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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환자와 내원객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직원들에게는 휴식을 주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28일 산책로 야외공연장에서 조종태 병원장 및 교직원, 내원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축하행사를 가졌다. 개통식 후에는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오카리나 앙상블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병원 진료동과 입원병동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정에 0.5K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에는 음악회를 열 수 있는 음악정원과 장미정원이 위치해있다. 산책로는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콘으로 변경해 보행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산책로를 따라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운동도 할 수 있는 건강한 산책공간을 조성했다.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열어 환자들의 정서적 문화함양과 안정에 도움을 줄 음악정원은 기존 잔디밭에 단풍이 있는 테라스를 설치한 후 600㎡ 면적에 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음악회 이외에도 원예치료, 독서활동, 야외 전시공간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미정원은 영국 장미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슈와르쯔 마돈나 품종을 포함해 13종의 다양한 사계장미가 식재됐다. 이외에도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은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는 문화행사 ‘10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남대어린이병원 병동 놀이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료에 따른 피로와 다소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광주은행대학생홍보대사 8명으로 구성된 ‘짝꿍’의 재능기부봉사로 개최됐다. 이날 ‘짝꿍’은 산타복장으로 산타와 루돌프이야기를 들려주는 연극,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걱정인형’ 만들기 그리고 선물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원 환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짝꿍의 공연을 보며 2시간 동안 신나게 웃고 박수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입원환자 A군은 “산타삼촌들의 산타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에게 말해줄거예요”라며 신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전남대어린이병원 김찬종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힘든 병원생활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유익한 치료제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본원 이비인후과 우승훈(46세) 교수가 ‘제25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논문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우 교수는 그간의 우수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통해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CEO 논문 최다 인용상’ 시상은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7회의 시상 중 우 교수가 다섯 차례나 수상해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2013, 2014, 2015, 2016, 2019년 수상). 우 교수는 최근 CO2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무흉터 경구강 갑상선 수술법을 소개하고 이런 학술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제9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9)’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갑상선암 진단 치료 및 두경부 영역(갑상선 포함)의 무흉터 수술로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간호부 주사실(중심정맥관 관리 개선을 통한 안전보장 활동)과 영상의학과(일반영상 검사 시 차폐를 통한 환자의 피폭선량 저감화 활동)가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대상에 간호부 45·46·55·56 병동(입원 시 환자관리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간호부 52병동(주말 및 공휴일에 병동에서 시행되는 외래 환자의 처치에 대한 체계적 관리)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간호부(린넨류 관리 개선활동),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의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일터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본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주관으로 지난 26일 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전문인력 대상 교육 사업의 일환인 지역의사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최근 동향과 지견에 대해 1부는 제주대학교병원 김상림 교수의 좌장으로 카톨릭대학교 송주현 교수, 카톨릭의대 이기행 교수, 제주대학교병원 남광우 교수,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2부는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의 좌장으로 중앙대병원 이한준 교수, 연세의대 이우석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용석 교수, 분당차병원 최원철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인으로서의 가치 도모 및 인프라 구축, 연수강좌를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진료체계 구축 하여 지역 의료수준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송병철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도내 전문인력과 실질적인 임상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적극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전문의 및 전공의와 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의 발전을 이루는 제주대학교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5일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원구 하계동 서울시립과학관 뒷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으로 인해 과학관으로 확산되어 대량 환자가 유입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하여 약 12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재난으로 인한 대량 환자 유입에 대처하여 각 부서 재난대책 요원들이 주차장에 임시로 환자분류소와 응급진료시설을 구축하고 사상자를 긴급, 응급, 비응급 환자 등으로 분류하여 이송 및 치료하는 과정을 훈련하였다. 조용균 원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지역상황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전 병원의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수립하고 훈련을 통하여 매뉴얼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의 전 교직원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매년 모의훈련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진행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파트는 지난 26일 김은석 원목실장신부, 사목회원과 함께 박모(76)씨 등 멘토링 대상자 3명의 가정을 방문, 영적지지와 함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박씨는 지난 4월과 7월 계단 및 집안에서 각각 발생한 낙상사고로 무릎관절과 고관절이 골절돼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 정부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박씨의 수술비는 대전성모병원 교직원 후원금인 ‘성모자선회’가 지원했다. 또 다른 수혜자 강모(71)씨는 평소 무릎 통증으로 걷기가 힘들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미뤄오던 중 지역의 한 성당으로부터 멘토링사업 대상자로 의뢰돼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의료비 전액은 성모자선회를 통해 지원됐다. 멘토링사업으로 보청기를 지원받은 문모(70)씨는 “가족도 친구도 없이 늘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대전성모병원에서 안부 연락도 자주 해주고, 집에 방문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다”며 “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과 온풍기까지 선물해주셔서 이번 겨울은 따뜻할 것 같다”
