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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재난 대비 정신건강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19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건강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를 활용하여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마음건강’ 발상(아이디어)을 모집한다.< (참고)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 > ① 재난이 발생하면 겪게 될 일을 미리 알아두기 ② 재난이 발생하면 겪게 될 마음의 변화를 미리 알아두기 ③ 스트레스 해소방법과 안정화기법 익혀두기 ④ 마음을 열고 공감하는 대화하기 ⑤ 도움을 주고받는 건강한 사회적 관계 만들기 ⑥ 즐겁고 긍정적인 활동을 많이 만들기 ⑦ 도움이 되는 생각을 기억하고 연습하기 ⑧ 술·담배·해로운 약물에 의존하지말기 ⑨ 건강한 미디어 이용습관 지키기 ⑩ 스스로 자신을 돌보기 공모전은 재난 대비 마음건강 수칙 10가지를 활용한 이야기(스토리)를 구상하여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손수제작물(UCC) 및 웹툰, 카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5일 병원 대강당(마리아홀)에서 ‘제1회 의료윤리 집담회(Ethics Grand Round)’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료윤리 집담회는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경험하는 윤리적 이슈 및 딜레마를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연명의료 결정제도 임상의료 윤리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철승 인천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임상의료기관윤리위원회 위원장)가 사회를 맡았고, 이운정 응급의학과 교수(응급의료센터 센터장)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어 정재우 신부(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대학원장)가 ‘가톨릭 의료기관이 추구하는 임상 의료 윤리적 관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적용되는 의료현장에서의 딜레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연명의료결정법’이 처음 시행된 이후부터 임상의료기관윤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임상의료윤리와 관련해 자문 및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계철승 교수는 “연명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단에게 헛개수와 새싹보리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음료 제품들은19일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들에게 헛개수와 새싹보리차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 15일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도 자원봉사단에 음료 제품을 전달했다.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은‘건강한 숲, 편안한 숨프로젝트',영화 나눔 행사 등 건강한 봉사활동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정원을 가꾸는 활동도 진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019년 하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 10월 25일(금)은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일(금)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 202호에서 열린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광주) △외국인환자·유치기관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서울 · 한국 소비자원, 광주)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법률 이해 (법무법인 다우, 서울) △메디컬 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시 유의사항 안내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광주)를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법률 사례를 중심으로한 질의응답 형식 강의로 외국인환자 유치관련 법률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이에 대한 추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 설명회에서는 광주시청 주무과에서 광주 의료관광 사업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외국인환자 유치기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3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함께 ‘골드링 캠페인’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손 통증 원인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 ▲발 통증 원인과 치료(류마티스내과 김해림 교수), ▲요통의 원인과 치료(류마티스내과 민홍기 교수), ▲요통에 좋은 운동법(유선영 간호사)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인트롤은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의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을 주성분으로 한다. 세인트존스워트 추출물은 임상연구로 과학적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불안∙우울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됐다. 6주 복용 시 이런 효과는 80%로 확대됐다. 또 복용기간이 길어지면 수면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력증은 호르몬 감소에 따라 40대 전후 중년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실제 동국제약의 조사결과,40세 이상 남성4명 중 1명은 무기력증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일조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무기력증은 초기부터 원인 치료를 통한 관리가중요하다"며"효과가 입증된 의약품과 심리적안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명상 등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인트롤은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하도록 고안됐다.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탈모 환자에게 있어 매일 복용해야하는 경구용 탈모치료제를 대신해 향후 월 1회 주사만으로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나정태 연구교수는 최근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에서 개발 중인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를 이용한 탈모치료주사제의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Development of finasteride polymer microspheres for systemic application in androgenic alopecia)’을 발표했다.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는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해 남성형 탈모를 방지하는 약물로써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장 검증된 탈모치료제 중 하나인데, 인벤티지랩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피나스테라이드 1개월 지속형 주사제를 개발 중에 있다. 