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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8일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섬강 매향골 권역센터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2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2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는 콜레스테롤 검사와 혈당·혈압 측정 등 기본 검사를 비롯하여 전문의 검진을 통해 급성 또는 만성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은 중증도에 따라 병원 진료까지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만성 질환이 의심스러운 20명이 추후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가정의학과 48명, 재활의학과 68명 등 29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오후에는 진료와 더불어 김익용 교수(외과 전문의)의 “대장암 예방하기”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주를 비롯한 영월, 제천, 횡성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3~4회 의료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원주
*23일, *빈소 삼육서울병원, *발인 9월25일, *(02)2210-3421
서울대학교병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자회사를 통한 고용이 아닌 직접고용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환자안전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정규직화 이후 예상되는 노조협상에서 신구 노조원 간 동등한 대우 문제는 숙제로 제시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이 23일 서울대병원 본관 김종기홀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병원장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데 있어서 자회사로 할 것인가와 직접고용을 할 것인가를 결정함에 있어 3가지를 담보하는 결정을 했다.”라며 “3가지 담보는 국민편익, 당사자 고용 안정화, 유지가능성이었다.”고 언급했다. “정규직화로 당사자 고용 안정은 당연히 담보됐다. 문제는 국민편익과 유지가능성이었다.”라며 “병동청소 수술실청소를 왜 할까? 단순히 환경미화 차원일까? 아니다. 환자안전의 담보이다. 늘 이런 문제는 지속의 문제이다. 청소를 그냥 하는 게 아니고 환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행위가 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새 편익을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형태보다는 직접고용 함으로써 청소‧미화직군이아닌 환자안전 유지직을 만든 것이다. 응급실 등 환자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새로운 직무를 부여했다. 결국 국민에게 새 편익을 제공할 근
편두통 수술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발생가능한 합병증이 일반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이고, 편두통 증상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약물치료와 비교한 연구결과가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편두통 수술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해 8월 3일 신청된 편두통 수술(Migraine Surgery)은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편두통 부위의 일부 근육(눈썹주름 근육, 측두근, 두반극근)을 제거하거나 신경을 이완시켜 편두통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이번 평가는 총 20편의 관련 문헌고찰을 통해 수행됐으며, 각 수술방법(전두부, 측두부, 후두부 수술)에 따라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소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각 수술부위별로 구분해 평가가 수행됐다. 안전성 평가를 보면 수술부위별로 분석시 전두부위 2편, 측두부위 1편, 후두부위 2편에서 수술부위별로 합병증이 보고 됐다. 전두부위 수술 연구에서는 가려움증(2편) 8.8%, 10.5%, 비대칭적인 이마움직임(1편) 5.3%, 심한 탈모(1편) 1.3%, 혈종(1편) 1.3%이었으며 측두부위 수술 연구(1편)에서는 무감각 5.
제약산업의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1990년대까지는 넓은 적용범위를 가진 블록버스터 약물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특정 환자그룹을 대상으로한 표적치료제 개발이 주요 관심사였다. 그 다음 단계는 맞춤의료(individualized treatment)다. 유전자 수준의 분자진단을 통해개인에 최적화된 치료 제공을 목표로한다. 이는방대한 데이터로 인해 가능해졌다. 미국의 경우축적된 헬스케어데이터 규모가 2012년 150 엑사바이트(EB, 1EB=10억 기가바이트)에서 2020년 2300 EB로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제약사는 이런 디지털 혁명(digital revolution)을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로슈의 경우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일련의 과정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Flatiron Health사 인수 사례를 들 수 있다. Flatiron Health는 암 관련 전자건강기록(EHR) 소프트웨어및 실사용증거(RWE) 개발에 특화된 업체다.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은 암에 대한 폭 넓은 임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 GE Healthcare사와는 임상시험 관련 솔루션을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로슈는 Founda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오전 입원, 오후 퇴원’ 가능한 낮병동(Day Care Center)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낮병동’은 하룻만에 입·퇴원이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시술 및 수술을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입원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서비스이다. 