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고혈압 치료 복합제‘로자스크정(암로디핀+로잘탄)’원천 기술이브라질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고혈압 치료제의 중남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로자스크는 칼슘채널 차단제(CCB)계열‘암로디핀’과지오텐신2수용체 차단제(ARB)계열‘로잘탄’을 함유한 복합제다.특히이층정 제형이 접목됐고, 항산화제인 갈산프로필이 포함됐다.두 성분의 물리적 결합과 약물 간 상호 작용을 막아부작용을 최소화 하도록 고안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4년한국에서 로자스크정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중국, 필리핀, 러시아에서도 특허를 등록받아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특허 확보를 바탕으로 고혈압치료 복합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은지난 1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19 후시딘과 함께하는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명보 축구교실 및 인근 축구교실 어린이300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홍명보 축구교실과 김병지 축구교실의 라이벌 매치가 진행돼 주목 받았다. 양 팀은대한축구협회전무이사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김병지 감독의 지휘 아래 플레이를 펼쳤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10년째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준 동화약품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후시딘은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중이다. 후시딘은 1980년 출시 이후 40년가까이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상처치료제다. 튜브형 연고,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2019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전라북도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신 전환을 위한 것으로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익산역 맞이방 및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엠마오사랑병원 △예수병원 △원불교 원병원 △익산성모병원 이 함께 참여해 각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O/X퀴즈, 건강상담, 응원메세지 작성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센터장은 “호스피스와환의료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우들의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암환자에게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배제하고, 필요한 의료행위는 적극 활용해 말기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가족 및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10월 31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제1강의실)에서“영구치아를 다쳤어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그 원인과 부위는 다를 수 있지만, 치아 및 지지구조 손상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다. 영구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등의 손상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한다면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보존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치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스톱협진센터 유연지 교수(치과보존과 전문의)와 함께 치아의 손상종류와, 손상별 응급처치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회장 신대희)는 오는 24일과 25일엘리시안 강촌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7회 정기세미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천연물소재 제품 개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제품 개발 성공사례와 최신 동향, 생약제제 허가 규제에관한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천연물을 이용한 혈압조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별인정 사례 (정인호대화제약㈜ 이사△비알콜성 간 건강 개별인정형 연구개발 성공 사례 (강승우 ㈜아리바이오 상무) △천연 소재를 이용한 임상시험 성공 전략 (신대희 ㈜LSK Global PS 부사장) △생약제제 허가규제 및 최신 동향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관) △전사인자 Nrf2를 표적으로 한 심혈관질환용 천연물소재 발굴과 그 약리효능 검증 연구(민병선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피부염 개선 천연물 소재 개발 (김수남 KIST 책임연구원) △화장품기술·시장 트렌드 조망과 미래 화장품 개발 전략 (이경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팀장)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천연물개발연구회 회원사를 포함한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연구기관(출연연 등) 소
서울대병원은 “본원 조태준 교수가 지난 17일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조태준 교수는 2018년 11월부터 동 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했으며, 2019년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고 22일 전했다. 조 교수는 “1985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개원과 함께 설립된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소규모이지만 학문적 성취에 있어서는 우리나라 의학계의 세계화를 선도해 왔던 우리 학회의 전통을 이어가겠다. 특히 선진 의술의 전수가 절실한 제3 세계 국가에서의 소아정형외과 발전을 후원하는 방법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신관 15층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센터 남순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간수치 이상(간담췌센터 권정현 교수)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간내종괴(간담췌센터 유선홍 교수)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담낭용종, 담석(간담췌센터 이종율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검진에서 평소 궁금해 하는 간 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간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B형(72%), C형(12%) 간염바이러스와 지속적인 음주(9%)로 이외에 약물, 비만, 자가면역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B형․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복부 팽만이나 황달 등이 생겨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간경변이나 간암 등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다. 