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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5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병리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가정의학과는 N×4에서 (N-1)×4로 변경한다.10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2014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68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최근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수련병원 지정요건이 1년 이상의 진료실적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강화됨에 따라 현행 방침중 신설 대학부속병원의 경우 진료실적이 없어도 지정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병역의무이행으로 지도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져 취업시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병역의무이행 이후 수련병원 근무를 시작하는 전문의에 대해서는 지도전문의 자격 인정 기준을 현행 1년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에서 10개월 이상의 실무종사 경력으로 완화키로 했다.모자협약 체결 수련병원의 전공의 파견 수련기간은 일부과목의 특성 및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을 고려하여 현행 ‘1회 2월 이상 6월 이내’에서 ‘1회 6개월 이내’로 변경키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심근세포가 체외배양 기간에 따라 노화 현상을 나타내 기능성이 감소되며, 이러한 현상은 비타민 C에 의해 지연될 수 있음을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로부터 심근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고, 체외배양 기간에 따라 분화세포를 초기, 중기, 후기의 세 단계로 분류해, 각 기간 범위 내의 줄기세포 유래 심근세포에서 노화 현상을 분석했다.노화특이 표지자 염색 및 관련 유전자의 발현 양상을 분석하여 체외배양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분화된 심근세포의 박동수가 감소됨을 확인하였고,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를 처리할 경우 대조군과 비교해 노화 현상이 지연됨을 확인했다.구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체외배양 기간에 따라 분화된 세포의 특성이 변화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는 줄기세포 유래 분화세포를 이용한 연구 시 분화된 세포의 적절한 활용 시기 등을 결정하는데 있어 좋은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며 “향후 전임상과 임상연구에 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체외배양시 세포특성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난 10월 노화 관련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2014년 1분기에도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은 2014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연결기준) 8.1% 증가한 1,84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179억원, 순이익은 11.4% 성장한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1분기에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뉴바스트(고지혈) 등 주력 처방의약품의 매출의 꾸준함이 돋보였다. 또한 낙소졸(진통소염),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 등의 신제품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R&D 부분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27.8% 늘어난 290억원(매출대비 15.8%)을 1분기에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15% 이상을 R&D에 투자한다는 연구개발 정책을 이어갔다.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당뇨치료 바이오신약인 LAPS-Exendin4에 대한 다국가 후기2상 임상시험에 돌입했고 임상 지역도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둔화된 중국 제약시장에도 불구하고, 1분기에 전년대비 10.8% 성장한 2억6723만 위안(4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5728만 위안(한화 약 100억원).이 같은 성장에는 주력제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오츠카제약(사장 이와모토 타로)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청사 회의실에서 R&D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을 계기로 오츠카제약은 한국에서 임상시험약을 생산 공급하는 등 임상분야 투자를 확대하여 향후 5년간(2014년~2018년) 직·간접적으로 8,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모토 타로 오츠카제약 사장은 “이번 체결갱신을 통해 한국이 아시아・아랍지역의 의약품 개발 거점으로써 한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기초부터 후기임상연구까지 전 영역에서 임상투자를 확대하여 한국의 제약산업 발전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영찬 차관은 제1차 양해각서(MOU, 2009년~2013년)의 성공적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 오츠카제약의 제2차 투자의사 표명을 환영했다. 이 차관은 “금번 투자로 한국의 우수한 임상인프라와 오츠카제약의 연구개발력을 결집시켜 상호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측의 협력하에 개발된 제품이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약물용출스텐트는 일반금속스텐트 보다 안전성이 높았다. 약물용출스텐트 중 하나인 CoCr-EES는 생체분해성 폴리머 약물용출스텐트 보다 안전성이 높게 나타났다.서울대병원 내과 김효수 교수 연구팀(박경우 교수, 강시혁 전문의)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전 세계 113개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8개의 주요 스텐트를 사용한 환자 90,584명의 임상 경과를 메타분석 했다. 메타분석이란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제로 실시된 연구논문을 종합하여 분석하는 연구법이다. 연구팀은 일반금속스텐트(BMS, Bare Metal Stents)와 약물용출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s), 생체분해성 폴리머 약물용출스텐트(BP-BES, Biodegradable-polymer-biolimus-eluting Stent)를 삽입한 후 1년 내 스텐트 혈전 발생 위험률을 비교 하였다. 스텐트 혈전증이란 심장관동맥스텐트를 삽입한 후 스텐트 안에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혈관이 다시 막히는 심각한 합병증이다. 한번 발생하면 사망이나 심근경색 등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 것이 임상현장의 중요한 과제였다.