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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 책 집필의 핵심방향은 최신 성과학 연구결과와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교육부, 2015)과 UNESCO 「국제 성교육 가이드」(UNESCO, 2018)를 토대로 성교육을 하되, 전통적 성윤리를 강조하는 것이다. 즉, 교사와 부모는 성과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학생들에게는 성교육을 인격교육의 한 부분으로 보고, 학생들을 조숙으로 이끌 위험이 있는 개방된 성윤리나 LGBT 성교육 같은 성교육을 지양하고, ‘성, 사랑, 가정’에 대해 기본적인 것과 전통적이고 윤리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교육을 하는데, 일차적으로 가정에서 부모가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이명진 총무이사는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성과학과 성교육에 관련하여 많은 강연회와 세미나를 통해 공부와 토론의 기회를 가졌고, 새로운 자료도 많이 발굴했다. 그리하여 우리 한국성과학연구협회와 필진들은 새로운 ‘성과학(性科學, sexology)’ 자료들로 보완하여 ‘성, 사랑, 가정’의 개정판을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개정판에는, 젊은이 성교육은 학교만 아니라 부모의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부모를 위한 성교육 가이드라인’을
김일호상에 이승우, 손상호 전공의가 선정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14일 제6회 김일호상에 이승우, 손상호 전공의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일호상은 전공의를 위한 희생, 헌신, 동료애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4년 제정됐다. 이후 매년 대전협과 대한의사협회, 故김일호 전 회장 유가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동으로 수상자 2명을 정한다.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우 전공의와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손상호 전공의를 선정했다. 이승우 전공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기획국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대전협 제20기 복지이사, 제21기 부회장, 제22기 회장 등을 연속으로 역임하며 4년의 전공의 수련 기간 중 3년을 전공의 복지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전공의법 시행 이후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회의와 간담회, 수련병원 현지조사 등에 성실히 참여해 정부, 병원 소속 위원에게 전공의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 최근에는 당직근무 중 사망한 故 신형록 전공의와 유족을 기리며 대한민국 전공의의 과중한 업무 및 근로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피라맥스정 및 과립이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STG)약물로 등재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피라맥스는신풍제약,WHO,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이공동 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다. 세계 최초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를 동시 치료하는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 약물이다. 피라맥스는앞서WHO필수의약품목록에 등재됐으며,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올해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USAID), UN산하기관인UNICEF(유엔아동기금)으로부터 장기공급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제 최대시장인 아프리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피라맥스는 최근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카메룬등 4개국에서 국가 말라리아지침 치료제로 등재됐다. 아프리카연합 10여개국의 사적시장에도 진출했다.. 신풍관계자는 “WHO표준치료지침 등재로 말라리아 공적조달시장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양방검진기관 전수조사를 실시, 장비 소독과 관리가 엉망인 기관을 강력 처벌하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검진기관 중 26.4%가 위내시경 장비 소독과 관리가 엉망이라는 국정감사 지적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지금 즉시 관련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양방검진기관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 실시를 정부당국에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아 공개한 양방검진기관의 내시경 소독·관리 실태에 따르면 2018년 점검결과 위내시경 장비의 경우 총 1215개소의 검진기관 중 무려 438개소(26.5%)가 ‘주의’ 또는 ‘부적정’ 판정을 받았으며 대장내시경은 1016개소의 검진기관 중 198개소(16.3%)에서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8년부터 2019년 9월까지 내시경 소독지침을 점검받은 양방병의원 21개소 중 무려 90%가 넘는 19개소가 ‘부당’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대한민국을 크나 큰 공포에 빠뜨렸다. 한의협은 “사람의 중요 장기인 위장과 대장을 검진하는데 필요한 내시경 장비는 질병전염과 각종 감염사고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다른 어떤 장비보다도 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14일부터 18일까지 환자안전의 중요성 인식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15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행사 기간 교직원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GO! GO! 퀴즈’를 진행하고, 환자안전 사행시, ‘환자안전은 ○○○이다’, 환자 안전사건 모의상황별 문제해결 과정을 연출하는 ‘굿케이스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18일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PI팀 김소영 팀장이 ‘환자안전과 질향상, 안전문화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김용남 병원장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다 안전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31회 아산상 대상에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빈민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간호학교 설립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온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아산상을 수상하는 이석로 원장에게는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며,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등 총 6개 부문 12명(단체 포함) 수상자에게 총 7억 7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이석로 원장(남, 55세)은 전문의 자격 취득 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봉사를 결심하고 1994년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의사 모집 공고에 지원했다. 당초 3년만 머물려던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석로 원장은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이 외부 지원 없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병원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하였고, 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빈민들을 치료하며 연간 8만 명 이상의 방글라데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기회가 없어 직장을 갖기 힘든 방글라데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15일 창립 51주년을 맞아새로운 기업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 CI는 ‘Our Passion, Your Health’라는 경영이념과‘창조’, ‘소통’, ‘정성’ 등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대한민국 최고의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도약'이라는 지향점을 젊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새로운 CI의 ‘ㄷ’과 ‘ㄱ’은 인류의 건강과행복을 위한 동국제약의 철학을 대변한다.