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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본관 로비인 성산홀에서 ‘세계 골다공증의 날’(10.20)을 맞아 ‘명의와 함께하는 톡투유’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의와 함께하는 톡투유’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건강강좌를 2부는 토크콘서트에 이어 분야별로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50분간 진행되는데 골다공증 관련 진료과 교수 5명이 10분씩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① ‘내분비에서 골다공증 치료’(내분비대사내과 김은희 교수) ② ‘골다공증에서 여성호르몬 치료’(산부인과 주종길 교수) ③ ‘척추 골절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남경협 교수) ④ ‘고관절 골절의 수술적 치료’(정형외과 문남훈 교수) ⑤ ‘골다공증에서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장재혁 교수) 순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인주 교수(내분비대사내과)의 사회로 참석자와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는데 평소 외래 진료시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준다. 영양팀에서는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식단 전시와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명의와 함께 하는 톡투유’는 관심 있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대한보건교육사협회(협회장 김기수)는 "지난 15일 국무회의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을 제정하고 오는 24일 이를 공포 시행함에 있어 이를 적극 지지하고 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국회가 지난 4월 23일 법률 제18078호를 정하여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제정하면서 보건의료인력의 범주를 다소 협의적으로 판단한 결과 이 법률이 정한 보건의료인력에 보건교육사가 포함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법률의 개정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한 본회는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그 시행령에 의하여 보건교육사가 보건의료인력으로 포함된 것을 반기며 찬성한다."고 했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은 이미 그 제정이유에서도 밝혔듯이 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및 처우수준이 열악하여 근속연수가 짧고 이직률이 높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보건의료인력의 수급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인력확보와 근무환경개선등을 지원하기위하여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의 수립 , 보건의료인력의 수급관리 , 보건의료인력의 양성 및 자질향상 , 보건의료인력의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등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고하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 “본원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공동회장 예방의학과 이경수 교수,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가 지난 15일 제1회 심포지엄으로 ‘의사를 위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데이터 연구방안’ 행사를 의과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약 4시간 동안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는 의료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의료빅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를 연구하는 연구회다. 2019년 8월에 출범하였으며, 현재 의과대학 교수 4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과학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의 주관 하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협조를 얻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의료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하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최신 지견을 넓혔다. 이경수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공동회장 겸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의료데이터 분석 경험을 가진 분석 전문가와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바를 알고 있는 현장 전문가인 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정밀의료분야 연구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은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심장이식 전문의가 16일 을 본원을 방문했다."고 17일 전했다. 시더스-시나이 병원의 존 고바시가와 박사(Dr. Jon. Kobashigawa)는 심장이식프로그램과장으로 한국 심장이식분야의 현황과 진료시스템을 살피고자 동산병원을 방문했다. 박사는 헬리포트, VIP병실, 특성화센터, TLA 장비 등 동산병원의 최신 진료 환경을 둘러보고, 심장이식분야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며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존 고바시가와 박사는 “동산병원이 미국 최다 심장이식 기관인 시더스-시나이 병원 못지않은 훌륭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찬사를 보낸다”며 “향후 시더스-시나이 병원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은 미서부 지역 최대의 비영리 병원으로, 매년 40개 지역의 1백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현재 미국 내 심장의학 분야 3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 동산병원은 2017년 지역 최초로 성인뿐 아니라 소아까지 심장이식수술을 성공한 후 2017년, 2018년 국내
서울대병원은 “본원 응급의학과(과장 권운용)가 16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서울시 중증환자 이송서비스(SMICU) 운영 성과 및 우리나라 중증응급환자 이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5년 출범한 서울시 중증환자 이송서비스(SMICU , Seoul Mobile Intensive Care Unit)의 중증환자 이송 3,000건 달성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병원 간 이송 체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국내 중증응급환자 이송 현황 및 선진국 사례’라는 주제로 홍은석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국내 병원 간 전원 현황 및 문제점(서울의대 박정호 교수) △선진국 중환자 이송 사례(한양의대 안기옥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SMICU 사업의 운영성과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인술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SMICU의 경과보고(박유미 서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주임교수와 곽상규 조교수가 지난 10월 4일(금) 동아일보 발표·시사투데이 주관의 ‘2019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의료학술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수) 전했다. 두 교수는 의학통계학 분야의 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헌신, 국내외 임상연구 핵심기관과 교류하며 국내 최초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CDISC(국제 임상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 스타멤버 승격을 이뤄냈다. 