평소 건강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아주대병원과 성빈센트병원이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 목요일 오후 3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20회 ‘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는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묻고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강좌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관리 및 치료(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효정 교수) △간암의 예방과 치료(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송도선 교수) △간경변증 합병증 관리(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순선 교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질환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간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간의 날(10월 20일)’은 대한간학회가 국민들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10월 한 달 간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간질환 무료 건강강좌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합감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위원들의 질의가 몰리는 빅 이슈는 없었고, 3주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던 내용들이 재차 많이 나와 예상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로 끝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복지위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소관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메디포뉴스는 이날 위원들과 장관의 질의응답 중 보건의료분야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윤소하 의원은 인보사 사태에 대해 “수습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피해환자를 챙기는 것”이라며 “6개월간 검사받은 환자가 단 2명이다. 환자들이 방치되고 있으니 복지부 차원에서 환자 총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능후 장관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다만 법적인 근거가 미약해 보완하며 식약처와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도자 의원은 권역재활병원 운영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전국에 6개가 있고 3개가 추가로 건립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적자가 발생하고 운영상태가 좋지 못한 곳이 있다”며 “3년간 적자가 145억원인 곳도 있다. 본래의 목적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환자들에
새롭게 제시되는 항암제의 비용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됐다.그동안 역사를 되짚어보면, 신약의 대다수가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경과를 이끌지 못했지만 더 비싼 가격표를 달았다는 분석이다. 이런 사실은 최근 ‘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된두 개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각각의 연구는 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2019)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 스위스 연구팀 "항암신약 63개,ASCO VF 및 ESMO MCBS서 비용효과성 증명 못해" 스위스 취리히대학 Kerstin Vokinger 교수팀은 신약의 가격이 효능을 대변하는 지 알아보기로 했다. 연구는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항암제 63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 신약은 비슷한 기간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도 획득했다. 신약의73%(46개)는고형암, 나머지는 혈액암 치료에 허가됐다. 비용효과 분석에는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개발한 가치평가도구(ASCO VF v2)와유럽종양내과학회가 개발한 가치평가도구(ESMO MCBS v1.1)가 사용됐다. 신약의 한달 약값과 가치평가간 연관성이 측정됐다. 그결과, 신약은둘 사이 연관성을 증명하지 못했다. 이런 사실은ASCO VF
*2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 24일, *02-2227-7580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을 위한 첫단계인 건축허가라는 호재가 뜻있는 회원들의 신축기금 쾌척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의협 회관 신축과 관련,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났으며, 16일 방상혁 의협 상근부회장이 신축기금 50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21일 의협 김재정 명예회장이 신축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의협은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최근 회관 신축 허가가 나서 우리 회원들의 새 보금자리 마련이 드디어 가시화됐다. 협회 회무가 순조롭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모두 잘 갖춰져야 한다. 회관 건립에 벽돌 하나라도 더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정 명예회장은 “회관 신축 허가가 완료됐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의협회관 신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8일 인천권역외상센터에서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권역외상센터 로비 앞에 헌혈 차량이 대기한 가운데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최근 중증외상환자 관련 혈액 부족으로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환자의 수혈 치료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증외상환자도 혈액 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헌혈캠페인이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김양우 원장은 “나의 소중한 실천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데 사용되는 매우 보람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더욱 많은 헌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 소외지역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실시하는 KBS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무주군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3명의 전공의(강혜진, 방소라, 조남규 전공의)가 각각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진료상담 및 처방을, 약제부 박혜원 약사가 조제 및 투약을 담당하고, 간호부 하수민, 주세영 간호사가 진료과 진료보조 및 혈압, 혈당체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전북대병원 의료사회사업팀(장종환 팀장, 박주은, 조성우 사원)이 봉사활동과 관련된 모든 행정지원을 담당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의료 소외지역에 적절한 의료서비스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소외지역에 전북대학교병원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당일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국제 