분석 결과, 약물용출스텐트는 일반금속스텐트보다 안정성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암 치료 후 건강관리 클리닉’을 개소했다. ‘암 치료 후 건강관리 클리닉’은 가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암 전문센터의 협진시스템으로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예방법과 부작용 치료법, 생활습관 관리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암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는 치료에 따른 후기 부작용과 불안과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과 2차암(이차암)의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암 치료 이후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암 경험자는 물론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암 치료 후 건강관리 클리닉의 최재경 가정의학과 교수는 “암 경험자는 물론이고 그 가족도 암 치료 이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암 경험자의 가족은 암 경험자와 같은 환경에서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가족 내 암 발생 관련 유전자 변이가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암 발생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암 경험자의 가족은 클리닉을 통해 암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발생위험이 큰 암을 선별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세부프로그램으로는 금연과 절주, 체중관리, 불면과 통증치료,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과 CWP291(CWP231A)의 ‘재발성 다발 골수종 치료제 개발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뜻을 모아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정부와 민간이 각각 5300억원을 조달해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CWP291의 다발 골수종 임상시험을 위한 후기 비임상 연구와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에 대한 임상계획 승인(IND)을 진행할 계획이다.JW중외제약은 임상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올해 3분기부터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와 한국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CWP291은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최근에는 적응증 확대 전략에 따라 재발성 다발 골수종에 대한 비임상 연구를 추가로 전개해 왔다.김태경 JW중외제약 메디칼본부장은 “이번 범부처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은 CWP291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코스피(KOSPI, 유가증권시장) 상장 제약기업 중 최초로 R&D 투자 1,000억원을 첫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창사 이래 첫 적자가 발생한 2010년에도 매출의 14.3%인 852억원을, 2011년에는 14.4%인 740억원을, 2012년에는 14.6%인 795억원을 각각 투입한데 이어 2013년에 1000억 여원을 R&D에 투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미약품은 이 같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R&D 투자를 통해 당뇨 등 바이오신약 7건, 표적항암제 등 합성신약 7건, 천연물신약 1건, 복합신약 14건 등 29건에 이르는 R&D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지속형 당뇨신약인 LAPS-Exendin4와 LAPS-Insulin이 각각 글로벌 다국가 후기 2상(IIb)과 미국 1상 진입에 성공했으며 차세대 표적항암제 HM781-36B(2상)와 HM61713(다민족 1상)의 개발 단계가 높아지면서 R&D 1,000억을 돌파하게 됐다. 또 지난 해 복합신약 프로젝트 중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와의 공동 R&D를 통해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벨리토'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4
바이엘 헬스케어는 임산부의 영양 보충을 위한 멀티비타민 보충용 제품 ‘엘레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임신 기간별 필요 영양소에 따라 맞춤 설계된 엘레뉴는 엘레뉴Ⅰ(가임기~임신 초기)과 엘레뉴Ⅱ(임신 중반기~수유기)로 구성되며, 시기에 맞춰 두 제품을 알맞게 섭취하면 임신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출산 후 수유기까지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을 고르게 섭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엘레뉴Ⅰ은 가임기부터 임신 초기 여성에게 필요한 17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의 일일 권장량 충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정상 발달을 위해 권장되는 엽산을 0.8mg 공급해준다.임신 중반기부터 수유기까지는 엘레뉴Ⅱ를 통해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 철분의 일일 권장량은 물론 식물성 DHA까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철분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엘레뉴Ⅱ는 철분 일일 권장량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별도로 철분제를 복용할 필요 없이 하루 한번 엘레뉴Ⅱ로 보충이 가능하다.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의 김현철 대표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세계 판매 1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제 엘레비트의 노하우를 담아 산모와 태
전체 3,779명을 모집하는 2014년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에 3,633명이 접수하고 3,624명이 응시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전국 레지던트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 전체에 대하여 필기시험문제를 일괄출제해 중앙공동관리 방식을 적용한 2014년도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이 지난 8일 서울 잠실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서울 2곳)에서 실시됐다.오전 10시 정각부터 시작된 시험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4개과와 정신건강의학과(선택) 등 5개과 과목을 대상으로 치러졌다.각 과별 문항수는 내과(30), 외과(30), 산부인과(20), 소아청소년과(20), 정신건강의학과(10) 등 총 110문항이다. 1문항당 0.5점 배점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 전체 원서 접수자 3,633명 가운데 9명이 결시해, 모두 3,624명이 응시해 99.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지원자는 서울 잠실고등학교 및 명덕여자고등학교, 부산·울산·경남은 부산공업고등학교, 대전·충청지역은 충남고등학교, 대구·경북지역은 상서여자정보고등학교, 광주·전남북은 전남여자상업고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2014년도 전공의(레지던트)를 자체적으로 모집한다.