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04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임신 및 육아 교실 ‘맘스클래스’에서 흉터개선제 ‘시카케어’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지난달말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개최됐다.여성 운전자 교실이라는주제로 진행됐으며,예비 산모 등 150여명이참석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참가자 전원에게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제품을 제공하고, 추첨을통해 흉터개선제 ‘시카케어’를증정했다. 또 이들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과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한 정보 책자도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초산 산모 중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의 비율은 48.8%에 달한다”며“이번에 지원한 시카케어 제품이 제왕절개 산모들의흉터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케어’는 3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의료기기다. 흉터 크기에 맞춰 시트를 잘라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2회 세척·건조 후 재부착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해한 조각으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디펜스벅스’는 모기 및 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된 의약외품이다. 후추 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
바른미래당 장정숙 의원이 문재인 케어를 두고 선거를 위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질의에서 “건강보험은 중증질환자가 의료비 걱정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하는 제도”라며 “하지만 현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은 근본 취지에서 벗어났다. 정권 치적 홍보에 사용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의 국민이 적은 비용의 혜택을 받는 것 보다 많은 비용이 들지만 생사를 오가는 소수의 환자를 위해 쓰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현 시점에서 문케어는 중증 및 희귀 질환자 보장이 퇴보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강보험 재정을 위해 고가의 약제를 치열하게 협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지나치게 가격 인하를 하다보면 생명을 담보로 협상하는 것”이라며 “MRI, 초음파 등 문재인 케어의 방향성은 선거를 위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박능후 장관은 “중증 및 희귀질환에 특정한 약을 쓰면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에 고가이지만 등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하지만 기회비용 개념에서 생각해 봐야한다. 예컨대 어떤 약은 1억이 넘는데 1억으로 10명을 구할 수 있다. 1명의 생명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비용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알레르기내과 송우정 교수가 최근 호흡기분야 권위 학술단체인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에서 국내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만성기침 환자를 위한 진료지침을 개정하는 작업에 참여했다.”고 4일 전했다. 송 교수는 이번 개정 과정에서 만성기침의 임상근거 평가와 권고안 도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년 유럽호흡기학회 학술대회의 가이드라인 세션에 연자로 나서서 진료지침 개정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 바뀐 진료지침은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만성기침 환자를 진료할 때 표준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유럽호흡기학회는 지난 2017년 만성기침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기 위해 기침분야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이하 TF팀)을 발족했다. 송 교수는 만성기침의 역학과 진단검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TF팀에 합류했다. 개정된 진료지침은 만성기침을 다른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증상’이 아닌 하나의 ‘독립질환’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2004년도 진료지침과 비교해 크게 달라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만성기침의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4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이진용 한방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 기념식은 ▲2019년 경희의료원 주요추진사업 소개 ▲기념사 및 축사 ▲경희의학상·미원임상의학상 시상 ▲장기근속자·우수부서·우수직원상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48년 간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료원은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화합과 협력을 토대로 우수한 경희의학을 널리 알리고, 능동적인 성장을 추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논문분야의 경희의학상은 내분비내과 전숙, 신경과 김범준, 이비인후과 은영규, 안과 신재호, 정형외과 이상학, 산부인과 이종민, 보존과 장지현,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한방소아과 장규태,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수상했다. 연계(산학)협력분야에는 폐장호흡내과 이범준 교수가 선정됐다. 임상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에게 부여하는 미원임상의학상은 금상에 신경외과 김승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천사데이(10월4일)’를 맞아 4일 병원 1동 로비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천사데이’는 천사를 숫자로 나타내는 10월4일에 각종 건강 체크와 상담 등의 의료봉사를 통해 환자와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신은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 간호관리자, 감염관리실, 금성미용전문학교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 올바른 손 씻기’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내방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동영상 상영, 손 위생 시범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혈압측정, 혈당검사, 체지방 측정 그리고 네일 케어와 건강 상담 행사도 가졌다. 특히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손 위생 체험에서는 내원객의 손에 직접 형광물질을 묻혀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신은숙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와 내방객 모두가 감염관리,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
