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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9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4개 항목의 심의사례 결과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항목 중 ‘Eculizumab 주사제(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및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에게 투여하는 Eculizumab 주사제의 요양급여대상 사전 승인에 대한 심의건이다. 심의 내용 중 F(남/29세)사례는 비정형 요혈성 요독증후군에 기저질환이 없던 환자로 조절되지 않는 혈압과 두통으로 입원했고, 급성신부전, 혈소판 감소증, LDH 상승 등의 소견으로 Eculizumab 주사제를 요양 급여로 승인 신청했다. 제출된 진료기록을 확인한 결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임상 소견을 보여 요양급여 투여대상에 부합하고, 제외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아 요양급여 신청을 승인했다. 아울러, 추후 2개월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출토록 했다. 이밖에 2019년 8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세부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전국 국립대병원장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지역사회 연계강화를 위한 CEO포럼’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주관한 이번 CEO포럼은 작년 10월에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핵심 내용의 하나인 권역-지역-기초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의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에 머물던 그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 협력체계의 범위를 넓혀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국립암센터, 국립경찰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재활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분야별 공공의료를 대표하는 기관, 병원을 망라한 보다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로 확대키로 했다. 주요 인사들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 이날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은 ▲국가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방향(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 책임의료기관 중심의 공공의료 발전전략(서울대학교의과대학 김윤 교수) ▲보건의료분야에서의 국립대병원의 역할(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강원대학교병원 이승준 병원장)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지역공공병원의 역할(전국지방의료
서울대병원은 “본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가 오는 10월 1일, 국립교통재활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서울대병원은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운영 조인을 체결해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5년간 위탁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최초의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경기도 양평에 연면적 42,506㎡, 총 201병상으로 운영되며 의사 15명 등 약 3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외래 환자 37,182명, 입원환자 63,418명, 주간 재활환자 9,263명이 진료를 받았다. 서울대병원과 국립교통재활병원 위탁운영 출범식은 10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8월 말로 32년 6개월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생활을 마감한 김승협 교수가 9월 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초음파의학회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WFUMB) 학술대회 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전했다. WFUMB은 세계 6개 지역의 의학초음파 조직을 회원으로 하는 세계 최대의 의학초음파 단체로 93개의 국가별 초음파의학회와 52,000명 이상의 개인이 소속된 단체이다. 이와 같은 WFUMB 구조의 6개 지역 조직 중 하나가 아시아초음파의학회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AFSUMB, 회장 이원재 성균관의대 교수) 이고 93개의 국가별 초음파 조직 중 하나가 대한초음파의학회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KSUM, 이사장 연세의대 정재준교수) 이다. 우리 나라 사람이 WFUMB 회장으로 취임한 것은 1973년 WFUMB 창립 이래 처음이다. 김승협 교수는 “세계 최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9월 28-29일 양일간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임직원과 구군의사회 회장, 총무이사 및 정책이사 등 32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행사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변태섭 울산시의사회 회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 회장과 김용환 전 대의원 의장, 심병수 부회장 및 박혁수 여수시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의 말을 했다. 변태섭 울산시의사회장은 “본회 제10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간의 임원들을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하자”라고 당부하고, “의협의 투쟁과 협상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의료 정상화를 위해 발족한 의쟁투의 강력한 투쟁 전개에 울산시의사회가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쟁투의 과제들은 거대 담론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소관부처와의 협상이나 장관과의 약속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통치권자의 결단과 정부 정책기조의 변경 없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인공지능암센터(센터장 백정흠)가 국내 의료 인공지능의 현황을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9 인공지능 암센터 Workshop’을 지난 9월28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천대 길병원이 지난 2016년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 이듬해 처음으로 개최된 후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 김양우 병원장, 인공지능암병원추진단 이언 단장, 백정흠 센터장, 가천유전체의과학연구소 안성민 소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지능형의료플랫폼연구센터 이승룡 센터장(경희대),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이선희 교수, IBM관계자 등 수십 명의 국내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축사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는 수십년전 선도적으로 초음파를 도입하고,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전자 EMR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서나갔다”라며 “이제 국내 최초로 의료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4차 산업혁명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 ․ 박덕우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권오성 교수팀이 최근 국내 10개 심장센터에서 2014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급성심근경색 발생 후 기존 항혈전제와 항혈전제 신약을 사용한 환자 800명의 1년간 합병증 발생을 비교한 결과, 신약의 출혈 발생률이 기존 치료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30일 밝혔다. 