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내 HIV환자의 10% 이상을 진료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상담간호사 1명당 HIV환자 수가 다른 병원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HIV환자 상담간호사 1인당 상담인 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의 상담간호사 1인당 HIV상담인 수는 422명으로 10대 병원의 평균인 289.4명의 1.5배였다.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HIV환자 수는 작년 기준으로 1,377명으로, 전국 HIV 환자의 10%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다. 하지만 국립중앙의료원의 HIV환자 상담율은 79.3%로 상위 10대 병원 평균인 80.2%에도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최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HIV환자를 진료하는 곳으로써, 환자관리의 모델을 만들고 다른 병원들에 모범사례를 전파해야 할 책임도 있다고 강조하며 HIV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이 과중한 업무로 지치지 않고,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적 치료 허브로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환자상담사업’이 환자들이 치료 의지를 갖도록 도와 복약순응도를 높여 환자들의 전염가능성을 떨어뜨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본원 가정의학과 김종우 교수가 10월 5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 인용논문상을 수상했다. "고 8일 전했다. 김종우 교수팀이 2017년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한 영문논문이 지난 2년간 SCI 급 국제 연구논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은 ‘한국 성인에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추산치 평가방법’-[Martin's Equation as the Most Suitable Method for Estimation of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evels in Korean Adults]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바 있으며,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직접 측정할 수 없을 때, 그 추정치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우 교수는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과 진료협력센터소장을 맡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간호처는 지난 10월 4일 천사데이를 맞아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올바른 손씻기’를 주제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작은 병부터 주요 전염병까지 손을 통한 세균전파로 위험하게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설명과 장비를 이용한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행사를 주관한 간호처에서는 “일반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전했으며 이어 채영선 간호처장은 “천사데이를 맞아 고객들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천사데이는 병원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센터장 신희영)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사전의료계획 논의를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안내서는 의료진용과 환자용으로 나뉘어 올해 2월부터 제작됐다. 환자용 워크북은 완성 직후 배포를 시작해 현재 활발히 사용 중이며 의료진용 안내서는 올해 10월 각 기관에 배포 예정이다. 안내서에는 소아완화의료 관련해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소아완화의료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전인적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현재의 삶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아청소년 사전의료계획 논의의 개요(들어가기) ▲단계적인 논의의 접근방법(단계적으로 알아보기) ▲의사소통기법(실제로 논의하기) 순서로 구성됐다. 본문에 따르면, 현재 상황에 대한 가족과 환자의 인식, 희망, 두려움을 파악하는 것이 사전의료계획을 수립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진을 위한 안내서 뿐 아니라,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워크북 ‘나만의 정원’도 제작됐다. ‘나만의 정원’은 환자의 지적수준을 고려해 아동용과 청소년용으로 구분했으며, 환아가 쉽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로 제작했다. 사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상혁 교수가 지난 9월 26일~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19&KSLM 60th Annual Meeting)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우수연구자상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연간 2명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학회는 ”박상혁 교수가 ‘혈액종양 환자의 조혈모이식 후 말초혈액 림프구의 세부 분율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이 연구업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진단검사의학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박상혁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113명의 혈액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유세포분석을 통한 림프구 세포의 종류와 비율이 세포의 재생속도 및 환자의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했다. 이식 후 초기단계는 자연살해세포, 규제형 T세포 및 B세포의 수가 낮은 환자가 나쁜 예후를 보였다. 이식 후 후기단계에서는 흉선 유래T세포,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의 수가 낮을수록 환자에 나쁜 예후를 미치는 인자임을 밝혀냈다. 박상혁 교수의 이번 연구로 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세포의 재생 정도가 예후에 미치는 영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나경세 교수가 SCI급 국제학술지 ‘BMC 정신의학’에 편집위원으로 1일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BMC 정신의학’은 정신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이다. 나 교수는 편집위원으로 이 학술지에 투고된 논문 심사와 게재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편집위원으로 위촉된 나 교수는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하며 다수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정신건강의학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2일(수)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내당노인복지관의 ‘제1회 내당 효 감사축제’에 참여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내당노인복지관이 마련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봉사 공간에는 300여명의 노인들이 찾았고 혈압측정, 관절운동교육, 체성분 검사 실시와 소정의 기념품 지급으로 건강정보 및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의료봉사 참여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노인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 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 정치적 유착의 문제점 