아주대학교병원은 “본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암생존자를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직 나를 위한 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캠프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암생존자들이 일상을 벗어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신체와 마음을 회복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나’움직이기(신체활동증진) △‘나’사랑하기(이완명상) △‘나’표현하기(소통과 공감) △자신감 회복하기(이완명상) △자신감 강화하기(건강한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참여자들은 치료 후 막연한 불안, 우울감 등으로 힘들었는데 캠프에서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전미선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가 끝난 후 신체적·정서적·심리 사회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로 구성된 ‘화이트피스’ 봉사단이 16년째 지역 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소리없는 봉사를 지속해와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에 따르면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를 단장으로 한 화이트피스 봉사단은 2008년부터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 인천출입국관외국인청을 찾아 보호외국인를 대상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다.인천출입국관외국인청은 국내에 불법체류를 하던 보호외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보호 되어있는 곳이다. 박동균 교수,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 등 의료진은 번갈아가며 이곳을 방문해 외국인들의 건강 상담 및 진료, 간단한 처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화이트피스 봉사단은 또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도 3개월에 한번 방문하고 있다.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진료과목을 위주로 의료진들과 간호부 봉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평소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진료받고,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 방문을 통해 봉사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정은영 기획조정실 팀장과 김진 수간호사 등 가천대 길병원 봉사자, 가천의대 학생 등도 동참하기
신풍제약은제10회'신풍호월학술상'국제협력부문상에 홍성종 교수(중앙대 의대)를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25일서울의대 융합관에서 개최됐다.홍성종 교수는 평생을 교육기관에 재직하며교육,연구,봉사활동에 헌신했다.지난2007년부터 캄보디아 학생 장내 기생충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사업,미얀마 양곤 외곽지역 초등학교 건강관리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국제사회에 기여했다. 기생충학분야 학술적 연구업적도 남겼다. 이런 공로에 따라국제협력부문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학술회 관계자는 “생명존중의 기본정신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술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회장 박 현)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GC녹십자이엠(대표 박충권)은 유와이즈원(대표 박영호)과 공동 마케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양사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도큐베이스(Docubase)’와 이 시스템의 일관된 운영을 검증하는‘CSV(Computer System Validation)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유와이즈원의 도큐베이스는공장 내 모든 종류를 디지털 체계로 관리하는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이다. GMP 공장의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GC녹십자이엠의 ‘CSV 컨설팅’은 GMP기반 컴퓨터 시스템이 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일관성 있게 운영되는 지 검증하고, 문서화 과정을 돕는다.CSV 컨설팅은도큐베이스와 같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보증하는 만큼, 이번 협약이 GMP 관련 외부 감사 대응과 데이터 무결성 등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박충권 GC녹십자이엠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비싼 해외 전자문서관리 시스템의 국산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와 품질 및 조직 혁신 등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서비스 공급에 박차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30~31일 양일간 ‘2019년 간호관리자 리더십’ 과정을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실시한다. 이날 간호관리자 리더십 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수간호사 이상 관리자를 대상자로 실시하며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호관리자 리더십의 교육 목표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핵심 리더 양성을 주제로 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 개인과 조직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임파워링 체인지 리더십 ▲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책임 ▲ 미래보건의료산업의 변화와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변화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조직의 변화관리에 대한 계획추진, 변화관리 사례, 변화 추진계획서 작성과 실천방안 등을 토의함으로써 학습자주도의 상호학습과 교육내용이 조직성과라는 현업에 즉시 적용·실천 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정기현 원장은 “공공부문의 역할이 점차 커질 수밖에 없는 변화된 보건의료의 환경을 맞아 스스로 실천하고 혁신하려는 리더의 자세와 태도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며 “특히 간호
건국대학교병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연구원장 유병철)이 25일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3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이 좌장을 맡아 ‘고령사회 의료의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아름다운 노화를 위한 건강한 삶(CM병원 내과 유형준 과장)’, ‘시니어친화 의료서비스의 성과와 전망(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민 교수)’, ‘초고령사회 일본의 의료와 병원(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등 발표가 있었다. 2부는 유병철 건강고령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고령사회와 미래 산업’을 주제로 ‘고령사회 의학 연구의 최신 동향(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 ‘가상현실 기술의 접근성:스마트 에이징을 위한 기술(건국대학교 스마트ICT융합공학과 김형석 교수)’, ‘AI와 사회변화(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최양희 교수)’ 등 강의가 진행됐다. 3부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좌장을 맡아 1, 2부에서 발표와 강의를 진행한 패널들이 모두 모여 ‘건강고령사회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의가 열렸다. 유병철 건강고령사회연구원장
