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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 에스테틱스(GC Aesthetics, 이하 GCA)가 유럽에서 중요한 다기관 전향적 임상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혁신적인 불투명 원형 유방 보형물인 펄(PERLE™)의 안전성, 효과 및 환자 만족도를 평가하고 확인하기 위한 연구다. 이 광범위한 연구는 영국의 NHS와 개인병원은 물론 유럽 전역의 개인의원에서 모인 일류 외과의들이 미용 및 재건 적응증을 모두 다루는 강력하고 다양한 데이터 세트를 확보하는 연구다. GC 에스테틱스의 QA/R&A 및 임상 책임자인 크리스 브라더스턴(Chris Brotherston)은 “고품질 임상 증거를 생성함으로써 PERLE™ 보형물의 성능과 환자 혜택에 대한 최고의 통찰력을 제공하여 유방 보형물 기술 및 환자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PERLE™은 불투명 유방 보형물로 구성된 매우 혁신적인 제품군으로, 독점적인 표면 기술(BioQ™), GCA의 업계를 선도하는 젤 기술(Emunomic™ 유방 조직 다이나믹 젤), 그리고 GCA의 장기적인 안전 우수성 기록을 뒷받침해 온 안전 기능의 향상된 버전 등이 특징이다. 유방 및 종양성형외과의 컨설턴트 MBBS, BSc, FRCS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월 19일 소비자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사)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회장 조항목, 이하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 기업, 정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잠재 이슈를 발굴하여 식의약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식약처와 소비자중심기업협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식품·의약품 등과 관련된 잠재 이슈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식의약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공동 조사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업무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협약식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공존을 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중심기업협회와 협약으로 국민과 소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업경영에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규제는 해소하여 국민과 업계가 만족하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항목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빠르
일동제약이 코비드(COVID)19 치료제인 경구용 항바이러스 약물 엔시트렐비르 푸마르산(Ensitrelvir fumaric acid)에 대한 품목 허가와 관련해 임상 데이터 강화 후 재신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마무리된 시오노기의 엔시트렐비르의 ‘노출 후 예방(post-exposure prophylaxis)’ 목적 사용에 관한 글로벌 임상 연구인 ‘SCORPIO-PEP’ 결과를 품목 허가 신청 자료에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미국 FDA와 유럽 EMA 허가 추진 등 시오노기의 엔시트렐비르 관련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새로운 임상 데이터 확보 후 국내 허가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던 기존의 품목 허가는 자진 취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SCORPIO-PEP’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취합하는 작업이 기존 허가 신청 건의 절차가 진행되는 것보다 늦은 시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감안됐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에는 엔시트렐비르 임상 중 ‘SCORPIO-SR’과 ‘SCORPIO-HR’ 등 두 개의 연구가 반영된 상태이나, 시오노기의 글로벌 임상
전남대병원이 병원 주요사업과 미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점검·논의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2024년 하반기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교육수련실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정신 병원장 등 본·분원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 진료과 실장, 팀장급 이상 관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선 본·분원 주요현안 및 공동안건을 발표했다. 먼저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인 ‘전남대병원 주요사업현황과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IT조직개편을 통한 스마트병원 시스템 구축(이동훈 화순전남대병원 전산부실장) ▲새병원건립사업 현황(주재균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의료질관리실 현안발표(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 ▲통합물류센터구축TFT 추진 현황보고(정일웅 통합물류센터구축TFT 간사)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선 주요안건 발표 및 패널 논의 후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 김갑성 새병원건립추진실장의 ‘인사제도개선 TFT 활동보고’ 후 김영민 사무국장이 좌장으로 나서 병원 직종별 패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윤경철 진료부원장이 ‘비상경영상황 진료·수익정상화’를 주제로 발표 후 패널들과 의
내년부터 전국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서비스가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총 91개 시·군·구, 135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2025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각 ▲방문진료는 월 1회 이상 ▲방문간호는 월 2회 이상 제공되며, 환자의 건강상태·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계획 수립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거·영양·돌봄 등 기타 지역사회 및 장기요양 서비스 연계 제공되며, 와상상태와 만성질환 등 문제 이해 및 질병관리·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환자(보호자)에게 정기적 교육 상담 등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재택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 중이다. 1차 시범사업(’23년)의 28개 시·군·구, 28개
테라젠바이오는 19일 SML바이오팜과 함께 신항원을 활용한 항암백신 개발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R&D 협력 ▲차세대 백신 플랫폼 상용화 및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 ▲기술 상호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라젠바이오는 SML바이오팜의 LNP(Lipid nanoparticle)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신항원 기반 mRNA 전달 효율성을 확인하고, 임상 개발을 통해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 백신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암 환자 유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고, 신항원을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면역원성을 최적화한 mRNA 구조 개발 기술도 갖추고 있다. 한편 SML바이오팜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mRNA 발현체와 LNP 전달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암 환자는 각자의 고유한 체세포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약 0.1~2%는 체내에서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신항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암환자의 면역체계는 종