전남대병원은 23일 병원 3동 7층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간부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낮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병원은 우선 안과·재활의학과·이비인후과·성형외과·비뇨기과 5개과에 15병상을 운영하며, 해당 과와 병상규모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간단한 시술 및 수술을 받기위해 며칠 씩 기다리거나 불가피하게 2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입퇴원 수속 절차도 대폭 간소화 됐다. 이로써 환자에게는 치료 비용 절감과 병원체류시간 감소 효과가 있으며, 병원으로서는 입원적체현상을 해소함으로써 효율적인 병상운영이 가능케 됐다. 하지만 환자는 시술 및 수술 후 의료진의 관찰이 필요한 최소 6시간은 병동에 체류해야 한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낮병동 개소에 따
전남대학교병원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국제 SCI와 SCOPUS급 연구논문 실적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고 23일 전했다. 최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7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전임교원의 2018년 SCI와 SCOPUS급 연구논문 실적 학과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번 분석에서 전남대 의대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은 0.84건으로 서울대 의대(1.54)·연세대 의대(1.19)·영남대 의대(1.06)·성균관 의대(0.93)에 이어 다섯 번 째를 기록했다. 전임교원 1인당 논문실적은 전체 논문 수를 전임교원 수로 나눈 것으로 교원별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전남대 의대의 경우 전임교원 255명에 전체 논문 수 212.37건으로 전체 논문 수에서는 전국 8위였다.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를 의미하는 SCI와 SCOPUS는 등록여부 자체가 학술지의 평가기준이 되고 있으며, SCI와 SCOPUS급의 논문 수가 국가·대학·기관의 연구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실적이 확인되지 않은 부산대·인하대·제주대는 순위에서 제외됐다.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과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이 23일 ‘어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업인의 의료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경북대병원은 올해 11월 경북지역 어촌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하여 어촌지역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은 2012년부터 경북지역 농촌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왔으며, 이번 수협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농촌에서 더 나아가 어촌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정호영 원장은 “어촌지역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경북대병원이 앞장서겠으며, 어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차(8월 17일~8월 26일)·2차(9월 7일~9월 15일)에 걸쳐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환경이 취약한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 충남대학교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수술 및 진료기법을 전수함과 동시에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집중했다. 1차 의료봉사에는 외과(소아외과) 설지영 교수, 박준범 교수, 이목원 전공의가 2차에는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가 참여해 에스와티니 음바반병원, 사티쿨레병원, 스와코병원, 롬가비초등학교 등 총 4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봉사 기간 동안 7건의 수술(선천성거대결장 교정술, 복부종양 절제술, 항문직장성형술, 항문직장기형술)과 149명의 현지 환자 진료(바륨관장검사, 심초음파검사, 심장질환 스크리닝, 운동부하검사) 및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수술·진료·처치의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과 주민들의 의료지원에 대한 NGO 면담도 진행했다.외과 설지영 교수는 “의료장비와 의약품, 전문 의료진 부족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눈망울과 수술로 건강을 되찾을 아이들의 미래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9월 19일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5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의생명융합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과 임상시험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의생명창의연구동 1층 세미나실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날, 김대성 병원장은 병원기반 인체유래물은행의 활용을 통해 병원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심포지엄은 김대성 병원장의 개회사와 김인숙 인체유래물은행장의 개최사로 시작됐다. ‘고퀄리티의 병리 검체 수집 및 향후 양산부산대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의 특성화 방향’, ‘인체유래물은행 이용 및 현황’, ‘Translational Lung Cancer Research using Biobank Materials’, ‘개정 생명윤리법에 따른 인체유래물 연구’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후 질의 및 응답은 실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김치대 의생명융합연구소장의 폐회사로 이날 행사를 끝마쳤다.
