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원 규모, 10월, 11월에 각각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으로 셀트리온은 올해 약 294만 778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지난 18일 공시한 자사주 취득 결과에 이번 취득 결정 규모를 더하면 올해만 약 5360억원 규모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2월 27일 식품·의약품 등의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식약처와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 등의 시험·검사, 조사·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국내에 유통되는 다양한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식약처와 소비자원은 소비자 위해 우려 식품 등에 대한 공동 조사를 기존 연간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국민 관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상시 추진해 공동 발표한다. 또한, 내실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연간 2회 이상)할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식약처와 소비자원의 협력체계가 강화되어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인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수현 원장은 “식약처와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7일(금)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평가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신규 인증은 2년, 인증연장은 3년마다 이뤄지고 있으며, 인증받을 경우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R&D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약가 우대, 세제 혜택 및 인허가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심사는 신규 인증과 인증연장 심사가 동시에 이뤄졌다. 신규인증 심사대상 기업은 25개사였으며, 동아ST, 암젠코리아, 온코닉테라퓨틱스, 큐로셀, 한올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총 7개사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인증연장 심사대상 기업은 2018년에 최초 인증받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5개사였으며, 이들 모두가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총 49개 기업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개정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