국립암센터의 자체모집 진료과는 내과(6명), 비뇨기과(1명), 마취통증의학과(2명), 방사선종양학과(1명), 예방의학과(1명)이다.올해 전공의 모집은 후기모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며, 선발기준 및 방법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http://www.ncc.re.kr)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글로벌 전문 의료인 양성을 위해 전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공의에게 양성자치료기, 다빈치 수술로봇 등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의료진에 의한 시술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모자협약병원인 서울대병원과의 인력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며 전공의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외과, 산부인과, 병리과 등에서 근무하는 서울대병원 파견전공의와의 교류와 협력도 또 다른 장점이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11월 5일, 생동성시험과 신약 개발의 임상 1상, 대사체 및 약물분석 전문 CRO인 바이오코아㈜(대표이사 최형식)와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Cooperative Partnership Contract)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과 바이오코아㈜는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진행에 대한 업무협력 ▲초기 및 후기 임상시험 진행에 대한 업무협력 ▲신약개발에 수반되는 분석업무에 대한 업무협력 등 신약개발 전반에 걸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혁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은 “분당차병원은 타 대학병원과는 달리 병원, 학교 외에도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임상시험 프로세스 처리 능력과 인프라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면서, “바이오코아와의 전략적 제휴 및 상호협력을 통하여 향후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가 국내 글로벌 신약개발에 있어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형식 바이오코아㈜ 대표는 “CHA 의과학대학교의 기반인프라 및 기술K
환자 부담이 큰 경우에는 위험분담계약제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4대 중증질환자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문정림 의원(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1월 1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관련한 약제의 단계별 급여화 확대 계획과 함께, 고가 약제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 강화의 일환인 위험분담계약제 시행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질의하였다. 문 의원은 “국민 의료비 부담이 큰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이 지난 6월에 수립된 이후, 올해 10월부터 초음파 검사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항암제 등 고가 의약품이 약가협상 등의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보험 적용되기로 추진 예정인 바, 보건복지부는 이에 대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약제 급여기준이 확대된 품목은 암 치료제 8종,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3종 등 총 11종이었다.연조직육종에 적용되는 보트리엔트정,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지난 29일 최종 선정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동아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5년간 국비 90억, 부산광역시 20억, 주관기관 75억, 세부기관 36억 7천 등 총 사업비 221억 7천만원을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투입하게 된다.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는 정부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식기반산업으로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임상시험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해외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과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해 바이오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2012년에 2개 기관을 선정했고 올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한 기관을 선정했다. 본 사업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신재국 교수는 ‘만성질환 환자에서 초기 임상시험과 함께 지역 주요 질병군의 글로벌 후기 임상시험 역량 강화 및 국제적 인지도의 지역 임상시험 클러스터 구축 선도’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4일 2013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2014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안)과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4년도 전공의 전형계획 및 전공의 수련규칙 표준안 개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과목별 쏠림현상 개선을 위한 2017년까지 과목별 목표정원 설정 및 감원 추진 ▲기피과목 충원율 개선을 위한 별도정원 배정 ▲지역 쏠림현상 예방을 위한 수도권․비수도권 비율 유지, ▲공공의료기관의 수련역량 개선 지원 및 정원 확대'라는 복지부의 전공의 정원책정 기본방향에 따라 2014년도 전공의 정원책정 세부 지침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병원신임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265개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에 대하여 인턴 정원은 지난해 3,458명보다 68명 감소한 3,390명, 레지던트 1년차는 133명 감소한 3,626명으로 책정하기 위하여 병원신임위원회 안이 논의되었다. 안건심의에선 먼저 지도전문의 수 기준에 있어 이비인후과, 병리과는 현행 N-2에서 N-3로, 가정의학과는 현행 N×4에서 (N-1)×4로 조정하여 2015년도 전공의 정원책정부터 적용하며, 진단검사의학과는 현행 N-2
