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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최원준)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천은정 교수팀이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에서 심장합병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최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류마톨로지 인터네셔널(Rheumatology Internatio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가와사키병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유전학적 소인이 있는 소아가 감기 등의 병원체에 감염되면 비정상적인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하게 태어난 어린이라도 가와사키병을 앓은 후 관상 동맥류 등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면역글로불린 정맥 주사와 아스피린 경구 복용으로 대부분 완쾌되지만 10-20% 정도의 환자에서는 치료에 저항성을 보이며 관상 동맥류 등 심장 합병증이 발생한다. 천 교수는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은 어린이에서 초기 혈액검사 결과 미성숙 과립구 분율 (Delta Neutrophil Index; DNI)이 5.5퍼센트 이상인 경우 관상동맥 합병증이 많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도 여러 가지 염증 수치나 검사 소견으로 관상
*빈소: 천지장례식장 302호 (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173-1) *발인:2019.10.12(토) *연락처: 양동호 회장(010-5612-8133)
서울 허리나은병원 홍성용 행정부장의 딸 선의 양이김세환 씨의 아들 기택 군과화촉을 밝힌다. *10월 19일(토) 오후 1시 10분 *가든파이브(서울 송파구 충민로 10) 웨딩컨벤션센터
보령제약은 이달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 병원∙의원 영업직이다.향후 마케팅, 개발, 임상, 관리 직무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인적성역량검사→1차면접(시뮬레이션)→세일즈아카데미(5주)→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7일 마감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 23일 발표된다. 이번 공채에서 지원자들은 세일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업무 역량을 습득하고, 경험해 볼 수 있다. 입사 전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직무선택권을 보다 높였다. 세일즈 아카데미는 공채 지원자 중 1차 면접에 합격한 인원에 한해약 5주간 진행된다.기초학술교육, PT스킬, 오피스 문서 활용 교육 등 업무 이해를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 중에는 소정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수료 시 면접 후 각 부서로 배치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세일즈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은 업무에 대한 이해와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홍준)는 "의협 회관 신축과 관련, 용산구청 건축허가가 4일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이번 건축허가는 실제 의협 회관 신축 추진을 위한 가장 큰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13만 의사회원의 최대 관심사인 회관 신축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간 회관 신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의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의사들의 상징인 의협 회관 신축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염원하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번 건축허가 완료를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의협은 향후 11월까지 실제 건축을 위한 설계 작업을 거쳐 이를 토대로 철거 및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제 철거 및 굴토 작업을 위한 철거심의 및 굴토심의를 11월 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금년 12월 중 시공사가 선정되면 빠르면 내년 2월경부터 본격적인 신축 공사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 공사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는 전망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협 회관 신축은 의협 111년 역사에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본사 건물에서 다발골수종 환우를 응원하는 ‘새롭게 더 사는 열두달’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대형 달력의 표지 모델로 직접 나서 환우들에게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환우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시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 3개월마다 다발골수종 환우들을응원하고 공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는환우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지고, 내년 3월에는세계 골수종의 날을 기념하는 사내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다발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만큼 관해를유지하고, 동시에 삶의 질 향상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0.6%를 차지하는 희귀 혈액암이다.주로 고령에서 발생하고재발이 잦아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지만,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점차 증가하고있다. 한편, 암젠코리아의 키프롤리스(성분명:카르필조밉)와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또는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은 다발골수종 2차치료에 승인됐다. 키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김상희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동민 의원을 포함한 일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지난 4일 김승희 의원의 발언을 두고 ‘허위의 사실을 통한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김승의 의원은 “국회 속기록에도 분명히 나와 있듯 4일 국정감사 당시 치매국가책임제가 초기 계획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문 대통령이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직접 의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랐다고 발언한 사실을 인용하며 기억력에 관한 비유적 표현을 했다. 