중심에 위치한 워드마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브랜드 ‘동국’을 상징한다. 또브랜드 색상인 그린과 블루는 인류의 밝고 건강한 미래, 그리고딥블루색상은 신뢰와 정중함을 의미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인재와 함께, 최고의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기업 홈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 고객들과의 ‘교감’을모티브로, 밝고 역동적인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창립 반세기를 넘은 동국제약의 발자취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50주년역사관’도 새롭게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의-한(醫-韓)간 협진 활성화를 위한 3단계 시범사업을 수행할 70개소 협진의료기관을 15일 지정한다고 당일 밝혔다. 이는 2019년 7월 19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 추진 계획’의 후속 조치이다. 지정된 70개소 시범기관은 15일부터 3단계 시범사업 기간인 2019년 10월부터2020년 12월까지 양질의 의·한 협진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한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총 3단계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다. 의·한 협진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국공립 병원 중심으로 총 13개 기관을 지정했다. 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에서 민간 병원의 참여 기회 제공 및 협진 환자의 기관 확대 요구 등이 있어 45개 기관으로 시범기관을 늘려 지정했다. 이번 의·한 협진 3단계 시범사업에서는 양질의 의·한 간 협진 서비스 제공, 질환별 협진 효과성 근거 축적 등을 위해 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에 비해 기관수를 확대하여 총 70개 기관을 지정했다.< 협진 3단계 시범기관 선정 결과(지역별) > (단위: 개소) 합계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청 광주 전라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선정 기관수 70 35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제22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순환기와 내분비 등 내과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의약품을 지속 개발해왔다. 의료진의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이런 공로를 인정해 한미약품측에 상을 전달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은 “한미약품의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국내 의료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생태계 구축에 많은 기여를 부탁한다”고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약품의 대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의 임상 4상 연구결과도 발표됐다.대한고혈압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임상4상 연구(The K-Central study)결과는올해5월과8월 각각‘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과‘Journal of Hypertension’에 게재된 바 있다 연자로 나선 울산의대 김대희 교수는 “중심혈압은 상완혈압보다 심혈관위험 예후와 더욱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외래에서 측정하기 쉽지 않다"며 “’The K-Central study 결과는아모잘탄이 고혈압 치료를 위한 2제 병용 요법에서 우선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와 내원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영양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영양팀 주관으로 본관 1층과 호흡기센터 복도와 원내 커피전문매장 앞 복도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 치료식 식단 △ 저염과 저당 홍보물 △ 치료식 리플렛 △ 장관영양액과 디바이스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자전거’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입맛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한 영양상담으로 비만도, 영양상태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조남천 병원장은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필수사항이다”면서 “앞으로 전북대병원이 지역거점국립대학병원으로서 도민 건강을 위한 식생활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유방암 유(乳)비무환’을 주제로 개최된다. 강좌는 ▲유방암(외과 김해성 교수) ▲암과 예방접종(감염내과 이형돈 교수) ▲유방암에 좋은 음식, 제대로 먹기(영양팀)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하지정맥류(외과 한상협 교수) 총 4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김해성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완치율이 95%이상인 병이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유방암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단 및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유방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본원이 중부권 최초로 폐구역절제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흉부외과 김길동, 남경식 교수팀이 전이성 폐암으로 진단받은 60대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왼쪽 허파 아래쪽 구역(좌폐하엽 상구역)을 절제하는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경식 교수는 “로봇수술은 기존 흉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병변이 있는 조직만 정교하게 절제하면서 정상조직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회복이 빠른 만큼 수술로 인해 환자가 겪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흉부외과질환 로봇수술은 원발 및 전이성 폐암, 종격동 종양 등에서 시도할 수 있으며, 종격동 종양 절제 로봇수술 역시 을지대학교병원이 지난 2014년 중부권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폐구역절제술은 종격동 종양 절제술보다 난이도가 높다. 김하용 원장은 “중부권에서 로봇수술을 최초로 도입했고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건강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도봉산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2회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지도를배포했다. 지도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보행법, 사고발생 시 유형별 응급처치와 대처법 등 안전수칙들이 자세히 명시돼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가을에는 갑작스러운기온변화와 젖은 낙엽 등으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지도가 등산객들의안전한 산행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올해 6월초부터 7월말까지 신청자에 한해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후8월부터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산행 안전 지도를 다운받을수 있도록 했다.