대웅제약은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소방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안재성 충남대병원 교수, 전욱 한강성심병원 원장, 박명철 아주대병원 교수와 함께 인도네시아 루피 가탐 빈타로병원 전문의, 샌디야르시병원 전문의 등 40명이 참여했다. 소방관들의 척추, 화상치료와 함께 건강검진, 응급처치법에 대한 강의 등이 이뤄졌다. 대웅의료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빈타로병원에서 50여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척추 수술을 진행했다.11월말까지 1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카르타 소방청 소방관 1000명을 대상으로 화상 치료와함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소방관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재성 교수는 “단순한의료봉사를 넘어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사이 민간 교류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양국 의료진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상호협력하며 봉사를 진행했다”라고말했다. 대웅제약은‘글로벌 2025비전’의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바이오 산업 발전에 다방면 기여하고 있다.‘글로벌2025비전’은2025년까지 진출 국가에서10위권 진입 및100개국 수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보령제약은 전국 약학대학 명예교수들의 모임인 ‘일락회’가 보령제약 예산캠퍼스 신생산단지를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락회 이은방 회장(서울대명예교수)는“세계수준의 제약 기술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기회였다”며“약대 교수와 학생들의 제약 생산 현장에 대한 견문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전했다.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은 “스마트팩토리인 보령제약의 신생산단지를 소개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현직교수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대한암학회는 28일 안내문을 통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증명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유튜브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다"며 "‘펜벤다졸’은 최근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결과가 없고오히려 간종양을 촉진시킨다는 동물실험 결과 등 상반된 보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40년 동안 사용돼 안전한 약제라는 주장에 대해선 "40년 이상 사용된 대상은 동물(개)로사람에게는 사용된 적이 없어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체내 흡수율이 20% 수준으로낮아 안전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흡수율이 낮은 항암제는 효과도 적을 가능성이 높다"며 "고용량을 복용할 경우 용량 증가에 따라 독성이 커지게 된다"고 풀이했다 식약처는 대한암학회 등 전문가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를 항암제로 복용하지 않도록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한의학 경락이론에 기반을 둔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Emotional Freedom Technique using Acupuncture Points Tapping)’이 한의의료기술 중 최초로 신의료기술에 등재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을 신의료기술에 추가한다는 내용의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결과’를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감정자유기법’은 ‘모든 부정적인 감정은 경락체계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난다’는 전제 아래, 경락의 기시(起始)와 종지(終止)의 정해진 경혈점들을 두드려 자극하여 경락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안정시키는 치료법으로, 준비단계와 경혈 자극 단계, 뇌조율 과정의 3단계로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경혈 자극을 통한 감정자유기법’이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결과 △손가락으로 경혈점을 두드리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안전함 △고식적 치료 등과 비교 시 유의하게 증상 완화 효과를 보여 유효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부정적 감정 해소 등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함 평가를 받음으로써 신의료기술로 등재됐음을 밝혔다. 대한
계명대 동산병원은 “오는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1에서 ‘류마티스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제10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희망을 약속하는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이다. 강좌에는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손창남, 채진녕, 정혜진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골관절염, 관절염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일시 : 2019년 10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장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달구벌대로 1035) 5층 세미나실1■ 강의 일정 -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김상현 교수(류마티스내과) - 강직성척추염의 진단과 치료 ·… 손창남 교수(류마티스내과) -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채진녕 교수(류마티스내과) - 관절염의 비약물적 치료와 식이요법 ·… 정혜진 교수(류마티스내과)■ 문의 : 053)258-4971
대한건선학회(회장 박철종 교수, 부천성모병원 피부과)가 28일 ‘2019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건선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환경 변화에 대해 알렸다. 더불어 대한건선학회는 10월 새롭게 출범한 임원진을 필두로 건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을 잇다(Let’s get connected)’로,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려 숨어있는 건선 환자들이 바른 치료법에 닿도록 이어주고 사회의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건선 환자와 사회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건선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0.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건선환자들이 피부의 병변 때문에 발생하는 오해와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다. 실제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 일상적인 공공장소 출입에 있어 직∙간접적 제약을 받는 등 사회∙ 정서적 어려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후원하는 국제 심포지엄 ‘리더십 심포지엄: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Leadership Symposium : AI in Healthcare "Present & Future"’이 오는 11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8일 청년의사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외 내로라하는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의료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션1은 의료 영상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인 Tim Leiner 교수가 ‘How AI will affect medical imaging?’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국내 기조강연자로는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소아청소년과)가 ‘How AI will affect non-imaging medical data?(영상 이외의 의료 데이터와 AI의 결합이 가져올 기대 효과 및 당면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세션2는 ‘Healthcare Big Data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