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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남시의사회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성남시민건강박람회’가 13일 율동공원 특설무대와 주변 행사장에서 성남시민 연인원 약 20,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치과의사회, 성남시한의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간호사회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동주관했다. 수정․중원․분당구 3개구 보건소와 분당서울대병원,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양친사회복지회 성남중앙병원,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후원했다. 성남시민건강증진을 위한 성남시를 대표하는 건강박람회다. 성남시의사회 등 16개 단체가 구강, 한의상담, 약물오남용예방, 체성분검사 및 상담, 금연상담, 임산부, 손씻기 체험, 치매 검사 및 예방 상담, 혈압, 혈당, 당뇨, 소아 알레르기, 비만, 골다공증, 어깨관절, 심폐소생술, 정신건강질환 예방교육, 결핵, 에이즈, 아프리카돼지열병 바로 알기 등 22개의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통해 성남시민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인한 도내 타 시,군과 고통을 함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골다공증 개량신약 '바제칼디정'이 아산병원 원내 약제로 처방 코드를 등록, 전국판매가 활성화됐다고 18일 밝혔다. 약가는 1정당562원이다. 타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제제 대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다. 바제칼디정은지난 1월 출시된SERM계열개량신약이다.Bazedoxifene acetate에 vitamin D3 800IU가추가된 복합제로 기존 단일제 대비vitamin D를 추가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또뼈 내 에스트로겐 항진작용을 하지만 자궁내막 및 유방에 길항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궁내막암 및 유방암 위험을 낮췄다. 이 밖에도바제칼디정은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경구제에 견줘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식도자극 및 위장관계 부작용도 최소화했다. 신풍제약관계자은"바제칼디정과 더불어기존에 높은 판매점유율 가진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보니엠주'를 통해골다공증 시장에서 보다 확실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본원 약제팀이 주관하고 한국병원약사회 인천·경기지부가 주최한 ‘2019 인천·경기지부 서부지역 학술세미나’가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Pharmacist Role & Responsibilities for Opioids Management’를 주제로 인천, 김포, 강화, 부천, 광명, 시흥, 안산 등 지역 병원약사의 전문성 향상, 정보 공유, 업무 표준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혜경 병원약사회 인천·경기지부장(인하대학교병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Opioids-약물 치료학적 관점(가톨릭대 약학대학 나현오 교수) ▲암성 통증관리의 이해와 마약성 진통제 복약지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 ▲완화의료팀에서의 약사의 역할(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박태임 약제팀장) ▲마약류 취급보고 및 마약관리 실무(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양연진 약무 Unit Manager)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임양순 팀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병원약사회 인천경기지부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임상약료서비스에 관한 정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이메일(psinfo@koiha.or.kr)로 제출하면 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사이트(www.ko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주제의 아이디어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로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보건의료기관 환자안전 지원 ▲환자 및 환자보호자 환자안전활동 참여 ▲모두가 참여하는 환자안전주간 행사 및 환자안전 홍보 방법 등 올바른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모든 내용이 포함된다. 심사는 공모전 주제 및 취지 적합여부, 참신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편, 100만원), 우수상(2편, 각50만원), 장려상(3편, 각 30만원)을 선정하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과 함께 수여된다. 선정된 주제는 효과성 및 적정성 평가를 거쳐 국민의 관점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올바른 환자안전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과 북경대암병원, 인더스마트(주) 3자가 지난 17일 중국 북경대암병원에서 의료기기 공동연구, 임상시험, 인적 교류, 물적 자원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북경대암병원은 북경의과대학교의 부속병원으로 국립 암 전문병원이다. 2019년 중국 전체 암 전문병원 중 4위를 기록했고, 위암 및 종양분야에서 뛰어난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지아푸 지(Jiafu Ji) 북경대암병원장은 국제위암학회장을 맡고 있고, 중국 위암수술 및 치료 전 과정 규범을 만든 창시자다. 인더스마트(주)는 한국전기연구원 첨단의료기기본부 스핀오프 벤처 기업으로 의료기기 관련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해외 대기업이 선점한 의료기기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등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 2월에는 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실시간 UHD 형광 내시경을 개발했다.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으로의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다. 인더스마트는 지난달에도 서울대병원과 함께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인력교류를 위해 미국 시더스사이나이
서울아산병원은 “본원과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이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17일 개최됐다.”고 18일 전했다. ‘세계가 직면한 주요 건강이슈’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현재 세계가 겪고 있는 보건의료분야의 주요 문제점에 대해 보건의료계뿐만 아니라 사회 각층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각 지역 여성이나 아동이 겪고 있는 건강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 대표 연자의 강연이 진행됐다. 아말 노세이어(Amal Nosseir) 이집트 대사부인은 ‘아프리카 지역 여성 건강 및 보건의료 현실’을 얘기했으며, 플라비아 글로즈(Flaivia Kloos) 루마니아 대사부인은 ‘유럽지역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졌다. 