김범준 교수팀과 인벤티지랩 연구팀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으로 인해 남성형 탈모가 유발된 실험용 쥐 모델을 이용해 ‘피나스테라이드’가 함유된 탈모치료제를 주사제 형태로 주입한 실험군과 경구제 형태로 복용하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이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이 최근 미국 최신치과교정학 교과서에 실려 화제다. 치과병원 국윤아 교수가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은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발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상악 치열을 후방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거 헤드기어와 같이 구외(口外) 장치를 착용해 치료하던 것과 달리, 특수하게 고안된 골격성 고정장치를 입천장에 고정해 심미적으로 효과가 있고 불편감을 최소화하며, 어금니와 전체 치열을 치아 뒤쪽 방향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발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골격적 부조화가 심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MPCA를 사용해 비수술 교정치료를 할 수 있고, 치열에 공간이 부족해 치아가 매복되어 있는 환자도 치열을 후방 이동함으로써 공간을 확보해 매복된 치아를 살려서 쓸 수 있다. 국 교수의 비발치 교정법이 실린 최신치과교정학(Contemporary Orthodontics) 6판(출판사 ELSEVIER)은 미국 교정학의 대가 프로핏(William R. Proffit)의 저서로 미국 치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황반변성’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조수창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번 건강강좌는 ‘나이와 관련된 황반변성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눈 건강에 관심 있는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시간에 맞춰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로 오면 된다.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기업인 ㈜스타메드(대표 신경훈)는 하지정맥류 의료기기인 베니스타(VENISTAR)로 국내 첫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료기기는 올해 2월과 7월에 각각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CE(유럽연합)의 허가를 마쳤으며,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로 국내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판막의 기능 이상으로 심장으로 가야 하는 혈액이 하지 쪽으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리가 붓고 정맥혈관이 확장되거나 늘어나면서 구불구불해지고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전문 리서치 기관인 Gran view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 하지정맥류 치료 시장은 2015년 3억7550만 달러(USD)에서 2025년 17억 달러(USD)로 매년 6% 이상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스타메드가 개발한 베니스타(VENISTAR) 제품은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로, 원인이 되는 정맥을 찾아 정맥 내부에 고주파를 발생하는 카테터를 삽입하고 고주파 열을 정맥 벽에 전달하여 정맥이 수축하고 폐쇄되면서 치료하는 제품이다. 하지정맥류 환자에게 제품을 첫 시술한 바 있는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인 박상우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캐나다에서‘누시바(Nuceiva, 국내제품명:나보타)’가공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독점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는 지난해 8월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누시바의 품목허가를획득한 바 있다.누시바의 현지 판매는 에볼루스의 파트너사인 클라리온 메디컬(ClarionMedical)이 담당한다. 클라리온 메디컬은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대형 의료기기 전문회사다.현지 미용성형 시장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클라리온메디컬은 지난 9월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Clarion's expert day'를 통해 누시바의 캐나다 발매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누시바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캐나다는 주요선진7개국(G7)의 회원국이다. 미국,유럽연합,일본,스위스에 이어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관련 선진국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미국과 마찬가지로캐나다 역시 보툴리눔톡신 제제가 3개밖에 없고, 이들제품은 시장에 나온지 10년이 넘었다”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안과는 제49회 눈의 날을 맞아 10월 21일(월)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안과 최원석 교수가 ‘당뇨망막병증 및 황반변성’에 대해, 안과 서울 교수가 ‘녹내장의 진단’에 대해 강의해 3대 실명질환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안과학회가 공동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에서 황반변성 13.4%, 녹내장 3.4%, 당뇨병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이 19.6%이 관찰됐다. 특히 황반변성은 기존에 비해 두 배 이상 관찰됐고, 70세 이상에서는 4명 중 1명에서 황반변성이 관찰됐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은 실명까지 유발하는 3대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안저촬영을 해야 한다. 서울 교수는 “안저촬영은 부작용 없이 1초 내외로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조기 발견하여 실명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3대 실명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2시 분만실 병동에서 입원한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 의료진, 교직원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고 건강한 병원문화를 만들자는 ‘We路(위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분만실 간호사들은 입원 중인 고위험 산모들에게 아기 배냇저고리를 선물했고, 넌센스 퀴즈와 이구동성퀴즈 등 게임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선사했다. 또한, 산부인과 전공의와 간호사들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희망의 떡을 나누며 성공적인 출산을 기원했다. 끝으로, 힘든 시간을 당당히 이겨내고 출산에 성공한 산모들이 아기와 함께 방문해 입원 중인 임산부들에게 희망과 기운을 나눠 주었다. 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희망을 나눠 주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에서는 우수한 의료진이 탁월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체조산율의 15%를 차지하는 자궁경부무력증 수술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했다. 더불어 고위험 산모의 원활한 임신과 출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2년 연속 독립투사 후손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펼치며 뜨거운 동포애를 나눈다. 17일 전남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오는 20일 제7회 고려인의 날을 맞아 박홍주 병원장을 비롯한 임영관 교수 등 10여명의 봉사단을 꾸려 광주광역시 월곡동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거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시행한다. 