아울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서울 이외 지역 최초로 ‘AAHRPP(세계 최고 권위의 임상연구 인증기구) 전면인증’을 획득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첨단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임상연구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신임희 주임교수는 국내 유일의 하버드대 MRCT(다국가‧다기관 임상시험 및 연구기관) 펠로우이며, CDISC 국제 전문위원 겸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외 국가에서는 6번째로 AAHRPP 전문실사위원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곽상규 조교수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12년 CDASH(임상데이터 수집 표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최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진행한 키르기스스탄 어린이 3명이 15일 무사히 출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초청 치료는 가천대 길병원과 한국 구세군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외 의료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수술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3명을 선정해 9월 27일 초청해 수술 치료를 했고, 모두 성공적으로 마쳐 11일 완치 축하행사도 가졌다. 수술을 받고 15일 무사히 출국한 이 어린이들은 KAIRATOV KANATBEK(카낫벡,1세)군과 BAKTYBEKOV NURISLAM(누리슬람, 2세)군 그리고 ABDIMALIKOVA ASYLZAT(누리잣, 3세)으로 세 어린이는 모두 공통적으로 심실중격결손증을 앓고 있었다. 여기에 아슬잣은 심방중격결손증을 추가로 앓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들 모두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의 헌신적 치료로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퇴원하게 됐다. 지난 11일에는 치료를 축하하기 위해 병실에서 작은 축하 잔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양우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한국 구세군 박희범 사회복지부장, 비젼K 조재익 공동대표,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이른둥이와 부모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지난 12일 제6회 ‘이른둥이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간호사가 함께 이른둥이 부모들에게 이른둥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주찬웅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아청소년과 김진규 교수의 ‘이른둥이 육아’ 특강 에 이어 100일 잔치, 이른둥이 퇴원, 캥거루 케어 등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이른둥이 케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의료진과 보호자의 소감문과 편지 낭독의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수료식과 기념품 증정식,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수준 높은 이른둥이 치료 시설과 의료진의 열정이 이른둥이 부모님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의 장녀 정은 양 화촉을 밝힌다.*일시 11월 2일(토) 낮 12시, *장소 베라카채플웨딩 2층 단독홀
대한의사협회는 PA(진료보조인력)와 전문간호사제도는 별개 사안이라는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다. 16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박종혁 대변인은 “16일 오전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전문간호사 논의를 위한 ‘간호제도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보고했다. 정부 차원에서 의료법상 전문간호사에 관한 사항이 개정되고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특위는 전문간호사 업무범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전문간호사 자격구분은 보건 마취 정신 가정 감염관리 산업 응급 노인 중환자 호스피스 종양 임상 아동 13개 분야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4일 ‘의료인업무범위논의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전문간호사제도 등을 논의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8일 개최된 2차 논의에서 ‘의료인업무범위논의협의체’를 ‘진료보조업무범위논의협의체’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는 데 비해 의료인간 업무범위는 이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의료행위별 시행주체에 대한 의료계 합의를 도출하고, 유권해석에 반영하려는 목적이다. 보건복지부도 이 협의체에서 PA를 불법으로 보고 논의 아젠다에서 배제했다. 이에
국내 진행성 간세포성암 치료환경이 개선됐다. 10여년만에 새로운 치료제가 1차 옵션으로 등장하면서 암에 대항할 무기가 늘어났다. 최근에는 건강보험적용으로 접근성도 확대됐다. 다만, 급여조건은 2차치료제의 선택을 제한하고 있어 후속 대응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유창훈 교수는 1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에자이미디어 세션'에서 진행성 간세포성암치료전반을 소개했다. 유 교수는 “간세포성암은 다양한 단계를 가지고 있다”며 “0, A 단계는 수술적 절제가 가능하고 생존율 개선 기회가 있지만B, C, D 등 절제불가능 단계는전신 항암제 등으로진행을 지연시키는 시도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10여년간C단계 이상 환자에게 표준치료제는 소라페닙(제품명:넥사바, 제약사:바이엘)이었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약물들이 소라페닙을 뛰어넘으려고 했지만, 성공한 케이스는 한 차례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2차 환경에서는 레고라페닙(스티바가,바이엘),카보잔티닙(카보메틱스,입센코리아),라무시루맙(사이람자,릴리)등 다양한 약제가 제시됐다. 그러나 1차에서는수니티닙(수텐, 화이자), 엘로티닙(타쎄바, 로슈), 니볼루맙(옵디보, BM
지난해 입원형 호스피스 진료비로 1445억원이 청구됐다. 시범사업은 순항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질 향상을 위해 인력기준 개선, 필수약물 목록 의무화, 종별 수가 차등화 등의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중앙호스피스센터는 16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 질향상 심포지엄’을 공동개최했다. 이날 임상희 의료수가실 완화요양수가부 임상희 부장은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건강보험 청구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입원형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적용이 시작된 2015년(7월 15일 시작)은 60개 기관에서 270억원이 청구됐지만 2018년은 84개 기관에서 1445억원의 진료비가 청구됐다. 또 같은 기간 병상 수는 1.3배 늘어났으며(1004개→1348개), 보조활동 제공기관수와 보조활동 병상수도 각각 20배(2곳→40곳), 31.6배(24개→760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일당정액수가 중 행위·약제·치료재료 비중을 보면 상급종합병원은 평균 70%가 넘었지만 종합병원·병원·의원은 4~50%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종별 내에서도 편차가 컸다. 이밖에도 정맥영양제 청구 총진료비는 상종이 가장 높았고, 요법