한미약품 대표이사 박재현 사장이 주주들의 재신임을 받았다. 박 대표 해임 안건이 상정됐던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박재현 대표가 54%라는 압도적 득표를 통해 경영권 방어에 승리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박재현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나 두 건 모두 부결됐다. 이에 따라 박준석, 장영길 사내이사 선임의 건은 자동 폐기됐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박재현 대표가 ‘전문경영인 그룹 협의체’로 명명한, 4명의 본부장(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 신제품개발본부 김나영 전무, R&D센터 최인영 전무,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영업 신해곤 상무)들이 참석했다. 임시 주주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 만난 박재현 대표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이번 주총을 준비하면서 만난 많은 주주들께서 ‘한미의 분쟁 상황이 빨리 종결돼 한미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하셨던 말씀들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우선 한미약품의 업무가 정상화 돼야한다”며 “그 시작은 지주사가 사업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자해적 고소, 고발의 자진 취하가 될 것”
노인에서 혈중 비타민D의 적정 농도 유지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인에서 근감소를 예방하고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타민D에 초점을 맞추어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근육호르몬인 마이오카인이 분비돼 근육 기능을 조절하는 것에 주목하고, 비타민D와 근감소증을 조절하는 마이오카인과의 상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나이가 들수록 마이오카인 중에서 아펠린(Apelin)과 그 수용체의 양이 급격히 감소함을 확인했다. 또한, 비타민D(20,000IU/kg)를 보충하면 아펠린의 혈중 농도 및 그 수용체 발현 증가로 인해 근육기능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비타민D에 의한 근기능은 운동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개선됨을 밝혀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D가 근육호르몬 아펠린과 그 수용체의 발현을 직접적으로 조절해 근감소 예방과 개선에 영향을 주는 것을 처음 밝힘으로써 그간 근감소증에 대한 비타민D 예방 효과 기전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Life Sciences” 최근호
*18일, *빈소 목포 서해안장례식장 201호, *발인 12월 21일, *061-246-4444
인천심뇌혈관센터가 119 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대응 강화 행사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구급대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인천심뇌혈관센터는 지난 16일 병원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에는 권역센터 의료진과 인천소방본부,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경인지역 주요 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방관리센터장을 맡고 있는 예방관리과 임준 교수가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권역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1차년도 운영 경과를 발표하고, 타 권역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서 17일에는 병원 강당에서 ‘119 구급대원 대상 응급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소방본부와 11개 인천지역 소방서, 부천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자의 병원 전 단계 선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심장내과 최성환 교수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병원 전 대응법을, 신경외과 배진우 교수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중앙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영훈 의료재단 유성선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등이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월 19일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 9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을 중증 응급환자(KTAS 1-2등급) 치료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한 것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줄이고 국가 전체적인 중증 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14개소를 1차 지정했으며, 겨울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강화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2차 추가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총 31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신청한 기관 중 인력구성 및 진료 역량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9개소를 지정했다. 먼저, 현재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지역(대구, 대전, 세종, 강원)에서 4개소를 지정했다. 그중 강원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2개소는 현재 응급실 24시간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별 응급의료체계 유지 지원을 위해 1개월 내 응급실 정상 운영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아동의 비만군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2월 19일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의 2024년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 늘봄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만 예방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놀이형 영양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사업 운영 결과, 사업에 참여 후 아동의 비만군 비율(비만 및 과체중 비율)이 ‘28.1% → 26.9%’로 약 1.2%p 감소했다. 또한, 사업 참여 후 생활습관 개선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하루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아동의 비율은 사업 참여 후 약 10.1%p 증가(37.3%→47.4%)했으며, TV 시청 및 스마트기기 사용률은 6.3%p가 감소(39%→32.7%)했다. 아동의 채소·과일과 유제품 섭취 비율도 개선됐는데, 특히 채소 섭취 비율이 10.0%p 증가(49.9%→59.9%)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사업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91.9점과
*전무△길기현 OTC사업부 사업부장△김대현 OTC마케팅실 실장 *상무△도학동 유통사업부 사업부장 *상무보△이택기 광고홍보실 실장 *이사△박희범 OTC마케팅실 부실장
베이징 2024년 12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서울 120 다산콜센터가 효율적인 도시 운영에 기여했다고 지난 화요일 2024년 세계 도시 핫라인 서비스 및 거버넌스 효과에 대한 평가 보고서(Evaluation Report on Worldwide City Hotline Services and Governance Effectiveness (2024))가 밝혔다. Photo shows the consultation interface of the Seoul 120 hotline in Chinese. 신화디지털정부연구센터(Xinhua Research Center for Digital Government)와 칭화대학교 디지털 정부 및 거버넌스 연구소(Institute for Digital Government and Governance)가 2024 '신속한 민원 처리'에 관한 베이징 포럼(2024 Beijing Forum on Swift Response to Public Complaints)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이 보고서는 도시 핫라인이 공유하는 4가지 핵심 지표, 즉 프로세스 거버넌스(process governance), 협업 거버넌