의료계 성평등 유지을 위해 한국여자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이하 대전협)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 이하 여의사회)는 전공의 선발 과정에서의 성평등 유지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전공의 선발에서의 성차별은 일부 과에서 관행적으로 남아있다. 2018년 한국여자의사회 ‘의료계 성평등’ 설문조사에 의하면, 공공연하게 여성 전공의를 뽑지 않겠다고 밝히는 과가 있으며, 이로 인해 원하는 전공과목이라 하더라도 애초에 지원조차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여의사의 사례도 제보됐다. 또한 여성 지원자가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도 남성 지원자를 선발한다거나 남성 지원자를 뽑기 위해 일부러 시험문제를 유출하는 사례도 보고됐다. 여성 당직시설이 없다거나, 기존에 여성 전공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여의사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거절당하기도 했다. 특히 여성 지원을 꺼리는 이유로 근로기준법상 임신, 출산과 관련해 근무시간 등이 제한되는 상황을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차별을 합리화하는 현상이 확인되기도 했다. 신현영 여의사회 법제이사는 “전공의 선발 과정에서의 성차별은 남녀고용평등법 제2조 1항과 제7조 1항에 위배
필수 의료인력인 의사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가운데 목숨과 직결되는 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의 기피현상은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순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전공별 전공의 지원 현황’에 따르면 흉부외과의 경우 올해 66.7%, 작년에는 59.6%, 2016년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산부인과와 응급의학과도 올해 각각 올해 83.9%, 98.8%로 미달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2019년 피부과 지원율은 147.8%, 지난해에는 163.8%에 달했고, 성형외과의 경우도 올해 지원률이 162.5%에 육박했다. 김순례 의원은 “외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등 사람의 목숨과 직결 되는 과목 기피현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 이라며 “심지어 기피 전공에 전공의를 취득한 후 다른 과로 전업하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순례 의원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부인과 전문의가 산부인과가 아닌 진료과목 종사하는 건수’에 따르면 산부인과 전문의가 산부인과가 아닌 진료과목에 종사하는 의사의 수는 2014년 936명, 2015년 951명, 2016년 988명, 2017년
영업대행사(CSO)를 통한 신종리베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나 현황파악 및 이를 제재할 마땅한 수단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리베이트는 2016년 104건이 적발됐으나 2018년 43건으로 급감했다. 이는 제약사들의 자정노력도 영향을 미쳤지만 불법 리베이트 창구가 영업대행사로 넘어가면서 적발이 어려워진 이유도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지출보고서 작성 이행현황 및 영업대행 실태’설문조사 자료에 의하면 응답한 기업 중 제약기업 4개社 중 1개社가, 의료기기기업 5개社 중 1개社가 영업대행사를 이용해 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대행사 본래 취지는 제약사를 대신하여 의약품을 판매하여 제약사가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나 현재는 이를 악용해 불법 리베이트의 창구로 사용되고 있다. 영업대행사는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나 약사법상 의약품 공급자에 해당하지 않아 적발 하더라도 의료법 상의 ‘의료 리베이트 수수금지’조항을 통한 처벌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유통질서 위반에 대해 형법(제30조)를 근거로 제재가 가능하다고 하고 있으나 국내 영업대행사(CSO)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0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눈의 날’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100세 시대 실명예방 - 안저검사로 빠르고 쉽게’라는 주제로 안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안저검사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정밀 검사로서, 안구 내 신경조직들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을 확인해 질환을 진단한다.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인 녹내장, 당뇨망막증, 황반변성, 망막박리 등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이다. 대다수 검진센터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안압검사, 안저촬영검사가 포함되어 있듯이 신경조직은 한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안저검사는 눈 건강의 첫걸음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안과 이국 교수가 안저검사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4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26주년 기념식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한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경영진과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원 기념식은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겸 이화의료원 원목실장의 기도인도와 이화그레이스 합창단의 특별찬양을 시작으로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의 기념사와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하며 이대목동병원과 더불어 이화의료원의 양 병원 시대를 여는 등 지난 1년간 우리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며 “이대목동병원은 대내외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온 결과, 진료 영역 확대와 중증 질환 치료 분야에서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목동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증종합병원 재지정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 ▲연구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오는 10월 12일(토),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경희 천식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오전 9시 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천식을 일상에서도 예방할 수 있도록 호흡기내과 교수와 영양사가 천식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천식에 좋은 음식 등 예방부터 치료까지 천식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해 강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천식 바로 알기(호흡기내과 김이형 교수) ▲천식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영양팀 김민진 영양사)로 진행 예정이며 강의 전에는 폐기능 검사와 영양 상담이 준비되어 있다. 