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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은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하여 장소 및 인력지원은 물론 다양한 편의까지 제공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1층 면회실에서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해 실시되었으며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위소방대로서 △화재전파 △화재초기진압 △화재신고 △대피방송 및 대피유도 △환자이송과 환자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의 일부를 원활히 소화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통제관 최현재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내 화재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자체적 훈련 및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화재로 인한 병원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회장 최진희 진단검사의학기술실장)가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최진희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와 진료비 등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병원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1월 2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선환 교수의 임기는 2019년 11월 2일부터 1년 이다.”고 5일 전했다. 감마나이프수술이란 뇌에 발생하는 종양 및 여러 뇌질환치료에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통하여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치료하는 무혈수술의 최신방법이다. 김선환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신경외과학 분야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 7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8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임신 중 필요한 운동과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여러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에 따라 자세가 불안정해져 신체의 긴장감이 커지게 되며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근육, 관절, 인대를 유연하게 만들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생리적 변화에 따른 정신적 안정을 위해, 또한 출산 시 심한 자극을 견뎌내고 이완된 몸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임신 중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임산부는 영양측면에서 고위험 집단이고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적절한 식생활관리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최근 출산 연령의 증가와 비만 여성의 증가 등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독증 등 임신 합병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태아와 신생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임신 주기에 따른 적절한 운동과 영양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의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임신 중 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5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체 공동협력 및 교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입법,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웰다잉에 공감한다”며 “육체적 생명은 물론 사회적 관계와 정신적·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차흥봉 웰다잉시민운동 이사장은 “죽음은 단순히 생명의 소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웰다잉 관련 실천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최문석 부회장, 이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인플루엔자A 및 B항바이러스제‘신풍플루 현탁용분말(주성분:오셀타미비르인산염)’을 발매했다고 5일 밝혔다. 신풍플루 현탁용분말은인플루엔자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숙주내부 확산에 관여하는 효소(Neuraminidase)도저해한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감염증의 치료와 예방에 효능이 있다. 해당제품은‘현탁분말제형’으로 물에 섞어 복용하도록 고안됐다. 캡슐 및 정제를 삼키기 어려워하는 소아나 노인에게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체중별 권장용량에 따라 처방 할 수 있는 특장점 역시 가지고 있다. 인플루엔자 A 또는 B 바이러스에의한 급성호흡기질환(독감)은 매년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유행한다. 독감은일반감기보다 근육통, 두통, 고열이심하고 피로감 또는 오한 등을 동반한다. 영유아 및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이 악화 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에서는2016년 이후 분말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신풍플루 현탁용분말발매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및 이비인후과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변의형)은 4일 광주지원 1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위원회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지원의 업무계획 수립, 혁신과제 발굴 등에 국민의 의견을 모으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 기구다. 위원회는 ▲주요정책 자문·심의 ▲지역·국민·광주지원의 협력방안 발굴 ▲지역사회 의견 및 국민 건의사항 수렴 및 논의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 위원회는 광주지역 행정기관, 소비자단체, 사회복지단체, 대학교 등 지역사회 기관대표 외부위원 7명과 광주지원장 등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변의형 광주지원장은 “지역사회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속가능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 제7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캡슐화된 리포솜 형태 BCG-CWS의 mTOR 활성화 억제 및 활성산소 유도를 통한 방광암의 항암 효과 향상(Bacillus calmette-guerin cell wall cytoskeleton with encapsulated liposome enhances antitumor effect in bladder cancer through inhibition of mTOR activity and in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연제는 현재 방광암의 재발방지 치료제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BCG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로 향후 방광암 환자맞춤형 치료를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인호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재생의학연구소에서 연수를 마친 뒤 현재 중앙대병
셀트리온은 아이규어와공동으로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5일밝혔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 전달기술 특허 50여건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다.치매 치료 도네패질 패치제의 원개발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6월아이큐어의 도네패질 패치제에 대한 국내 공동판권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동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올해 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2020년 말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은 기존경구제형의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미국,유럽,중국,러시아,브라질 등10여 개 국가에 다중 특허를 출원해2035년까지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아이큐어는400억원을 들여 전북 완주공장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cGMP급 생산기지도 확보했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현재 경구 제형만 상용화 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안정성 등이 낮은 경구제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패치제형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부산시의사회는 4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은 보험금 지급거절 꼼수법이라며, 동 법안에 대해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의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금지급거절 꼼수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던 ‘보험업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게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은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경유하여 직접 실손보험사로 보험서류를 보내도록 강제하는 실손보험 청구대행 법안인 것이다. 이 법안발의에 대해 민간실손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고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지금까지 어떤 허점을 찾아서라도 보험금지급을 거부하고 지연했던 행태에서 벗어난 달콤한 이유를 대고 있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과연 민간실손보험사의 달콤한 주장은 이뤄질 수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라는 공공기관에서 민간보험사의 편