울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유경돈 교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신장학회(ISN) 산하 신장 재난 대비 워킹 그룹(Renal Disaster Preparedness Working Group)의 멤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신장학회(ISN)는 1960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신장학 학술 단체로, 전 세계 3만 여 명의 신장학 전문가 및 의료진이 활동하고 있다. ISN 산하 RDPWG는 자연재해나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신장질환 환자들이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선별된 신장학 전문가 그룹이다. 유경돈 교수의 이번 선정은 국내 신장학계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 재난 대응 의료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유경돈 교수는 RDPWG 멤버로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 교육,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표준 가이드를 개발하는데 참여할 예정이다. 유경돈 교수는 “ISN-RDPWG 멤버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재난 대응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국내에서 쌓아온 재난 대비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전
아폴로 케어의 성장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한 플렉스포인트 포드의 전략적 투자 투자 자금은 아폴로 케어의 혁신 파이프라인 확장, 기존 기술 개선과 운영 시업 확장에 사용 플렉스포인트 포드의 조나단 오카와 엘리엇 로젠이 아폴로 케어 이사회에 합류 시카고, 2024년 12월 19일 /PRNewswire/ -- 의료 업계에 환자 접근 및 상용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폴로 케어(Apollo Care)는 오늘 플렉스포인트 포드(Flexpoint Ford)로부터의 주요 지분 투자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아폴로 케어는 이 자금을 이용하여 환자 본인 부담금, 허브 솔루션,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상용 분석 플랫폼 전반에 걸친 기술 및 혁신에 대한 투자를 가속한다. 아폴로 케어의 사장이자 CEO 겸 이사회 의장인 벤 보브(Ben Bove)는 "이번 투자는 아폴로 케어와 환자 경험을 혁신하여 의약품 비용 부담 능력, 접근성, 복용 관행을 개선시킨다는 동사의 사명에 중요한 성과"라고 하면서 "우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운영 사업을 확장하며, 우리 고객들에게 훨씬 더 큰
셀트리온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WebAward Korea 2024)’의 공공·의료부문 제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 평가 어워드로,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비주얼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에서 총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결과를 기반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리뉴얼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구성과 독창적인 디자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세포(cell)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회사의 비전과 슬로건을 비롯해 셀트리온만의 강점인 개발-생산-판매 사업구조 일원화를 보여줄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를 위해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 미디어 등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과 데스크탑 환경 모두에서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일관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다국어 지원 등 다양한 국
바이오 플라즈마를 이용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새로운 암 치료법이 제시됐다. 아주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강성운 연구교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윤주현 교수)은 기존에 피부, 암, 조직재생 등 다양한 질환에 활용되고 있는 바이오 플라즈마가 정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해 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것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플라즈마는 기체에 강한 에너지를 줘 전자와 이온이 분리돼 균일하게 존재하는 상태로, 흔히 고체, 액체, 기체 외의 제4의 물질 상태라고 불린다. 암 치료 시 암(종양) 절제술과 함께 항암치료를 위해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암세포의 크기를 줄이거나 없애는데, 이때 암세포 주변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줘 급만성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 문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바이오 플라즈마가 섬유육종세포(악성암)에서 세포사멸, 즉 세포가 스스로 죽는 과정을 촉진해 암세포를 없앤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기전을 살펴보면, 암세포에서 바이오 플라즈마가 활성산소종(ROS)을 증가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하고 이로 인해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및 자가포식 억제와 같은 메커니즘을 일으켰다.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동맥경화 진행 및 심장마비 발생의 연결 고리가 세포 움직임 실시간 추적 영상을 통해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로 이루어진 융합 연구팀이 심장 박동으로 인한 동맥의 떨림에 생체 영상을 동기화하여 안정화가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생쥐의 경동맥에서 만성 스트레스가 동맥경화 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데 성공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혈관으로의 백혈구 유입이 현저히 증가하고, 동맥경화반내의 염증이 심화되면서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등 스트레스가 동맥경화를 가속화하고 파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세포 추적 영상을 통해 스트레스가 혈관의 동맥경화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이제까지 혈관에만 국한돼 왔던 동맥경화와 심장마비의 치료 방향을 새로이 설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원 교수는 “이번 결과는 만성 스트레스가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스트레스와 심혈관질환의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심혈관 질환의 극복을 위해 중추 신경계 스트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 환자들에게 방사선 없이 항암제만을 사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형진·홍경택 교수 연구팀이 2014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1세 이하의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없이 약물만을 사용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의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전향적 2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방사선 없이 항암제만으로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2014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1세 이하의 고위험 소아청소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2상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부설판(Busulfan) ▲플루다라빈(Fludarabine) ▲에토포시드(Etoposide) 3가지 항암제를 사용해 환자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항암제 전처치 요법을 시행했으며, 부설판의 용량은 환자의 연령과 혈중 농도에 따라 조정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이후 기증자로부터 채취한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환자의 혈관을 통해 주입해 골수에서