호흡기내과 김이형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준비하며 “천식은 흔히 감기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바른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는 질환이다. 건강강좌를 통해 평소 천식에 대한 걱정과 오해, 그리고 정보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센터 (02-440-7051)로 문의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본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가 최근 원내 환자 교육실에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한 고인의 가족을 위한 ‘별솔가족모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별솔가족모임’은 환자 임종 후 사별로 인한 슬픔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임종한 환자의 유가족을 비롯해 의료진,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가죽공예 체험과 사별의 경험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는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7년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9병상을 운영 중이며 분기별 사별가족모임과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를 통해 호스피스완화 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해 심리·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변이 폐암에 대한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증명됐다. EGFR 변이 폐암은 전체 폐암 신규 환자의 30-40%를 차지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센터장(종양내과)은 기존 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 EGFR T790M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을 투여한 결과 57% 환자에서 암 크기가 30%이상 줄어드는 부분 관해(partial response)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IF 35.4) 최신호에 게재됐다.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란셋 온콜로지에 게재 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EGFR 표적치료제로 기존EGFR 표적 치료제(이레사, 타세바, 지오트립)에 내성을 보이는 EGFR T790M 변이 폐암 및 치료력이 없는 EGFR 변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3세대 EGFR 표적 치료제는 기존 1세대(이레사, 타세바) 및 2세대(지오트립) 표적 치료제와 효과 및 독성면에서 우월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타그리소만이 승인받은 상태이다,
청년건강검진의 수검률이 다른세대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보다 최대 15.9%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 2~30대 청년은 10명중 1명도 안받았고, 서울시 청년 6.9%로 최하로 나타났다. 2~30대 26.5%는 우울증이 의심돼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30대 청년건강검진 2019년도 수검률을 살펴보면 2·30대 건강보험 수검률은 25.0%로 전체 대상 648만명 중 162만명만 건강검진을 받아 수검률이 다른세대에 비해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청년들의 건강이 급속도로 안좋아지고 있다는 현실이 지적과 함께 2,30대 청년들에 대한 건강검진이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올해부터 청년 건강검진이 처음 시행됐다. 기존 일반건강검진은 만 19세~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및 4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만 대상이었다. 2․30대로 넓어진 청년건강검진 덕에 기존 의료급여수급자를 제외한 419만명 가량이 새로운 건강검진 대상이 됐다. 그러나 시행 첫해 청년 대상 건강검진의 수검률이 현저히 떨어져 제도안착을 위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10월 2일 부정맥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4일 인하대병원은 "지난 7월, 인천 최초로 최신형 심방세동 치료 냉각도자 절제술 장비(cryoballoon ablation)를 도입했고, 8월 19일(월) 첫 시술을 시행한 바 있다. 더불어 기존에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장비와 함께 부정맥의 대표 질환 중 하나인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부정맥 센터의 개소로 지역사회의 ‘널 뛰는 심장박동’을 치료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 부정맥 센터장 김대혁 교수(심장내과)는 “부정맥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인 심방세동을 치료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면서 부정맥 센터의 시작을 알린다.”며 “부정맥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365일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2019 정기공연이 오는 5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4일 밝혔다. ‘영혼의 소리로’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이 만든 국내최초 장애인합창단이다.1999년 창단 이래국내 공연 500여회를 진행했으며,매년 가을 개최하는 정기공연은 올해로 20주년을맞았다. 이번 공연에선지휘자 손종범 선생의 지도 아래 지난 1년여 간 준비한 ‘혼자가아닌 나’, ‘엄마야 누나야’ 등 10여 곡을 선보인다.사회자로 작곡가 주영훈이 참여하며,바리톤 박제응(‘영혼의 소리로’ 1대 지휘자)과 가수 조덕배가 특별출연 한다. 행사에서는 정기공연 20주년 맞이 축하메시지도 상영될 예정이다. 홀트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을 비롯한 기업의아낌없는 지원으로 20년간 합창단을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소리로’의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장애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즈’를매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