고려인 마을 의료봉사는 지난해 5월 전남대치과병원-고려인 마을의 의료지원 MOU 체결에 따른 공공의료활동으로, 지난해 10·11월 두 차례 실시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고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고려인 마을 거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훈훈한 동포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단은 이번 봉사를 위해 ‘움직이는 치과병원’인 장애인구강진료버스와 각종 진료장비·구강용품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의료봉사는 구강검진 및 상담, 치과 치료, 구강용품 배무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5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구강진료버스에서는 치석제거, 치아우식 레진 수복, 단순 발치 등의 치과치료가 이뤄진다. 또 칫솔을 배부하고 치태 검사, 칫솔질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유방암클리닉은 25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핑크리본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4개 강연으로 구성된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연 내용은 ▲유방의 양성 질환(외과 홍성훈 교수), ▲유방의 악성 질환(외과 이종은 교수), ▲항암치료에 알아야 할 사항(종양혈액내과 김한조 교수), ▲유방암에 좋은 음식(한민지 영양사) 등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성용 교수(외과 과장)는 “유방암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유방암 우수치료기관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2019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행사로,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강상율 교수) △ 케모포트 관리 및 림프부종 예방(안하림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윤현조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유방·갑상선외과 정성후 교수는 “유방암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바른 이해로 유방암 환우들의 재발을 막고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매일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5명이 사망하는 등 결핵 발생율과 사망률이 OECD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결핵퇴치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구병)은 17일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지만 후진국형 감염병인 결핵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와 결핵협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환자수는 3만 3796명, 인구 10만명 당 환자율은 65.9명이고, 신규 환자는 2만 6433명, 사망자는 1800명으로 하루 평균 72.4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4.9명이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WHO의‘Global Tuberculosis Report 2018’애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는 10만명 당 결핵발생률이 70명, 사망률이 5명으로 OECD 35개 회원국 중 1위이며. OECD 평균 10만명당 결핵발생율 11.1명, 사망률 0.9명과 비교조차 할 수 없으며, 2위인 라크비아의 10만명 당 결핵발생률이 32명, 사망률이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생산성대상’(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3번째를 맞은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심평원은 ICT 기반 ‘HIRA 시스템’, 보건의료 빅데이터, AI기술(전산심사 항목개발, 영상판독)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진료비용 심사업무로 수집한 국내 최대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으로 제공하고, 민간·학계·산업계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지원해 신규서비스 개발, 사업화 특허출원, 투자유치 등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섰다. 또한 ‘HIRA 챗봇’을 개발·도입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내부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했으며, 진료비 심사 시 ‘전문심사 대상기관 선정’에 AI 기법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8.3배 높였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서울대병원은 “본원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가 지난 9월 25일, 유럽신경외과학회 (EANS, The European Association of Neurosurgical Societies)로부터 ‘뇌수술 분야 최우수 연구상’(EANS best abstract in functional neurosurgery)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한국인 신경외과 의사가 유럽신경외과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신경외과학회는 세계 여러 신경외과 학회 중에서도 가장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신경외과 의사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발표하는 연구 중 뇌기능신경외과, 척추신경외과, 뇌혈관신경외과 등 6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별해 한 개씩 최우수 연구상을 수여한다. 정천기 교수는 올해 9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EANS 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절제 수술 후에도 정상기억기능을 유지하는 뇌 기전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번 연구가 향후 기억장애를 최소화 하는 다른 뇌수술을 고안하는데도 도움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박천강 전공의(4년차)가 헌혈 100회 이상을 실천하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최근 등재되었다.”고 17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30회 이상 헌혈시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최고명예대장이라는 ‘헌혈 유공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100회 이상 헌혈자부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 학교로 찾아오는 헌혈버스에서의 첫 헌혈을 계기로 의과대학 졸업 전까지 50회를 실천한 박천강 전공의는 이후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헌혈 100회 실천이라는 목표를 세워 만29세인 지금까지 103회를 실시해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 및 명예장을 수여 받게 되었다. 박천강 전공의는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수련 받으면서 헌혈량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나부터 실천해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자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해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