연세의료원은 9월 1일자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인사를 실시했다. ▲2부원장 김은경 ▲기획관리실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박진영 ▲임상연구관리실장 김은경 ▲인체유래물은행장 홍순원 ▲교육수련부장 김형식 ▲감염관리실장 박윤수 ▲내과부 소화기내과장 김자경 ▲내과부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이은혜 ▲내과부 혈액종양내과장 김수정 ▲내과부 신장내과장 이정은 ▲내과부 심장내과장 조덕규 ▲내과부 감염내과장 박윤수 ▲정형외과장 김형식 ▲비뇨의학과장 김종찬 ▲성형외과장 정희선 ▲재활의학과장 이태임 ▲흉부외과장 송승준 ▲심장혈관센터 소장 조덕규
식약당국이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사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설명문을 23일 안내했다. 최근 유튜브나 블로그를 중심으로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콘텐츠가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강아지(동물용) 구충제 주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이라며 “사람에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말기 암환자는 항암치료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상태로, 펜벤다졸 복용 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항암제 등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있어야 식약처에서 허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암제로 허가를 받지 않은 펜벤다졸은 절대 복용해서는 안된다”며 “다른 의약품을 복용하기 전에 도 반드시 의사‧약사 등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이 20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 개최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연병길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인식 제고 및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병길 센터장은 “치매는 앞으로 국민 보건에 큰 위해를 끼치는 주요한 질병으로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 :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5호(062-220-3352)(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588) *발인 : 2019. 9. 25. (수) *연락처 : 이광열 의장(010-3666-0988)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사업단 2019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한국인을 위한 근거 기반의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0개의 대학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영양과 심혈관질환 위험 ▲약제와 당뇨병 합병증 예방 ▲현재 진행중인 연구 수행 결과 보고 등이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현재 한국의 당뇨병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가 의료시스템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당뇨병의 조기진단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9월 26일(목)까지 이메일(book4797@naver.com)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당뇨병교육자 평점 2점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2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2019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 함양, 관련 정책 및 제도 이해, 실무 능력 배양 등의 내용으로 1986년 이후 매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 왔다. 올해는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 약제업무의 표준화’를 주제로 약제업무 표준화를 위한 한국병원약사회의 다양한 활동 소개와 약제업무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오후 1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지훈 음악평론가의 ‘유럽 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가다’와 전국에 모인 중간관리자들이 친목과 화합 그리고 팀웍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인 ‘팀웍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6일에는 숭실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박태준 교수의 'TeamSTEPPS'으로 강연이 시작된다. 최근 발생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러 의료기관에서 ‘TeamSTEPPS’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어 의미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7호 태풍 ‘타파’에 따른 피해지역의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23일 오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태풍 ‘링링’의 지나간 자리에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상태에서 일부지역 또다시 태풍이 지나가 피해자들의 상심이 깊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단차원의 모든 지원 대책을 수립해 지원토록 했다. 아울러 피해정도가 심각한 지역에는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 피해지역 봉산단원 파견 등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를 통해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 금일부터 ‘건이강이 사회봉사단’을 투입해 피해지역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본부별로 피해 상황 및 구호 대책 계획을 받아 피해지역에 맞는 실질적 구호 활동으로 우선,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들로 지저분해진 낙동강변 환경 정화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지역과 부산 및 남해안지역, 경북 동해안 지역에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공공기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오는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DD)’을기념해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진행되며, 당뇨병 예방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당뇨병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다. 공모 부문은△웹툰△동영상이다.참가자들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tes.or.kr/general) 또는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gongmo2)를 통해 관련 자료를 반드시숙지해야 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대한당뇨병학회, 서울시 등과 심사를 거쳐대상 1편(500만원), 우수상 2편(각 부문별 1편씩, 각 200만원)을 선정한다.당선작 시상은 11월 12일세계 당뇨병의 날시상식에서 이뤄진다.당선작은 시상식 당일 일반 대중에공개될 예정이다. 또 일부 공모 작품은추후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http://www.diabe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지난 20일 경상대학교병원 경남권역관절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8권역(울산,부산,경남)경남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호스피스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호스피스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3일 전했다. 부울경 지역 권역호스피스 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은 권역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인력들이 말기환자를 돌봄에 있어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하여, 강정훈 경남지역암센터 관리부장,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호스피스전문기관 6개 관계자, 경남지역 20개소 보건소 담당자, 경남지역암센터 실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스피스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교육은 보건소 교육과 호스피스전문기관 교육으로 나누어 오전, 오후에 걸쳐서 진행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지역 공공 의료기관 연계를 통한 돌봄 체계 강화’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기관들의 연계를 통해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의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기술수출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바이오시밀러 ‘DA-3880’가 일본에서 제조판매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일본 삼화화학연구소(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SKK는 2015년임상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16년부터 일본의 만성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대비 DA-3880의동등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실시했고, 이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9월 후생노동성에 제조판매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다베포에틴 알파 BS주 5㎍ 시린지 「삼화」’외용량 별로 ’10㎍, 15㎍, 20㎍, 30㎍, 40㎍, 60㎍, 120㎍, 180㎍’까지 총 9가지다. 약가취득 후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동아에스티는 디엠바이오(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통해 위탁 생산한DA-3880완제품을 SKK에 수출한다.SKK는 일본 내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DA-3880의 오리지널 제품은 미국 암젠(Amgen)과 일본 쿄와 기린(Kyowa Kirin)이 공동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