서울대학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신찬수 교수팀이 지난 9월 22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 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에서 ‘머신 러닝을 이용한 골절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연구는 골절을 예측하는 기존의 모델들과 달리 머신러닝 기법을 최초로 적용하여 모델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2,227명의 대상자들을 평균 8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본 연구에서 구축한 머신 러닝 모델은 기존의 골절 예측 모델인 FRAX에 비해 골절 발생 가능성을 더 잘 예측했다. 또한 기존의 위험인자 이외에 주관적인 관절통증의 정도 등 새로운 골절의 위험인자들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될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 모델의 개발 및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골대사학회는 세계 각지 내분비대사내과학회 중 골대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심혈관질환치료제 브랜드 ‘콩코르(Concor)’의 국내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2020년 1월부터 콩코르에 대한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운영 등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다만,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다. 고혈압·협심증(콩코르정 5mg) 및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전형 만성심부전(콩코르정 2.5mg,5mg)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 허가는2000년 이뤄졌고보험급여는 2017년적용 받았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콩코르 판권 획득에 기쁘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영업력으로 고혈압 및 협심증환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제너럴 메디신 사업을오는30일자로 마무리한다.당뇨병 치료제‘글루코파지’의 국내 판권은지난달 GC녹십자에 이관했다. 이런 결정은 기업 전략의 일환에 따라 이뤄졌다.머크는향후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스페셜티케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2019년 신규 품목 허가를받은 스페셜티케어 주요 제품은 면역 항암제 ‘바벤시오주(Bavencio,성분명 아벨루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반동안 2019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해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우리나라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활동을 위해 ‘Time is brain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최초로 최신 디지털 엑스레이 ‘울티맥스 아이(Ultimax-i)를 도입하여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하나의 장비로 디지털 엑스레이 검사뿐 아니라 혈관조영술, 투시조영검사가 가능한 다목적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환자 및 질환별 맞춤형 검사를 제공한다. 울티맥스 아이는 기존 장비와는 달리 다양한 선량 저감 기술을 탑재해 환자 방사선 피폭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등 안전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또 투시영상 저장기능은 스팟(Spot) 촬영 횟수를 줄이고 X-선 조사 없이 검사 부위 설정이 가능해 불필요한 투시 촬영을 줄일 수 있으며, 17x17인치의 대형 디텍터로 전신 촬영이 가능하며, 검사 영상 이미지 획득시간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울티맥스 아이만의 독보적인 잔상제거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은 환자와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 투시촬영 영상 이미지를 구현할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황철목 교수는 “다목적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도입을 통해 질환별 맞춤형 검사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첨단 장비의 지속적인 도입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자들에게 수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달 31일 병원 인근 전문건설회관 15층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 통합 이전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병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김주성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장, 이국래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라매병원은 1997년 처음 종합건강검진을 시작한 이래 2012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해왔고, 2018년부터는 특수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유해인자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근로자의 건강관리에도 앞장서는 등 건강검진 분야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왔다. 확장이전 개소 이전 층별로 분산 운영되던 센터를 지난 8월 통합 이전해 종합검진, 국가검진 및 특수검진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수검자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9월에는 국가 폐암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존에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 5대 암에 더해 6대 암 검진을 국가검진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통합이전 개소 축사에서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검진 데이터 축적을 통해서 개인별 질환을 예측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함께 지난 4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강원지역 보건의료·사회복지계열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강원 지역의 보건의료 인력과 사회복지분야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난 6월 13일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신청한 1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25명의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연간 4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가 우리 공단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서비스와 연관이 깊은 만큼 뜻 깊다”며 “장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멀지 않은 미래에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대국민 건강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5일 KMI에 따르면 KMI는 자체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의 검증을 마친 건강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다. 우선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건강검진 정보와 올바른 건강상식 등을 담은 ‘건강기상청 내몸 ON’ 영상을 KMI 공식 유튜브 채널(Channel KMI)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장암을 시작으로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위암, 간암, 심장질환, 우울증, 스페셜 영상(건강정보 OX 퀴즈) 등이 순차적으로 제공 중이다. KMI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서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시각화해 이미지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KMI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뎅기열, A형간염, 홍역 등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건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KMI 관계자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적절하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적신호 심혈관 질환, 협심증 관리'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이용구 교수가 강사로 협심증의 정의, 증상과 치료에 관하여 설명했다. 이 교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에서 암을 제외하고 가증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흉통이며, 운동시 호흡곤란, 가슴 조임, 답답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며 “이러한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고 흉통이 있을 때는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6일에는 류마티스내과 권혁희 교수가 ‘발가락이 아파요! 통풍인가요?’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최근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겐어게인 캠페인은 2015년부터실시하고 있는 무료 염색 봉사활동이다.행사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크림타입 염모제인‘비겐크림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물했다.봉사활동은 이날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10시부터15시까지 추가로 진행된다. 염색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검게 물들여진 머리를 보니 한층 젊어진느낌”이라며“정성껏 염색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무의탁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 지역주민과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오는 7일과 9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과제 신규지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NECA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개최된다. 9일에는 대전 소재의 KT 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210호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사업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사업의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신규과제 공모방법, 수행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등록없이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이번 사업 참여희망자뿐 아니라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NECA가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국가지원 임상연구 사업이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해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6년까지 총 예산 1840억원이 투자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