국회 속기록 그 어떤 부분을 봐도 발언 중 ‘허위의 사실’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당의원들은 당시 맥락과 전후 사정을 고의적으로 모두 잘라내고 ‘대통령에 대한 명예 훼손’,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사안’으로 왜곡 확대시켰다”며 “일부 표현만 가지고 꼬투리를 잡아 국정감사 도중 야당 국회의원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여당의 저의는 야당의 정당한 국정감사 권한마저 빼앗아 가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특히 기동민 의원은 과거 전현직 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ICDM 2019 (2019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시작된 국제학술대회 ICDM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예상 참가자는 30개국 1300여 명이며, 국외 사전등록자가 187명, 국외 초록접수가 483건, 국외 강사가 4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연구자 초록은 107건으로 국외 연구자 초록이 더 많이 접수됐다. 기조강연, 그램 벨 교수와 비비안 폰세카 교수가 맡아 10월 11일(금) 기조강연은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그램 벨 (Graeme Bell) 교수가 ‘인슐린-끝나지 않은 이야기’란 제목으로 할 예정이다. 벨 교수는 인슐린, 글루카곤, 포도당수송체 등 포도당대사에 중요한 유전자의 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해왔으며,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글루코키나제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찾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기조강연에서는 인슐린과 췌장베타세포와 관련된 평생의 연구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10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의 영예는 미국 하버드대 William Kaelin 교수, 존스홉킨스대 Gregg Semenza 교수,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대 Peter Ratcliffe 교수에게 돌아갔다. 3명은 세포의 산소 조절기전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런발견은 암과 빈혈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 받는다. 실제로 수상자로부터 영감받은 의약품은 이미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FibroGen의 빈혈치료제 ‘roxadustat’는 지난해 중국에서 허가됐다. GSK의 경우 ‘daprodustat’의허가신청서를 일본에서 제출했다. ◇ 3명의 수상자,세포 산소농도 조절 기전 퍼즐 완성 노벨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은 체내 충분한 산소농도를 유지할수 있도록 진화했다. 이와 관련, 경동맥체에는 혈중산소농도를감지하는 특별한 세포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동맥체는 산소농도를 파악하고, 이를 뇌에 전달해 호흡횟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산소농도에 반응하는 또 다른 요소는 적혈구생성인자(EPO)다. 신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저산소증(hypoxia)에 반응해 생성이증가한다. EPO의 중요성은 20세기초 조명됐지만, 산소농도에 스스
16년쩨 지지부진한 국립중앙의료원의 현대화 사업이 복지위 국감을 뜨겁게 달궜다. 중단 발표 과정에서의 소통 문제, 소음환경평가, 새 부지 선정 등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지난달 초 NMC는 ‘서초구 원지동 신축이전 사업 추진에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사실상 전면 중단을 선언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하지만 곧바로 복지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중단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복지부와 의료원은 이전 중단과 번복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소리다. 8일 국감에서도 이 문제는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여야 의원들의 독단적 발표에 대한 질의에 정기현 원장은 “절박함을 호소하기 위함이었다”라며 “NMC 내부 신축팀 인력들의 행정력이 낭비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 “16년간 이전을 못하고 위상이 실추돼 ‘버림받은 아이’ 같다”는 오제세 의원의 질의에는 “잊혀진 아이 같다”고 답하며 복지부에 섭섭함을 숨기지 않았다. 결국 국감에서 정 원장은 많은 뭇매를 맞았지만 이전사업 문제의 이슈화는 성공한 셈이다. 원지동 부지 이전 불가의 결정적 사유인 소음환경평가를 다시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남인순 의원이 기준을 재조정하거나 전문가에 따라 소음
네이버 지식백과에 보면, 의사자란 직무 외의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의상자가 그 부상으로 인하여 사망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자로 인정한 사람을 말한다. 국가는 사회정의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제정, 의사자의 유족에 대하여 필요한 보상 등 국가적 예우를 하고 있다. 의사자는 사망 당시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본연금월액의 24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받는다. 고 임세원 교수는 지난 2018년 12월31일 칼을 숨긴 채 진료실에 찾아온 환자에게 목숨을 잃었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의사상자심의위원회에서 고 임세원 교수에 대해 의사자 불인정 판정을 내렸다. 구조행위가 직접적이고 적극적이었다고 볼 근거가 미비하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고 임세원 교수는 칼을 든 환자가 간호사 옆에 있는 것을 목격하고 도망치라고 소리쳤다. 이를 들은 환자는 간호사보다 더 멀리 있던 고 임세원 교수를 쫒아갔다. 고 임세원 교수가 나 몰라라 도망쳤다면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의 고 임세원 교수 의사자 지정 불인정 사안에 대한의사협회가 9월25일 실망과 깊은 유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일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에서 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사데이(1004Day) 간호봉사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손위생 교육과 혈압 및 혈당 검사, 건강 상담 및 건강관리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주민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건강한 대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10월16일 9시부터 13시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B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서울시 중증환자 이송서비스(SMICU) 운영 성과 및 우리나라 중증응급환자 이송 발전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앞 한강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는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 여자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고 개그맨 김병만, 남희석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주는 등 호응이 커 10월 8일 현재 2500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는 등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됐으며 지난해 대회에는 3500여명이 참가할 만큼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돼 왔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지금까지 16명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줬다. 이번 행사의 대회 기념품은 대부분의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해 일반인들 매우 선호하는 ‘필립스 소