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황대용)는오는 10월 19일(토) 낮 12시부터오후 6시30분까지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2019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2019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이다. 대장암의 새로운 수술 치료 방법 및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 치료의 최신 정보와 치료 가이드 라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대장암 전문가들의 강연이 마련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KiY. Chung) 교수는 대장암의 최근 약물치료법 동향, 혈액 내 순환하는 종양 DNA의임상 적용 및 새로운 대장암 임상실험에 대해 강의한다.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외과의 카네미츠(Kanemitsu) 과장은 신 보조 요법의 대장암 치료 적용, 대장암 수술 등 기법 발전과 최신 대장암 치료 가이드 라인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자료와 경험이 가장 많은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태유 교수가 NGS의대장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9월 28일 시행된 2019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5일 발표했다.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은 전체 1만 9571명의 응시자 중 1만 6782명이 합격해 85.7%의 합격률을 보였다. 2019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되며, 자격증 발급 관련 사항은 국시원 고객콜센터(1544-4244)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2020년도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일정 등은 2019년 12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2020년도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국내의료기기 시장에서 국산 의료기기의 비중은 아직 40%에도 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5조원에서 2018년 약 6.8조원으로 약 36% 정도가 성장했다. 하지만 국산 의료기기의 점유율은 37.7%에서 37.3%로 줄어들었다. 의료기관 종별 국산 의료기기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상급병원으로 올라갈수록 국산제품의 사용을 기피했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외산 의료기기는 3만 3556대(91.8%)를 보유한 반면 국산 의료기기는 2988대(8.2%)에 불과했다. 그리고 종합병원의 경우 외산 의료기기가 5만 6416대(80.1%), 국산 의료기기가 1만 4032대(19.9%)였으며, 일반병원의 경우 외산 의료기기가 3만 3249대(46.0%), 국산 의료기기가 3만 9084대(54.0%)였다. 한편,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을 기피하는 요인으로는 제품의 성능부족(28.0%), 브랜드 신뢰도 부족(20.0%), 임상 검증 자료 부족(15.5%)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향상과 함께 의료진들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이한준)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주원인은 간경변증으로 B․C형간염 같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또는 알코올에 의한 만성적인 간의 염증이 반복돼 발생한다. 최근에는 간암 검사의 활성화로 조기 간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 간암이면서 간 기능이 좋은 경우에는 간경변증이 있는 간을 전부 제거한 후 좋은 간으로 대체하는 간이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중앙대병원 간암 클리닉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의 새로운 치료(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지방간 정복하기(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 ▲간암 환자의 간이식(외과 서석원 교수)의 내용 등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이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른바 ‘공부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칠페니데이트가 매년 7~8만 명에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재근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상반기) 메칠페니데이트 처방 인원은 46만명, 청구 건수는 3,20만 626건으로 그에 따른 진료비 청구 금액은 약 9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메칠페니데이트 처방 건수는 2014년 59만 4212건, 2015년 52만 6584건, 2016년 50만 9649건, 2017년 56만 2063건, 2018년 64만 447건, 2019년 상반기 기준 36만 7671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인 2018년의 경우 전년(2017) 대비 7만 8000여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령대별 처방 현황을 살펴본 결과 19세 미만이 235만 4000여 건으로 전체의 73.6%를 차지했으며, 이에 따른 진료비는 약 829억원(85.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인의 경우 20대 28만 5968건, 30대 14만 7262건, 40대 11만 2151건으
보툴리눔 균주의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메디톡스는‘전문가의 분석결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자사 균주로부터유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의 분석법은 적절하지 않았다’며 ‘양사균주는 유전적으로 서로 다름이 명확히 입증됐다’고 반박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15일 보툴리눔 균주 출처 공방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놨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지난 7월,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양사의 균주를 각사가 선임한 전문가에게 제공, 감정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메디톡스 전문가의 보고서는 지난 9월 20일 ITC 재판부에 제출됐고, 대웅제약측 전문가의 반박 보고서는 이달 11일 제출됐다. 먼저 메디톡스는“자사측 전문가폴 카임(PaulKeim)교수가 IT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가 자사 보툴리눔 균주에서 유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폴 카임 교수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이 한국의 자연환경에서 분리동정 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미국 미시건대 데이빗 셔먼 박사의 반박보고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유기화
아주대병원 신경과는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을 주제로 ‘치매 예방과 관리교실’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운동법을 알려주고,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병원 신경과 문소영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할 수 있나요?(신경과 문소영 교수)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송홍선 박사)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 워크숍(한국스포츠 정책과학원 전병오 박사) 순으로 진행한다.치매 환자와 가족 등 치매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치매 예방 운동 워크숍은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6층 아주푸른공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에 전화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