항혈전제 신약의 용량을 국제적 기준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국내 환자들에서는 출혈과 관련한 합병증이 두 배 이상 높게 발생한다는 것이 이번 대규모 임상연구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심장중재시술분야 학회인 미국 중재시술 학회(TCT학회)에 초청되어 박덕우 교수가 직접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심장 분야 최고 권위지인 ‘서큘레이션(Circulation, 피인용지수 23.05)’에 게재됐다. 항혈전제 신약은 약제가 개발된 후 지난 2009년 미국, 유럽 등에서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시행해 기존 약제보다 뛰어난 유효성 및 안정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초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며 환자들에게 사용되었지만,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글로벌협력의사 6기를 모집한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 의료인력 역량강화와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봉사정신과 열정을 갖춘 의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19개국에 총 27명의 글로벌협력의사를 파견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모집 기수의 파견 국가는 가나, 네팔, 동티모르 등 11개 개발도상국이다. 모집 분과는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 총 13개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전문의 자격증이 있는 의사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자는 2020년 3월 9일부터 2주 간 국내교육을 받은 후 협력국 병원에 파견되어, △파견국가 의료인력 교육 △코이카 파견 인력 안전 및 건강관리 △의료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현장사업 △기타 파견 국가 보건의료 향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서류는 9월 30일부터 10월 25일 오후 4시까지 코이카 봉사단 홈페이지(http://kov.koica.go.kr)에서 온라인으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실무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사이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는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오후 4시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1에서 ‘제1회 비만대사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비만대사수술은 내과적인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와 비만에 따르는 각종 합병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적 방법으로, 정부는 올해부터 ‘국가 비만관리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고도비만 환자에게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만의 의학적 문제와 관리법(가정의학과 주남석 교수) △비만 및 대사질환의 수술적 치료(위장관외과 손상용 교수) △비만대사수술 전후 영양관리(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당뇨와 비만(내분비대사내과 전자영 교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만과 당뇨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가 등록 및 문의사항은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로 전화하면 된다.
*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서기관 임은정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에 보함. <2019. 10. 1>
타그리소(성분명:오시머티닙)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1차 치료에 사용돼 생존율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19년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 이 같은 내용의 FLAURA(3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표피성장인자수용체변이(EGFR) 비소세포폐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구 결과, 타그리소는 주요 이차평가변수인 전체생존(OS)을 기존 표준요법(SoC)인 게피티닙∙엘로티닙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 구체적으로 OS 중앙값은 타그리소 38.6개월,대조군 31.8개월이었다. 3년 시점 타그리소군의 28%, 대조군의 9%가 각각 1차치료를 지속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타그리소는 중추신경계 질환 진행 위험을 52% 감소시킨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추신경계 전이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하지 않는 기간을 연장시켰다.(HR 0.48 [95% CI, 0.26-0.86], p=0.014) 타그리소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기존에 확립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했다. 3등급이상 이상반응 발생률은 타그리소군 42%, 대조군 47%였다. 연구 책임자인 미국 애틀란타 에모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이덕철)는제5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인천은혜병원 가혁 원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차의료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의사에게 수여되고 있다. 가혁 원장은 가정의들이 접하게 되는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한 다양한 논문을 출판했다.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지난 2012년에는 세계 3대 의학저널 중 하나인 JAMA(미국의사협회지) 5월호에 자주색 집뇨관 증후군(Purple urine bag syndrome)에 대한 논문을 제1저자로발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노인요양병원진료지침서(2011년)’,'노인요양원 지침서(2018년)' 등의 출판에 기여했다. 가 원장은2007년부터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서 각각 주치의와 촉탁 의사로 활동해왔다.대한요양병원협회 학술이사, 대한노인병학회 요양병원협력정책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노인의학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여러자리에서 노인 의학, 노인 간호에 대한 강의를 펼치는 등 후배 교육활동에도 힘쓰고있다. 시상식은 내달5일 서울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회장 안상호)에 지원금 514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 8월부터 약 3주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이엘코리아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전국의 심혈관 전문의514명이 동참했다.올해는캠페인 참여자1인당1만원이 모금되는 매칭 펀드 형식의 캠페인을 펼쳤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사업부 이진아 총괄은"심장질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은 심장질환의 위험성 등을 알리기 위해매년9월29일을‘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로 정하고 있다.