정혜림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시모상*16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월18일, *(02)3010-226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내부 직원의 역량강화 및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2019년 ‘NMC 미래 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10월 15일 오후 18시 원내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 NMC 미래 리더 양성과정은 12월 10일까지 약 9주 간 매주 3시간 씩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3급이상 중간관리자 80여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의 취지는 초고령화 사회의 급변하는 공공보건의료 환경과, 의료원의 당면과제인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의 설립과 중앙감염병병원 기능확대, 새로운 미션비전에 맞는 새병원 건립 사업 추진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적 역량 강화에 있다. 이번 교육은 크게 3가지 주제로 설계됐다. 제1주제는 “함께 고민해보자! 공공의료란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사회적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 미션 비전 등 공공의료기관 직원으로서 알고 있어야할 내용 중심으로 기획됐고, 제2주제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향후 리더로서 갖뤄야 할 새로운 지식 위주로 “넓고 깨어있는 시야로”란 내용으로 3주간 시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의료기관의 구조를 세우다”란 주제로 병원의 목표 설계, 인적자원의 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한의약 안전성 연구-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주최하고, 한방진료부에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약과 침 치료의 안전성에 관한 최신의 연구지견을 소개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 대한한의사협회 최문석 부회장, 최예용 CY기업부설연구소장, 조희근 청연중앙연구소장, 이진윤 공직한의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동신한방병원 임정태 교수는 ‘한약의 안전성 연구’를 주제로 국내외 전향적 연구결과를 통해 “한약 복용 시 약인성 간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전체의 1% 미만에서 나타나므로 일반 인구집단에서의 한약복용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전문가인 한의사에 의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한약복용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루아한의원 조선영 원장은 ‘한약-양약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란 주제로, 한약-양약 병용 시 약효변화를 유발하거나 약물이상반응 발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면서 “다수의 약물을 복합적으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제10회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전국 의과대학(의예과 포함) 또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접목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재양성프로그램은 다음달 15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겨울방학 기간 중 4주 동안(개인별 선택) △ 기초 및 임상연구 △ SCI논문 작성 △ 임상진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의술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기초의학연구에 대한 경쟁력은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뜻있는 미래의 명의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전북대병원 공공전문진료행정팀, Tel) 063-250-2453, dltkdwo795@naver.com, dltkdwo795[카카오톡ID]), 지원관련서류는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홈페이지(http://www.cuh.co.kr/cuh/breath)에서 확인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4일 협회에서‘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메드시티를 비롯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여했다.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임페리얼 등 런던 소재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바이오 클러스터다.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는“케임브리지·옥스퍼드·런던을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유럽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오 클러스터"라며 "한국 제약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Gateway)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 잭슨 디렉터는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에 대해선“메드시티는 세포·유전자·재생의료분야 등 첨단의료제품의개발과 투자유치부터 상업화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엔젤 인메드시티(Angle in Medcit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와 투자자 간 협력 네트워크 기회를제공, 혁신 기술의 상업화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에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은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에 가입했고EU 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91개 질환을 추가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정·공고하고 있다.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에 대해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희귀질환을 지정하여 공고한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희귀질환은 926개에서 1,017개로 확대된다. 지난 2016년 12월 법률 시행 이후 2018년 9월에 처음으로 926개 희귀질환을 지정한 바 있다. 그러나 희귀질환 추가 지정을 통한 지원 요구가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와 가족, 환우회, 관련 학회 등의 의견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렴해 왔으며, 희귀질환 지정을 위한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희귀질환전문위원회 검토 및 희귀질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고하게 됐다.< 추가 지정 희귀질환 예시 > ▶ (성인발병 스틸병, M06.1) 발열, 피부발진, 관절통, 편도통 등을 보이는 염증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5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인 ㈜VUNO(대표이사 이예하)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영상의학과장 최정아 교수, ㈜VUNO 이예하 대표이사, 이재영 영업·마케팅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있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인 골연령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VUNO는 AI 기술을 통한 미래형 의료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28년까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술실 내 AI를 통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을 도입했고, 올해 7월에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AI 기술을 통해 생체정보로 환자확인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환자편의를 위한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국내 스타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어떻게 관리 할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은 정확히 자신의 상태를 알고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면 얼마든지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대서울병원 송도경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