및 기타 법률위반 등에 대해 감사원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의협은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는 등 의심할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라며, "의사회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명명백백한 진상확인을 원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한의협과 청와대가 서로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채 문케어 지지와 첩약 급여화를 ‘맞교환’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조하고, 한의협과 청와대 유착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인을 모집하여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감사청구에 참여하려면 연명부 양식에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직업/주소를 기재하고 서명날인 후 스캔하여 팩스(02-796-4487) 또는 이메일(zsseo92@naver.com)로 10월 10일(목) 오전 11시까지 제출(제출처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팀)하면 된다. 의협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환경보건센터가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알레르기 질환자 및 가족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강좌는 알레르기 질환자 및 가족 등에게 질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강의는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태훈 교수의 ‘천식 길라잡이Q&A’와 피부과 서호석 교수의 ‘아토피피부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후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김양호 센터장은 “울산지역은 산업 수도에 동반되는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하다”며 “환경보건센터는 지역시민들의 환경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지정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009년부터 울산지역의 아토피질환 유병을 모니터링하고 환경요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환경보건 이동학교, 아토피질환 자연체험캠프, 환경보건교실 등 아토피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경기도 부천시 소재‘중앙정형외과’와 ‘모바일CT 파이온 2.0 이미징랩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앙정형외과는 ‘모바일CT파이온2.0’을 도입하고, ‘이미징랩스(의료영상 분석 연구실; The Laboratory of Medical Imaging)’로서 동국생명과학과 함께 의료영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또다른 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기 운영 현황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CT 파이온 2.0은 세계 최초 척추 겸용 의료용 ‘콘빔 실시간전산화단층촬영장치(Cone Beam CT)’다.기존 파이온의 성능을 대폭 개선해 사지관절뿐 아니라 척추까지 촬영 가능하다. 특히, 빠른 촬영이가능하고 짧은 시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방사선 노출량이 낮다. 중앙정형외과 이제오 원장은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안전을위해 첨단의료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모바일CT 파이온 2.0은 관절 부위의 외상과 질환의 정밀진단에 특화돼 관련 환자 치료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200병상이하 병원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특수의료장비인CT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
한국콜마는 내곡동 종합기술원 인근 언남초등학교에서 청소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역사회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 업체와 함께 언남초등학교 전체를 청소했다. 또인근 내곡연두 어린이집 외벽을 청소하고 방음막 설치를 도왔다. 향후 주민 편의를 위한다양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우리는지역사회와함께하자는 핵심 가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고객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한 방향에서 보다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 세종사업장은 지역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청소와식사 준비, 목욕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서울사무소 직원들은 매주 독거노인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대리처방으로 의료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8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에 이 같이 질타했다. 김승희 의원은 “작년 국감에서 대리수술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 문제가 해소됐으리라 믿고 싶지만 아직 미진한 것 같다”며 “올해는 대리처방이다. 지난 6월 3일 EMR기록을 보면 의사 1명의 이름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처방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6월 3일 업무시간 이후인 20시 1분부터 1분간격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의사 1명의 처방이 이뤄졌다. 그는 “대리처방이 이뤄진 것이다. 다른 전공의들이 한 당직자 아이디로 가지고 접속한 것”이라며 “전공의법 80시간 근무 때문이다. 원장은 동의하는가”라고 질의했고 정기현 원장은 동의했다. 김 의원은 “당직자나 전공의들이 본인의 EMR 차단돼 사용불가능하니 발생한 일이다. 의료사고가 발생했다면 누구 책임인가”라고 질책했다.
‘포지오티닙’이 HER2 변이 동반 암에 대해서도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지난 3일(현지시각) 캔서셀(CancerCell) 온라인판에 게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측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포지오티닙이 EGFR과더불어HER2등 돌연변이를 동반한 여러 암종에서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EGFR 또는HER2 변이 발생 시 약물 결합이 제한되는데, 포지오티닙은작은 사이즈와 구조적 유연성을 가져 이런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연구에 참여한 MD 앤더슨 암센터JohnHeymach박사는 “25개 암종에서 다양한 HER2변이 분석을 위해 진행된 역대 최대 규모 연구”라며“MD 앤더슨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cBioPortal, Foundation Medicine,Guardant Health)의 20만명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지오티닙이 강력한 선택적 HER2 변이 TKI라는 점을 11개 전임상 및 자체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했다”며“특히HER2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매우 활발한 반응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스펙트럼 Joe Turgeon대표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이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되지 않은 원지동 이전사업 백지화 발표에 대해 “새로운 검토가 빨리 이뤄져야겠다는 절박함에 비롯됐다”고 말했다. 