전남대학교병원이 제15회 광주 심전도 심포지엄 GUESS를 오는 12일 오전 8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와 사단법인 우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심전도 검사에 대한 정확인 이해와 적용 그리고 최신 지견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의대를 비롯해 연세대의대·가톨릭의대·경북의대·충북의대·원광대의대·동국대의대·광주기독병원 등 전국의 유명 교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학생, 전공의, 개원의, 간호사, 의료기사, 구급대원 등 심전도와 관련 있는 분야의 관계자들도 심포지엄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 8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4부로 나뉘어지며, ▲1부 심전도 기록원리 및 분석방법 ▲2부 심전도 파형 분석 ▲3부 심전도 율동 분석 ▲4부 심전도 청백전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한국당뇨협회(회장 박동선)는 오는 11월 7일(목)부터 11월 9일(토)까지 전북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의료진과 함께하는 제25회 당뇨교육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당뇨인 및 그 가족으로 6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1인당 28만원(교통비 3만원 별도)이다. ※문의: 한국당뇨협회 사무국 Tel. 02-771-8542, 8544 당뇨교육캠프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고 당뇨병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개최되는 한국당뇨협회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당뇨교육캠프는 ‘올바른 혈당관리를 통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자’라는 교육 슬로건으로 순천향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의사, 당뇨병교육간호사, 당뇨병교육영양사 등 당뇨병 교육자들이 2박 3일동안 합숙하며 참가자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공복혈당 및 식후 혈당을 수시로 측정하여 본인의 혈당관리를 주도적으로 하는 자가혈당관리를 비롯하여 인바디 검사, 식이요법, 운동요법, 내장산 단풍숲 걷기 등 다양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국당뇨협회는 참가자들의 캠프 참가 전과 캠프 참가 후에 따른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2개월 단위별로 당화혈색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제10회 임산부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좋은문화병원 홈페이지(www.moonhwa.or.kr)에서 게시한 추천 도서를 읽은 뒤 10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좋은문화병원 임산부 독후감 공모전은 임산부들에게 독서를 통한 태교효과를 알리고 독서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10월 한 달간 접수된 독후감은 한국독서문화재단 조위자 강사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등 100만원(1명), 2등 각 30만원(3명), 3등 문화상품권 각 5만원(6명) 등 총 10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좋은문화병원은 이번 공모전과 더불어 태어날 아기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를 작성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같이 진행하며 해당 이벤트는 자격 제한 없이 아기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강영애 언어치료사가 ‘비강 에너지 변화 측정 시스템 및 측정 방법’을 개발하여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특허등록(제10-2018-0074760)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특허는 이비인후과 김용민 교수, 박수경 교수와 공동으로 코골이 수술 전후 객관적인 콧소리 측정방법을 연구하여 제안한 것이다. 콧소리 측정용어인 비음치(nasalance)는 말 속도, 음질(voice quality), 음성강도에 영향을 받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분석 변수(최대, 최소, 평균, 기울기) 값에 변동을 초래한다. 현재까지 이런 문제점 때문에 비음치 연구는 대상자 간, 비교가 용이하지 않아 객관적 비교연구에 한계를 보였다. 이번 특허등록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음 측정기(nasometer)의 기울기 변수를 기반으로 2채널로 녹음 된 음성파일의 길이, 강도 및 주파수를 정규화 시키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강영애 언어치료사는“비강 연구를 함께 해주신 김용민 교수, 박수경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라며 “본 연구가 앞으로 비강 에너지 연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응원차 방문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유영제약과 8일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임상연구분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과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유영제약의 개발 물질에 관한 의/약학 학술 자문 ▲각 치료 영역에서의 임상개발 및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략 자문 ▲초기 임상시험 및 임상약리연구에 대한 업무 협력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 포럼, 콘퍼런스 등 연관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분야에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대학교병원과 유영제약이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에 적극 협력하여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지역민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국민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