평촌동에 사는 임희경(여자, 36세)씨는 10도 이상의 일교차로 인해 몸이 적응을 못하고 감기에 걸렸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 그녀는 감기가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걱정하며 급히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왜 감기에 걸렸는지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하며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안 걸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무더웠던 지난여름 유난히 고열과 목감기를 호소하는 감기 환자가 많았다. 그 영향으로 인해 본격적인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위해 많은 환자들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찾고 있다.아직도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독감을 독한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감기와 독감 모두 호흡기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고, 일부 증상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완전히 다르다.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다. 의학적 용어로는 ‘급성 비인두염’, ‘상기도염’이라고 하는데, 흔히 ‘코감기’ 혹은 ‘목감기’라고 부른다. 감기는 약 200여종의 바이러스와 세균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LAPS-Exendin4에 대한 글로벌 다국가 후기 2상(Ⅱb)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시험기관에서 9월 말부터 LAPS-Exendin4에 대한 임상 2상을 제2형 당뇨병 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LAPS-Exendin4를 주 1회 및 월 1회 투약해 이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3상 임상의 투약용량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당뇨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만 조절효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 한미약품 강자훈 이사(임상팀)는 "LAPS-Exendin4의 혈당강하 효과와 약효지속 시간은 현재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치료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 1회 및 월 1회, 비만조절 효과를 포괄적으로 확인하는 이번 임상을 토대로 3상 임상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한국에서의 임상 1상과 미국, 유럽에서 별도 진행한 임상 2상을 통해 LAPS-Exendin4의
산부인과계가 여성들의 산부인과 방문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13 세계 피임의 날’을 맞이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쉽고 편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 1일부터 ‘똑톡Girl 친구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구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무료 상담을 받은 후 ‘똑톡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okTalkCampaign)에 인증샷과 짧은 후기를 올리면 CGV 영화 관람 기프티 콘이 선물로 제공된다. 무료 상담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똑톡 캠페인’ 홈페이지 (http://www.toktalkcampaign.com)를 참조하면 된다. ‘똑톡 캠페인’은 산부인과의 문을 ‘똑똑’ 두드리고 전문의와 ‘톡’ 터놓고 이야기(Talk)하자는 의미로,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성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성들이 산부인과 방문을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실제로 한국의 여성들은 사회 및 문화적 영향으로 인해 산부인과 문턱을 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여성의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 행사에 정신질환자, 가족, 일반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금) 밝혔다. 지난 22일(목) 영등포구민회관에서 2회 째로 진행된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는 지난 해에 이어 독창, 합창,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신청서가 접수 되면서 정신질환자들에게 도전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특히 본 대회는 정신질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활동을 재활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목적 의식을 고취시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여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올 해에는 총 23개팀이 참가했으며 서울정신요양원의 멋진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약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넘치는 끼와 재능을 겨루며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쟁쟁한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가곡 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해 감동을 자아낸 ‘광명시 정신건강센터’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제2회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의 후기는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바르게 바라보기 캠페인 블로그(h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전략은 고객의 니즈에 맞추는 맞춤홍보가 되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김현정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병원경영·정책연구’ 최근호에 기고한 ‘의료관관 홍보·마케팅을 위한 제언’에서 홍보는 의료기관이나 정부, 관광공사 등 시행 주체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수용자의 입장에서 고려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현정 책임연구원은 “구분 없이 누구나 다 환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는 높은 이익을 창출한다거나 관광인원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울 강남구는 성형관광 중심, 서울 중구는 미용·피부관광 중심, 인천은 수술중심, 중국 관광객은 성형중심, 러시아 관광객은 대형 수술중심 등 차별화된 컨셉으로 타겟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차별화된 욕구와 수요에 맞춤하는 홍보를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저개발 국가의 부유층의 경우 자국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나 시설의 한계로 오는 경우가 많다. 중동 국가로부터의 유입이 이러한 경우인데, 이들이 원하는 의료관광 상품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에 맞는 상품을 만들어 차별점을 홍보하라는 것이다.한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도 제안됐다.사실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이 갑자기 폭발적인 증가를 보인 이유도 한류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