정기현 원장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전사업 중단 발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정 원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객관적 제약 조건이 있었지만 성실히 사업을 수행했다”며 “하지만 최근 전략 환경평가에서 소음 부적합 결과가 나와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의)새로운 검토가 빨리 이뤄져야겠다는 절박함으로 발표하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신체 절단 사고 중 ‘손가락 끝’은 가장 많이 손상되는 부위다. 손끝이 절단됐을 경우 절단된 부위를 찾았다면 절단면과 해당 부분을 이어주는 수지접합수술을 진행한다. 그러나 절단된 부위를 찾지 못하거나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 이를 재건하기 위해 여러 방법의 수술을 시행한다. 최근 국내 의료진이 손끝의 절단 부위를 찾지 못했을 때 기능적·미용적으로 개선된 새로운 수술 방법을 발표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팀이 기존의 무지구 피판술을 활용한 ‘확장된 무지구 피판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피판술은 쉽게 말해 자가 조직을 이용해 피부를 포함한 연부조직(혈관, 힘줄 등)을 복원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피부를 떼어 붙여주는 피부이식과는 조금 의미가 다르다. 손상된 부위를 멀쩡한 자가 조직에 ‘심는’ 작업을 통해 결손 부위를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손끝 절단 시 주로 사용하는 피판술은 교차수지 피판술, 무지구(손바닥) 피판술, 복부 피판술 등이 있다. 즉 절단된 손끝을 손바닥이나 복부에 심어 재생시킨 후 이를 다시 분리하는 것이다. 이 중 김지섭 교수는 무지구 피판술에 주목했다. 신체 구조 상 절단된 손끝을 손바닥에 붙이는 것이 간편하고 미용적
GSK (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가이달첫째 주부터 국내출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서 접종 가능하다. 2016년출시 이후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대규모 임상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했고, 안정성을 갖춰 독감 고위험군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GSK 백신 마케팅팀 정현주 본부장은 “본격적인 독감 시즌이 시작됐다"며"내년 초까지플루아릭스 테트라의안정적인 공급에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약사측은 올해플루아릭스 테트라 공급과 관련,녹십자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애브비는 마비렛(성분명: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 8주(1일 1회) 용법이미국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모든 유전자형(유전자형 1-6형) 만성 C형간염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제3b상EXPEDITION-8(단일군·개방형) 결과를 근거로 한다. 이 연구에는치료 경험이 없는 모든 유전자형의 만성C형간염 및 대상성 간경변증 동반 성인 환자들이 참여했다. 마비렛 투여 결과,전체의98%(335/343명)가 치료 후12주차 지속바이러스반응(SVR12)에 도달했다. 연구에서재발 사례는 한 건 보고됐다.이상 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대상성 간경변증 환자(343명)의5%이상에서 보고된 이상 반응은 피로(8%),소양증(7%)및 두통(6%)이었다.제1코호트(유전자형1,2,4,5,6형)데이터는 미국 간질환 연구회(AASLD)가 주최한2018년The Liver Meeting에서 발표됐다.제2코호트(유전자형3형) 결과는추후 관련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웨일코넬의대 로버트S.브라운 주니어박사는"미국 내 만성C형간염자는 약230만명으로 추정된다"며"기존(12주)보다짧은 8주 치료옵션은C형간염 퇴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국립암센터가 병원 적자에도 장학금 대학원 운영 전입금을 과도하게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년째 주거래은행을 고정하고 선정 은행으로부터 매해 10억씩 기부받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립암센터 업무현황 및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운영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2018년 599억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됐음에도 3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립암센터는 37억원의 적자 속에도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 32억원을 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 적자금액의 8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9년에는 정부지원금이 636억원으로 작년보다 36억원 더 많이 투입됐고 추가로 45억원을 더 차입한 상황이다. 그러나 올해 발생한 노사갈등으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38억원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어 적자폭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난 속에서도 국립암센터에서는 매해 약 50억원씩 투입해 국제암대학원대학교(이하 대학원)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원 졸업생 중 약 50%는 외국인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장학금 지급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서정현)가 지난 5일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과 전국 시도회장, 역대회장, 회관매입 추진위원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회관 현판식과 개관식’을 개최했다. 8일 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회관 개관은 대구광역시회의 30년간 숙원 사업이었으며, 중앙회를 제외한 전국 최초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회는 회관 개관을 통해 국내 방사선사들의 첨병으로 회원들과의 교류를 확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봉사에 한결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구광역시회의 전직회장과 임원들로 구성된 매입추진위원들은 지난 1월부터 협회 회관으로 적합한 건물을 물색, 수차례의 탐방과 매입요건 등에 대해 논의 후 대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지하철2호선 반고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서구 내당동에 3층 상가건물을 지난 4월 매입했다. 대구광역시회는 순수 자본으로 회관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 2층은 상가로 일정액의 수입이 보장되어 시회 재정에 도움이 되며, 사무실인 3층에는 회장 집무실과 함께 역대 회장과 임원사진, 대구광역시회의 역사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진료협력센터는 지난달 25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제13회 협력의료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주형 의대병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을 비롯해 협력의료기관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융·복합 新 패러다임, 그 흐름을 읽어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 '차세대 의·치·한 新 패러다임의 이해와 대처'에서는 ▲'바이오마커'로 고통 없는 폐암 진단 시대를 열다(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치과계 최초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영상치의학과 최용석 교수) ▲'新 패러다임' 시대의 통합의학(침구과 이상훈 교수) 강의가 펼쳐졌다. 2부는 ▲웃음으로 소통하라(한국웃음연구소 이찬희 부소장) ▲만성질환자와 보호자의 동기 증진을 위한 소통기법(임성철 사회사업파트장) ▲환자 안전을 디자인하다(정재희 QI팀장) 등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오주형 의대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력병원 의료진들과 최신지견을 나누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