정기택 경희대 교수(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한국 보건의료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국 의료 발전상을 공유했으며,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의료’를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보건의료분야의 혁신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외교대사부인협회는 이번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의원)이 지난 17일 본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인 한 원장은 현재 고향인 의정부에서 29년째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생계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정기탁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고 스스로 구강위생을 관리하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치과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지만 치료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기에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치과치료는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이나 중증장애인의 협조도는 매우 낮기에 일반적으로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가 이루어진다. 평소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를 계획하게 될 경우 치료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고액의 치료비용이 발생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
“우리가 자주 먹는 외식에는 나트륨·설탕·지방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본관 1층 호흡기질환센터 연결 복도에 마련된 ‘영양의 날’ 행사가 내방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1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영양팀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안내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당뇨를 비롯해 고혈압, 심장질환, 신부전 등 질환에 따라 전북대병원내에서 환자에게 제공 중인 치료식을 직접 소개하고 이를 보충 설명하는 리플릿을 배부해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소금과 당, 지방에 대한 정보와 과잉섭취 했을 경우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및 식품군별 권장식품 안내, 내방객들의 입맛 테스트를 통한 식습관 점검,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이바디측정과 이를 토대로 한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도 진행 중이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선형 영양팀장은 “이번 영양의 날 행사는
윤일규 의원이 전자의무기록을 의료기관 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네티즌은 환자 정보유출을 이유로, 대한의사협회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각각 반대 의견을 밝혔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윤일규 의원은 지난 7월3일 전자서명이 기재된 전자문서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의무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7월4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윤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전자의무기록은 종이에 기록했던 환자의 인적사항, 병력, 입·퇴원기록 등 환자의 정보를 전산화하여 입력하거나 저장하는 형태를 뜻한다. 전자의무기록이 도입된 이래 전국으로 보편화되면서 의료기관간에 진료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단계로까지 발전했다."라며 "그러나 병원간 진료정보교류를 위해서는 전자의무기록을 모두 종이로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과정에서 분실이나 정보 유출 등의 위험성이 있고 발급비용에도 상당한 의료비가 발생한다." 라고 했다. 윤 의원은 의료법 제21조에 전자문서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기록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조항 5를 신설하는 것으로 대표발의했다. 이에 7월9일부터 7월17일까지 등록된 네티즌 의
*1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19일, *(02)2227-7580
국가적 관심이 없으면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성장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이런 사실을 보여줬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배출할 만큼 관련 분야 기초과학에서 전문성을 보유했지만, 제품화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관련법 개정 이후 가시적성과가 서서히 나오고 있다. 이는 한국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법'을 제정, 국가적 관심을 기울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장윤환 교수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 제1차용역연구 개발과제 심포지움’에서 일본의 재생의료제도 변경 배경을 안내했다. 장 교수는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신야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발견 공로를 인정 받아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며 “이처럼 일본은연구∙기술력을 갖췄고, 줄기세포에 대한 임상경험도 풍부했지만유독제품개발 측면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런부진은 일본 내 자성의 목소리를 불러왔고, 원인분석으로 이어졌다”며 “느슨한규제로 재생의료에 대한 유효성∙안전성 자료가 축적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덧붙였다. 일본
3차 상대가치 개편에 병원약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껏 없었던 병원약국 회계자료에 대한 별도 분석도 진행되는 만큼 개편으로 병원 약제 수가 체계가 합리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7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차 상대가치 개편 방안 연구 및 병원약사 수가 개선을 주제’로 한 2019년도 보험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병원약사회 이정화 보험부위원장은 병원약사의 수가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정화 부위원장은 현행 병원약사 업무 중 수가 미반영 돼 행위 재분류 및 이에 따른 상대가치점수 산정이 필요한 부분들로 ▲약처방 검토와 약물 조정 ▲DUR ▲ADE monitoring ▲PMP 관리 ▲ASP ▲전담약사/전문약사 등을 언급했다. 이 부위원장은 “새로운 약사 업무 개발과 행위 정의를 통한 신상대가치를 창출해야 하지만 의료 분야에 비해 우리는 어렵다”며 “요양급여수가에 있어 병원약제 분야 상대가치점수의 현실화가 필요하다. 평가절하 돼 있고 원가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양급여 행위분류에 있어 병원약사 수행 업무와 갭이 커 최소화해야 한다”며 “병원약사 업무 확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향상 노력도 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결과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 고객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공공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됐으며, 이는 연간 약 85만건의 상담을 수행하는 보건의료전문 고객센터로서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상담사의 시스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상담지식센터의 키워드검색 기능 및 인기검색어 활용 등을 통해 상담사가 고객의 문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상담사의 인권 보호와 정서적 힐링·케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등 상담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시간 민원응대 등 휴식이 필요한 경우 ‘건강 힐링 시간 갖기’ 등을 통해 상담사가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이사는 “고객센터가 6년 연속 공공부문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것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신 상담사분들의 노력한 결과”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동일)는 포스코역삼 이벤트홀에서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13차 워크샵 및 제11차 정기총회’를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5일 열렸다.