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2011년부터2030년까지 심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부담은 약15.6조 달러(한화1경9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암(8.3조 달러,약1경 원)의 약2배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27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19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4개 기술(의과학(1), 의약품(1), 화장품(1), 의료기기(1))에 관한 것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으며, 2018년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을 3년범위에서 5년범위로 확대 개정했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9년 9월 20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해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치료재료로서 급여 결정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척추와 관절염에도 관절 변형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진행하는 골드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절질환 바로 알자(이지수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직척추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골든타임(정민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강직척추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재활 및 운동치료(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척추와 관절염에 좋은 운동 따라해 봅시다(박판석 물리치료사) 등의 강연과 함께 퀴즈 풀이, 질의 응답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는 류마티스 질환 설명 책자와 운동 자료가 제공되며 퀴즈 정답을 맞출 경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류마티스내과(02-2650-2790)로 문의하면 된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중국 하얼빈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얼빈시제2병원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최초로 진행된 이번 해외 기술수출은 보건복지부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얼빈위생건강위원회, 중한건강의료발전위원회와의 긴밀한 국제의료협력에서부터 시작됐다. 계약의 주요사항은 치과종합검진센터와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개소를 위한 진료시스템 구축 및 전문 컨설팅, 의료진 교육 지원 등이다. 이번 기술수출은 중국 하얼빈시의 글로벌 메디컬시티 조성사업의 첫 해외계약 건으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센터 및 클리닉 단위의 시스템 수출 계약 중 이례적인 규모로 2020년부터 5년간 인건비, 운영·컨설팅비 등을 포함한 예산은 약 20억원 이상이다. 바이오급속교정은 1979년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최초로 개발한 독창적인 치료법으로 기계적 원리를 단순화해 치료 속도를 높이고 건강한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이는 일반 교정과 수술 사이의 영역에 해당되는 것으로 최소한의 시술로 환자의 부담을 줄인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질환예방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 국내 최초로 개소한 치과종합검진센터는 의과계의 ‘건강의학센터’와
한의계가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의견 개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사 위상강화를 이뤄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28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0년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대한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최문석 부회장)’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한의사협회 중앙회 및 지부 임원, 한의학회와 여한의사회, 전공의협의회,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 등 직역대표 26명으로 구성된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의권수호와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보호, 한의약 발전과 제도개선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을 위해 한의계 인사와 친한의계 인사들의 정치권 진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향후 총선기획단은 한의약 관련 보건의료 정책 제안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해 한의약 제도개선 정책수립을 유도하고, 회원들이 대한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정책의 방향과 의도에 근접한 정당 및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택·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함께, 회원들의 해당 정당 책임당원 가입과 후보자에 대한 후원 등과 같은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선기획단은 △대한한의사협회는 편향된 정치성향이 아닌, 정책으
암젠은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LDL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독일·스페인·중국·일본등 13개국의심근경색 경험 환자 3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2019년 6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97%는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해 최소한 가지 이상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5%는심혈관질환 재발 위험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응답자의3분의 1은 LDL 콜레스테롤목표치를 모르고 있었다.44%는 본인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하지 않는 등관련 질환에 대한인지와 대응이 부족했다. 이 밖에도 ▲63%는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가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만성질환이란 점을 알지 못했고▲24%는 LDL콜레스테롤이 심근경색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여성 응답자는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목표치에 대한 인지율이 남성에 비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젠 본사 글로벌 의학부 총괄 책임자 데릴 슬립은 “응답자의 대다수가 심혈관질환
의약 업계의 리베이트 적발 건수 및 금액이 감소한 반면 의료기기 업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년 동안 제약·의료기기업계의 ‘경제적 이익’ 제공 건수와 금액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약, 의료기기 업계의 ‘2015-2018 공정경쟁규약에 따른 경제적 이익 제공 현황’을 공개했다. 2015~2018년 연도별 불법리베이트 적발 통보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의약품 업계는 ▲2015년 30건 ▲2016년 96건 ▲2017년 35건 ▲2018년 27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의료기기 업계의 경우 ▲2015년 2건 ▲2016년 8건 ▲2017년 6건 ▲2018년 16건으로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리베이트 금액에 있어서도 의약품 업계가 ▲2015년 108억원 ▲2016년 220억원 ▲2017년 130억원 ▲2018년 37억원으로 점차 감소한 반면 의료기기 업계는 ▲2015년 3억원 ▲2016년 8억원 ▲2017년 228억원 ▲2018년 128억원으로 과거에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경제적 이익 제공은 2015년부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오는 10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 강당에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국내 단일질환으로는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으며, 매년 10만 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사망률이 높은 뇌졸중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기진단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신경과 조용진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 뇌졸중이란? ▲ 뇌졸중 치료법 ▲ 뇌졸중 예방과 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신경과 과장 송파멜라 교수는 "뇌졸중은 고령인구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앞으로 고령인구화가 심화되면서 현재보다 뇌졸중 환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진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상태를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졸중과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