보건안보 중요성이 부각되는 국제상황에서 두 나라 간에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질병예방 및 관리의 국제적 공통 목표를 위한 협력을 함께 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에릭 하간(Eric Hargan) 미국 보건부 차관은 “양국 질병관리본부 간 양해각서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은 보건안보에 있어 매우 든든한 파트너이며, 이 양해각서는 양국이 앞으로 함께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것들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양해각서에는 공중보건위기대비 및 대응, 신종감염병(특히, 바이러스성출혈열)의 감시 및 통제,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검사 및 분석) 역량 강화, 항생제 내성, 예방접종 정책,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보건의료인력 교육 등 양국의 최근 질병예방관리 분야의 상황과 관심 분야 등 협력 범위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글로벌 보건안보를 위한 국제보건규약(IHR, 2005)에 따른 감염병 핵심역량 강화 등 공중보건위기대응 협력 분야를 세부적으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장을 응원차 방문했다.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회장 최대집, 공동조직위원장 박정율 ․ 박홍준)는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의학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36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종합학술대회는 의학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에서 나타나듯이 의사들의 의학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학술 진흥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와 더불어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까지 동시에 개최해 의사와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마련된다. 특히, 기존에 의사들만 참여하던 종합학술대회 성격의 틀을 깨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병행하는 투트랙으로 진행해 대한의사협회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행사로 처음 시도됐다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 아래는 제36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관련 주요행사 내용이다. ◆ 회원을 위한 종합학술대회, 의사면허자율기구 설립 방안 및 의사양성교육제도 개혁 방안 모색 회원을 위한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국제 자율규제 심포지엄 및 한국 자율규제 심포지엄, 의사양성교육제도 개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의료인의 의료과오로 인한 사망 등 부정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9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모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베트남 하노이 벡마이병원에서 열렸다. 하노이 현지 의료진 및 임상시험 수탁기관과 ICT 활용 복약모니터링 시스템 회사인 제윤메디컬이 함께 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최신 ICT 기술을 임상시험에 적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자체개발 임상시험 플랫폼인 KICTS (Korea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based clinical trials system, KITCS)의 해외진출 타당성을 2019년 4월부터 조사해 왔고, 베트남의 정보통신 환경에서 사업 적용 가능성을 발견하여 현지 파트너인 하노이 벡마이병원과 함께 그 결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50여명의 베트남 임상시험 연구자 및 IT 전문가가 참여한 현지 설명회는 베트남의 연구 환경과 ICT 환경이 한국의 KICTS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 연구자와 대상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적으로 임상수행을 수행한다는 장점에 현지 연구자들이 큰
내과 3, 4년차 레지던트 공백이 빠르면 12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무 로딩, 환자안전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19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23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눈앞에 닥친 내과 전공의 공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017년 내과 전공의 수련 기간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돼, 오는 2020년 내과 레지던트 3, 4년차가 동시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일선 수련병원에서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내과 3, 4년차 레지던트가 한꺼번에 전문의 시험준비에 들어가게 되면서 전국 수련병원의 내과 레지던트 공백이 동시에 생기게 되는 셈이다. 이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추가 고용, 환자 수 제한 등이 언급되지만, 대다수의 수련병원에서는 별다른 대책 마련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서연주 부회장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활성화가 유일한 대응방안인데 실질적인 고용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만약 대체인력이 없다면 환자 수를 줄이고 교수도 당직을 서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 전공의 공백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안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전공의들 역시 이 문제를 가장 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이 21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료청구가 단 한건도 없는 의료기관은 모두 1811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의료기관 6만 7624개의 2.7%정도다. 의료기관 종별로 구분해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료 청구가 한 건도 없는 의원급 기관은 1461개로 전체의 4.6%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평균 청구건수가 1만 7518건임을 고려해볼 때 건강보험청구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해 건보청구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 표시과목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성형외과가 운영기관 954개 중 614개로 건보청구가 없는 비율이 64.4%로 가장 높았다. 건강보험 청구가 없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공급금액 상위 10위를 살펴보니 의약품에 대해서는 급여 공급을 많은 부분 받고 있었다. 진료비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료를 청구하지 않고 의약품에 대해서는 급여공급을 받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하지만 건강보험 청구가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는 진료비와 함께 의약품도 급여공급을 많은 부분 받고 있지 않았다. 건강보험청구가 한건도 없는 성형외과 의원을 지역별로 살펴본 결과 서울이 494개 중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