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스타트업 등 산학연 전문가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품질관리와 허가를 위한 유전독성불순물(M7) 및 중금속불순물(Q3D) 관리 방법과 적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14년차를 맞은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기술 및 품질규제와 관련,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 발표될내용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이번 행사는품질 관련 이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날로 중요해지는 의약품 분석기술의 이해를 통해 국산 글로벌 신약개발이 앞당겨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총회에서 연구회는 제6대 회장으로 강승우 아리바이오 상무이사를 선출했다. 강 신임 연구회장은 취임사에서 “연구회는지난 14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며"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해 앞으로 더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0월 17일~18일 양일간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 참여해 연구개발(R&D)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1:1 보험등재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주최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국내 매출 증진에 기여하고자 90여개 공공·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전 상담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별 보험등재 가능성, 기 등재 품목과 유사여부, 급여인정 범위 안내 등 건강보험 등재 절차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신청을 못한 기업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의료기기상설전시장 2층 W233 부스에서 현장 접수 후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심평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의료기기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6년 연속 연 2회 보험등재 무료 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현장 상담과 연계해 구비서류, 미비사항 보완 및 절차 안내를 통한 기업의 단계별 건강보험 등재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현 급여등재실장은 “보험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준 교수가 대한ITA영상의학회(KSITA,Korean Society of Image-guided Tumor Ablation)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대한ITA영상의학회는 대한영상의학회 산하학회회로 지난 1999년, 영상유도하 종양치료를 연구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결성된 고주파열치료연구회에서 시작됐다. 현재 정기적으로 학술집담회와 정기워크샵,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간암과 신장암, 갑상선 종양 등에 대해 고주파 열치료(Radiofreqeuncy ablation) 외에 극초단파 치료(Microwave ablation), 냉동치료(Cryoablation)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와 공동으로 중재적 종양 학술대회 (Korean Conference on Interventional Oncology, KCIO)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아시아 영상유도 종양치료학회(Asian Conference on Tumor Ablation)의 창설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준 교수는 “학회 창립 20주년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치과 조신연 교수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 19차 유럽근관치료학회(European Society of Endodontology, 이하 ESE)에 참석해 동영상 증례발표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SE는 세계 최고의 근관치료학회로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해 동영상 증례를 발표하도록 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 케이스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ESE에서 조 교수는 ‘왼쪽 위 첫 번째 어금니 상악동 거상을 동반한 치근단수술 (영문명)Apical surgery on upper left first molar with sinus elevation’에 대한 동영상 증례발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상악동의 형태 이상으로 통상적인 치근단 수술이 불가능하여 치아를 살려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악동 거상술을 통해 치아 접근을 확보하고 치근단 수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환자의 치료 사례를 통해 창의적인 치료 전략과 고난이도 수술 술기를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각국의 근관치료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학회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조 교수는 “치아
국내 연구팀이 장내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황성순 교수(의생명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백성희(생명과학부), 아주대학교 박대찬 교수(생명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핵수용체 ‘RORα(알오알 알파)’가 장내 염증반응 억제에 관여함을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의 장내 상피세포에서 RORα 유전자를 제거한 뒤 장내 염증반응을 유도했다. 그 결과 RORα 유전자 결핍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염증반응이 더 심할 뿐만 아니라 장 길이가 감소하고 천공이 발생하는 등 더 심각한 병리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RORα에 의한 염증 억제 기전은 특히 상처 부위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RORα 유전자 결핍 쥐는 상처 회복 시점에 염증반응이 억제되지 않고 상처가 더욱 심해졌다. 또 연구팀은 RNA 시퀀싱을 통해 RORα가 염증반응을 촉진하는 NFkB(엔에프카파 비)와 결합해 NFkB의 활동을 방해함으로써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RORα의 기능을 조절하는 약물이 장내 염증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
* 보건복지부 서기관 송양수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에 보함. <2019. 10. 18>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9 제1차 용역연구 개발과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제품과 안치영 과장은 축사에서 "지난 8월 첨단 바이오의약품법 관련 법이 제정됐다"며 "식약처는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여러 과제를 진행 중이며, 오늘 이 자리에서 대략적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관리에 큰 교훈을 남긴 사건이 발생했다"며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